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아이 성적고민입니다

속타는 학부모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6-07-06 14:33:30

앞일은 아무도 모르지만 저희아들같은 성향은 고등가서 성적이 오를 가능성이 많을까요? 아니면 떨어질 가능성이 많을까요?

많은 남자아이들이 그렇듯 일단,이해가 안되면 암기가 안됩니다. 암기력이 아들이 가진 모든 능력치에서 가장 아래쪽인듯 하구요. 그다지 꼼꼼하지 않아요. 이번 기말에서 올백을 받고 말겠다고 나름 열심히 공부했는데 과목마다 한두개씩 틀려왔네요.

장점은, 깊이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하고, 의문을 가지고 골똘히 생각해보는것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수학을 가장 좋아하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답지 보지않고 혼자 풀어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려요.

생각하는 힘이 좋고, 남들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나 의견을 내기도 하고, 또래보다 정신연령이 2-3년 정도 높은것 같다고 논술샘, 수학과외샘, 중학교 담임샘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셨구요. 사회현상이나 과학적 사실, 특히 물리쪽에 관심이 많구요. 글쓰기나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아서 그런쪽으로 책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아무래도 암기할게 많고, 꼼꼼하고 집요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죠. 중등때는 암기와 꼼꼼함이 부족해서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는데 고등가서도 마찬가지일까요? 혹은 더 떨어지거나 조금이라도 유리할까요?

시험끝났다고 해맑게 친구들과 떠들며 전화하는 아이에게 '고생많았다' 하고 전화를 끊은 후 엄마 혼자 속이 타네요.

IP : 211.114.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6 2:35 PM (180.230.xxx.54)

    고등가면 암기할 거 더 많아요.
    그리고 암기과목 성절 잘나오는 다른 애들도
    이해같은거 안하고 덮어놓고 외우는게 아니고요.
    시간투자해서 여러번 읽어가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외워요.

  • 2. 이것은...
    '16.7.6 2:36 PM (118.222.xxx.73) - 삭제된댓글

    심각한 얼굴로 하는

    자기 자식 자랑....................글인가요?^^;;;

  • 3. hh
    '16.7.6 2:40 PM (121.163.xxx.208) - 삭제된댓글

    앞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써 놓으셨네요..^^

  • 4. ㅎㄹ
    '16.7.6 2:42 P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

    수학 과학 좋아하니 이과로 선택하면 내신이 잘 나오겠지만
    너무 내신에 매달리지 마세요 내신형 아닌것 같으니..
    수학 과학쪽으로 시간이든 학원비는 투자 하셔서 논술전형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 5. 윗댓글
    '16.7.6 2:42 P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자식 자랑글인거 보다는 아이의 성격과 특성을 알려줄려고 세세히 쓴 글 인것 같은데 넘 예민하시네요.
    조언은 못 할 망정...

  • 6. 동감
    '16.7.6 2:46 PM (124.53.xxx.20)

    원글님...답답하시죠...,?
    저희 아들도 그래요..
    물리 공부하는 게 꿈이고..
    어릴 때부터 관심 분야는 스스로 찾아 공부했고요..
    근데...관심없는 분야는 ..ㅠㅠ
    암기 과목 힘들어해서 제가 도와주면
    곧잘 외워요...
    근데 스스로 하게 되면 구멍이 많네요..
    아마 고등 공부하려면 더 힘들 거 같아요..

    과학고 지원하심 어떨까요...?
    암기의 부담은 줄이고
    관심 분야의 즐거운 공부가 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095 북유럽 유로화 6 북유럽 환전.. 2016/07/06 1,696
574094 겨울옷정리를하는 중인데 모피 3 정리하다인생.. 2016/07/06 2,045
574093 맞선보고 애프터를 받긴 했는데요.. 5 ㅣㅣ 2016/07/06 3,941
574092 제주도 맛집 - 몇개만 꼭 알려주세요....(신라/롯데호텔 포함.. 12 궁금 2016/07/06 3,115
574091 초등3학년 여아 수영복요 (학교수영수업) 5 럭셜맘 2016/07/06 3,512
574090 미국어학연수가기 전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3 퉄퉄 2016/07/06 901
574089 북한은 왜 그런대요?? 6 참.. 2016/07/06 1,364
574088 살만 더 찌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16 8200 2016/07/06 5,048
574087 더치페이를 이렇게해야하나요? 9 ^ ^ 2016/07/06 3,341
574086 요즘도 주택청약예금 가입 많이 하시나요? 1 요즘도 2016/07/06 1,205
574085 카드결재시 문자올때요 3 ..... 2016/07/06 1,002
574084 초3 공부 고민입니다 7 hgd 2016/07/06 1,566
574083 선 보신분 연하도 만나보셨나요? 3 ........ 2016/07/06 1,516
574082 국민의당 유성엽 "이정현, 안 들키게 했어야지 5 아무말 대잔.. 2016/07/06 873
574081 팟짱- 색깔있는 인터뷰.. 김종대의원 1 사드 2016/07/06 462
574080 메론 먹으면 알레르기 생기는 경우도 있나요? 7 메론 2016/07/06 5,623
574079 보라매 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생겼네요 1 ㅇㅇ 2016/07/06 825
574078 머그컵 분리수거 Meow 2016/07/06 2,215
574077 여드름 치료 레이져 할까요? 3 고등학생 2016/07/06 1,304
574076 유전적 영향 아닌 키 큰 자녀 두신 분들 3 키키 2016/07/06 1,721
574075 야채나 과일에 열을 가하면 비타민은 손실되겠죠? 1 000 2016/07/06 652
574074 82쿡 게시판에 발견 - 손열음. 조성진 피아노... 82 2016/07/06 1,708
574073 대학병원 갈때 8 ㅇㅇ 2016/07/06 1,549
574072 초6아들 기말고사 5 질문 2016/07/06 1,380
574071 쿠쿠밥솥으로 찹쌀밥 어찌하는건가요 7 . 2016/07/06 1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