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긴다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적어도 내신 3등급 내로 들어오려면,
중학생때 뭘 어느정도나 하고 고등학교 입학 한 아이들인지 감이 안오네요.
중등 내신도 전부 상위1프로들인가요?
난다긴다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적어도 내신 3등급 내로 들어오려면,
중학생때 뭘 어느정도나 하고 고등학교 입학 한 아이들인지 감이 안오네요.
중등 내신도 전부 상위1프로들인가요?
증학교 전교1 등이 갔어요
영어는 토익 이런거 거의 만점 , 수학도 고등과정 한두번 이상 하고요
자기주도 학습이 되는 아이고요. 여러모로 뛰어난 아이..
지금은 어느정돈진 모르겠지만 아마 상위권일거에요
수학 전과정을 한두번 이상 하고들 가나요?
하긴 기숙사라 평소에 사교육을 못받으니 그래야 하겠군요..
저희 아이가 진학할때는 서류전형 후에
학교에 가서 영,수,구술평가 시험을 봤습니다
영어는 토플로 공부했고 그 당시에는 영어경시 가산점이 있었습니다
수학은 학교에서 고2때부터 수능문제를 풀었으니까
이미 중3때 고등과정 마치고 들어갔다고 보면 될겁니다
한반에 전교회장했던 아이들이 20% 가까이 되었으니까
대부분의 아이들이 내신은 기본이고 리더쉽과 선행이 되어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내일 수능 봐도 될 아이들이 상위권이예요. 저희앤 하위권으로 시작 중위권 겨우 돼서 k대 갔어요. 차근히 일반고서 출발 비슷하게 했더라면하는 미련도 있지만 거기서 얻은 추억과 친구 선생님들은 최고였다고 아이는 만족하네요.
국영수과탐이 이미 거의 완성된 아이들이라는 말씀인가요?
주말에 나와서 계속 학원 과외를 돌리면서 따라가야 한다고 하던데, 그냥 우수하다 정도로는 가서 너무 힘들까요?
윗님은 그래도 아이가 많이 노력해서 따라잡았나봐요. 실제로 힘들어서 전학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는데, 얼마나 어떤 노력을 해서 따라잡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하나고처럼 비교과도 많이 챙겨서 수시로도 많이 보내는지, 아님 지금의 수치가 재수생파워인지 궁금합니다.
용인외고가 특목중에서 사교육 가장 많이 할걸요.
주말에 대치동에 가보면 외대부고(용인외고) 아이들 정말 많습니다. 잘 하는 아이들이 더 잘하려고 열심...뒤로 밀리지 않으려고 열심... 물론 사교육을 초월한 공신들도 많습니다. 어쨓든 현재 No.1 학교이니까요. 고3 담임 10분중 9 서울대 출신 1연대 출신 아이들 말로는 선생님들 실력이 대치동 1타 보다 낫다고 하지만 다양성 차원, 내신 대비 등등으로 사교육을 많이 하는 것 사실...
상산고는 정시 올인, 하나고는 수시 올인으로 실적이 편중된 반면 외대부고는 학교에서 양쪽을 다 강조하다보니 수시 실적과 정시 실적 둘 다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의대 실적도 70명 내외이고 국제도 2반에 불과하지만 성과는 대단한 걸 보면 어쨓든 좋은 학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문과는 여전히 SKY지만 이과는 의대 열풍이 너무 강해서 서울대 실적보다 의대 실적을 살펴 봐야 하기 때문에 외대부고가 작년에 서울대 1위 한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의대 실적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다른 특목, 자사고와는 이 부분에서 급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