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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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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내놓겠다고 집주인한테 전화왔는데

어쩜 조회수 : 5,465
작성일 : 2016-07-06 13:03:13

전세살고 있어요

집주인이 집 내놓겠다며 전화가 왔는데

그럼 주인이 바뀌는거잖요

바뀐 주인이 전세연장을 해줄 확률이 얼마나 될런지...

여기는 올전세가  귀해서 전세나 매매가나 별 차이는 없는데

저희 상황이 아무래도 2~3년정도는 더 있어야 할꺼 같아서요.

집 내놓겠다고 하면 전세 연장  어렵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ㅜㅜ

IP : 221.153.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
    '16.7.6 1:06 PM (223.62.xxx.124)

    전세나 매매가가 별 차이 없으면
    그냥 사시는 건 어떠세요..
    계약기간은 얼마나 남은 건가요.ㅡ??

  • 2. ..
    '16.7.6 1:07 PM (223.131.xxx.165)

    만기가 얼마나 남았어요? 세안고 사려는 사람 있을수도 있는데 전세 조건은 달라진다고 봐야겠지요

  • 3. 어쩜
    '16.7.6 1:09 PM (221.153.xxx.196) - 삭제된댓글

    만기는 몇달 넉넉하게 남았구요
    문제는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살고있어서 더 대출받아 매매를 한다는게 쉽지 않아 걱정이에요

  • 4.
    '16.7.6 1:09 PM (175.223.xxx.182)

    일단 계약하신 날까지는 전세 살고 그 다음엔 새 매수자의 의사에 달렸죠.
    집주인들 중 전세로 받으려는 사람들도 은근 있어요. 자기가 살고있는 아파트 전세금 올려주고 살아야할 경우에도 전세를 선호하고 사업하는 경우에도 목돈이 필요하니 전세를 선호해요.
    전 불안해서 반전세하고싶은데 집주인이 자꾸 전세로 하자는데요 ㅜㅜ

  • 5. holly
    '16.7.6 1:10 PM (223.62.xxx.128)

    저도 전세사는데 집주인이 집 내놓으면 제가 살려구요 월세로만 안 돌리면 좋겠어요

  • 6. 어쩜
    '16.7.6 1:10 PM (221.153.xxx.196) - 삭제된댓글

    전세 끼고 매매하려는 사람이 있나보더라구요.

  • 7. 어쩜
    '16.7.6 1:15 PM (221.153.xxx.196) - 삭제된댓글

    현재 집주인은 융자도 없고 직업이 확실해서 들어온건데... 바뀌는 집주인이 만일 사업을 한다던지 집 담보로 대출받은 상황이 온다면 불안하긴 하네요. 그런부분은 신경 못썼거든요. 댓글보고 알게 되네요 ㅜㅜ 급 고민이 많아졌어요.

  • 8. ...
    '16.7.6 1:17 PM (223.62.xxx.24)

    그렇게 매매전세 차이없고 전세 귀한 곳이면 집을 사세요
    요새 전세자금보다 주택담보대출이 더 금리도 싼 경우도 많아요. 매매랑 전세 얼마 차이 안나는데 제 생각엔 계속 살고 싶은 곳이라면 좋은 곳(힉군 교통 등)이란 건데 그런 곳이면
    집을 사는게 맞죠. 전세는 계속 올라요.. 그럼 집값은 당연히 같이 오르죠.

  • 9. 새아파트 입주전세 2월말에
    '16.7.6 1:18 PM (211.219.xxx.23) - 삭제된댓글

    이사했는데... 오늘 집보여 달래요.. 이렇게 기간 많이 남은것도 매매 하려구 ~

  • 10. 어쩜
    '16.7.6 1:23 PM (221.153.xxx.196) - 삭제된댓글

    일년 가까이 남았는데 또 이사갈 생각을 하니 머리가 ㅡㅡ;;
    부동산 복비주는것도 너무 아까울 정도였어요.
    올전세 나왔다는 소식에 한시간안에 계약이 되는 동네이니...(복비도 엄청 많이 받음)
    집을 살 정도로 경제적 여력도 없지만 그렇게 무리해서 계속 살고 싶은 동네도 아니라
    걱정이 많네요.

  • 11. 어쩔수 없어요
    '16.7.6 1:46 P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집을 내놓는다고 팔릴지도 모르며,
    만약 매매되었다 할지라도 원글님은 대항력이 있어 괜챦고,
    계약기간 끝나서 재계약 안되면 다른곳으로 이사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12. ..
    '16.7.6 1:49 PM (223.62.xxx.24)

    경제력이 없을수록 집을 사야죠.
    그래야 대출 갚으며 저축한 돈 집값 오른 것 더해서
    정말 살고 싶은 곳의 살고싶은 평수로 갈 자산이 되는겁니다.. 집값 안 오를 거 같다구요? 전세는 오르는데 집값은 그대로 있을까요..

  • 13. 그래서
    '16.7.6 1:50 PM (61.39.xxx.196)

    집을 사는거겠죠.

  • 14. 어느동네
    '16.7.6 1:57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어느동네인가요
    만약 그동네 오래사실거면 그집을사셔도 좋구요
    아니라면 세끼고사는건 투자가치가있어야하니까
    잘 안팔릴거에요
    만기되서실거주자가 살거에요
    동네 올려주시면 조언하실분많을겁니다

  • 15. ....
    '16.7.6 2:11 PM (220.126.xxx.20)

    전 중간에 집주인 바뀐줄도.. 몰랐다는 어이 '0' 그냥 매도할때 전세들어있는 사람들 계약기간 유지로
    매도했나보더라고요. 주인집 이사하고 새사람 들어오는데.. 매도했다고 했더군요.
    대신 전세 있던 사람들 만기 가까운 사람도 추가연장으로.. 그냥 있었고요.
    추가 연장2년 지나고 월세로 바꿔달라고 바뀐 집주인이 그래서 이사했음

  • 16. 새주인맘
    '16.7.6 4:10 PM (221.145.xxx.83) - 삭제된댓글

    세주인이 연장해주면 다행이고.... 연장안해주면 집 비워줘야.
    세 살던 집 사면 좋다고합니다.
    시누이가 전세 살았는데...집주인이 집 팔려고 부동산 내놓기전에 물어본다고...사지 않겠냐고 묻더래요.
    그래서 집 많아 실제 그런 몇 집 봐서.... 사라고했는데... 집 좁다고 안산 시누이
    그 다음해 전세기간 끝나니.... 5천이나 전세금 올라... 더 싼 곳으로 이사했답니다.
    몇년 더 살아야한다면 이사비용 들어간셈치고 사는 것도 좋을듯

  • 17. 새주인맘
    '16.7.6 4:12 PM (221.145.xxx.83)

    세주인이 연장해주면 다행이고.... 연장안해주면 집 비워줘야.
    세 살던 집 사면 좋다고합니다.
    시누이가 전세 살았는데...집주인이 집 팔려고 부동산 내놓기전에 물어본다고...사지 않겠냐고 묻더래요.
    실제 그런 몇 집 봐서.... 사라고했는데... 집 좁다고 안산 시누이
    그 다음해 전세기간 끝나니.... 5천이나 전세금 올라... 더 싼 곳으로 이사했답니다.

    몇년 더 살아야한다면 이사비용 들어간셈치고 사는 것도 좋을듯.
    1가구 1주택이면 나중에 팔아도 복비만 들어가는 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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