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억남는 명장면 댓글 달기 해볼까요?

[명장면]

1. 다모
이서진,하지원 꽃 휘날리며 "아프냐 나도 아프다"
기대없이 그냥 생각없이 보다가 아~~~

2. 모래시계
최민수, 고현정 "추억마저 없다면 너무 불쌍하잖아요 였나
둘이 모닥불앞에서 쳐다보던 장면 아~~~
3. 유준상과 장용씨가 서로 부자관계인거 확인하며 만나던 장면
4. 현빈 하지원이 윗몸 일으키기 하면서 쳐다보던거
"언제부터 이뻤나"
5. 김희선 권상우 눈위에서 다른남자랑 웃는 모습보며 김희선 쳐다보고 모자 눌리던 장면..아~~
6. 응팔에서 정환이가 우산 쓰고 덕선이 몰래쳐다보고 덕선은 선우 기다리며 다른곳 보던장면.
8. 최근에 본 보늬,수호ㅈ키스 하면서."이렇게 하는건가"
미치는줄~~
9. 최진실 박상원이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하던 집앞에서 장면

생각나네요

저에게 아직도 최고 드라마 장면은
다모 와 종사관의 아프냐 나도 아프다..

[단연]

연애시대

은호가 피클뚜껑이 안열려서 막 화내면서 하던 대사요
내가 뭘 잘못했냐고 엄마도 동이도 다 데려가고 하면서... 피클병을 던져서 깨버리죠.

그 장면은 언제봐도 가슴이 찢어져요 ㅠㅠ

[..]

저도 고두심이 가슴에 빨간약 바르면서 어쩌고 하던 장면

[네멋]

경이가 복수에게 좋아해도 되나요.. 하던 장면..
뇌종양 수술 안하겠다는 복수보고 너 죽으면 죽을때까지 담배만 펴야지,, 하던..

[아일랜드]

현빈이 김창완 찾아와서 먹여주는 김밥을 꾸역꾸역 입에 넣고 울던 장면요.
니가 힘든건 니가 너무 무거워서 그렇다며 공기처럼 가벼워야 공기처럼 가까이 있지랬나...
김밥 먹고 힘내라며 ...ㅜㅜ

[여명의 눈동자]

마지막 장면 보면서 엉엉 울었던 생각 나네요..
그 음악과 함께 흰눈보라 속에서 흐릿해져가던 마지막 장면..
추적자에서 김상중 대통령후보가 살인교사한 사람이란것을 알고
국민들이 그의 당선을 막으려고 투표소로 막 몰리는 장면이요..
90%이상의 투표율이 나왔던 환타지 같은 장면이죠..
그 해 있었던 대선에서 박ㄱㅎ의 (수많은 것들 중) 뭐라도 들통나
드라마가 현실이 되길 바랬었죠..

[네 멋대로 해라]

뇌종양에 걸린 걸 알게 된 복수가
아빠가 싸 준 상추쌈 먹다가 밖으로 뛰쳐나와
대문 앞에서 입 막고 울던 장면이요ㅠㅠ

[하나 더]

응팔에서 택이가 덕선아빠와 얘기하다가
엄마는 매일매일 보고 싶어요, 하던 장면도요.

[....]

너목들 수족관키스

[ㅈㄷ]

학교 2013에서 김종석이랑 김우빈이랑 라면 먹던 장면
하얀거탑 장과장이 허공에 대고 수술하기 ㅠㅠㅠ

[ㅇㅇ]

별그대 15초 키스

[ㅇㅇ]

저 위에 단연님 연애시대 장면 저도 기억나요~ 그때가 손예진이 23?24? 암튼 20대인데 연기 꽤 잘했어요~~

[rosa7090]

커피프린스 1호점 니가 남자이건 외계인이건 상관하지 않기로 했어, 갈때 까지 가보자..

[ㅇㅇ]

내남자의여자에서 하유미가 김희애 엎어치기한거
인어아가씨에서 박근형이 장서희 뺨때리니까 장서희가 한혜숙 뺨때린거
여명의눈동자에서 최재성이랑 채시라 철조망두고 키스
장밋빛인생에서 손현주가 죽어가는 최진실 웃게해주려고 내복입고 머리흔들면서 웃긴춤추는거..그때 최진실이 웃으면서 눈물흘리는거
장밋빛인생에서 철없는딸이 암걸린최진실한테 엄마한테 냄새난다고하니까 최진실이 넋나가서 옷입은채로 화장실가서 샤워하고 양치질하는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