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발표된 국가 브랜드 로고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에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청이 사용하고 있는 로고를 베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은 6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늘 아침 비극적 제보를 받았다”며 ‘크레이이티브 코리아’가 프랑스의 ‘크리에이티브 프랑스’를 베꼈다고 지적했다. 광고·홍보 전문가인 손 위원장은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태극기의 빨강과 파랑을 의미하고 바(막대기) 표시가 4괘(건곤감리)를 상징한다고 했다. 4괘라면 검은색으로 가야 하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빨강과 파랑색은 프랑스의 국기색이었다”고 두 로고를 비교해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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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프랑스 슬로건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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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6 1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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