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집 사신분?
작성일 : 2016-07-06 11:47:44
2149213
2012년이 부동산 제일 안 좋았다면서요?
그 때 집 사신 분 계세요? 부럽습니다
실거주용만큼은 이런저런 고민하지 말고 필요할때 딱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투자니 뭐니 고민하지 않고 필요할 때 딱딱 사는데 그게 운좋게 시기가 딱 맞아서 돈 버는 분들...그런 운 좋은 분들이 있더라구요.
2001년쯤이던가 지인이 결혼하는데
당시에 전세가 1억 매매가 1억3천이라 3천 대출 받아서 집 사서 결혼했어요.(1억은 부모님이 마련해주셨는지 원래 가지고 있었는지 그렇구요) 그리고 6개월후인지 1년후인지 언젠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그 집이 2억 넘어가도록 올라버리더라구요. 그 부부가 6개월후나 일년후쯤 결혼했으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렀을지도 모르죠. 가끔보면 참 시기가 딱 운 좋게 맞아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IP : 60.242.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
'16.7.6 11:50 AM
(112.173.xxx.251)
제일 부러운 사람은 집 있는 사람이 아니고 빚 없는 사람이에요
2. ...
'16.7.6 1:06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그해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몇년전 바닥일때 많이 사모았어요.
본인들이 살 집까지 더 내릴까싶어 전세를 사는 사람이 많아지니
돈들이 많이 궁하나 싶어 큰평수에 못살거같아ㅠ
20평대로 작은 평수들을 사모았지요.
뭐 쓸어모았어요.
투기는 절대 아니고 전에 부동산 정리하고 유산도 있고
그때 판것들이 결국은 상한가였지만 그렇다고 궂이 안팔아도
되는거였는데 왜 팔았나 후회도 되었지만 은행에 돈은있고
은행에서 주는 정해진 이자외에는 그어느상품도 마다하는
소심장이라 별 재미도없고해서
다시 부동산을 시작했죠
투기도 투자도 아닌 재산의 보관 의미였어요.
오르면 좋고 월세 받아좋고
그러나 월세 받는건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맘도 안편하고
세입자가 원하는 조건대로 받아요.
3. 저는
'16.7.6 1:19 PM
(61.39.xxx.196)
12년 여름에 집사고 싶어서 다녔어요.
원했던 곳이 6억7쳔짜리 하나 6억8천짜리 하나 7억5천짜리 하나... 였어요.
6억에 분양하던 아파트 있었는데 못 넣었어요. 집 두개된다고...
6억7천이었던 데는 지금 사려면 7억5천~8억원이고
6억8천이었던 주상복합은 지금 8억원~8억5천
7억5천짜리는 9억이에요.
6억에 분양한 아파트는 지금 12억이에요.
그때 6억8천짜리 사고 싶어서 정말 맘에 들어서 퇴근 후에도 틈틈이 집 보러 다녔지요.
근데 집사면 미친년 취급하던 남편때문에 돈 들고도 못샀어요...
지금에서야 더 후진 집 6억5천 주고 샀어요.
4. 55
'16.7.6 6:08 PM
(60.242.xxx.125)
저는..님..저랑 똑같네요.
남편이 절대 반대해서 집 못 샀어요. 제가 사려던 곳이 지금은 엄청 올랐네요. 대출도 필요없었는데 지금은 돈이 한참 모자르게 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4270 |
주한미군 전우회 연내 출범…월터 샤프 초대 회장 내정 1 |
왜일까 |
2016/07/06 |
536 |
| 574269 |
영화 굿바이싱글 중1아이랑 보기 괜찮을까요? 5 |
mom |
2016/07/06 |
1,290 |
| 574268 |
알바 교대시간 문의? 2 |
년매출억 |
2016/07/06 |
703 |
| 574267 |
흑설탕 팩 하고 남은 요쿠르트 3 |
... |
2016/07/06 |
1,454 |
| 574266 |
박유천 사건이요 6 |
답답 |
2016/07/06 |
4,434 |
| 574265 |
집내놓겠다고 집주인한테 전화왔는데 9 |
어쩜 |
2016/07/06 |
5,517 |
| 574264 |
생물 연어 그냥 먹으면 안되나요? 1 |
연어 |
2016/07/06 |
1,494 |
| 574263 |
으악 강패베리에 강용석 떴어요. 꺄악 8 |
맞다맞네 |
2016/07/06 |
10,429 |
| 574262 |
작사가 김이나 처럼 분위기 있고 귀엽게 생기고 싶어요 4 |
김이나 |
2016/07/06 |
3,062 |
| 574261 |
드라마 기억남는 명장면 댓글 달기 해볼까요? 13 |
명장면 |
2016/07/06 |
1,227 |
| 574260 |
아들의 배신 1 |
푸 |
2016/07/06 |
2,094 |
| 574259 |
제가 친구에게 정 떨어진 이유가 뭘까요? 81 |
좋은 친구인.. |
2016/07/06 |
21,759 |
| 574258 |
얼음정수기에 중금속이라면..업소용 제빙기는 어떨까요..?ㅠㅠㅠㅠ.. 2 |
아이스커피 |
2016/07/06 |
2,264 |
| 574257 |
포트락파티에 성의없이 해오는 사람 14 |
얌순 |
2016/07/06 |
10,456 |
| 574256 |
박상아 여전히 이쁜가요? 25 |
돈환장녀 |
2016/07/06 |
8,304 |
| 574255 |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프랑스 슬로건 표절 |
보세요 |
2016/07/06 |
872 |
| 574254 |
Creative Korea=Creative France 8 |
Korea |
2016/07/06 |
1,146 |
| 574253 |
수술후 배에 테이프 끈끈이 어떻게 지우나요? 5 |
배짱 |
2016/07/06 |
1,297 |
| 574252 |
국정원 여직원 감금 혐의' 무죄.."본인 의지로 안 나.. 6 |
이런 판사 .. |
2016/07/06 |
1,080 |
| 574251 |
제주 살이를 낭만으로만 생각하는 .. 31 |
.. |
2016/07/06 |
7,923 |
| 574250 |
해외 도피여행, 어떨까요?? 10 |
질문 |
2016/07/06 |
2,097 |
| 574249 |
기본티는 빈티나 보이는 30대예요 27 |
코디꽝 |
2016/07/06 |
7,431 |
| 574248 |
방콕에서 대만공항에 밤 10시도착이고 7 |
... |
2016/07/06 |
993 |
| 574247 |
목욕탕에 자꾸 날벌레가 나와요 4 |
뚱이 |
2016/07/06 |
2,259 |
| 574246 |
영국 부동산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증시하락 3 |
영국 |
2016/07/06 |
1,7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