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만 더 찌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16.7.6 11:33 AM (222.98.xxx.77)매일 일정한 시간에 도서관이나 스타벅스가서 일하고 활동량을 늘리세요.
절대적인 운동량부족.2. ㅇㅇ
'16.7.6 11:33 AM (223.62.xxx.110)칼로리 줄여서 단기간에 확빼기
목표체중 도달하면 그때부터 운동 시작해서 유지..
저는 저 방법이 제일 맞더라고요;;3. 경험담
'16.7.6 11:37 AM (119.18.xxx.166)평생 두 번 다이어트 본격적으로 했는데요. 첫 번째는 걷기로 효과를 봤어요. 아침 저녁 각 두 시간씩. 재택 근무하시는 분께는 안 맞는 방법이겠죠? 어쨌든 효과는 좋아서 10 킬로 가까이 감량했지만 계속 그렇게 운동할 수는 없더군요. 그 다음 두 번째는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 단 기간에 배고픔 크게 없이 4킬로 감량했고요. 일 주일 간의 다이어트 기간 중에 입맛도 좀 순화된 듯 해요. 이후에도 가끔 끓여서 열량 높은 식사 다음 끼니로 먹곤 합니다. 토마토 많이 넣으면 맛도 나쁘지 않아 먹기 좋아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매일 한 시간 이상 걷기도 하고 집에서 스트레칭과 가벼운 근육운동도 병행했어요. 성공하시길 빌게요.
4. 음
'16.7.6 11:38 AM (211.114.xxx.77)정도는 없는 듯요. 꾸준한 운동과 식이 관리.
집에 계시면서 편하게 이것 저것 드시는건 아닌지.
하루 먹을걸 계산을 해서 대충은 좀 관리에 들어가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몇시에 뭘 먹고. 어느정도 양으로 어떤 식단으로 먹겠다 대충. 아님 철저하게 계획표 라도 짜놓으셔야 할듯요. 운동도 반드시 하셔야 할 것 같구요.
집에 계셔도 식사후에는 간단한 산책 필수. 일하는 중간 중간 움직여주기. 스트레칭 등.5. holly
'16.7.6 11:39 AM (223.62.xxx.129)저녁을 거의 굶고 있어요ㅜㅜ
6. 8200
'16.7.6 11:50 AM (124.50.xxx.244)네. 절대적인 운동량 부족에 먹는 것도 이것저것 칼로리, 종류, 시간 구애받지않고 완전 편하게 먹고 있어요.
아 살이 무섭게 찐다고 했는데... 당연했던 것 같네요. 흐 ㅠㅠ7. 지나가다
'16.7.6 11:50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회사처럼 시간 정해 식사하고
아침 저녁 나가서 걸으세요
아무때나 먹고 자고 밖에 안나가면 당연히 살찌죠8. 먹는 거 줄이세요.
'16.7.6 11:58 AM (175.197.xxx.36)일단 먼저 줄이세요.
9. ....
'16.7.6 12:04 PM (5.254.xxx.234)전 혈압 문제로 뺐어요. 집안 대대로 저혈압인데 살 찌니까 혈압이 상승하더군요.
Fitbit 시계 형태로 된 거 하나 사서 차시고 하루에 1만보 걷는다는 마음으로 걸어보세요.
최소한 5000보는 걸어야 해요.
그리고 음식은 1200칼로리 이상 드시면 살 절대로 안 빠져요.
어쩔 수 없어요. 소모칼로리>섭취칼로리일 때 빠지는 건데 하루에 1킬로그램 빠지려면 700칼로리가 소모되어야 해요.
음식량 조절 못하는 분이라면 1일 1식이 가장 좋고요. 세끼 다 챙겨먹고 살 빼려면 어림도 없어요.
그리고 간식 드시지 마시길. 감자칩 한 봉지가 500-600칼로리에요. 국수류도 600칼로리 훌쩍 넘어가요. 밥 한끼란 말이죠.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좀 더 드셔도 되고요. 고기는 안심 같이 기름 없는 부위로만 드세요. 연어도 좋고 해산물도 좋고. 끛등심이나 삼겹살만 안 드시면 돼요.
전 저런 식으로 해서 3개월 만에 11킬로그램 뺐어요.10. ㅇ
'16.7.6 12:12 PM (211.36.xxx.230)적게먹어도 운동안하면 살안빠지더군요 소식하고 운동해야함
11. ...
'16.7.6 12:13 PM (220.72.xxx.168)출근할 때처럼 시간을 정해서 생활을 정리하세요.
지금처럼 생활 패턴이 흐트러지면, 그리고 그 흐트러진 패턴에 적응되기 시작되면 되돌아가기 엄청 힘들어요.
원래 출근했던 시간을 운동하는 시간으로 삼아서 아침에 무조건 그 시간에 나가서 무슨 운동이라도 하고 들어오시구요.
식사시간도 딱 맞춰서 그때그때 딱 먹을만큼만 드시구요.
저녁에도 퇴근시간에 맞춰서 운동하시구요.
저게 정답이 아니라도 이렇게라도 생활을 흐트러지지 않게 나름대로 고정을 해놓아야 식습관이든 운동습관이든 정리가 되요. 그렇게 안하면 다이어트고 뭐고 며칠 못가게 될거예요.12. ㅇㅇ
'16.7.6 12:19 PM (210.178.xxx.97)전업작가도 무섭게 규칙 정해놓고 생활하던데요. 무섭게 찌셨다니 식단이 어땠는지 짐작은 가네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13. 살빼는건
'16.7.6 12:33 PM (121.160.xxx.183) - 삭제된댓글무엇보다 잘 안먹으려는 의지 같아요
몸에 좋은 음식만으로 채우세요
운동은 거들뿐 식단이 80퍼센트에요
처음 일주일은 힘드실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탄수화물 최대로 줄이고 탄산수로 효과 많이 봤어요14. 그럼
'16.7.6 12:42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식단조절이 젤 중요해요
저도 거의집에있는데 운동못해서 먹는걸로 조절해요 그나마 점심만 제대로 먹고 저녁은 간단히 먹거나 점심때 많이 먹었으면 안먹어요 운동은 스트레칭.실내자전거정도...15. 여유
'16.7.6 1:01 PM (211.36.xxx.251)여유가 있으시다면 pt추천이에요 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도 직접 경험한것 보다 못해요 운동도 직접해봐야 어떻게하는지 알수있고 식단도 아무리 말해도 듣는거랑 직접해보며 느끼는거랑 틀리거든요 다이어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겨움과의 싸움이에요 쉽게쉽게 빼려고하는분이 많은데 다 필요없어요 오직 정석이 답이에요
16. 8200
'16.7.6 1:08 PM (124.50.xxx.244)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다 신경쓰면서 살고계셨네요.
그동안 뚱뚱한 편 아니라고 너무 관리없이 막 살았나-하고 뭔가 반성이 되네요.17. 저같은
'16.7.6 1:30 PM (111.65.xxx.124) - 삭제된댓글경우는 2~3일 은 땡기는 대로 먹고~
그렇게 먹고나면 2~3일은 또 식욕이 없어져서 안땡길때가 오거든요
그러면 그땐 좀 덜먹고 그러네요.18. 시간 정해서
'16.7.6 2:14 PM (125.209.xxx.223)의지가 약하시다면 처음엔 비용을 들여서 필라테스 건 피티 건 일단 집 밖에서 약속을 잡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9. 저도
'16.7.6 3:10 PM (211.215.xxx.166)pt추천해요.
사실 출퇴근해서 사람 만나는 일 없으면 정말 독하지 않으면 식습관이나 운동 꾸준히 하기 힘들어요.
걷는것도 비오면 못하다 보면 리듬 깨져서 또 도로아미타불 되거든요.
일단 pt로 한달에 4키로 정도 빼면(이정도는 거의 빠지더라구요.)
탄력 붙어서 내가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운동한거 억울해서도 덜 먹게 되요.
저는 일반식도 많은 편인데 초반에는 밥이나 냉면류들 워낙 좋아해서 일반식 있는 날은 정말 미친듯이 먹었는데 지금은 몸무게 늘까봐 무서워서 먹지를 못해요.
그리고 조금 먹으면 바로 헬스장으로 달려가고요.
사실 지금 사는게 사는게 아닌것 같긴해요.ㅜㅜ
그래도 지금껏 살던 버릇 버리려고 이를 악물고 하고 있어요.
여유되시면 강제로 하는 pt추천합니다.
누가 내 몸무게 매일 체크하니 부끄러워서도 많이 못먹게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3969 | 임신에 집착하게 되면 정말 임신이 안되나요? 5 | 엄마가 되고.. | 2016/07/07 | 2,115 |
573968 | 여러분 둘중 하나만 선택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1 | 선택 | 2016/07/07 | 529 |
573967 | 조카하고 딸 7 | 휴 | 2016/07/07 | 2,080 |
573966 | 서울 2차 종합병원..어딘가요? 3 | .. | 2016/07/07 | 5,016 |
573965 | 엘리베이터 없는 5층 포장이사 견적 좀 봐주세요 6 | 이사견적 | 2016/07/07 | 2,956 |
573964 | 전주 덕진공원... 7 | ... | 2016/07/07 | 1,423 |
573963 | 여의도 야시장이 벼룩시장인가요? 4 | Jone | 2016/07/07 | 1,128 |
573962 | 어젯밤에 끓인 국.. 쉴까요? 8 | 깜빡 | 2016/07/07 | 1,066 |
573961 | 인스타그램 이요 | . | 2016/07/07 | 713 |
573960 | 애들영어 중2까지 끝내야한다면서요..? 18 | 영어 | 2016/07/07 | 3,933 |
573959 | 두려움 직면하기 2 | 두려움 | 2016/07/07 | 1,135 |
573958 | 상사와 말도 안하고 지내는데... | ... | 2016/07/07 | 767 |
573957 | 안마기를 샀는데 너무 자주 사용하면 안 되나요? 1 | 오십견? | 2016/07/07 | 1,681 |
573956 | 수학학원 첨인데요 1 | ㅇㅇ | 2016/07/07 | 640 |
573955 | 부엌 리모델링이 그렇게 비싼가요? 4 | ;;;;;;.. | 2016/07/07 | 2,310 |
573954 | 중2아들 성적표 공개 7 | 자랑질 | 2016/07/07 | 3,574 |
573953 | 어제 밤 늦게 미국서 공부하다 15살 차이나는 돌싱과의 썸싱 고.. 9 | oo | 2016/07/07 | 4,736 |
573952 | 베란다 건식으로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9 | 우앙 | 2016/07/07 | 2,700 |
573951 | 마그네슘 하루 400mg 괜찮은건가요? 2 | .. | 2016/07/07 | 2,805 |
573950 | 초등 올백이 반에서 몇명쯤 나오나요.. 11 | 초등 | 2016/07/07 | 2,996 |
573949 | 저 밑에 술 마시는 남편글 보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12 | .. | 2016/07/07 | 1,937 |
573948 | 옥수수를 삶았는데 딱딱해요. 8 | 뭐가문제냐 | 2016/07/07 | 3,762 |
573947 | 얼굴 하얀편인데 어두운색상 파데 쓰시는분 계신가요? 8 | 21호 | 2016/07/07 | 2,344 |
573946 | 혹시 책 비닐포장 해주는 곳 있나요?? 1 | .. | 2016/07/07 | 814 |
573945 | 60대 엄마 일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2 | ^^ | 2016/07/07 | 1,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