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류의 약간 정말 약간 공주풍을 좋아하고 입기도 하는데요
외출할땐 솔직히 입고 나가기 좀 그래서
외출복으로 사고 싶은걸 들었다 놨다 합니다
그런데 김혜자씨는 나이가 훨씬 많은데도 잘 소화시키잖아요
또 어울리기도 하고 보기 민망하지도 않고
(마지막 바닷가 장면에서 원피스 ㅎ)
아무래도 연예인이라서 그렇겠죠?
그냥 보통의 그냥 좀 여성스럽게 생긴 아줌마가 입고 다니기엔 무리겠죠?
82에선 남 눈치 보지마라는 의견과
보기 싫다는 의견이 늘 반반인데
입고 싶은 본능과 다른사람들 시선 둘이 상충해서 매번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