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내는니 차라리

ㅇㅇ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6-07-06 09:29:21

요즘 월세가 최저가 인서울 50이라는데...


근처에 신축빌라 투룸이 매매가가 1억5천정도됩니다만


갖고 있는 돈 5천과

대출을 1억정도 받으면

1억을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20년-25년으로 잡으면

한달에 50만원정도 내게 될거 같고

그러면 나중에 살다가 되팔아도

제돈이 되니까...


친구는 오피스텔 월세가 75만원이라네요..


정말 월세..어마어마 하네요

IP : 211.37.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16.7.6 9:35 AM (112.173.xxx.251)

    누가 님이 낸 이자까지 다 쳐서 사준다는 보장이 있어요?
    집은 낡아지고 청년은 돈이 없고 늙은이들만 득실득실하는 나라
    대출 안고 집을 몇번 사고 팔아보니 내가 은행 좋은 일만 시켰구나 싶어
    이제는 대출 없이 사는 집으로 눈을 돌렸어요.

  • 2. ......
    '16.7.6 9:35 AM (211.200.xxx.195)

    제 생각에도, 서울에 살만한 아파트 6,7억씩 사기는 힘들고,월세부담 느끼는 사람들은, 낡은 빌라라도 꺠끗히 3,4천 정도 들여서 샤시부터 쫙 올수리하고 거주목적으로 인테리어 이쁘게 해서 서울에 거주하려는 사람들 많이 늘꺼 같아요.
    서울도 3억정도면 빌라 넓은거 사서 괜찮게 거주할수 있거든요.

  • 3. 빌라도....
    '16.7.6 9:38 AM (211.205.xxx.148)

    오르나 보던데.... 전에 알던 사람 1억주고 산 빌라가 2억됬다고 얼른 팔고 다른데 신축 산 사람도 봤고, 1억 얼마 주고 샀는데 2억 얼마됬다고 자랑하던 사람도 보았고, 썩은 재개발 빌라 샀다가 2억인가 더 뛰어서 팔아서 아파트 산 사람도 있더라구요

  • 4. 월세는최악
    '16.7.6 9:39 AM (175.118.xxx.94)

    월세내느니 이자내죠
    월세는 그냥 버리는꼴
    이자는 저축개념

  • 5.
    '16.7.6 9:39 AM (116.125.xxx.180)

    신축빌라 위치가 어딘데요? 싸네요

  • 6. 빌라도 오름
    '16.7.6 9:52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빌라는 집 아니에요? 아파트만큼은 아녀도 올라요 십여년전에 산 빌라 지금, 가격 두배에요 글서 방하나짜리라도 내집 갖고 있는게 낫다 그말 괜히 나온게 아니죠
    세입자들 살다 월세부담 느끼는지 대출 받고 갈아타더군요 이해가요

  • 7. ..
    '16.7.6 10:09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빌라도 올라요.. 8천차익 있고 아파트로 이사왔네요

  • 8. 대출이 되면...
    '16.7.6 10:18 AM (59.7.xxx.209)

    대출이 되면 대출 받는 게 낫겠지만
    집값이 1.5억인데 5천만원 뺀 나머지 1억을 대출 안해줍니다.
    1억을 대출 받으려면 2금융으로 넘어가야죠. 2금융 대출 이자는 세고요.
    (은행권에서는 갚을 능력 있는지 살펴보고 최대 5천만원 정도 대출해줄 거고 나머지는 캐피탈 등에서 받아야죠)

  • 9. 대출되면
    '16.7.6 10:51 AM (143.248.xxx.47)

    대출이 낫죠. 나중에 집값이 1억 5천에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보통 빌라는 감정가로 70% 까지 대출되고 빌라 감정가는 시세의 80% 정도로 보면 8천400정도 담보대출 받는다 치면 나머지는 신용대출을 받아야 될 테니 원리금 부담이 생각보다는 좀 늘어날 거예요.

  • 10. 그게요
    '16.7.6 12:25 P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지방빌라예요
    10년전에 8천짜리 샀어요
    그때 망설이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10년 살동안 얼마나 떨어지겠어
    떨어져야 5천이겠지, 더 떨어지겠어
    10년 편하게 살자 하고요
    지금 그 빌라가 2억이예요
    그거 무시하고 안 샀던 사람들 아직 내집 없는 사람들 있어요,
    나도 사람들에게 바보 소리 듣고 샀거든요, 그런걸 돈주고 산다고 미쳤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035 날뜨거워서 나가기 싫은데 순대가 3 2016/08/22 1,583
588034 개학했는데 장을 봤네요 5 정신없네 2016/08/22 1,495
588033 남자양복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 2016/08/22 1,377
588032 먹을 때, 갈 때, 누울 때, 등등등 1 2016/08/22 507
588031 너무 더우니 과일도 맛이 없네요 20 올해 2016/08/22 3,272
588030 학원비 진짜 아까워요 11 ㅠㅠ 2016/08/22 4,729
588029 꿈 맞았던 경험 얘기해주세요~~ 4 2016/08/22 988
588028 집안 곳곳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세요 6 돼지우리 2016/08/22 3,560
588027 추락사한 adhd 7세 아이 기저귀만 차고 있었대요 12 .... 2016/08/22 6,706
588026 초등학교때 1~2년 해외 나갔다온 아이들 한국어 영향받나요? 2 궁금해요 2016/08/22 1,196
588025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통조림.멸균우유는 괜찮을까요. 1 통조림 2016/08/22 900
588024 렌트카와 접촉사고 ㅠㅠㅠ 2 Help m.. 2016/08/22 2,735
588023 전 회사까지 와서 청첩장 돌리는 사람 13 이해불가 2016/08/22 4,249
588022 초중고 친구들과 연락하는데 1 ㅇㅇ 2016/08/22 841
588021 어제올린 왕십리 상가 매매 관련 다시한번 질문드려요 3 ryumin.. 2016/08/22 1,135
588020 길고양이 카라에가면 받아주나요? 14 냥아 2016/08/22 1,110
588019 유통기한 지난 베지밀 먹어도 될까요? 5 양파 2016/08/22 4,302
588018 일반인 여자인데 발이 250보다 큰 분들 많으신가요? 22 .... 2016/08/22 10,171
588017 가락시장과 소래포구중 회가 어디가 좋을까요? 11 2016/08/22 1,952
588016 양배추 채썬거 먹을 때 소스좀 알려주세요 6 아주 2016/08/22 1,974
588015 조리원 나가는 순간 헬 이라던데... 왜죠 18 kol 2016/08/22 4,984
588014 법원 검찰 경찰 죄다 못 믿겠어요 6 사법불신 2016/08/22 921
588013 풋귤청 맛이 어떤가요?? 4 2016/08/22 1,150
588012 선풍기 마트가면 살수있나요? 10 ㅇㅇ 2016/08/22 1,555
588011 대명콘도 이불 정말 짜증나지 않나요? 7 대명 2016/08/22 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