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를 부르는 자녀의 행동 어떤 게 있나요?
방문 쾅 닫고 들어가는 버릇
그럴 때
어떻게 반응 하시나요?
1. 그게
'16.7.6 7:58 AM (218.154.xxx.102)그냥 닫았는데
급작 쾅하고 닫힐때가 있어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것처럼.
정말 감정으로그랬다면 나중에 애 화풀리고나서
나쁜행동이다라고 하면 사과해요.2. 눈사람
'16.7.6 8:02 AM (181.167.xxx.85)엄마인 저도
아이로인해 화가나니 문을 쾅하고 닫았어요.
저 자신이 놀랠 정도였네요.
시간이 지나고 제 생각과 희망사항을 얘기해야죠.3. 가끔
'16.7.6 8:04 A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엄마가 야단친후 방문세게 닫거나 책상을 탁탁 소리내어 정리한다거나 하는거
가끔 알면서도 모른척 합니다
아이도 혼난후 스트레스나 화가 나있을텐데
어디 문이라도 쾅닫고 화풀이나 감정표현이 되야 할거같아서요4. 맴매 맏아야할 부모네 원글님
'16.7.6 8:16 AM (175.197.xxx.36)매를 버는 행위라니......행여라도 애들을 그런 관점에서 보시나봐여.
전 세번째 댓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애들도 자기 집에서 자기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는???
화가 났는데 화났다는 표현도 못 하게 부모가 억압한다면
가출하고 싶다는 것도 안 이상하죠.
부모가 자식의 성격을 80%이상 만든다는 전문가들 의견이 일상을 보면 틀린 말이 없어요. 부모들이 인정을 못할 뿐이죠. 본인의 허물을 들추는 것 같으니까 낯부끄러운 거죠ㅡ 남들 앞에서. 자식앞에서는 그 포악을 떨면서.5. 매는
'16.7.6 8:22 AM (112.173.xxx.251)무식한 부모들의 전유물 입니다.
6. 아뜨리나
'16.7.6 8:27 AM (125.191.xxx.96)자신이 화가 났다닌것을 표현한거죠
부부싸움후
반찬을 식탁위에 탁 가져다 놓는것과 비슷하쟎아요
내가 화가 나있으니 알아달라7. 놔둬요
'16.7.6 8:28 AM (112.173.xxx.251)자식도 숨을 쉬게는 해야죠.
저두 방문 꽝 닫는건 모른척 합니다.8. --
'16.7.6 8:37 AM (223.33.xxx.97)애가 매를 부른다니 ;;;;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부모앞에서는 저라도 문을 쾅 닫고 싶겠네요. 아이가 문을 쾅 닫지 않도록 처음부터 잘 얘기를 하셔야지요.
9. 플럼스카페
'16.7.6 8:40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한 번도 안 때려본 건 아닌데 몇 년 전부터는 체벌한 적 없어요. 그게 그래도 5.6년 전이 마지막 같아요.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이라면 화난다고 잘못했다고 때릴 수 있을까? 아이가 어리고 만만하니 다른 방법 생각 안 하고 쉽게 때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보다 귀한 내 자식인데 남보다 잘해줘야지 하고요. 그리고 때리고나면 마음은 더 아프고...
아직 사춘기 초입이라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혼 시절 중학생 아이들 가르칠때도 정말 버릇없는 아이들 꾹 참고 노력하면 반 년 정도면 아이들이 예의갖추고 하던 기억이 있어요. 때리면 아이들은 맞고 아 이걸로 땡 그렇게 생각해 버리는 거 같아요 반성하거나 하기보단요.10. ㅉ
'16.7.6 8:40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너님이나 잘하세요.!
11. 아놔
'16.7.6 8:44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저는 문 설주에 철봉달고 샌드백 달아놨어요.
그랬더니 문도 쾅 닫히지가 않고
애가 오고가며 두들겨요...
.
.
스트레스도 풀고
몸도 건강해지고
쾅~~소리도 안나네요^^12. ..
'16.7.6 8:58 AM (125.132.xxx.163)매를 부른다를 진짜 매라고 생각하세요?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
혼나야 하는 행동
싸가지 없는 행동 이지요13. --
'16.7.6 9:07 AM (223.33.xxx.97) - 삭제된댓글문을 쾅닫는건 화가난걸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거겠지요. 부모님도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화났을때 버럭하거나 하는식으로 표현한적 없는지요? 모든게 맘대로 되는아닌 이상 화가 안날수는 없겠지요. 그럼 화났을때 어떤방식으로 반응하는지는 부모에게 배우는 거예요. 어떤방식으로 반응할지를 가르쳐주세요. 그냥 참으라고 버릇없는 행동이라고 억압하면 나중에 더 크게 폭발해요. 이래서 화가났다고 말하도록 하고 부모님도 나도 이래서 야단친더라고 말을 하면서 (목소리 높이지말고) 얘기를 하세요.
14. 오키
'16.7.6 9:09 AM (223.33.xxx.97)문을 쾅닫는건 화가난걸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거겠지요. 모든게 맘대로 되는아닌 이상 화가 안날수는 없겠지요. 그럼 화났을때 어떤방식으로 반응하는지는 부모에게 배우는 거예요.부모님이 화날때 버럭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걸 배우는 거예요. 화나면 이런식으로 하는걸 부모를 보고 배운거죠. 화날때 어떤방식으로 반응할지를 부모님부터 반성해보시고 아이에게도 가르쳐주세요. 그냥 참으라고 버릇없는 행동이라고 억압하면 나중에 더 크게 폭발해요. 이래서 화가났다고 말하도록 하고 부모님도 나도 이래서 야단친더라고 말을 하면서 (목소리 높이지말고) 얘기를 하세요.
15. 윗님
'16.7.6 9:09 AM (112.173.xxx.251)버르장머리 없는 행동
혼나야 하는 행동
싸가지 없는 행동..
부모가 어른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 자식들도 따라 보고 저절로 잘해서 저런 행동 안해요.16. 매를 부른다고 생각하는데
'16.7.6 9:12 AM (175.197.xxx.36)거기서 매를 진짜로 들 때까지
물리적으로 시간이 얼마나 걸릴 거 같아요?
플러스 상대는 본인이 (상당히) 전적으로 케어해주고 있는 자식인 경우에..
엄청 고상한 척 하지만 이미 저런 단어 선택에서부터....대충 견적 나옵니다.17. 82는 정말
'16.7.6 9:16 AM (110.70.xxx.186)제목도 함부로 못달겠네요ㅜ 단어 하나 하나까지 다 물고 늘어지네요 ㅎ
18. 너님 관점이
'16.7.6 9:19 AM (175.197.xxx.36)또래 성인들 앞에 다 드러나니 쪽팔리겠져. 집의 애들 앞에서 저렇게 행동하면 애들이 겁먹어 주며 빌빌 기는 척이라도 할텐데, 그죠? ㅋ
19. 샌드백
'16.7.6 9:23 AM (175.118.xxx.178)아주 좋네요.
세워있는 걸로 검색해봐야겠어요20. 윗님
'16.7.6 9:26 AM (175.223.xxx.95)쪽이 뭔가요? 너님의 단어 선택도 좀 ㅎ
21. 그런다고
'16.7.6 9:33 AM (113.199.xxx.51) - 삭제된댓글문이 부서지냐 이늠시키야~~~
하고 소리 빽~~~~지르고 말아요
감정을 조절할줄도 알아야는데
문이 무슨 죄를 졌다구~~~22. 쪽팔린다의
'16.7.6 9:33 AM (175.197.xxx.36)그 단어 가지고 이럴 정도면.....님 자식들은 어느 정도로 느낄지........
함 생각해봤나요? 안 해봤으면 원글님도 해보세요. 애들도 사춘기라지만 부모도 아이들 사춘기를 경계로 유아기의 아이를 키우는 거랑 어른으로 성장하는 단계의 아이를 대하는 거랑 좀 달라져야겠죠?
님만 몰라요. 주변에서는 이미 원글님의 단어 선택으로 관점 태도 파악할 거구요, 골치아프고 더러운 꼴 보기 싫으니까 그냥 외면하고 피할 겁니다.23. ..
'16.7.6 9:48 AM (112.152.xxx.96)애도 때리고 싶은 부모가 있는거겠죠..애들도 다 느껴요
24. --
'16.7.6 9:48 AM (14.49.xxx.182) - 삭제된댓글애한테는 행여 매를 번다 그런말 쓰지 마세요. 애도 그런말 배우고 자칫하면 폭력의 가해자가 될수도 있어요. 자식키우면서 단어하나 행동하나도 조심해야합니다.
25. 11
'16.7.6 9:49 AM (14.49.xxx.182)애한테는 행여 매를 번다 그런말 쓰지 마세요. 애도 그런말 배우고 자칫하면 폭력의 가해자가 될수도 있어요. 자식키우면서 단어하나 행동하나도 조심해야합니다.
26. 매를번다뇨
'16.7.6 11:09 AM (112.152.xxx.220)솔직히 ‥매한번 안대고 훌륭하게 키우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마인드 자체가 ‥대화거리가 안되요27. 울아들
'16.7.6 12:31 P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내가 사춘기 오기전에 그랬어요
우리 기본을 지키고 살자고
문 잠그지 마라, 잠그면 뿌셔버린다,
그런데도 잠그면 그때 문짝을 아예 떼어 버린다
대신 나도 내 맘대로 안들어간다,
이거요
요번에 이사갈집 예기하면서 하고 싶은말 있냐 하니 그러네요
문만 달려 있으면 된다고
울 아들은 내가 어릴때 그런말 한게 너무 놀랬나 봐요
지금 아들 방문은 방문 열면 커튼을 반 쳐주어ㅛ어요
문 열아놔도 밖에서 안보이게
그러고도 꼭 말하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도 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