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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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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적막감 해소

ㅁㅁ 조회수 : 20,121
작성일 : 2016-07-05 23:21:10

혼자 집에 있을 때나 혹은 독서, 어떤 일에 몰두해야 할 때 적막감, 고독감을 어떻게 해소하세요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나이많은 싱글 독립한지 얼마 안됐구요 요새 집에서 마감해야 하는 일들이 늘어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일할때 적막감이 드네요


저는 그나마 고맙게 느껴지는 게 고양이 벽시계예요. 선물받은건데 심리적으로 안정이 많이 돼요.

드리워진 꼬리가 초침에 맞춰서 살랑살랑 움직이는 거예요

저 말고는 방안에 움직이는 생물이 없어서 그런가 봐요. 이게 제 시야에서 살랑살랑 움직이고 있으면 왠지 적막감이 덜해요.


진짜 고양이가 있음 제일 좋겠지만 육아(?)할 자신이 없어서 나중에 입양하려구요 ^^


그리고 ...
마감에 맞춰 일을 해야할 때가 많은데 숨죽여 일하고 있다 보면 적막하고 고독함을 느껴요. 숨막힐때도.

저는 음악 틀어놓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타입이라 음악을 잘 안 틀었는데 요샌 좀 방법을 찾아내긴 했어요.

그동안은 아이폰6 스피커가 좋은 편이라 그걸로 틀어놓곤 했는데 그러면 곁에 둬야 하니까 아무래도 소리에 신경이 쓰여서 정신이 좀 산만해지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구입한 성능좋은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놓으니 의외로 방전체에 잔잔히 울려퍼져 은은한 카페 배경음악 같이 덜 방해받고 공부나 독서에 집중할 수가 있었어요.
스피커로 틀어놓으면 더 신경이 쓰일 줄 알았는데 도리어 안 그렇더라구요.

멜론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저장해 놓은 리스트로 음악을 틀어놔요. 너무 잘 알려진 곡이나 좋아하는 곡은 자꾸 따라부르고 흥얼거리게 돼서 잘 모르는 곡들 중에 잔잔하고 듣기좋은 곡으로 틀어놔요.
가사없는 곡이나 쉽게 따라부를수없는 팝송류나 재즈풍으로 변주된 클래식 곡이 좋아요.

그래도 역시 저는 음악이 없는게 제일 집중력이 좋긴 해요..ㅜ


제 친구는 일할때 적막감을 해소하기 위해 티비를 켜놓는다고 해요. 저는 멀티형 인간이 못 돼서 그런지 티비 켜놓고 말소리 들리면 집중력 떨어지고 신경이 자꾸 거기로 가요. 재미있는거 나오면 또 딴짓하게 되고.

그래서 라디오 음악 방송도 디제이나 게스트가 나와서 얘기하는 방송은 일할때 못 들어요.

학창시절 이어폰으로 라디오 듣고 음악 들으며 공부하던 애들이 되게 멋있게 보이고 부러웠어요 ^^

물론 청소하거나 설거지할 때는 스피커로 빵빵하게 틀어놓고 따라부르며 잘 해요. ^^ 걸그룹댄스도 흉내내고.


이사한지 얼마 안돼서 인테리어도 아직이고 책장가득 책밖에 없네요
식물이나 열대어라도 키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적막감을 해소하시나요





IP : 160.13.xxx.133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5 11:23 PM (1.236.xxx.162)

    원글님 Kenny.G 음악 틀어놓고 일해보세요. 집중 짱 잘되요. 전 그랬어요.ㅎ

  • 2. ...
    '16.7.5 11:24 PM (125.129.xxx.244)

    고양이요 ^^

  • 3. ...
    '16.7.5 11:25 PM (39.121.xxx.103)

    전 티비를 계속 틀어놔요.
    예능으로...사람소리..웃음소리 들려서 덜 적적하고
    일할때도 오히려 집중도 잘되고 그렇더라구요.

  • 4. 오우
    '16.7.5 11:27 PM (125.30.xxx.104)

    접수했어요 감사
    근데 너무 화려하지 않나요 ㅎㅎ 넋놓고 감상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케니지 곡들 멜론에서 인기순으로 저장해 볼게요

  • 5. 저도 티비 틀어놔요
    '16.7.5 11:30 PM (211.245.xxx.178)

    사람 소리 들리고, 음악 틀어놓고,, 그리고 할일해요.

  • 6.
    '16.7.5 11:30 PM (1.236.xxx.162)

    위에 Kenny.G 쓴 사람인데요, 저도 음악들으면서 공부하는거 완전 집중안된다고 싫어하던 사람인데
    희안하게 Kenny.G음악은 안그렇더라구요. 저 이거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재수해가지고 원하던 대학갔어요. 집중 잘되요.한번 해보세요^^

  • 7. 야옹
    '16.7.5 11:33 PM (125.30.xxx.104)

    125님
    야옹이 있음 정말 외롭지 않나요? ^^

    39님
    역시 티비.. 친구도 그게 제일 좋대요
    전 자꾸 궁금해서 쳐다보게 돼요 ㅎ

  • 8. T
    '16.7.5 11:34 PM (115.161.xxx.10) - 삭제된댓글

    Marcus Miller, 2cellos 추천이요.
    비오는 날 듣기 진짜 좋아요. ^^

  • 9. 김님
    '16.7.5 11:39 PM (125.30.xxx.104)

    오우 ~ 지금 스피커로 틀어봤어요
    멜론 검색 인기순 제1위가 고잉홈이래요
    오 엄청 힐링되네요 감사합니다
    적막감도 가시고 방해도 안될거 같긴 하네요
    내일 일할때 테스트해 볼게요 ^^

  • 10. --
    '16.7.5 11:40 PM (220.118.xxx.135)

    음악 들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차라리 비오는 소리를 틀어놓으세요.
    단 비오는 소리 들으면 우울해지는 분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http://www.rainymood.com/

  • 11. ...
    '16.7.5 11:40 PM (39.121.xxx.103)

    제가 독립한지 오래 되어서 별 방법 다 해봤는데요..
    음악 좋아해서 음악도 듣는데 음악은 일상적인 적적함해소엔 그리 큰 도움이 되지않더라구요.
    사람소리..좀 즐거운 분위기의 사람소리가 가장 도움이 되더라구요.
    평범한것같아도 이게 그래도 최고였어요.
    드라마나 이런거보다 단순한 예능이 전 젤 좋았구요.

  • 12. ..
    '16.7.5 11:41 PM (112.140.xxx.23)

    구입하신 스피커는 뭘까요? ㅎ

  • 13. ...
    '16.7.5 11:46 PM (125.129.xxx.244)

    네, 고양이 있으면 정말로 고독감 외로우 거의 못 느껴요~
    상전인데요 상전. 게다가 사람을 아주 구워먹잖아요...
    도도해서 사람을 애걸복걸하게 하고, 집사노릇 열씨미 하고 싶게 만들고 (여기에 할애되는 시간 정성이 꽤 됨)
    또 그러다가도 지가 원할땐 그 보드라운 꼬리를 가지고 살랑살랑 꼬리치고 ㅎㅎㅎ
    집에 누가 있다는 게 의식이 되고 3살짜리 애기같아서 좋아요.
    혼자 있음... 힘들 것 같아요.
    저도 음악을 좋아하지만 집중할땐 음악을 안 듣거든요.
    냥이 있음 공간의 의미들이 저절로 생겨요~ 심신안정에 최적 ㅋㅋ

  • 14. ...
    '16.7.5 11:52 PM (125.129.xxx.244)

    아, 그리고 집중해서 데드라인 맞추려고 컴 앞에서 하루종일 있어도요,
    냥이가 딱딱 지 시간에 맞춰 시중들라고 들어와서 조용한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생활의 리듬도 생겨요. 아침에 일어날때도 (지 밥 챙기라고) 폴짝 나타나서 부비며 깨워서 행복하고요~
    여튼 냥이가 있고 없고는 정말 독신의 집안 생활에 있어 천지차이랍니다.
    지금도 이제 얼렁하고 자라고 어디선가 나타났네요. 눈치보임. >.

  • 15. 예능
    '16.7.5 11:55 PM (125.30.xxx.104)

    예능 틀어놓는 분들 많으시네요
    잘 알아듣지 못하게 웅얼웅얼 작게 트시는 거죠?
    그리고 딴일 하시는 거죠?

    냐옹이님 ^^
    한마리만 키워도 되는거죠? 부러워요

    Marcus Miller, 2cellos 추천이요님
    방금 들어봤는데 대박 좋네요
    근데 이건 밤일(?) 할땐 안되겠네요 심장이 설레서 집중력 떨어짐. 커피한잔 휴식할때 꼭 들을게요

    빗소리 넘 좋아해요. 아니 넘 조아했었어요
    혼자 살며 들으니 무서워요 ^^;;

  • 16. 청매실
    '16.7.5 11:55 PM (203.251.xxx.80)

    냥이 추천합니다.주인이 없는 낮에는 냥이 동굴에 틀어박혀 온종일 잡니다.가족이 있어도 잠을 많이자요.애교도 많아요. 멀고도 가까운 사이 같아 오히려 기르기가 편하고 대소변 알아서 혼자 해결해요. 울딸아들 이뻐 죽어요.

  • 17.
    '16.7.5 11:56 PM (1.236.xxx.162)

    그치요? 저 19살 어린 시절 재수할때 공부하던 기억 너무 힘들어서 하고 싶지 않지만 저 음악만 들으면 지금도(38세입니다) 가슴이 아련해지면서 참 기분이 좋아져요. 종로학원서 공부할때 남자애들 너무 심하게 떠들어서 이어폰을 낄 수 밖에 없었는데.. Kenny.g 음악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더라구요... 그리고 집중을 다 떠나서 음악이 참 좋아요... 슬프면서도 좋아요...

  • 18. 라디오
    '16.7.6 12:02 AM (121.135.xxx.49)

    fm작게 틀어놓으세요~
    참고로 sbs 107.7 애청자에요~

  • 19. 스피커
    '16.7.6 12:10 AM (160.13.xxx.133)

    물으신 분요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요
    베이스음 볼륨 조절되는게 넘 맘에 들어서 샀어요

    이거 말고도 또 하나 더 샀는데
    그건 보이스나 메인멜로디가 선명하게 들리는거라 좋아요

    스피커도 기능이 천차만별이라 직접 시험해보고 자기 취향에 따라 맘에 드는거 끌리는거 사는 거래요 ^^

    김님. 네 오늘은 이걸 틀어놓고 있어요. 식상할줄 알았는데 마음이 안정되고 좋네요 모르는 곡도 많고

    고냥이 얘기들좀 더더 해주세요
    뭐가 그리 좋은지. ㅎㅎ

    식물키우는 건 별 도움 안되나요

    미니멀리즘인지 맥시멀리즘인지 뭐시긴지 추구해서
    암것도 안 놓으려 했는데 인테리어가 적막해요 ㅜ
    큰 스탠드라도 살까요

  • 20. 아정말
    '16.7.6 12:17 AM (1.235.xxx.142)

    -- 댓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Nwn-TZfFUI
    저는 화면 가득 빗소리, 개울소리, 철석파도, 엄청파도서핑 다양하게 틀어놓습니다.
    연관된 파일들이 유튜브에 많습니다.

  • 21. ...
    '16.7.6 12:30 A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냥이 쓴 사람인데 저도 스피커 좋은 거 사야겠어요~ ㅋㅋ 감사.
    냥이 때문에 일부러 아침마다 티비로 잔잔한 클래식음악이나 요즘은 클래식도 지겨워서 커피음악 채널(ㅎㅎ) 틀어줘요. 냥이가 잔잔한 수험생용 음악들을 좋아해요.

    식물도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독립기념으로 식물 몇 개 들였는데, 식물도 다 특성이 약간씩 달라서 챙겨주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전 토분을 좋아해서, 우연히 또 좋은 토분 카페도 발견하게 됐고, 취미로 발전시킬까 합니다. (물론 식물도 냥이에게 독성 없는 거 찾아서 ㅎㅎ)

    냥이 들여서 안 좋은 점은... 여행이 자유롭지 않게 된다는 점(어디에 맡기거나 하루에 한번 들여다 봐줄 사람이 있어야 함), 그리고 털뿜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털 치우는 것도 재미에요 사실. 혼자 살면 집안 청소도 게을러 질때 있는데, 어쩔수 없이 깨끗하게 유지하게 되죠. 안 하면 완전 털범벅이 되기 때문에.

    하지만 이 단점들은 냥이가 있어서 좋은 점과 맞바꿀 수가 없어요. 냥이들이 은근~한 매력이 있어요. 안 그런 척 하면서 냥이들이 사람을 챙겨요. 사람 감정을 기막히게 캐치해서, 딱 봐서 괜찮을때 다가오고, 진짜 위로가 필요하면 다가와서 위로도 할 줄 알게되요. 일로 스트레스를 너무 혼자 받으면 냥이도 그걸 느끼고 같이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스스로 더욱 다스리게도 되요.

    표정도 굉장히 다양한 동물이라고 해요. 살다보면 표정과 기분이 읽혀요.
    냥이는 사냥꾼이라 장난을 즐기구요.
    사람이랑도 밀고 당기고 하는 거, 사람을 골리는 거, 치고 도망가기 등 그런 블랙코미디류(?)의 장난을 해요.
    개 같이 기대 가능한 충성은 주지 않지만,
    친구나 동반자처럼 평등한 관계에서 상호작용을 하며 도움(?)을 주죠~
    냥이들이 사람을 좀 웃겨요. 당황하거나 황당한 느낌으로. 저희 냥이는 저한테 한숨이나 콧방귀도 뀌어요 (하도 만지고 안고 싶어해서 ㅋㅋ)

    고양이라 다행이야라는 카페가 있는데 가서 한번 구경하세요~ ^^

  • 22. ...
    '16.7.6 12:34 AM (125.129.xxx.244)

    저 위에 냥이 쓴 사람인데 저도 스피커 좋은 거 사야겠어요~ ㅋㅋ 감사.
    냥이 때문에 일부러 아침마다 티비로 잔잔한 클래식음악이나 요즘은 클래식도 지겨워서 커피음악 채널(ㅎㅎ) 틀어줘요. 냥이가 잔잔한 수험생용 음악들을 좋아해요.

    식물도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독립기념으로 식물 몇 개 들였는데, 식물도 다 특성이 약간씩 달라서 챙겨주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전 토분을 좋아해서, 우연히 또 좋은 토분 카페도 발견하게 됐고, 취미로 발전시킬까 합니다. (물론 식물도 냥이에게 독성 없는 거 찾아서 ㅎㅎ)

    냥이 들여서 안 좋은 점은... 여행이 자유롭지 않게 된다는 점(어디에 맡기거나 하루에 한번 들여다 봐줄 사람이 있어야 함), 그리고 털뿜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털 치우는 것도 재미에요 사실. 혼자 살면 집안 청소도 게을러 질때 있는데, 어쩔수 없이 깨끗하게 유지하게 되죠. 안 하면 완전 털범벅이 되기 때문에.

    하지만 이 단점들은 냥이가 있어서 좋은 점과 맞바꿀 수가 없어요. 냥이들이 은근~한 매력이 있어요. 안 그런 척 하면서 냥이들이 사람을 챙겨요. 사람 감정을 기막히게 캐치해서, 딱 봐서 괜찮을때 다가오고, 진짜 위로가 필요하면 다가와서 위로도 할 줄 알게되요. 일로 스트레스를 너무 혼자 받으면 냥이도 그걸 느끼고 같이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스스로 더욱 다스리게도 되요.

    표정도 굉장히 다양한 동물이라고 해요. 살다보면 표정과 기분이 읽혀요.
    냥이는 사냥꾼이라 장난을 즐기구요.
    사람이랑도 밀고 당기고 하는 거, 사람을 골리는 거, 치고 도망가기 등 그런 블랙코미디류(?)의 장난을 해요.
    개 같이 기대 가능한 충성은 주지 않지만,
    친구나 동반자처럼 평등한 관계에서 상호작용을 하며 도움(?)을 주죠~
    냥이들이 사람을 좀 웃겨요. 당황하거나 황당한 느낌으로. 저희 냥이는 저한테 한숨이나 콧방귀도 뀌어요 (하도 만지고 안고 싶어해서 ㅋㅋ) 걔네는 지네가 호랑이 사자인줄 알아요.

    고양이라 다행이야라는 카페가 있는데 가서 한번 구경하세요~ ^^
    (냥이는 한 마리만 들여도 되구요)

  • 23. 포에버여유
    '16.7.6 12:40 AM (175.117.xxx.199)

    좋은 정보 많네요.
    빗소리도 좋고, 첼로?도 좋으네요.

  • 24.
    '16.7.6 1:05 AM (222.98.xxx.77)

    글렌굴드 골드베그 협주곡
    들어보세요
    잔잔하게 몰입 잘되서 봉준호 감독이나 작가들이 자주 듣 는다는데 저도 가끔 들어요

    개인적으로 바하음악은 다좋아요
    유툽에 많이 있어요

  • 25. ㅠㅠ
    '16.7.6 1:35 AM (160.13.xxx.133)

    82가 버벅거려서 글을 잘 못 쓰겠어요

    125님 냥이찬미가 잘 읽었어요 넘 귀엽 ㅠ

    추천 음악들 다 들어볼게요 흐뭇

  • 26. 퓨어코튼
    '16.7.6 1:41 AM (211.199.xxx.34)

    와 ..원글님 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27. 뽀로로
    '16.7.6 1:49 AM (223.62.xxx.1)

    적막감 해소 다양한 방법 참고할게요

  • 28. 라디오님
    '16.7.6 2:08 AM (160.13.xxx.133)

    107.7 을 잘못 알고 103.5 틀었더니
    뮤지컬 곡 시카고가 나와서 와 좋다 했는데 다음곡이 윤수일의 아파트, 최진희라길래 음..? 하고 다시 보니 103.5였네요 ㅎ
    김태욱 아나운서 목소리 좋네요
    107.7은 정엽의 푸른밤이네요 좋아요 밤에 어울리는 목소리

  • 29. ..
    '16.7.6 2:13 AM (112.170.xxx.201)

    고양이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 30. 저도 적막감때문에
    '16.7.6 7:35 AM (59.16.xxx.183)

    티브이나 라디오 틀어놔요.

    교보나 영풍문고 가심 태교를 위해 풀벌레소리, 시냇물소리
    녹음한게 있어요.

  • 31. ㅇㅇ
    '16.7.6 10:04 AM (211.36.xxx.20)

    좋은 정보 감사해요

  • 32. 그라
    '16.7.6 10:11 AM (118.218.xxx.217)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저도 도움 받고 갑니다. 자연의 소리 참 좋으네요.

  • 33. 적막
    '16.7.6 10:56 AM (122.100.xxx.71)

    결혼하기전까지 13년을 혼자 살았는데
    어렸을때는 음악으로 달래지더니 조금더 나이 드니 음악이 사람을 더 외롭고 적막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냥 tv. 일을 해야 한다면 소리를 작게 해서 무슨 소린지는 들리지 않게 그러나 뭔가 얘기하는 소리는 들리게...전 그게 제일 맞았어요.

  • 34. .......
    '16.7.6 11:12 AM (124.49.xxx.142)

    ...........

  • 35. 왔다갔다
    '16.7.6 11:26 AM (218.147.xxx.189)

    혼자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혼자 있을때 ㅎ전해서 티비틀면 그냥 계속 티비만 멍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라디오는 저는 그냥 89.1 들어요. 그런데 요즘 선곡자체가 너무 90년대 가요가 많아서 듣다가 너무 옛날노래
    많아서 끌때도 있는데 그래도 심심치 않게 있고 싶을땐 라디오 ㅎㅎ
    토토가는 웃겼지만,, ㅠㅠ 이후로 라디오 선곡들 다 버려놨어요 ㅠㅠ

    아니면 아예 클래식 음반?? 많이 없고 잘 모르지만 꽂혀서 듣는것들이 있어요. 재즈도 좋구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 사서 닳도록 돌리는듯..

    푸디토리움 이라고 ^^ 국내 가수 (?) 음반도 정말 좋아하고.. ( 푸딩 했던 김정범씨)
    루시드폴도 추천 ~~
    곽윤찬씨 앨범 중에 누마스 라고 앨범도 추천~~
    팻매스니도 틀고 작업하긴 좋을듯요..

    아니면 물고기 키우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사랑이 생기진 않던데 그냥 심심치 않은 정도요???

  • 36. happy
    '16.7.6 11:52 AM (211.46.xxx.117)

    고양이가 최곱니다
    한마리만 키우세요 삶이 달라지고요
    목욕 예방접종(면역력최고) 음식조심 다 필요없고
    원래 맹수과라 대소변 처리 지가 알아서 하고~
    얘가 주는 행복에 비하면 털 쯤이야 기쁘게 감수하게 돼죠

  • 37. ..
    '16.7.6 12:11 PM (211.224.xxx.143)

    비소리 좋네요. 케니지도 좋고. 스피커 정보도 좋고
    고양이 키우시면 덜 외로우실 거예요. 근데 생명 키우는거는 책임감 필요하고 불편도 감수해야 됩니다. 아무리 고양이가 깔끔하다지만 똥,오줌 누면 그거 치워야하고 그거 쓴 모레에서 미세하게 냄새하고 고양이털 날려서 매일 진공청소기 청소해야하고 옷에 특히 겨울옷은 색이 짙어서 털 묻은게 다 보이고 고양이 아프면 병원가야하는데 동물은 의보안되니 돈이 꽤 나오고 고양이 먹거리, 용품에도 돈 들어가고 경제적인것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고양이가 물고 뜯고 해서 절단나는 것들도 있고요. 고양이 행복권도 생각하셔야해요. 집안이 충분히 넓냐 빛이 잘들어오냐 바깥구경 할 수 잇는 창이 크냐 등등요. 그리고 충분히 놀아주고 같이 있어주실지 있는지도.

  • 38. ingodtsy
    '16.7.6 12:31 PM (211.192.xxx.102)

    백색소음 사이트 추천드려요~~
    https://coffitivity.com/
    http://rainycafe.com/
    http://soundrown.com/
    http://wheresound.com/

  • 39. 예능
    '16.7.6 1:00 PM (59.14.xxx.80)

    저도 예능프로 많이 틀어놓네요. 특히 좋아하는 여행예능 위주로요.
    두런두런 말소리 나오면 카페에서 일하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나가서도 할수 있는 일이면 기분전환 삼아 카페에 짐싸들고 일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음악을 틀어놓을때는 오히려 말소리 있는 음악은 집중이 안되서 (희안...예능은 그냥 옆사람 말소리 같은가봐요)
    클래식을 많이 듣는데, 바흐 음악이 원래 집중하는데 좋데요.
    현대에 가까울수록 마음이 심란해지고, 바로크 작곡가들의 음악이 집중할때는 좋더라구요.
    헨델 비발디도 좋구요.

    제일 좋아하는건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요. 첼로 음색 자체가 저음이라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 40. 제가
    '16.7.6 1:02 P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공부할때는 외국 방송을 틀어놨어요
    너무 고요하면 소음에 예민해져요
    티브이 한국 방송을 틀어 놓으면 분산 되구요
    외국 방송 틀어 놓으면 그냥 하나의 소음이라 편하더라구요
    뭘 틀어놨는지도 모르고, 주변 소음도 덜하고

  • 41. ..
    '16.7.6 1:03 PM (210.105.xxx.206)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원글님 덕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 42. 백색소음
    '16.7.6 1:11 PM (223.62.xxx.101)

    사이트 소개해 주신분 감사합니다

  • 43. 질문요~
    '16.7.6 1:21 PM (175.211.xxx.143)

    Marcus miller 곡명이나 앨범명으로 아무리 검색해도 2 cellos 가 안 나와요. 어떻게 검색해야하나요..?

  • 44. ...
    '16.7.6 1:39 PM (122.34.xxx.208)

    백색소음 사이트 감사합니다.

  • 45. 내일
    '16.7.6 1:56 PM (218.50.xxx.26)

    음악추천 감사드려요~

  • 46. 고양이
    '16.7.6 2:28 PM (112.186.xxx.96)

    원글님과 고양이가 아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네요...^^
    고양이가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뒹굴뒹굴 잠만 자는데 그 모습만 봐도 심신이 안정됩니다
    키우기 전엔 몰랐어요 고양이가 이런 생물체였다는 걸ㅎㅎ

  • 47. ..
    '16.7.6 2:59 PM (180.230.xxx.34)

    저도 티비요 아니면 음악듣거나
    아니면 저희집은 창문열어 놓으면 큰길가라
    엄청 소리가 많아요
    차소리 사람들소리 혼자 사는거 같지않아요 ㅎㅎ

  • 48. 독신 오래 햇던 교수님
    '16.7.6 3:21 PM (124.199.xxx.247)

    집에 항상 티비 틀어놓고 공부도 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분들 대부분 고양이나 개 기르죠.

  • 49. 위에 질문요~ 님
    '16.7.6 3:23 PM (1.238.xxx.18) - 삭제된댓글

    2 Cellos는 Marcus Miller의 곡명이 아니고요, 둘 다 각각의 아티스트들입니다~

  • 50. 위에 질문요~ 님
    '16.7.6 3:24 PM (1.238.xxx.18)

    2Cellos는 Marcus Miller의 곡명이 아니고요, 둘 다 각각의 아티스트들입니다~

  • 51. ㅇㅇ
    '16.7.6 3:38 PM (210.178.xxx.97)

    글 삭제하지 마셔요. 하나씩 들어볼게요

  • 52. 자연의 소리
    '16.7.6 3:48 PM (126.245.xxx.43)

    백색소음, 자연의 소리, 태교음악^^, 바흐 등등 감사요 다 들어볼게요 백색소음은 예전에 시도해 봤는데 저한텐 잘 안 맞았던 거 같아요. 올려주신 링크로 다시 한번 시도해볼게요. ㅎ
    바흐가 집중력에 좋은가봐요? 아 외국어방송도 괜찮을거 같네요 못알아들으니

    댓글에도 있듯이 음악이 너무 지나치게 잔잔해도 왠지 처지고 우울감이 들때가 있어요 너무 화려해도 집중력 떨어지고 ,.ㅎ 그래서 그 중간의 것들 중에서 내가 기분좋게 공부할 수 있는 음악들을 고르고 있는 중이에요

    카페에서 작업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두꺼운 참고서적을 여러 권 뒤적거려야 할 때가 많아서 집에서 해요.

    친구도 장시간 논문쓸때는 티비 소음이 제일 도움이 된대요. 티비 소음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지구력이 짱인거 같아요. 장시간 안 질리고 집중력이 대단하더라구요 댓글 주신 분들도 아마 그러실듯해요.

    고양이님
    네. 저도 냐옹이랑 저랑 궁합이 엄청 잘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결정적으로 집을 한두달 비울 때가 있어서 당분간은 어려울 거 같아요. 그리고 ㅠ 입양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슬퍼요 같이 살던 식구가 저보다 먼저 떠나는게 너무 싫어서요.. 어떻게 키울까 벌써부터 걱정돼요.

    하지만 일 좀 정리되면 나중에 꼭 키워보려고요

  • 53. hoy
    '16.7.6 4:14 PM (1.177.xxx.171)

    적막한게 싫어 저도 Tv켜두고 딴거 해요;; 바흐 음악 저도 감사요

  • 54. 멜론
    '16.7.6 4:27 PM (126.245.xxx.43)

    좋은 곡들을 많이 알려 주셔서 감사요. 몽땅 다 들어볼거예요.
    저도 할수없이(?) 좋아하는 몇 곡 추천할게요. ㅎ

    주로 멜론에서 찾아 듣는데
    멜론에 일반인 DJ 분들이 장르별 장면별로 음악 리스트를 끊임없이 생산해내고 있으시죠 ^^ 그중에서 이것저것 랜덤으로 들어보고 맘에 든 곡들을 다시 재편집해서 리스트로 만들어 놓고 듣곤 해요. 얻어걸린 곡들이죠.

    지금 제 공부. 독서용 리스트에 있는 몇곡들 중에서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는 것들만 적어놔 볼게요
    이 곡들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돼요. 적당한 긴장감이 있어서 너무 처지지도 않고요 (저는 그래요^^)


    Take on me / Ely Bruna (테이크온미/엘리 브루나)
    https://youtu.be/-_OeutKklWE

    이거 들으면 깜짝 놀라실걸요 너무 유명한 곡의 리메이크.
    듣다가 엥? 이건..! 했어요 ^^ 제목 안 보고 듣다가 놀램
    요즘에 완전 빠져 있는 곡이에요



    Thinking out loud/ Ed Seeran (띵킹 아웃 라우드 /에드 시런)
    https://youtu.be/lp-EO5I60KA

    이건 너무 유명한 곡이죠. 전 최근에 빠졌었어요. 목소리가 아주,,그냥,,제 심장을 슥슥 어루만지는 느낌이라 심쿵이에요
    뮤비 보니 조회수 11억이에요.꺅
    당신이 다리를 못 써도, 70살 쭈그리가 돼도 난 당신을 사랑할꺼야 고백하는 가사라 왠지 더 힐링이 돼요.


    Bird - blue sea (파도소리와 피아노)
    http://m.blog.naver.com/violetsky8810/220654048855

    제 리스트에도 자연의 소리와 더불어 피아노연주곡, 클래식, 재즈, 보사노바, 뉴에이지, 지브리 등등 많은데요, 유튜브에서 찾은거만 몇개 올릴게요. 이 곡은 바다소리가 너무 좋아요


    Camlio Carrara (기타리스트)
    숲속의 새소리랑 연주하는 Aria 라는 곡이 너무 좋은데요 유튜브에 없어서 같이 뜬 다른 곡 올려놔요 이 사람도 자연주의(?)인가 봐요.
    https://youtu.be/fyfkSo3RaSI
    https://youtu.be/V6RXj0d4GWM
    https://m.youtube.com/watch?v=5T3zwYRCbmk
    https://youtu.be/PhVkSBo5iZo


    영화 ost도 좋아하는데 앨범수록곡 전곡을 좋아하는 작품이 하녀, 하얀거탑, 사무라이픽션 이렇게 3대작품을 손꼽아요 ㅎ

    이중에서 독서용은 하녀예요. 너무 좋아요.
    Main theme
    https://youtu.be/y-DDMKmiGkY
    elegy
    https://youtu.be/g48FnXU0LdQ
    요것들밖에 못 찾았어요 ㅎ
    저는 아마 개인적으로 저음베이스연주가 쿵쿵쿠궁 잘 살아있는 곡들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심장을 두들기는 곡들요. ㅎ

    요즘 우연히 들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너무 좋구요. (다른 곡들은 전 별루던데 또 추천곡 있나요) 남녀가 막 경쟁하듯 널 사랑하지 않아 하며 서로 소리높여 미친듯 싸우면서 노래하는게 넘 슬프면서 묘하게 감정이입돼요. ㅋ
    옛날에 씰(Seal) 목소리 들으면 심리적으로 힐링됐던 기억도 나네요. 역시 중저음에 약해요.. 음악대장♡

  • 55. ...
    '16.7.6 4:49 PM (222.106.xxx.90)

    물고기를 한번 키워보세요.

  • 56. ......
    '16.7.6 6:37 PM (222.108.xxx.31)

    작은 아들, 학교 기숙사로 가고 큰아들 2년 꽉 채우는 군대 가고..
    남편은 출장에 회사업무... 고양이 없었으면 집에 온기라고는 하나도 없었을거예요.

  • 57. 정워리
    '16.7.6 7:29 PM (211.214.xxx.40)

    감사히 저장합니다.
    좋은음악들, 다 들어볼래요^^

  • 58. 감사
    '16.7.6 7:53 PM (210.90.xxx.19)

    알려주신거 하나씩 다 들어볼게요

  • 59. 적막감에 익숙해지면
    '16.7.6 8:40 PM (113.131.xxx.188)

    적막감도 편안하게 느껴질 때가 옵니다.

    저는 적막한 게 좋던데....일 열심히 하고 집에 와서는 간단하고 먹고 치우고 씻고, 좋아하는 미드 한두편 볼 때가 가장 행복해요. 님이 그토록 피하려고 하는 적막감도 누군가에게는 로망이랍니다.

  • 60. 얼그레이
    '16.7.6 9:20 PM (110.11.xxx.228)

    적막감해소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61. 눈이사랑
    '16.7.6 9:41 PM (219.240.xxx.37)

    적막감해소 음악 저장합니다 감솨해요^^

  • 62. 와우~ 너무 좋아요!!!!
    '16.7.6 9:42 PM (1.238.xxx.18)

    나혼자산다 적막감 해소 - 각종 음악 추천



    원글님, 댓글님, 감사합니다^^

  • 63. 혼자살기
    '16.7.6 10:05 PM (218.150.xxx.60) - 삭제된댓글

    전 부엌에 달려있는 작은 tv 그냥 소리 작게 해놓고 종일 틀어놔요
    내용은 거진 안들으니까 그냥 백색소음이겠군요^^
    그러다 부엌에서 설겆이하거나 하면서 어쩌다 내용이 들릴때
    막장드라마나 공포심 유발내용 또는 뉴스 이런것은 채널 돌려요
    드라마라도 좀 차분하고 내용 아름다운것은 괜찮구요^^

    백색음악외 다양한 음악 추천 감사해요

  • 64. 소리
    '16.7.6 10:07 PM (218.150.xxx.60) - 삭제된댓글

    전 부엌에 달려있는 작은 tv 그냥 소리 작게 해놓고 종일 틀어놔요
    내용은 거진 안들으니까 그냥 백색소음이겠군요^^
    그러다 부엌에서 설겆이하거나 하면서 어쩌다 내용이 들릴때
    막장드라마나 공포심 유발내용 또는 뉴스 이런것은 채널 돌려요
    드라마라도 좀 차분하고 내용 아름다운것은 괜찮구요^^

    백색음악외 다양한 음악 추천 감사해요

  • 65.
    '16.7.6 10:09 PM (126.152.xxx.114)

    레이니무드(빗소리) 소개해 주신 분 넘 감사해요
    전에도 사이트 들어간 적이 있는데
    혼자 빗소리만 틀어놓자니 왠지 심란하고 고독감이 막 더해져서 관뒀었거든요 게다가 어플로 다운받으려고 하니 엄청 비싸서 관뒀던 기억이.

    근데 퇴근해서 지금 천천히 살펴보니 대박이네요
    빗소리 밑에 작은 글씨로 투데이즈 뮤직이라고 쓰여 있는거 클릭했더니 빗소리랑 같이 믹스해서 음악을 듣게 돼있네요 오늘은 스콜피언즈.
    아래로 주욱 내려가면 수많은 노래들이 있어요. 어젠 몰랐어요 빗소리 이외엔 유료어플로 비싸게 사야 하는줄 ㅎㅎ
    여기 있는 걸로 조합해서 들어도 되고 내가 따로 음악과 빗소리를 조합해도 되겠네요 연속재생되면 더 좋겠지만 ㅎ

  • 66. ....
    '16.7.7 1:41 PM (210.162.xxx.6)

    https://m.youtube.com/watch?v=jjnyeZLNb3E

    혼자 있을때 은은하게 틀어놓고 있으면 편하더라구요.

  • 67. 82
    '16.7.8 1:22 AM (124.50.xxx.244)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68. 82
    '16.7.8 1:22 AM (124.50.xxx.244)

    나혼자산다 적막감 해소 - 각종 음악 추천

  • 69. ..
    '17.1.17 10:25 AM (61.35.xxx.163)

    적막감 해소 음악 추천 저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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