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심야 고속버스 기사님의 우수에 찬 눈빛...

...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6-07-05 22:34:02
장맛비 내린 어느 여름날 밤 위의 고속도로 ..
그렇게 거침없이 차들은 지나간다
목적지를 향해가는 그 컴컴한 미로안에서
그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전방을 응시하는
운전기사님의 어깨에 드리운 무거운 삶의 무게..
사회의 지독한 편견과 굴레..오늘 이 고속도로 위에 훌훌
날려버리리라.
그렇게 날려버린 몹쓸것들.. 그 잘난 사회지도층들.., "사"짜 전문직들이 사는 그런 동네에도 전달되고,
뻣뻣히 고개들고 군림하던 그들이 우리들 앞에 무릎 꿇을 그 언제날까지..
침울한 실내, 어둡고 습한 공기와 함께 버스는 나아간다..
그렇게, 오늘도 우리네 민초들의
인생은 간다.
IP : 39.7.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6.7.5 11:18 PM (210.123.xxx.158)

    갱스브르님 같은 글인데 좋네요.

    살다보니 그 삶의 무게가 녹록치 않습니다....

  • 2. 우리네
    '16.7.5 11:27 PM (210.183.xxx.241)

    우리네 민초들의 인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101 박유천 사건이요 6 답답 2016/07/06 4,466
574100 집내놓겠다고 집주인한테 전화왔는데 9 어쩜 2016/07/06 5,543
574099 생물 연어 그냥 먹으면 안되나요? 1 연어 2016/07/06 1,526
574098 으악 강패베리에 강용석 떴어요. 꺄악 8 맞다맞네 2016/07/06 10,449
574097 작사가 김이나 처럼 분위기 있고 귀엽게 생기고 싶어요 4 김이나 2016/07/06 3,092
574096 드라마 기억남는 명장면 댓글 달기 해볼까요? 13 명장면 2016/07/06 1,255
574095 아들의 배신 1 2016/07/06 2,124
574094 제가 친구에게 정 떨어진 이유가 뭘까요? 81 좋은 친구인.. 2016/07/06 21,832
574093 얼음정수기에 중금속이라면..업소용 제빙기는 어떨까요..?ㅠㅠㅠㅠ.. 2 아이스커피 2016/07/06 2,302
574092 포트락파티에 성의없이 해오는 사람 14 얌순 2016/07/06 10,545
574091 박상아 여전히 이쁜가요? 25 돈환장녀 2016/07/06 8,368
574090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프랑스 슬로건 표절 보세요 2016/07/06 901
574089 Creative Korea=Creative France 8 Korea 2016/07/06 1,172
574088 수술후 배에 테이프 끈끈이 어떻게 지우나요? 5 배짱 2016/07/06 1,352
574087 국정원 여직원 감금 혐의' 무죄.."본인 의지로 안 나.. 6 이런 판사 .. 2016/07/06 1,101
574086 제주 살이를 낭만으로만 생각하는 .. 31 .. 2016/07/06 7,947
574085 해외 도피여행, 어떨까요?? 10 질문 2016/07/06 2,125
574084 기본티는 빈티나 보이는 30대예요 27 코디꽝 2016/07/06 7,456
574083 방콕에서 대만공항에 밤 10시도착이고 7 ... 2016/07/06 1,013
574082 목욕탕에 자꾸 날벌레가 나와요 4 뚱이 2016/07/06 2,283
574081 영국 부동산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증시하락 3 영국 2016/07/06 1,815
574080 2012년에 집 사신분? 3 55 2016/07/06 1,700
574079 북유럽 유로화 6 북유럽 환전.. 2016/07/06 1,673
574078 겨울옷정리를하는 중인데 모피 3 정리하다인생.. 2016/07/06 2,016
574077 맞선보고 애프터를 받긴 했는데요.. 5 ㅣㅣ 2016/07/06 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