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만 빨갛고 나머지는 핑크.. 가장자리 갈수록 심해지고요.
살짝 잘라 먹으니 맛은 단데 수박맛이 안느껴지는... 싱겁달까. 기분일지도 모르겠는데...
가게에 다시 가야 하는지.. 바꿔줄까요?
엄청 크거 사서 집에 두면 그대로 버릴거 같아요. ㅠㅠ
맛이 맹탕이거나 속에 멍이 들거나 씨가 허옇게 제대로 익지를 않아 풋맛이 나거나...
단데 속이 핑크색이라는 이유로 교환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
그대로 들고가서 딴걸로 교환해 달라고 하세요.저도 작년에 완전 오래됀 것 숙이 무른걸 사와서, 밤이 늦어 그담날 낮1시쯤 (너무일찍 가면 안좋아해요) 보여주고 얘길 하니 교환해 주더라구요.
씨앗은 반은 까맣고 반은 노래요
가서 두드려 보고 잘 익엇다 싶은걸로 골라 오세요 거기서 반 잘라 보고 가져오시던가요..요즘 왠만하면 다 잘 익은건데 ...
오전에 전화부터 해놓고
낮에 가져가세요
수박이 단데 색깔때문에 교환을 하다니요??
이해가 안가네요
달긴한데 조직도 질기고ㅠ오이같아요 ㅠㅠ 수박맛은 아니에요
덜 익은 게 아닐까 싶네요.. 반품하세요~
맛있는 수박은 사각사각하면서도 포실포실 사르르 녹으면서 무척 단데
질기고 뭔가 야채같고 이상야릇한 질감이 들면서 맛도 무지 없는거요.
그런거 딱 한 번 걸린적 있는데 못먹겠던데요 차라리 무나 오이가 훨 맛있더라구요ㅠ
가서 바꾸세요.
가게에 들고 가세요.
주인도 알거예요.
들고가서 이상하다 하시지마시고 바로 맛없어서 못먹겠다고 하세요.
수박은 복불복이라 비싼게 나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