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직원과 음식 같이 못 먹겠어요ㅜ
작성일 : 2016-07-05 20:21:46
2148923
직장에서 오후에 떡볶이랑 순대를 사다가 먹었어요
그런데 한 직원이 떡볶이를 한입 베어물고 다시 떡볶이 국물을
찍어서 먹더라구요
그걸 보고 나니 못 먹겠더라구요ㅜㅜ
제가 예민한건가요? 사실 이해 안되요. 다같이 먹는 음식이면 조심해야하잖아요.
나이가 많지도 않고 30대초반 여직원이예요.
IP : 218.5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6.7.5 8:24 PM
(91.183.xxx.63)
상상만해도 싫어요
같이 드실땐 앞접시 놓고 드세요 그럼 자기 접시에 국물넣고 찍어 먹겠죠
2. 켁
'16.7.5 8:26 PM
(49.175.xxx.96)
아니 어떤 미친인간이 그러나요?
진짜 무개념이네요
어우 ~ 비위상해
3. ..
'16.7.5 8:27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아우 더러워..
매너없네요 ㅜ
4. ㅇㅎ
'16.7.5 8:28 PM
(218.51.xxx.67)
치킨먹을때도 하나 집어서 먹으면 되는데
한번씩 툭툭 건드려보면서 먹더라구요 . 너무 싫어요ㅜㅜ
5. 하여튼
'16.7.5 8:29 PM
(121.146.xxx.64)
우리 같이 먹는 식문화
개선해 나가야 돼요
맨손으로 먹는 나라도 덜어서 먹지 않나요?
6. 치킨
'16.7.5 8:40 PM
(222.98.xxx.28)
치킨 건드리는거
자기가 선호하는 부위 찾는중이죠
그냥 따로 드세요
7. ..
'16.7.5 9:11 PM
(180.70.xxx.150)
저희는 한 여직원이 애초에 이런 말을 자주 했었어요.
"나는 누구랑 같이 한 그릇에 놓고 먹는거 싫어한다. 시댁에서도 국물음식을 다같이 각자의 숟가락으로 한 냄비에서 떠먹는거 보고 경악했다. 그래서 그 후론 안먹었다"
뭐 이렇게요. 그러고는 나눠먹는 음식 먹게 되면 꼬박꼬박 새 숟가락, 새 젓가락을 거기에 놓습니다, 덜어먹는 용으로.
님도 싫으시면 저희 팀 여직원 방법 써보세요. 아니면 처음에 음식 왕창 덜어놓고 따로 드셔도 되고. 아니면 음식 먹을 때가 아니라 평소에 슬쩍 이야기 해보세요. 요즘 누가 여러 숟가락으로 같이 한 찌개 먹냐? 다 덜어먹지! 뭐 이렇게. 직접적이 아니라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해서 자주 이야기 해보세요. 그러고도 상대가 못느끼면 답 없습니다--;
8. ..
'16.7.6 12:06 AM
(112.140.xxx.23)
거기다 찍어 먹냐고 말을 해야죠.
물론 무심하게~ 발끈하지 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73288 |
크록스 레이웨지는 낮은굽은 없나요 1 |
ㄷㄴㄷㄴ |
2016/07/06 |
1,353 |
573287 |
일본 아베.. 박근혜에게 소녀상 이전 확인 재차요구할듯 1 |
전범손자와독.. |
2016/07/06 |
606 |
573286 |
딱 동감하는것 몇개있네요 4 |
부동산글 |
2016/07/06 |
1,357 |
573285 |
오늘 서울경기는 밤부터 비오려나요 |
ᆢ |
2016/07/06 |
763 |
573284 |
‘자위대 창설 행사’ 대한민국 수도에서 왜 하나 6 |
후쿠시마의 .. |
2016/07/06 |
852 |
573283 |
매를 부르는 자녀의 행동 어떤 게 있나요? 19 |
질문 |
2016/07/06 |
3,801 |
573282 |
중1시험끝나고 학원들 보내시나요? 10 |
아침 |
2016/07/06 |
2,262 |
573281 |
푸켓, 발리, 보라카이, 태국파타야, 오키나와 , 계림 4 |
여행 |
2016/07/06 |
2,394 |
573280 |
장마라서 매일 습기가 가득해요. 곰팡이문제 9 |
후텁지근 |
2016/07/06 |
2,908 |
573279 |
청해진해운 세월호 도입이유.. 제주해군기지 4 |
제주해군기지.. |
2016/07/06 |
1,049 |
573278 |
(펌) 이런사람이 부동산 고수죠 4 |
은둔고수 |
2016/07/06 |
4,523 |
573277 |
[세상 읽기] 신고리 5, 6호기의 ‘전기 고문’ / 이계삼 1 |
후쿠시마의 .. |
2016/07/06 |
685 |
573276 |
2016년 7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6/07/06 |
559 |
573275 |
일국의 대통령이 시간도 많아요 일개 방송국 보도국장을 사퇴..... 6 |
대통령의 뜻.. |
2016/07/06 |
2,032 |
573274 |
미국에서 요리하는 망치라는 분이요 11 |
. |
2016/07/06 |
3,357 |
573273 |
詩) 아침에 시한술 - 내려갈 때 보았네 그 꽃 4 |
시가조아 |
2016/07/06 |
1,236 |
573272 |
분노조절장애.. 이런것도 사주에 나오나요? 5 |
... |
2016/07/06 |
3,420 |
573271 |
묵주 기도 하시는 분들.. 5 |
;;;;;;.. |
2016/07/06 |
2,810 |
573270 |
투자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 |
궁금이 |
2016/07/06 |
1,018 |
573269 |
인사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5 |
ㅠㅠ |
2016/07/06 |
1,842 |
573268 |
텔레그램. 메세지 삭제 정말 되나요? 3 |
ㅜ |
2016/07/06 |
3,444 |
573267 |
돈없고 차 필요한 내가 본 180만원짜리 중고차- 31 |
... |
2016/07/06 |
8,373 |
573266 |
국회, '황교안 총리 궤변 말라'에 새누리 폭발 아수라장 5 |
.. |
2016/07/06 |
1,475 |
573265 |
제가 아이를 잘 못 키우는 것 같아 괴로워요 24 |
무명씨 |
2016/07/06 |
9,036 |
573264 |
82하는 중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 됐다고. 7 |
ᆢ |
2016/07/06 |
3,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