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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해피맘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6-07-05 19:31:57

대1,대2 두 아들 녀석이 이번 7월말에 3주 일정으로 남유럽위주 자유여행을 한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이번 신입생녀석은 형에게 아무 도움도 못되고 큰애 혼자 끙끙거려요

7월말이면 준비시간이 조금 촉박하긴한데

저도 유럽 자유여행은 초짜라서 도움을 못주고 있습니다

남유럽 위주로 코스를 짜고 싶다고 하는데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스와 이탈리아는 꼭 가보고 싶다고 하여 코스를

스페인 바로셀로나-마르세이유-니스-제네바-취리히

이탈리아 밀라노-베네치아-피렌체-로마

그리스 아테네-산토리니로 코스를 정하긴 하였는데 자유여행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라

여행지가 너무 많은건 아닌지..3주정도 잡았는데 너무 긴건 아닌지 엄마로서 걱정이 됩니다.

가족끼리 패키지만 몇번 다녀보고 자유여행은 둘다 처음입니다. 그런데다 동생이 도움이 안되니 큰애가 너무 힘들어하길래

여러분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핸드폰은 로밍과 칩이 있다는데 어떤것이 여행 가서 사용하는게 편할까요

위 코스가 아니더라도 인상 깊었거나 좋았던 곳도 추천 해주세요

이동은 주로 기차로 한다고 합니다

여행 경비는 대충 얼마정도 준비하면 될지요

그리고 숙소는 게스트하우스 괜찮을까요?

IP : 58.148.xxx.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6.7.5 7:36 PM (223.62.xxx.150)

    다 컷구만 ..
    애들보구 짜라고하세요..
    유럽가면...한국학생들 한트럭이에요.....
    ㅋㅋ 가보면 알거유...

    고리타분한이야기지만...
    저 93년도에 신문배달한돈으로 유럽배낭갔꾸만요..
    하루하루일정을 세세하게 짜서...
    ㅋㅋㅋ

  • 2. 올리브
    '16.7.5 7:42 PM (223.62.xxx.150)

    가면 한국어린학생들 많으니 한국어로 여행하는 수준이 될꺼유.. 걱정할거 하나없음....

    2007년 방콕같더니 면세점에 죄다 한국사람...
    숙소에서 한국애들하고 모여서 밥먹으러갔는데
    거기도 한국인 ㅋㅋㅋ
    방콕사람들이 한국인들은 외국인으로 취급안헌다고 ㅋㅋㅋ

  • 3. 올리브
    '16.7.5 7:42 PM (223.62.xxx.150)

    방콕갔더니

  • 4. ㅎㅎ
    '16.7.5 7:50 PM (121.168.xxx.170)

    방학, 휴가철 유럽 관광지가면 한국 대학생들이랑 미혼 여성들 발에 채입니다.
    젊으니까 좀 힘들어도 빡빡하게 잡아도 되고요.

  • 5. ......
    '16.7.5 7:58 PM (1.233.xxx.117) - 삭제된댓글

    전화는 로밍하지 말고, 국내에서 유심구입해서 가면 돼요. 가격도 얼마안해요.
    가족끼리 스위스 여행을 가본적이 있으신가요?
    보통 스위스 처음가는 사람들은 인터라켄(융프라우) 가는데요...
    취리히보다는 인터라켄 추천하고요.
    밀라노는 숙박하지 말라고 하세요. 밀라노는 대도시라서 별로 볼거 없고 베네치아 가기전에 잠깐 반나절 구경하면 될거에요.

  • 6. ......
    '16.7.5 7:59 PM (1.233.xxx.117)

    전화는 로밍하지 말고, 국내에서 유심구입해서 가면 돼요. 가격도 얼마안해요.
    가족끼리 스위스 여행을 가본적이 있으신가요?
    보통 스위스 처음가는 사람들은 인터라켄(융프라우) 가는데요...
    루트상으로도 취리히보다는 베른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제네바->베른->인터라켄->밀라노->베네치아....)
    밀라노는 숙박하지 말라고 하세요. 밀라노는 대도시라서 별로 볼거 없고 베네치아 가기전에 잠깐 반나절 구경하면 될거에요.

  • 7. 해피맘
    '16.7.5 8:19 PM (58.148.xxx.27)

    도움되는 답변 고맙습니다
    유레일패스(기차)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떻게끊는게 나을까요 윗님^^

  • 8. @@
    '16.7.5 8:23 PM (121.131.xxx.120)

    아들보고 알아서 끊으라고 하시면 되요. 요즘은 애들이 훨씬 더 잘해요.

  • 9. 아이들
    '16.7.5 8:27 PM (1.233.xxx.99)

    아이들이 훨씬 낫죠.

    유럽여행 안 가본 엄마가 82에서 조언 받아서 이야기 해주는 것보다
    유랑(네이버의 유럽여행 전문 카페) 들어가서 물어보면서 스스로 짜게 해주세요.

    원글님께서 ... 유랑에 들어가서서 한번 보시면 어떨까요?

  • 10. 유랑
    '16.7.5 8:36 PM (112.151.xxx.45)

    아이고 어머니,~아이들이 알아서 하도록 놔 두세요.
    이미 알고 있겠지만 네이버 까페 유랑에 정보가 넘침니다. 설혹 준비가 미흡해서 후회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스스로 준비해야 피가되고 살이 될 겁니다.
    다만, 지역이 너무 넓은것 같네요. 여행스타일 따라 다르겠지만 적은 곳을 깊이!!

  • 11. maialino
    '16.7.5 8:46 PM (87.15.xxx.79)

    밀라노에 볼게 얼마나 많은데요. 몰라서 못보는거죠. 수십세기 동안 그 지역 거점 도시였는데 축적된 찬란한 문명 무시못하죠. 안타깝네요. 시간만 충분하시면 북부이탈리아 여유롭게 머무시면서 밀라노 뿐만 아니라 한두시간 거리의 베르가모, 파비아, 만토바, 크레모나 또는 토리노, 마조레 호수, 코모 호수, 이탈리아 알프스의 그란 파라디소, 돌로미티 등등 당일이나 1박2일로 다녀오시는것도 좋아요.


    밀라노 내에서 몇군데 다니실 곳 알려드릴게요.

    두오모, 스칼라 극장,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의 최후의 만찬, AC밀란과 인터밀란의 구장 산시로

    이게 가장 널리 알려진 가이드 북 상의 관광명소 입니다.

    두오모에서 스칼라 극장 가는 길의 갈레리아. 스칼라 극장에서 몬테나폴레오네(명품거리) 거처서 브레라 지구. 브레라 지구에서 이탈리아 국립 미술대학 브레라 대학의 미술관 피나코테카 디 브레라.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술관이에요. 하이에츠의 입맞춤과 라파엘로의 결혼식 등등 모딜리아니, 만테냐, 벨리니 등의 보석같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두오모에서 최후의 만찬 보러 가시면 성당 바로 건너편에 la vigna di leonardo 놓치면 아깝죠. 그리고 근처 corso magenta에 밀라노의 카펠라 시스티나라고 불리우는 san maurizio al monastero maggiore가 있는데 십년간 보수끝에 올해 재개장 했으니 놓치지 마세요!

    2/5호선 가리발디역에서 밀라노의 멋진 신도시를 구경할 수 있는데 unicredit 빌딩과 bosco verticale를 꼭 보세요. 수직의 숲이라는 이름의 보스코 베르티칼레는 고급 아파트인데 특히 봄여름에 울창한 꽃나무들이 정말 멋져요. 이 근처에 corso como와 eataly는 젊은 분들 필수 코스구요. 한두정거장 가서 5호선 monumentale역에 내리면 밀라노 최대의 공동묘지가 나와요. 무료입장이고 아름답고 화려한 이탈리아의 묘지를 구경할 수 있어요. cimitero monumentale라고 불러요.

    스포르차 성도 두오모에서 5분 10분만 걸으면 나오는데 여기 박물관에는 미켈란젤로의 유작 피에타가 있는데 바티칸의 피에타와 비교해 감상해 보면 좋아요. 스포르차 성에서 셈피오네 공원을 산책하고 코르소 셈피오네로 가서 저녁시간 아페리티보를 즐기면서 현지인들과 부딪혀 보는것도 멋진 경험일 거예요.

    2호선 포르타 가리발디에 내려 밀라노의 운하도 봐야죠. 크게 둘로 갈라진 운하가 있고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요. 두오모에서 토리노 거리를 쭉 걸어 도착할 수도 있어요. 다르세나를 중심으로 둘로 갈라진 운하를 따라 작고 트렌디가 상점들이 늘어서 있고 주말에는 벼룩시장도 열려요.

    이 정도가 관광객들이 둘러볼만한 핵심 코스고 더 많이 구경하시고 싶으면 일주일도 짧아요. 일정상 스위스에서 베네치아 넘어가시면서 밀라노 들리시면서 어딜갈까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한국 가이드북에는 제대로 설명이 없더라구요.

  • 12. 행복
    '16.7.5 8:57 PM (182.211.xxx.218)

    '유랑' 이라는 카페 있어요
    궁금해하시는 모든 정보가 있답니다
    배낭여행의 모든것이 다 있어요

  • 13. ^^
    '16.7.5 9:11 PM (121.172.xxx.143)

    극성수기 여행이니 모든 숙박지 예약은 필수네요.
    특히 산토리니는 꼭 예약해야 됩니다
    .
    남자 아이들이라 호스텔 도미토리룸도 괜찮아요.
    다른 나라 아이들과 말하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 곳에
    묵는 경우도 많아요.

    카드, 현금, 여권 도난방지도 신경쓰고요.
    다른 건 아이들이 더 잘하는데 아무래도 남자애들은 소지품 관리를
    잘 못해요. 갈 때 마다 카드 잃어 버리는 우리집 아들 생각나서 말씀 드려요.

  • 14. .........
    '16.7.5 9:42 PM (1.233.xxx.117) - 삭제된댓글

    유레일패스는 여행의 형태가 어떻냐에 따라 달라져요.
    유레일패스에도 연속패스가 있고 선택패스가 있어요.

    연속패스를 말하자면,
    거점도시를 정하고 매일 여러도시를 이동하고 싶다면 유레일 글로벌 연속패스가 유용하지만
    여러도시를 이동하는게 아니라면 글로벌연속패스는 필요없어요.

    나머지 선택패스는,
    이건 구간권티켓하고 가격비교를 해봐야합니다.

    즉,
    같은 기간동안 도시이동을 여러번하는 여정이라면 유레일 글로벌 연속패스~
    정해진 횟수로만 도시이동을 하는 여정이라면(도시이동이 많지 않은 경우) 유레일 선택패스~
    단, 선택패스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반드시 구간권티켓하고 가격비교를 해보시면 됩니다.
    차라리 유레일선택패스 구입하지 않고 구간권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면 유레일패스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건,
    기차티켓을 구간권으로 구입한다면 미리 국내에서 다 구입하고 가라고하세요.
    (역시 유레일패스를 구입하더라도 예약필수구간이 포함된 경우에는 국내에서 모두 예약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현지 역에서는 성수기라서 사람도 많고 표구하기도 힘들어요.

    될수있는한 교통,숙박은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을겁니다.

  • 15. .............
    '16.7.5 9:43 PM (1.233.xxx.117)

    유레일패스는 여행의 형태가 어떻냐에 따라 달라져요.
    유레일패스에도 연속패스가 있고 선택패스가 있어요.

    연속패스를 말하자면,
    거점도시를 정하고 매일 여러도시를 이동하고 싶다면 유레일 글로벌 연속패스가 유용하지만
    여러도시를 이동하는게 아니라면 글로벌연속패스는 필요없어요.

    나머지 선택패스는,
    이건 구간권티켓하고 가격비교를 해봐야합니다.

    즉,
    같은 기간동안 도시이동을 여러번하는 여정이라면 유레일 글로벌 연속패스~
    정해진 횟수로만 도시이동을 하는 여정이라면(도시이동이 많지 않은 경우) 유레일 선택패스~
    단, 선택패스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반드시 구간권티켓하고 가격비교를 해보시면 됩니다.
    차라리 유레일선택패스 구입하지 않고 구간권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면 유레일패스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기차티켓을 구간권으로 구입한다면 미리 국내에서 다 구입하고 가라고하세요.
    (역시 유레일패스를 구입하더라도 예약필수구간이 포함된 경우에는 국내에서 모두 예약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현지 역에서는 성수기라서 사람도 많고 표구하기도 힘들어요.

    될수있는한 교통,숙박은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을겁니다.

  • 16. 밀라노
    '16.7.5 9:49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몰라서 못 보는거 알아서 찾아 볼 필요 없이 베니스로 간다에 100표.

    진짜 볼 것 없습니다. 굳이 찾아서 볼 가치 없음.

  • 17. oo
    '16.7.5 10:15 PM (221.142.xxx.80) - 삭제된댓글

    google map 먼저 펼처놓고, 기차를 탈 건지, 비행기를 탈 건지, 렌트를 할 건지, 도시와 도시간의 거리부터 감을 잡아야죠.
    또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첫 유럽여행에 게다가 7-8월에 마르세유와 니스는 비추입니다.
    렌트가 아니라면 기차시간도 애매하고...
    혹시, 축구라든지 뭐 그런 거 땜에 가려는 걸까요?

    암튼, barcelona 에서 마르세유나 니스는 http://www.vueling.com/en 에서 항공편을 찾아볼 수 있겠죠.
    로우 코스트 항공사지만, 믿을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공항도 지하철이나 공항버스로 쉽게 갑니다.

    밀란-베네치아-피렌체는 http://www.trenitalia.com/tcom-en 에서 찾아 보시구요.
    피렌체에서 피사갈 수 있는데, 피사 근처의 바닷가가 좋습니다.
    저는 마을버스 비스무리한 거 타고 가서 맘에드는 아무 데서 내려 놀았는데, 여기 보니 기차로도 가네요.
    //www.tripadvisor.com/ShowTopic-g187899-i577-k3720836-How_to_get_to_beaches_from_Pisa-Pisa_Province_of_Pisa_Tuscany.html
    항상, 항상, 기차 시간 확인하구요.
    이탈리아에서 기차 땜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베네치아가 7월에 축제가 있어요. Festa del Redentore라고... http://events.veneziaunica.it/content/redentore-feast-2016-0
    취향에 따라 그 날짜를 피하거나 맞춰서 가거나 하시면 될거고...

    취리히-제네바...흠...바젤도 재밌는데...아기자기 예쁩니다.
    제네바 옆 Carouge란 동네가 귀엽습니다.
    버스타고 가면 되는데...

    아드님들 취향이나 여행 목적을 잘 몰라서 제 맘대로 적어 봤습니다.
    모기물릴 때 바르는 약 꼭 사가라고 하시구요.

  • 18. ㅇㅇ
    '16.7.5 10:24 PM (182.216.xxx.132)

    유럽여행 위의 ㅇㅇ님 어찌 그리 잘아시나요!

  • 19. 해피맘
    '16.7.5 11:52 PM (58.148.xxx.27)

    덕분에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복많이 받으십시요

    몇몇 어려워 하는것들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
    '16.7.6 2:23 AM (1.233.xxx.117)

    만약 인터라켄을 가신다면, 숙소는 백패커스 호스텔로 하라고 하세요.
    (베른,인터라켄을 여행한다면 왔다갔다 하지말고 인터라켄에 숙소를 잡으면 됩니다.)
    백패커스 호스텔은...한국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한국사람들과 같은숙소인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부감이 없다면 괜찮은 숙소입니다. (빨래공짜입니다.)
    그리고 인터라켄 백패커스 호스텔은 취사가 가능해요. 인터라켄에는 쿱이라는 마켓이 있는데 라면도 있고 삼겹살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그런데 문제는 지금은 성수기이고, 출발시간이 얼마안남아서 자리가 없을수 있겠네요.


    근데 스페인(바르셀로나)-> 프랑스남부 -> 스위스,이탈리아 구간이 교통편이 좋지는 않습니다.
    저도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남부도시를 거처 스페인으로 넘어가려고 했으나
    기차에서 버스로 갈아타는게 번거로워서 로마에서 저가항공타고 스페인으로 넘어갔습니다.

  • 21. 해피맘
    '16.7.6 9:43 AM (58.148.xxx.27)

    생생 살아있는 정보 고맙습니다
    같이 읽고 있는데 너무 고마워하네요.
    물론 유랑카페도 들어가 보겠지만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
    친구들도 "밀라노는 정말 볼거없어" 했다네요/
    그런데 댓글보고 많이 참고 해요^

  • 22. oo
    '16.7.6 10:17 AM (221.142.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유랑이라는 카페는 말만 들어봤어요.
    제가 아는 정보는 제가 직접 겪은 정보이구요.
    위에 밀라노 사시는 분께서 말씀하셨듯, 아는만큼 보입니다.

    그래서 두 아드님이 이번 여행에서 찾는 게 뭔지, 주 관심사가 뭔지(미술인지, 식도락인지, 아름다운 해변인지, 건축물인지, 축구 명문팀 도시 탐방인지, etc.) 알면 제 경험 바탕으로 주섬주섬 힌트를 드릴 수 있겠죠.

    여행할 때는 뚜렸한 목표나 취향이 없으면 니맛도 내맛도 아닌 고생길이 됩니다.
    특히, 7월 말 유럽 여행 계획을 지금 세우는 것도 고생하기 딱 좋구요.
    가장 덥고, 가장 여행객 많을 시기인데요...예약은 필수이구요.

    두 형제가 같이 가는 거 그림이 너무 이쁩니다.
    안타까와서 몇 자 적었습니다.
    이상, 미술, 건축에 관심있고, 식도락 즐기고, 유명하지 않은 조용한 바닷가에서 맥주 마시는 거 좋아하는 1인이었습니다.

    얼른 두 아드님께 물어보셔요, 가서 뭘 보고싶냐고, 관심이 뭐냐고.

  • 23. . .
    '16.7.6 10:29 AM (39.7.xxx.6)

    이탈리아 특히 소매치기 조심해야해요
    순식간에 일행들 가방이며 다 싹쓸이 해 갔어요. 밀라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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