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뷔스티에/끈원피스 넘 예쁘지않나요?
끈원피스하나. 뷔스티에 하나 샀어요
다해서 7만원....헤헤...
원래남상외모라 이런스타일로 여성성을 드러내는걸 좋아했는데
얼마전부터 유행이라 이런옷들 많더라고요...아이좋아!
미녀공심이도 그런스타일만입던데
어찌나 귀여워 보이던지..
브랜드 알아내서 똑같은걸루샀어요. 별로안비싸서요..음하하
거의 백수처럼 지내지만 내 우울한 정신건강을 위해
질러줬네요..
아... 그만사야는데..
1. 저도
'16.7.5 6:19 PM (115.137.xxx.109)뷔스티에 넘 이쁘드라구요.
여성스럽고..
긴적보다는 짧은게 훨 이뻐요.
지난번 아버지의 귀환에 나온 박준규 부인이 뷔스티에 정말 이쁜거 입었더라구요.
하들거리고 원단 넘 좋아보이고 프린트 럭셔리.....
진송아 입은거 보고 정말 이뻐서 완전 관심짱,.
면 뷔스티에는 좀 후줄근해보여서 젊은 애들이나 입겠더라고요2. ㅇㅇ
'16.7.5 6:21 PM (111.118.xxx.26)근데 이거 배꼽나시티랑 차이가 머에요
3. ...
'16.7.5 6:22 PM (103.51.xxx.60)흰면티에 받쳐입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오늘 흰티에 코디해서 갈아입어보다가
왠 아줌마가 대학생옷 뺏아입은것같아서
흰티에는 못입고...스판끼 있는 검정칠부티에
입었는데 넘넘 예쁘더라고요..
그거하나에 기분엄청좋아짐^^4. 예쁘긴 한데
'16.7.5 6:32 PM (182.212.xxx.142)근데 소녀스러워서
제 딸이나 입힐까 저는 집에서 한번 걸쳐 보고
바로 딸에게로 ㅎㅎ
젊음이 부럽습니다.5. 배꼽나시티는
'16.7.5 6:36 PM (103.51.xxx.60)단독으로걸쳐도되지만
뷔스티에는 훅훅 파여있고
구명뚫린 니트뷔스티에도 있고.. 단독으로 걸칠수없는 디자인이죠
소녀스런것도 입고
미시가 입기에도 샤랄라한거말고 세련된것있어요~~
시내돌아다니니 애기엄마들도많이 입으시던데요
보기좋아요ㅎ6. 40대
'16.7.5 6:40 PM (183.101.xxx.235) - 삭제된댓글고딩딸이 사고싶어해서 하나 사줬는데 저도 입고싶지만..ㅠ
엄청 날씬하지않으면 늙은 임산부로 보일까봐 참고있죠.7. 40대
'16.7.5 6:46 PM (183.101.xxx.235)고딩딸이 사고싶어해서 하나 사줬는데 저도 입고싶지만..ㅠ
엄청 날씬하지않으면 늙은 임산부로 보일까봐 참고있죠.8. ㅇㅇ
'16.7.5 6:56 PM (211.237.xxx.105)대학생딸 뷔스티에 입는데 너무 너무 예쁘더라고요. 요즘 유행하는 어깨 드러나는 샤랄라 옷도 잘어울리고
역시 젊음이 좋긴 좋아요 ㅎㅎ
전 입을 엄두도 안냄 ㅋㅋ9. 저도 40대
'16.7.5 7:11 PM (220.122.xxx.145)작년에 뷔스티에 스타일로 2개 사서 입어보니~ 오 마이~ 40대에는 안 어울려요
어린 애들, 10대, 20대들이 많이 입는 옷은 안 입어야겠어요. 옆에서 바로 비교되요10. 샤랄
'16.7.5 7:17 PM (175.255.xxx.200) - 삭제된댓글어떤거 사셨는지 궁금해요~~~아기 엄마라서 급 관심가요^^
11. ...
'16.7.5 8:16 PM (103.51.xxx.60)끈원피스는 그냥 기본검정색에 앞에주머니달린 롱원피스구요
니트뷔스티에는 백화점 오버톤인가..에서 카키색으로요.
그물처럼 짜진 짧은조끼처럼 생겼는데 색깔이 너무 예뻐요
또사고싶어요ㅜㅜ12. 다시
'16.7.5 8:30 PM (1.229.xxx.197)그게 몇년젠에도 유행이라 그때 나이가 30대 초반일때라 저도 사서 제법 잘 어울리게 입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절대로 입을 생각 못해요 젊은 사람들 입은거 보면 참 이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