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색 베개커버 누런 때.. 어떻게 뺄까요? ㅜㅜ

빨래고민 조회수 : 13,291
작성일 : 2016-07-05 16:16:20
침구 교환하다가 보니 베개커버에 누런 때가 절어(?) 있네요

남편이 머릿기름이 많은 편인거 같아요
그래서 커버 자주 교환하는 편이긴 한데

흰색이라 때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ㅠㅠ

세제에 베이킹소다 풀어서 담궈 빨면 빠질까요?
아님 과탄산소다를 쓸까요..
장마땜에 빨래 온통 눅눅한데
침대에서 아가 기저귀 교환해주다 잠깐 방심한 틈에 일을 봐버려서^^;
매트리스 커버까지 다 빨고 침구 강제교환 중입니다 ㅜㅜ
IP : 223.62.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너리스
    '16.7.5 4:21 PM (119.67.xxx.229)

    일단 샴푸로 빨아서 냄새 기름 없애보세요.
    그러다가 안되면 과탄산넣고 삶아보시는것도....

  • 2. ..
    '16.7.5 4:2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산소계표백제와 세제 넣고 삶는게 최곱니다

  • 3. 무지개
    '16.7.5 4:41 PM (49.174.xxx.211)

    산소계표백제는 삶는거 아니고 담궈놓는거에요

    삶으면 안좋은 물질 나와요

  • 4. 찌든때
    '16.7.5 4:42 PM (175.197.xxx.98)

    삶는게 최고에요.

  • 5. 코스트코에서
    '16.7.5 4:55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laundry stain remover.
    spray wwash resolve
    스프레이와 리필이 같이 있는데요
    뿌려놓으면 누런물빠죠요
    그다음에 세탁기행

  • 6. 방법
    '16.7.5 5:09 PM (14.38.xxx.52) - 삭제된댓글

    음... 더운물에 과산화수소수를 넣고 세제를 풀어서 손으로 조물조물! 끝.

  • 7. 기름때면..
    '16.7.5 5:13 PM (59.7.xxx.209)

    과탄산을 따뜻한 물에 끈적하게 녹여 주방세제와 버무린 후 그걸 발라서 조물조물
    만 하루 방치하세요. (바짝 말라도 돼요) 그런 다음에 세탁하시면 거의 하얀 색으로 복원돼요.
    과산화수소도 효과 좋지만 그건 천을 좀 상하게 해서요.

  • 8. 다해봤어요.
    '16.7.5 5:26 PM (14.36.xxx.8)

    초기에 누래진거면 효과있을지 몰라도 쪄든거면 회복 불가능이에요.
    커버가 몇백만원짜리가 아니라면 그냥 속편하게 새로 사세요.
    새로 사신거는 수건깔고 쓰시던가 그냥 적당한 가격짜리 사서 쓰고 버리세요.
    답없더라구요.

  • 9. ㅗㅗ
    '16.7.5 7:11 PM (117.111.xxx.93)

    저도 세탁기에 빨고 삶아도 누런색은 남아있어
    그냥 버렸네요..베개커버는 일년 사용하고 버려요..
    머리냄새 배여서 삶아도 나더군요..
    몇만원짜리 아닌이상 버리고 갈아주세요..
    참고로 전1만몇천원 주고 구입했는데 이젠
    만원내로 구입할려구요

  • 10. 원글이
    '16.7.5 7:50 PM (211.214.xxx.2)

    답변들 감사해요!
    여러가지 참고해서 과탄산소다 따뜻한 물에 풀고 세제 섞어 담갔다가 세탁기로 휘리릭 세탁했어요
    때가 빠졌네요 ^^ 근데 윗 댓글님 말대로 오래 쓰진 말아야 될듯. 올해만 쓰고 버릴래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968 머리빗으로 두피 톡톡톡 두드리는게 도움이 돼요? ^^ 2016/07/05 672
573967 애가 밥을 너무 안 먹어서 폭발할 것 같아요 13 ... 2016/07/05 2,230
573966 이상하게 여자 의사보다 남자 의사가 더 신뢰가 더 생겨요. 43 저도여자지만.. 2016/07/05 8,298
573965 동아일보.. 경북 칠곡 "사드 배치 즉각 주장&qu.. 1 똥아 2016/07/05 884
573964 260으로 생활하신단 분 글 읽고...저희집도 올려봐요 10 저도 동참 2016/07/05 3,617
573963 순해보여서 일까요? 3 에공 2016/07/05 1,433
573962 혓바늘이 너무 아파서 온몸이 힘든데 병원가야할까요? 3 너무아파요 2016/07/05 1,391
573961 쿠*에서 구입한 공연 티켓 받는 방법(티켓팅 시간) 2 주니 2016/07/05 547
573960 폭스바겐 폴로 타보신분? 1 2016/07/05 754
573959 중1 아들 30일 방학동안 어찌보낼까요? 좋은곳 소개부탁드려요,.. 1 ... 2016/07/05 1,015
573958 82은 사소한걸로 남편 깍아내리는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14 123 2016/07/05 2,197
573957 봉사 찾아봐도 잘없는데..저만 못찾는건지요ㅠ_ㅠ 7 중1 2016/07/05 1,575
573956 지금 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노래 추천 해주세요 9 부탁 2016/07/05 839
573955 고딩 딸... 사춘기 끝나니 유아기같아요. 12 아놔 2016/07/05 5,091
573954 제 입속환경이 특이한가봐요ㅜㅜ(치석) 9 창창 2016/07/05 3,936
573953 일전 분가와 남편실직글 올린 사람입니다 남편하고 같이본다던..... 7 새댁 2016/07/05 3,499
573952 예스2404 명예의 전당팀 돈값 할까요? 11 비싸다 2016/07/05 2,750
573951 자식 기말공부 시키다가 웃는 건지 우는 건지 10 개그맨 시킬.. 2016/07/05 3,447
573950 제가 이기적인가요 31 시험 2016/07/05 5,777
573949 우리 강아지의 까칠한 버릇 3 후후 2016/07/05 1,754
573948 백남기 농민 ‘물대포 직사’ 명령자는 영등포경찰서장 6 영등포경찰서.. 2016/07/05 874
573947 왜 자연바람이 선풍기 바람보다 훨 시원할까요? 2 궁금하다규 2016/07/05 1,196
573946 자녀 조기유학으로 기러기 생활하면 결과가 어때요? 13 사랑 2016/07/05 4,247
573945 보이스피싱인데 법원에 내가 고소한건이 배달됐다는 황당한 문자가 .. 1 이거 2016/07/05 1,020
573944 혹시 소방 안전관리자 이런 시설쪽으로 근무하는분 계신가요? 6 .. 2016/07/05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