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설탕 요구르트팩 엿됐어요 ㅠㅠ
저 많은 양을 우찌할꼬
며칠전 올라온 글보고 따라한건데 뭐가 문제일까요
고수님들 플리즈 ㅠㅠ
1. ...
'16.7.5 1:32 PM (121.150.xxx.242)저도 해보고 싶은데 원글님처럼 될까봐 ㅠㅠ 자신이 없어요.
2. ㅇㅇ
'16.7.5 1:33 PM (82.217.xxx.226)한시간 약불에서 충분히 끓이고 잘 따라했는데..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흑..
3. 음
'16.7.5 1:34 PM (211.114.xxx.71)토스트에 발라 드세요 그렇게 먹음 더 맛있어요
4. ㅇㅇ
'16.7.5 1:34 PM (82.217.xxx.226)그나마 다행인건 맛있어요 완전 제대로 된 엿 ㅋㅋㅋ너무 오래 끓여서 그런걸까요?설탕만 녹으면 되는건지..
5. ㅋㅋ
'16.7.5 1:34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제목이 욕같아요 ㅋㅋ 저도 예전에 흑설탕팩 만들었는데 제가 만들면서 저었는지 굳어서 못 쓰고 버렸어요. 다시 시도 해 봐야겠어요.
6. ㅇㅇ
'16.7.5 1:35 PM (82.217.xxx.226)토스트에 바를수가 없어요 그냥 따로 막 굴러다녀요 ㅋㅋㅋ걍 엿이나 만들어 먹을 ㅠㅠ
7. ㅇㅇ
'16.7.5 1:36 PM (82.217.xxx.226)저 그래도 오늘 다시 만들어 보려구요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나이 마흔 넘다보니 간절하네요
8. ...
'16.7.5 1:36 PM (211.36.xxx.244)그냥 레이져하세요
9. ㅇㅇ
'16.7.5 1:37 PM (82.217.xxx.226)저 레이저며 뭐며 피부에 돈 천이상은 들었어요. 피부과에서 하는게 일시적이더라구요 힝..이제 천연으로 좀 바꿔보고 싶은데 ㅠㅠ
10. ㅋㅋㅋㅋ
'16.7.5 1:38 PM (121.145.xxx.119)어제에 이어 엿만드신분 많을거같아요 왠지 ㅎㅎㅎ
11. ....
'16.7.5 1:38 PM (211.232.xxx.94)그냥 약불이 아니라 아주 약불이라고 씌여 있던데요.
혹시 아주가 빠진 약불 아니었나요?12. 여러분
'16.7.5 1:39 PM (121.150.xxx.242)오늘 여러분들 점심으로 흑설탕요구르트잼 토스트 드실듯
13. 음
'16.7.5 1:40 PM (121.150.xxx.86)이미 엿만들어 본경험 있어서 흑설탕팩 통에 든거 사서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14. ....
'16.7.5 1:40 PM (211.232.xxx.94)ㅎㅎㅎㅎㅎㅎ
아드님과 나란히 앉아서 젓가락에 감아서 드시고 계신다고라?
웃음을 그칠 수가 없네요,15. ....
'16.7.5 1:40 PM (121.150.xxx.242)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ㅠㅠ
16. 이팝나무
'16.7.5 1:45 PM (58.125.xxx.166)오늘 만들었는데 아주 잘됐어요...어제 글올린분 가르침 대로 꼼꼼하게 따라 했어요.
젓지 않고 ,약불,뚜껑열고 ,정량 다 지키고요..
기분일지 모르겠는데 , 좀전에 얼굴에 바르고 천천히 맛사지 해주고 나서 세수했는데
맑아졌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제가 타고난 검은 피부라 ,얼굴 빛깔에 아주 예민하거든요.17. 이팝나무
'16.7.5 1:46 PM (58.125.xxx.166)그리고 무엇보다 1시간 끓이고 ,시간 꼭 지키라는것도 ,,...
18. 저...
'16.7.5 1:56 PM (118.36.xxx.2) - 삭제된댓글어젯밤에 만들었는데 아주 잘 되었어요..
흑설탕 1키로에 요구르트 2개넣고 믹서기에 간다음
냄비에 붓고 다시 요구르트 5개 넣고 약불에 1시간 끓였어요..
위로 거품처럼 불순물 같은게 올라왔지만
올리고당보다 조금 농도 낮게 아주 잘 되었답니다...
어젯밤 바로 맛사지 해 보았는데 자극없고 좋아요.19. 저...
'16.7.5 2:00 PM (118.36.xxx.2)어젯밤에 만들었는데 아주 잘 되었어요..
흑설탕 1키로에 요구르트 5개넣고 믹서기에 간다음
냄비에 붓고 다시 요구르트 5개 넣고 약불에 1시간 끓였어요..
위로 거품처럼 불순물 같은게 올라왔지만
올리고당보다 조금 농도 낮게 아주 잘 되었답니다...
어젯밤 바로 맛사지 해 보았는데 자극없고 좋아요.20. dd
'16.7.5 2:14 PM (107.3.xxx.60)저 원글님 땜에 진짜 빵터졌어요 ㅋㅋㅋ
혼자 좀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엄청 웃었네요 ㅋㅋ
그런데 흑설탕 팩도 해보시고 미백 확실히 되는 제 경험 말씀드리자면
쌀겨가루 팩이 좋아요. 유기농으로요.
피부에 따라 팩이 조금 자극적이라면
쌀겨가루를 양파망같은 주머니에 담아서 세수하실 때 물에 우려서 그 물로 세안해보세요
꾸준히 하면 분명히 맑아지고 하얗게 됩니다.
녹차우린 물로 세수하는 것도 효과 확실하구요.
다만 녹차는 얼굴에 기름기를 많이 빼주기 때문에 건조해질 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주의.
딴소리라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도 얼굴에 좋다는 건 참 많이 해본 사람인데 남이 좋다는 거 말고
자기 피부에 맞는 것 찾아서 뭐든 꾸준히만 하면 피부 좋아져요.21. .....
'16.7.5 2:20 PM (59.15.xxx.86)젓지 말고...아주 약불...
여기에 포인트가 있는 듯요.22. 엇
'16.7.5 3:1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젓지 말아야하나요?
지금 끓이는 중인데 늘어붙을까봐 5분마다 휘적거리고 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넹 ㅎ23. ㅇㅇ
'16.7.5 3:21 PM (82.217.xxx.226)엇 막 저었는데 ㅠㅠㅠㅠ아 고마운 댓글들...넘 감사해요. 오늘 다시 재도전 해봐야겠네요 위에 쌀겨 댓글님 완전 초초감사요...
24. ㅇㅇ
'16.7.5 3:22 PM (82.217.xxx.226)엄청난걸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는거거든요. 천연이니깐 맘도 놓이고 가격도 안비싸고 ㅎ82님들 감사해요...
25. ㅎㅎ웃겨요
'16.7.5 3:53 PM (58.229.xxx.28) - 삭제된댓글글 읽다 팡팡 터졌어요.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시간이 재료넣고 시작하면서 1시간인가요
아니면 끓기시작해서 1시간인가요26. oo
'16.7.5 5:57 PM (221.142.xxx.80) - 삭제된댓글오호! 그러니까 마구 저으면 엿된다는 거죠?
저어봐야겠네요.27. ..
'16.7.7 8:39 PM (203.226.xxx.5)저도 엿이 되었길래 꿀을 좀넣고 저었어요
조금 풀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좀있다 또 굳는거같아서 와인조금 넣고
마구마구 저었어요
농도는 조청?정도인데
바르고 씻으니까 피부가 반들반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