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설탕 요구르트팩 엿됐어요 ㅠㅠ

ㅏㅏ 조회수 : 4,076
작성일 : 2016-07-05 13:32:02
아들이랑 젓가락에 감아서 먹고 있네요.
저 많은 양을 우찌할꼬
며칠전 올라온 글보고 따라한건데 뭐가 문제일까요
고수님들 플리즈 ㅠㅠ
IP : 82.217.xxx.2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5 1:32 PM (121.150.xxx.242)

    저도 해보고 싶은데 원글님처럼 될까봐 ㅠㅠ 자신이 없어요.

  • 2. ㅇㅇ
    '16.7.5 1:33 PM (82.217.xxx.226)

    한시간 약불에서 충분히 끓이고 잘 따라했는데..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흑..

  • 3.
    '16.7.5 1:34 PM (211.114.xxx.71)

    토스트에 발라 드세요 그렇게 먹음 더 맛있어요

  • 4. ㅇㅇ
    '16.7.5 1:34 PM (82.217.xxx.226)

    그나마 다행인건 맛있어요 완전 제대로 된 엿 ㅋㅋㅋ너무 오래 끓여서 그런걸까요?설탕만 녹으면 되는건지..

  • 5. ㅋㅋ
    '16.7.5 1:34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제목이 욕같아요 ㅋㅋ 저도 예전에 흑설탕팩 만들었는데 제가 만들면서 저었는지 굳어서 못 쓰고 버렸어요. 다시 시도 해 봐야겠어요.

  • 6. ㅇㅇ
    '16.7.5 1:35 PM (82.217.xxx.226)

    토스트에 바를수가 없어요 그냥 따로 막 굴러다녀요 ㅋㅋㅋ걍 엿이나 만들어 먹을 ㅠㅠ

  • 7. ㅇㅇ
    '16.7.5 1:36 PM (82.217.xxx.226)

    저 그래도 오늘 다시 만들어 보려구요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나이 마흔 넘다보니 간절하네요

  • 8. ...
    '16.7.5 1:36 PM (211.36.xxx.244)

    그냥 레이져하세요

  • 9. ㅇㅇ
    '16.7.5 1:37 PM (82.217.xxx.226)

    저 레이저며 뭐며 피부에 돈 천이상은 들었어요. 피부과에서 하는게 일시적이더라구요 힝..이제 천연으로 좀 바꿔보고 싶은데 ㅠㅠ

  • 10. ㅋㅋㅋㅋ
    '16.7.5 1:38 PM (121.145.xxx.119)

    어제에 이어 엿만드신분 많을거같아요 왠지 ㅎㅎㅎ

  • 11. ....
    '16.7.5 1:38 PM (211.232.xxx.94)

    그냥 약불이 아니라 아주 약불이라고 씌여 있던데요.
    혹시 아주가 빠진 약불 아니었나요?

  • 12. 여러분
    '16.7.5 1:39 PM (121.150.xxx.242)

    오늘 여러분들 점심으로 흑설탕요구르트잼 토스트 드실듯

  • 13.
    '16.7.5 1:40 PM (121.150.xxx.86)

    이미 엿만들어 본경험 있어서 흑설탕팩 통에 든거 사서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14. ....
    '16.7.5 1:40 PM (211.232.xxx.94)

    ㅎㅎㅎㅎㅎㅎ
    아드님과 나란히 앉아서 젓가락에 감아서 드시고 계신다고라?
    웃음을 그칠 수가 없네요,

  • 15. ....
    '16.7.5 1:40 PM (121.150.xxx.242)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ㅠㅠ

  • 16. 이팝나무
    '16.7.5 1:45 PM (58.125.xxx.166)

    오늘 만들었는데 아주 잘됐어요...어제 글올린분 가르침 대로 꼼꼼하게 따라 했어요.
    젓지 않고 ,약불,뚜껑열고 ,정량 다 지키고요..
    기분일지 모르겠는데 , 좀전에 얼굴에 바르고 천천히 맛사지 해주고 나서 세수했는데
    맑아졌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제가 타고난 검은 피부라 ,얼굴 빛깔에 아주 예민하거든요.

  • 17. 이팝나무
    '16.7.5 1:46 PM (58.125.xxx.166)

    그리고 무엇보다 1시간 끓이고 ,시간 꼭 지키라는것도 ,,...

  • 18. 저...
    '16.7.5 1:56 PM (118.36.xxx.2) - 삭제된댓글

    어젯밤에 만들었는데 아주 잘 되었어요..
    흑설탕 1키로에 요구르트 2개넣고 믹서기에 간다음
    냄비에 붓고 다시 요구르트 5개 넣고 약불에 1시간 끓였어요..
    위로 거품처럼 불순물 같은게 올라왔지만
    올리고당보다 조금 농도 낮게 아주 잘 되었답니다...
    어젯밤 바로 맛사지 해 보았는데 자극없고 좋아요.

  • 19. 저...
    '16.7.5 2:00 PM (118.36.xxx.2)

    어젯밤에 만들었는데 아주 잘 되었어요..
    흑설탕 1키로에 요구르트 5개넣고 믹서기에 간다음
    냄비에 붓고 다시 요구르트 5개 넣고 약불에 1시간 끓였어요..
    위로 거품처럼 불순물 같은게 올라왔지만
    올리고당보다 조금 농도 낮게 아주 잘 되었답니다...
    어젯밤 바로 맛사지 해 보았는데 자극없고 좋아요.

  • 20. dd
    '16.7.5 2:14 PM (107.3.xxx.60)

    저 원글님 땜에 진짜 빵터졌어요 ㅋㅋㅋ
    혼자 좀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엄청 웃었네요 ㅋㅋ
    그런데 흑설탕 팩도 해보시고 미백 확실히 되는 제 경험 말씀드리자면
    쌀겨가루 팩이 좋아요. 유기농으로요.
    피부에 따라 팩이 조금 자극적이라면
    쌀겨가루를 양파망같은 주머니에 담아서 세수하실 때 물에 우려서 그 물로 세안해보세요
    꾸준히 하면 분명히 맑아지고 하얗게 됩니다.
    녹차우린 물로 세수하는 것도 효과 확실하구요.
    다만 녹차는 얼굴에 기름기를 많이 빼주기 때문에 건조해질 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주의.
    딴소리라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도 얼굴에 좋다는 건 참 많이 해본 사람인데 남이 좋다는 거 말고
    자기 피부에 맞는 것 찾아서 뭐든 꾸준히만 하면 피부 좋아져요.

  • 21. .....
    '16.7.5 2:20 PM (59.15.xxx.86)

    젓지 말고...아주 약불...
    여기에 포인트가 있는 듯요.

  • 22.
    '16.7.5 3:1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젓지 말아야하나요?
    지금 끓이는 중인데 늘어붙을까봐 5분마다 휘적거리고 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넹 ㅎ

  • 23. ㅇㅇ
    '16.7.5 3:21 PM (82.217.xxx.226)

    엇 막 저었는데 ㅠㅠㅠㅠ아 고마운 댓글들...넘 감사해요. 오늘 다시 재도전 해봐야겠네요 위에 쌀겨 댓글님 완전 초초감사요...

  • 24. ㅇㅇ
    '16.7.5 3:22 PM (82.217.xxx.226)

    엄청난걸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는거거든요. 천연이니깐 맘도 놓이고 가격도 안비싸고 ㅎ82님들 감사해요...

  • 25. ㅎㅎ웃겨요
    '16.7.5 3:53 PM (58.229.xxx.28) - 삭제된댓글

    글 읽다 팡팡 터졌어요.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시간이 재료넣고 시작하면서 1시간인가요
    아니면 끓기시작해서 1시간인가요

  • 26. oo
    '16.7.5 5:57 PM (221.142.xxx.80) - 삭제된댓글

    오호! 그러니까 마구 저으면 엿된다는 거죠?
    저어봐야겠네요.

  • 27. ..
    '16.7.7 8:39 PM (203.226.xxx.5)

    저도 엿이 되었길래 꿀을 좀넣고 저었어요
    조금 풀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좀있다 또 굳는거같아서 와인조금 넣고
    마구마구 저었어요
    농도는 조청?정도인데
    바르고 씻으니까 피부가 반들반들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033 미친척하고 미국 1년 살다오기 어떨까요? 35 라라라 2016/07/05 7,313
573032 숱 많은 사람용 머리핀이나 머리끈 어디서 팔까요? 1 머리핀 2016/07/05 1,172
573031 오래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고백하고 차여볼까요? 11 노처녀 2016/07/05 6,990
573030 중1 영어학원 1 웃자 2016/07/05 946
573029 비가 정말 종일 꾸준히 오네요 7 축축하다 2016/07/05 1,331
573028 호르몬 수치가 10 이래요 ㅠㅠ 2 arbor 2016/07/05 2,496
573027 한 근현대사 시험의 슬픈 답안 ... 2016/07/05 629
573026 여름에 실크소재는 안좋은가요?? 12 질문 2016/07/05 3,337
573025 아들이 빵집에서 파는 하드 좋아해서 왕창 사왔는데 ㅠㅠㅠ 11 ㅠㅠ 2016/07/05 3,924
573024 머리빗으로 두피 톡톡톡 두드리는게 도움이 돼요? ^^ 2016/07/05 586
573023 애가 밥을 너무 안 먹어서 폭발할 것 같아요 13 ... 2016/07/05 2,146
573022 이상하게 여자 의사보다 남자 의사가 더 신뢰가 더 생겨요. 43 저도여자지만.. 2016/07/05 8,027
573021 동아일보.. 경북 칠곡 "사드 배치 즉각 주장&qu.. 1 똥아 2016/07/05 808
573020 260으로 생활하신단 분 글 읽고...저희집도 올려봐요 10 저도 동참 2016/07/05 3,563
573019 순해보여서 일까요? 4 에공 2016/07/05 1,361
573018 혓바늘이 너무 아파서 온몸이 힘든데 병원가야할까요? 3 너무아파요 2016/07/05 1,325
573017 쿠*에서 구입한 공연 티켓 받는 방법(티켓팅 시간) 2 주니 2016/07/05 488
573016 폭스바겐 폴로 타보신분? 1 2016/07/05 619
573015 중1 아들 30일 방학동안 어찌보낼까요? 좋은곳 소개부탁드려요,.. 1 ... 2016/07/05 945
573014 82은 사소한걸로 남편 깍아내리는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14 123 2016/07/05 2,125
573013 봉사 찾아봐도 잘없는데..저만 못찾는건지요ㅠ_ㅠ 7 중1 2016/07/05 1,490
573012 지금 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노래 추천 해주세요 9 부탁 2016/07/05 769
573011 고딩 딸... 사춘기 끝나니 유아기같아요. 12 아놔 2016/07/05 5,013
573010 제 입속환경이 특이한가봐요ㅜㅜ(치석) 9 창창 2016/07/05 3,813
573009 일전 분가와 남편실직글 올린 사람입니다 남편하고 같이본다던..... 7 새댁 2016/07/05 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