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다녀왔는데 내가 연락하니 답장 정도 하는 사람들...
격하게 반겨주거나 하길 원하는 건 내 욕심이겠죠.
오늘은 날씨가 이러니 더욱 외롭게 느껴지네요. 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다는거.
편하기도 하지만 한없이 외롭게 느끼게 하는 느낌...
혼자 여행 다녀왔는데 내가 연락하니 답장 정도 하는 사람들...
격하게 반겨주거나 하길 원하는 건 내 욕심이겠죠.
오늘은 날씨가 이러니 더욱 외롭게 느껴지네요. 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다는거.
편하기도 하지만 한없이 외롭게 느끼게 하는 느낌...
그 외로움 알아요..점점 내가 먼저 연락하기도 그래요
이 고독감은 죽을때까지 계속됩니다
욕심이죠. 연예인도 아니고, 선물 사온것도 아닌데 격하게 반겨줄리가...
이해는 가요.
저도 어렸을 때 짧게 어학연수 1달 다녀왔는데,
친구 하나가 격하게 반겨줘서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좋은 친구라는 건 아니고요.
근데 요즘은 누가 여행갈 때 광고하고 가나요..조용히 가지 않나요?
원래 남일엔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 여행다녀온거 본인에게나 특별하지 여기있던사람들은 똑같은 일상이 반복됐을텐데요..
저도 없어요~ㅎㅎ 없는 사람들끼리 맘 편하게 수다나 떱시당 >_
결국 기브엔테이크죠. 인간관계는 그래요. 그런 외로움이 싫으시면 내가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커피 한잔 살게~ 그러면서 모아 보세요. 그리고 간단한 기념품 돌리고. 누가 싫어하겠어요? 그러면 또 얻어먹었다고 다음에 뭐라도 챙겨주려고 하고..그러면서 정이 오고 가는 거죠.
카톡 프사에나 두어장 올리고 마는거져.
여행 다녀오자마자 득달같이 연락해서 내 뭐 선물 사왔어? 그러는 인간들이
주위에 우글거리지 않는걸 다행이라 생각하는게 좋죠 ㅎ
여행 다녀오자마자 득달같이 연락해서 내 선물 뭐 사왔어? 그러는 인간들이
주위에 우글거리지 않는걸 다행이라 생각하는게 좋죠 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3222 | 옆에 글 요양원 실습 갔다 오신 분 글 읽고 많이 울었어요..... 51 | 333 | 2016/09/04 | 8,384 |
593221 | 동물농장에 나온 고양이 끔찍. 17 | 돼지먹는냥 | 2016/09/04 | 3,986 |
593220 | 외국 양로원 6 | 종사자 | 2016/09/04 | 1,304 |
593219 | 이준기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네요 11 | 관심없다가 | 2016/09/04 | 3,843 |
593218 | 해외에서 한국방송 시청하기 1 | 귀염아짐 | 2016/09/04 | 1,035 |
593217 | 라면박스한상자에 옷 택배비 얼마일까요? 10 | 저렴한곳 | 2016/09/04 | 1,267 |
593216 | 팔자 좋은 나~~ 13 | ... | 2016/09/04 | 5,506 |
593215 | 면티 얼룩 세탁법 급질문요~ 11 | 몽몽 | 2016/09/04 | 1,200 |
593214 | 핸드폰 사용하고 있는 기계를 그대로 통신사만 바꾸려 하는데 가능.. 7 | 이렇게 | 2016/09/04 | 759 |
593213 | 에르노 패딩 어떤가요 9 | 에르노 | 2016/09/04 | 3,590 |
593212 | 알라딘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북램프 쓸만한가요? 3 | 북램프 | 2016/09/04 | 1,111 |
593211 | 남편이 저녁이면 티비를 트니까 17 | ㅇㅇ | 2016/09/04 | 4,600 |
593210 | 시동생네는 또 여행가네요 52 | 그냥 | 2016/09/04 | 23,357 |
593209 | 기본 스탈 검정구둔데 앞 코부분 금속테두리가 있어요 | .. | 2016/09/04 | 399 |
593208 | 마음의 짐을 느낄때 어떤 꿈을 꾸시나요? 24 | 꿈 | 2016/09/04 | 2,340 |
593207 | 더워요 4 | 에어컨 | 2016/09/04 | 766 |
593206 | 프라다st.돌돌이썬캡 ...블랙 색상 차단 잘될까요? | 썬캡 | 2016/09/04 | 596 |
593205 | 남편이 너무나 싫은 저를 도와주세요. 85 | 도움부탁드려.. | 2016/09/04 | 15,370 |
593204 | 입덧의 고통.. 2 | 나나 | 2016/09/04 | 753 |
593203 | 한국영화에도 자막이 있어야 겠어요.... 31 | ... | 2016/09/04 | 4,901 |
593202 | 선릉역서 출퇴근 괜찮은 지역 오피스텔 추천 부탁드려요 11 | 오늘은선물 | 2016/09/04 | 1,476 |
593201 | 시어머니가 때때로 저의 가정교육운운할때 17 | 그래도참아야.. | 2016/09/04 | 4,203 |
593200 | 운전하고 어떤 신세계가 펼쳐지셨나요??? 34 | ㅡ | 2016/09/04 | 5,891 |
593199 | 사돈에게서 받은 추석선물 중 좋았던것은 무엇일까요 4 | ㅇㅇ | 2016/09/04 | 2,869 |
593198 | 단식중인 예은아빠의 주류언론이 전하지 않은 세월호청문회소식 6 | bluebe.. | 2016/09/04 | 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