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홧병 증상인가요?
입맛이 없고 밥을 먹으면 목에서
한번 걸리는 느낌나고 명치에서 한번 더
꽉 막히는 것 같고
집이건 밖에서건 반찬이 다 짜게
느껴져서 못 먹겠어요.
맨밥만 한참 씹어서 겨우 넘기네요.
밤에 피곤해도 잠이 잘 안 오고요.
한의원 가서 보약 지어 먹으면 좀 나을까요?
아직 갈 길이 멀고 싸우고 견뎌야 할 일이 많은데
이러다 제가 먼저 쓰러지지 싶어요.
1. ㅡㅡ
'16.7.5 3:59 AM (211.106.xxx.239)저도 우울증 홧병 무기력 증세예요
외도로 힘드실테고 가슴이 답답하실텐데
우선 병원도 가보시고 인터넷으로 엄지의 제왕 이경제 원장의
화병편 찾아보시고 따라하세요
전 급한대로 가슴에 파스 붙이고 가슴 열기 스트레칭하니 좀 나아졌어요
가슴답답하다고 감정적으로 일처리 하시다 보면 다 엉망되요
몸추스리시고 이성 찾아서 잘 판단하세요
많이 움직이시고 힘내세요
댓글 쓰기 힘들어 글이 엉망이네요2. ㅡㅡ
'16.7.5 4:02 AM (211.106.xxx.239)http://m.blog.naver.com/ran5141/220629298920
저도 한약 먹을까 했을데 낫는 다는 보장도 없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았어요
육울탕?부터 시작해보세요3. 화병은
'16.7.5 4:10 AM (112.173.xxx.251)그렇게 단시간에 나타나지는 않고 지금 님 증세는 스트레스 같아요.
화병은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고 분을 오랫동안 풀지를 못해서 나타나던데 가슴이 답답하고
때론 심장이 두근두근 하면서 막 열이 오르기도 하고 불면증도 생기긴 해요.
그런데 한의원 가심 침으로도 화병 치료를 할수가 있대요.
약도 주지만 꾸준한 침 치료를 해서 가슴속의 열을 내리게 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차츰 화병으로 발전을 하니 한의원 한번 가 보세요.
놀라고 갑자스런 스트레스로 몸의 이상을 느껴도 침으로 효과를 본다고 해요.4. ...
'16.7.5 4:06 PM (39.118.xxx.128)갑자기 열받는 일 있어서, 비슷한 증상 있었는데,
한의원 가서 주2-3회씩 3개월 동안, 침맞고, 부항 뜨고 많이 좋아졌어요.
잠도 잘 자게 되고, 얹혀 있는 증세도 가라 앉았어요. 눈도 시원해 졌구요.
한의원 치료 - 침, 부항 권합니다.5. ㅣㅣ
'16.9.12 11:02 PM (124.199.xxx.79)저도 화병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