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노인분 계신데
요즘 유난히 잘 넘어지시네요
얼굴에 멍들었는데..
70대인데
운동하라고 해도 안하시고...
넘어지면
가족입장에선 가슴이 쿵당쿵당 합니다
고관절 뿌러질까봐 ㄷㄷ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에 노인분 계신데
요즘 유난히 잘 넘어지시네요
얼굴에 멍들었는데..
70대인데
운동하라고 해도 안하시고...
넘어지면
가족입장에선 가슴이 쿵당쿵당 합니다
고관절 뿌러질까봐 ㄷㄷ
어떻게 해야할까요?
눈도 침침하고
다리 힘도 풀려 걸음이 질질 끌리고
마음은 조급한데 몸이 마음을 안 따라주고
균형감도 예전같지않아 자세 바꾸면 어지럽고...
이유를 대자면 백만 스물 한가지죠.
혹시 시력이 안좋으신건 아닐까요? 저희 어머님도 그랬었는데 어느날 안과에 갔다가 양쪽눈 모두 백내장이 심한걸 알게돼서 수술하셨어요 연세 드시면 모두 그런줄알고 그냥 지내셨다고 하시는데 지금은 잘 보인다고 아주 좋아하십니다
70대면 그정돈 아니던대요
정밀 검사라도 해보세요
노인이 되면 몸의 근육이 뻣뻣해져서
중심을 잘 못잡습니다.
일찍부터 요가나 다른 스트레칭을 하면 좋은데
연세가 70이라 너무 늦었을까요?
파킨슨병도 검사해보세요
근육은 다 빠지고 관절 약해지고 힘이 없어서
그래요. 어르신들 몸 기대서 밀고다니는 기구
있어요. 그거 사드리세요.
몸기대서 밀고다니는 기구 사드릴정도는 아니에요~~~~
체형에 골밀도인지 몰라도
요즘 70이라도 아줌마 아저씨 수준인데...
파킨슨병이 최악의 경우일수 있으니 검사해보세요
ㅜㅜ
고관절이 안 좋으신가 봐요
제가 고관절 비틀린 후부터 잘 넘어져요 똑바로 못 걷고
아니면 평형감각에 문제?
흠...몸떨지는 않으시던데
파킨슨병...??
노인학교 같은데 열심히 다니시고 그런데....여하튼 운동하라고 해도 잘 안하시고
국선도 다니시다 회비내기 싫다고 안나가고...
연이틀 걸쳐 넘어졌는데
얼굴 까지고 멍들고.. 쩝...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드물지만 이런 질환일 수도 있어요. 제 친구 아버님이 같은 증세로 수술받고 완치되셨거든요. 뇌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오진도 많이 합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2116701&cid=55562&categoryId=55562
바로 병원가셔서 검사하세요 저희아버지가 파킨슨환자이신데 언제부턴가 자꾸 넘어지셔서 여기저기 멍들고 그러셨어요 신경과 담당의는 그때까지만해도 파킨슨증세가 심해진다생각해서 약조절하고 운동 많이 하시라고 했었죠 그런데 증상이 자꾸 심해지고 어지럽다고 계속 그러시다가 크게 한번 넘어졌어요 병원에서요... 응급으로 씨티찍어보니 뇌출혈이더군요 그날 출혈뿐아니라 이미 이전에 출혈흔적이 있었던거죠 그러고 난후 치매판정까지 받았어요 ㅠㅠ 혹시 모르니 얼른 병원 모시고가서 검사받으세요
경추인대협착증이나 골화증일 수도 있어요. 오진도 많이 합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2116701&cid=55562&categoryId=55562
병원 어느과로 가나요?
파킨스병은 생각지도 않은건데....흠....
개인병원가도 될까요? 혈액검사하면 되는건가요?
검사비용이 어느정도 들까요?
대학병원 신경과로 가시면 됩니다. 나덕렬 교수가 이 분야 명의입니다.
파킨슨병은 신경과로 가셔야 하구요 저희아바지같은경우엔 뇌출혈 진단받고는 신경외과에서 입원치료 받으셨어요 비용은 파킨슨병진단은 검사가 많아서 비용이 좀 들었던거같아요 2년전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150~200사이였던거같아요 뇌출혈은 씨티를 많이 찍었는데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았어요
시력 때문일 수 있어요. 갑자기 자신도 모르게 넘어졌다면요
못봐서 넘어지기도 했고
넘어질만한곳이 아닌곳에서도 넘어지셨어요
요며칠 두번이나 연거푸 넘어져서 까치고 멍드니 좀 이상하네요 ㅠ
혹시 정기적으로 드시는 약이 있나요?
특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그것이 원래 고혈압치료제로 쓰이던 거라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해서 순간 어지러움증을 유발해요.
그것 드시고 어지러워 쓰러지시는 분 몇 분 봤어요.
그 약이 아니더라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는지, 혹은
귀 관련 검사를 해보세요.
아뇨
아뇨.
정기적으로 드시는 약 없습니다 ㅠ
신장이 약하면 잘 넘어진다는데.
국선도 계속하게 설득해 보세요.
넘어져서 드는 약값으로 아예 국선도 다니면서 건강해지는 게 좋지 않겠어요?
술은 안 드시나요? 술 많이 드시는 분들이 잘 넘어져요.
여자분이라서 술 안드십니다.
저희 아버지도 잘 넘어지셔서 검사했더니 파킨슨 병이었어요.
친척분 그렇게 자꾸 넘어지셔서 다리도 부러지고 허리도 다치고했는데 이번에 쓰러지신거 발견하고 중환자실에 계세요
그동안 뇌출혈이 계속됐던거라고..
신경과 예약해서 정밀검사 해 보세요
뇌출혈이요?!!!
뇌출혈이 일어나는데 넘어져요?
뇌출혈이 소리없이 와도 그렇게 잘 넘어지실 수 있던데요.
자각 증상 없는 뇌출혈 있어요. 결국 치매의 원인이 되고요.
당장 신경과 가보세요.
안과검진도 받으셔요
노인분들 넘어지는 현상
황반변성이 원인이기도해요
얼굴에 멍드실정도면 심하게 넘어지신거 같은데ㅠ
맘아프시겠어요...
검사함 받아보세요.
뇌졸중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요. 뇌출혈이나 뇌경색이요.
날다람쥐처럼 몸 재고 유연했던 엄마가 아무런 이유없이 얼굴이 피가 날 정도로 몇 번 넘어지셨는데 얼마 후 뇌경색이 왔어요.
넘어지는 것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큰 병 얻으셨죠. 그때 알았으면 바로 병원 갔을건데 요즘말로 골든타임을 놓쳤어요.
종합병원 신경외과가서 mri 찍어보세요.
못봐서 넘어졌다는 것이 시야가 좁아진걸 의미한다면
뇌종양일 가능성도 있어요.
뇌종양이라고 해서 다 악성은 아니니까 너무 겁먹지는 마시고요.
뇌쪽도 검사해보세요.
누구나 나이가 들면 운동 균형감각이 떨어지지 않나요? 저는 중년인데도 얼마전에 스트레칭하다가 고관절 삐끗해서 오래동안 고생했어요. 노화의 증상이죠. 그렇지만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죠~
의 증상이지만 노인이라고 다들 넘어지진않죠.... 그렇치만 저희 친정엄마는 아주가끔이지만
부주의때문에 몇번 뼈에 금이가실정도로 넘어지셨었는데 뼈가 약해서 슬쩍 넘어져도 금이가더군요.
뼈튼튼하게 하는 음식 많이드시게 하고 운동하셔야 하는데 노인분들이니 격한운동은 못하고 규칙적으로
걷기라도 하셔야 하는데 운동싫어하신다니 다른방법찿아보세요~
로 노인성어지럼증이란게있어요 그냥 어질어질한거죠 생명엔지장 없고 ᆢ 그래서 노인들은 혼자살면겁나는거죠 같이살아도 아기처럼24시간 케어못하니 넘어지기야하겠지만 혼자살 때보단 낫죠
뇌경색 일 수도 있어요
갑자기 저희 어머니도 걱정되네요. 어지럽다 하셨는데..
걱정되시는데
그래도 경험담이라 어쩔수 없이 답글 답니다
시아버님이 어느시점부터 몇번 넘어지셨답니다
술을 좋아하셔서 그러셨나
그렇게만 생각하셨다는데 (시어머님)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어요 .
꼭 병원 가보셔야 합니다
괜찮으신거면 다행이고
미리 알게 되면 더 다행인거죠 .
어지럽다고 하지는 않으세요
저도 파킨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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