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부 임파선 조직검사 문의

콩쥐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16-07-05 00:11:03

신랑이 열흘동안 고열에 온몸이 아팠어요.

병원에서 여러검사 했지만 정확한 병명을 못찾았어요

목도 부었지만 고열이 날 만큼은 아니라고..(당시 이빈후과에서도 편도가 부었다고도 했구요)

오늘은 CT결과가 복부 임파선이 많이 부었다고(1센티정도) 조직검사를 권유하시네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조직검사 받고 결과가 양성이라도 주기적으로 관찰해야하는 방법

두번째는 한달후에 CT 찍고 그대로거나 더커졌을때 조직검사하는 방법

 

입원한김에 검사를 하는게 낫지않을까싶은데 신랑은 후자를 택하네요.

임파선관련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40대이상부터 임파선이 부으면 안좋다고해서

걱정이되요.

 

아푸기 하루전에 목쪽에 동그란게 만져지더라구요.하루지나니 없어지고

설사에 소화도 안되고(설사,소화불량은 약먹고 호전되고) 고열과 감기몸살 증상으로 무지 고생했었는데

그 몽우리가 시초였나 싶기도하구요.

 

신랑과 같은 케이스 계셨던 분 계신지요?

 

 

 

 

 

IP : 182.230.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5 12:57 AM (223.62.xxx.21)

    죄송하지만 무조건 큰병원 가셔서 다각도로 제대로 검사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단순 고열인줄 알았던 지인이, 지방에서 쓸데없이 여기저기 검사나하며 병명도 못내리고 시간만 끌다가..

    지금 너무 큰 병세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있어요ㅠㅠ
    처음부터 서울대병원으로 가서 진단받았어야했는데.

    너무 증세가 비슷해서 못지나치고 댓글답니다
    꼭 큰병원가서 제대로 진단받으세요

  • 2. 저도
    '16.7.5 1:30 AM (39.7.xxx.164)

    윗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서울대병원이나 삼성병원, 세브란스등

    손꼽히는 큰병원으로 옮기셔서 제대로 검사받고 진단 받으세요.
    서울대병원이 진단은 제일 잘한다고하니
    거기로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조직검사는 할 수 있다면 지체하지말고 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일단 돈과 시간이 조금 더 들고 복잡하더라도
    더 큰 병원가서 진단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805 꿀잠 잘 수 있는 침구 추천해주세요~ 1 .... 2016/07/04 760
573804 지금 오해영 스페셜해요 8 ^^ 2016/07/04 2,603
573803 진주 냉면 진짜 원조가 어디인가요? 6 진주냉면 2016/07/04 2,053
573802 옷이 많아서 1년 365일 다른 코디가 가능한데 이거 이상한가요.. 14 2016/07/04 4,730
573801 중1 도덕시험 답좀 봐주세요.. 19 자연을 2016/07/04 2,959
573800 갑자기 생각나는 예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재미있게 보신 분 계.. 21 .. 2016/07/04 2,640
573799 사소하게 거짓말을 했던 남자...어떤가요 13 우산우비 2016/07/04 5,446
573798 서울 안내 1 에머랄드 2016/07/04 537
573797 요리할때 설탕대신해서 뭘 쓰면 좋을까요? 16 ,,, 2016/07/04 3,436
573796 어버이연합"더욱강력해진 모습으로 등장할것" 2 ㅎㅎ 2016/07/04 934
573795 재혼 결혼정보회사 추천 좀 해주세요. 1 재혼 2016/07/04 1,776
573794 서울 신라호텔 기념으로 첨가는 촌년 질문있어요. 1 2016/07/04 2,167
573793 돌잔치 안하는 친구 18 제목없음 2016/07/04 7,377
573792 남편이랑 같이 볼거에요... 9 속상맘 2016/07/04 2,488
573791 주진우기자 좋아하는 분들, 김프로쇼 들어보세요~ 4 좋은날오길 2016/07/04 2,934
573790 치아 유지장치 얼마 기간 동안 해야 할까요? 9 .. 2016/07/04 5,699
573789 수영장 물 1년에 1-2번 갈아요. 16 더러운사실 2016/07/04 7,942
573788 머그컵으로 물먹다 앞니가 깨졌어요 ㅠ 3 도움 2016/07/04 2,506
573787 미카엘 셰프 진짜 잘생겼네요 13 와우 2016/07/04 3,990
573786 대학교 시간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33 세대차이 2016/07/04 12,355
573785 초등3. 공부하라면 독서에 빠져드는 아들... 18 내아이의 싹.. 2016/07/04 2,315
573784 햄스터가 이상해요,, 3 ,,, 2016/07/04 1,243
573783 질투, 시샘, 비교, 열등감같은 안좋은 감정 다스릴수 있는 말이.. 16 ..... 2016/07/04 5,933
573782 핸드폰에서 usb꼽아서 동영상 어떻게보나요? 3 2016/07/04 1,528
573781 뷰티풀마인드 7 잼나요! 2016/07/04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