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안하는 친구

제목없음 조회수 : 7,321
작성일 : 2016-07-04 22:30:38

 친구 딸 돌이  다음달인데 가족끼리 조촐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필요한거 없냐니까..

그냥 돈으로 줘~하던데....

물론 그 친구가 10했으니 저도 10해야겠지만...

저는 돌잔치를 했으니까요. (정말 친한 사람만 불렀어요.)

그냥 앞뒤 다 빼놓고 돈으로 줘~하는게;;

좀 그렇게 들리네요;;

IP : 112.152.xxx.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4 10:31 PM (221.157.xxx.127)

    돈줄께 밥사라고 하세요~

  • 2. ...
    '16.7.4 10:34 PM (210.2.xxx.247)

    돈으로 주세요
    생각이 있으면 밥을 사겠죠

  • 3. ..
    '16.7.4 10:35 PM (211.224.xxx.143)

    저런 사람들은 참 ㅠㅠ. 집들이 갈때 선물 뭐사갈까 너 필요한거 말해 했더니 자기가 봐둔거 있다며 그걸 자기가 살테니 돈 걷어서 달라하더라고요. 그래 하고 했지만 참 별루예요

  • 4. 좀 그렇긴 하네요
    '16.7.4 10:36 PM (121.161.xxx.44)

    그 친구가 원래 좀 그런가요 아니면 이번에만 그런 식으로 말을 한 건가요?
    저라도 기분상할 듯...

  • 5. 전 오히려 나은것같은데
    '16.7.4 10:38 PM (203.226.xxx.39) - 삭제된댓글

    크게 별루다 할것도 아닌데
    피곤하게 생각하네요

    그냥 돈 달라하면 받은만큼주면 되죠

  • 6.
    '16.7.4 10:46 PM (39.7.xxx.90)

    제가 친구입장인데 전 밥값 빼고 선물받았어요
    제가 원해서..근데 그것도 참 양심있게 느껴지더라는
    먼저 돌잔치해서 축하는 다받고
    우리돌 가족끼리 할땐 모른척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 7. 돌잔치
    '16.7.4 10:47 PM (125.180.xxx.81)

    돌잔치 안하면 다 입을 싹 닦던데..
    (신랑친구 아들돌에 반지한돈 해갔어요 16만원주고..근데 잔치를안하다보니..입을 싹~ )
    제친구가 저보고(그친구는 돌잔치해서)머사주까 묻길래 됐다고그랬는데..(제친군 안받을셈치고 한거라..신랑친구는 신랑이 가장 절친이라 한돈해야한다고 난리난리)
    대놓고 돈달라고하는사람도 있군요..

  • 8. 웃기네요
    '16.7.4 10:47 PM (80.144.xxx.244)

    그냥 밥값빼고 오만원 주고 먹고 떨어지라 하세요.

  • 9. ????
    '16.7.4 10:57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시간안뺏기고 더 좋지않나요?
    돌잔치 밥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고 비싸면 얼마나 비싸길래 그걸. 빼고주나요....
    그럼 돌잔치 축하하러 가느라 쓴 시간과 유류비도 계산해주나요...
    정말 친한 사람인데 그게 신경쓰일 정도인가 좀 갸우뚱합니다

  • 10. ...
    '16.7.4 11:00 PM (183.78.xxx.91)

    돌잔치 안했다고 밥값빼는 사람이 더 치사하게보일듯하니
    저같으면
    그냥 십만원 넣겠어요.
    남의돌잔치 차려입고 주말에 왔다갔다하는게
    번거롭고
    선물도 사려면 귀찮고.
    저라면 땡큐네요.

  • 11. ...
    '16.7.4 11:35 PM (61.102.xxx.193)

    돌잔치 가기싫으면 안 가듯이, 치루기 싫어서 안할수도 있죠
    근데 안한다면서 돈은 달라고.
    무슨 돈 맡긴거처럼 요구하네요
    저런 친구 굳이 왜 사겨요
    나같음 조용히 연락끊겠음.
    돈도 당연히 안 주고.

  • 12. ..
    '16.7.4 11:38 PM (121.131.xxx.217)

    안 치사해요.
    그래도 돈으로 하기는 그러니까 선물 샀어 하고는
    아이 옷 한벌 7만원정도 해서 사주세요.

  • 13.
    '16.7.4 11:40 PM (91.109.xxx.81)

    근데 뭐 필요한 거 없냐니, 원글님은 잔치 안 한다고 해서 필요한 거 없다고 대답하면 아무 것도 안하려고 하신 건가요?
    그냥 적당히 아무말 없이 5만원 정도 되는 옷을 사서 주면 됐을 텐데요.

  • 14. 에구
    '16.7.5 12:00 AM (112.154.xxx.224)

    저도 돌잔치 안했어요..
    내 사랑스런 아이 첫 생일잔치에 귀찮게 억지로 내지는 기꺼이 기쁜 맘으로 안올걸 아니까요..
    그런 취급 당하기 싫던데..
    그랬더니 님처럼 밥값 생각했는지 매대에 브랜드도 없는 내복 사다주더라구요..참내..
    저는 기쁜 마음으로 좋은 선물 사서 참석했는데..
    안하면 솔직히 좋지 않나요

  • 15. ....
    '16.7.5 12:09 AM (121.167.xxx.114)

    저 돌잔치 안 한다니까 했던 친구가 극구 돈봉투로 주더라고요. 그 친구 애 돌잔치에 10만원 했는데 식구대로 오라고 해서 밥 먹었거든요. 그래서 전 전혀 생각 안하는데 극구 돈봉투를 줘서 좀 민망했어요.

  • 16.
    '16.7.5 1:32 AM (175.223.xxx.238)

    더좋지않나요? 돌잔치 가는거 휴일을 다 쓰는건데....

    돈만 내는게 더 좋은데요

  • 17. ㅇㅇ
    '16.7.5 2:59 AM (1.232.xxx.38)

    진짜 서로 안 주고 안 받아야 하는건데 이게 무슨 민폐짓들인지 모르겠네요.
    5만원 내세요. 밥값 빼고요.

  • 18. 아놔
    '16.7.5 9:20 AM (211.36.xxx.82)

    돌잔치안하는 이유를 그친구가 뭔가 잘못알고있나보네요.서로 돈이나 선물오가는거 또 주말시간뺏는거 안하려고 하는ㄱㆍㄴ데 자기네 밥값 아끼고 선물은 받는거로 착각하나봐요

  • 19. 그럼 밥사
    '16.7.5 10:26 A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밥 한번 사라고 하고 축하금 주면 되겠어요.

  • 20. 저는
    '16.7.5 2:09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제가 하우스웨딩할 줄 모르고 안친한 친구들까지 결혼식 다 갔다가 회수 못한 사람인데요.
    그거 전혀 아깝지 않아요.
    근데 이 경우는 솔직히 친한 사이고 10만원 주는게 낫다 싶어요. 밥값 제하고 받으면 솔직히 벙찔 것 같음.

  • 21. 쫌생
    '16.7.5 6:34 PM (115.22.xxx.81)

    으이규.친구라면서요. 어찌 다들 자기 손해는 하나도 안보려고 하는건지.
    그리 억울하면 칼같이 계산해서 밥한끼 값 뺴서 주셔요.
    친구면 애 낳고 키우느라 고생했으니 축하하는 맘이 들어야지
    그깟 밥 한끼 가격이 뭐라고..그냥 직장동료도 돈 10만원 주겠구만. 친구가 더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930 이혼하면요 18 2016/07/05 5,243
572929 페루 폭포에서 우리나라 관광객 사진찍다 떨어졌다네요 3 ,, 2016/07/05 4,016
572928 단체 이메일 보내고 누가 안 읽었는지를 어떻게 아나요? 1 주런 2016/07/05 472
572927 혹시 러시아 영양제중 cigapan 이라고 써있는 약 1 000 2016/07/05 2,140
572926 냉장고 새로 사면 청소하고 써야 하나요? 3 ..냉장고 .. 2016/07/05 1,746
572925 빈자리에 옆사람 옷자락 늘어져 있는 거,, 왜 잘 안치워주는거에.. 8 지하철 2016/07/05 1,716
572924 새 옷장이 오늘 오는데 원목이라서요. 받는거 미룰까요? 6 하맆 2016/07/05 1,743
572923 아침에 흐뭇한 광경 1 몰겐도퍼 2016/07/05 1,199
572922 오늘 부암동 가고 싶네요 8 장마네 2016/07/05 3,162
572921 시험기간에 영양있는 음식 어떻게 신경쓰시나요 49 중2 2016/07/05 1,629
572920 인테리어공사2 달째 2 답답 2016/07/05 2,325
572919 2016년 7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7/05 513
572918 뭐든지 맘데로 하는 엄마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3 아아 2016/07/05 1,575
572917 남편 월급 260만원으로 사는 우리집 가계부 121 월 천은 어.. 2016/07/05 33,967
572916 독서습관 잡아주기.. 책이 너무 없는데 괜찮을까요? 9 엄마 2016/07/05 1,410
572915 우째 이런 실수를! 꺾은붓 2016/07/05 1,091
572914 새벽에 일어나서 보일러 틀었어요 1 ... 2016/07/05 1,576
572913 [사이언스 토크] 할머니 가설 2 춘양목 2016/07/05 907
572912 꿀잠을 잡시다 2 꿀잠 2016/07/05 1,695
572911 개 뭣같은 상사 2 2016/07/05 1,132
572910 계룡건설 아파트 살고 계신분이나 살아 보신분 2 궁그미 2016/07/05 1,492
572909 오이.상추.단식 그런 다이어트 질문 있어요. 6 다이어트 2016/07/05 2,124
572908 홧병 증상인가요? 5 솜이불 2016/07/05 2,253
572907 저도 모르게 새누리당 가입이 되어 있는거 같아요. 5 ,,, 2016/07/05 1,122
572906 이런 성격 평범한걸까요 특이한걸까요? 6 성격 2016/07/05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