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딸 돌이 다음달인데 가족끼리 조촐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필요한거 없냐니까..
그냥 돈으로 줘~하던데....
물론 그 친구가 10했으니 저도 10해야겠지만...
저는 돌잔치를 했으니까요. (정말 친한 사람만 불렀어요.)
그냥 앞뒤 다 빼놓고 돈으로 줘~하는게;;
좀 그렇게 들리네요;;
친구 딸 돌이 다음달인데 가족끼리 조촐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필요한거 없냐니까..
그냥 돈으로 줘~하던데....
물론 그 친구가 10했으니 저도 10해야겠지만...
저는 돌잔치를 했으니까요. (정말 친한 사람만 불렀어요.)
그냥 앞뒤 다 빼놓고 돈으로 줘~하는게;;
좀 그렇게 들리네요;;
돈줄께 밥사라고 하세요~
돈으로 주세요
생각이 있으면 밥을 사겠죠
저런 사람들은 참 ㅠㅠ. 집들이 갈때 선물 뭐사갈까 너 필요한거 말해 했더니 자기가 봐둔거 있다며 그걸 자기가 살테니 돈 걷어서 달라하더라고요. 그래 하고 했지만 참 별루예요
그 친구가 원래 좀 그런가요 아니면 이번에만 그런 식으로 말을 한 건가요?
저라도 기분상할 듯...
크게 별루다 할것도 아닌데
피곤하게 생각하네요
그냥 돈 달라하면 받은만큼주면 되죠
제가 친구입장인데 전 밥값 빼고 선물받았어요
제가 원해서..근데 그것도 참 양심있게 느껴지더라는
먼저 돌잔치해서 축하는 다받고
우리돌 가족끼리 할땐 모른척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돌잔치 안하면 다 입을 싹 닦던데..
(신랑친구 아들돌에 반지한돈 해갔어요 16만원주고..근데 잔치를안하다보니..입을 싹~ )
제친구가 저보고(그친구는 돌잔치해서)머사주까 묻길래 됐다고그랬는데..(제친군 안받을셈치고 한거라..신랑친구는 신랑이 가장 절친이라 한돈해야한다고 난리난리)
대놓고 돈달라고하는사람도 있군요..
그냥 밥값빼고 오만원 주고 먹고 떨어지라 하세요.
시간안뺏기고 더 좋지않나요?
돌잔치 밥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고 비싸면 얼마나 비싸길래 그걸. 빼고주나요....
그럼 돌잔치 축하하러 가느라 쓴 시간과 유류비도 계산해주나요...
정말 친한 사람인데 그게 신경쓰일 정도인가 좀 갸우뚱합니다
돌잔치 안했다고 밥값빼는 사람이 더 치사하게보일듯하니
저같으면
그냥 십만원 넣겠어요.
남의돌잔치 차려입고 주말에 왔다갔다하는게
번거롭고
선물도 사려면 귀찮고.
저라면 땡큐네요.
돌잔치 가기싫으면 안 가듯이, 치루기 싫어서 안할수도 있죠
근데 안한다면서 돈은 달라고.
무슨 돈 맡긴거처럼 요구하네요
저런 친구 굳이 왜 사겨요
나같음 조용히 연락끊겠음.
돈도 당연히 안 주고.
안 치사해요.
그래도 돈으로 하기는 그러니까 선물 샀어 하고는
아이 옷 한벌 7만원정도 해서 사주세요.
근데 뭐 필요한 거 없냐니, 원글님은 잔치 안 한다고 해서 필요한 거 없다고 대답하면 아무 것도 안하려고 하신 건가요?
그냥 적당히 아무말 없이 5만원 정도 되는 옷을 사서 주면 됐을 텐데요.
저도 돌잔치 안했어요..
내 사랑스런 아이 첫 생일잔치에 귀찮게 억지로 내지는 기꺼이 기쁜 맘으로 안올걸 아니까요..
그런 취급 당하기 싫던데..
그랬더니 님처럼 밥값 생각했는지 매대에 브랜드도 없는 내복 사다주더라구요..참내..
저는 기쁜 마음으로 좋은 선물 사서 참석했는데..
안하면 솔직히 좋지 않나요
저 돌잔치 안 한다니까 했던 친구가 극구 돈봉투로 주더라고요. 그 친구 애 돌잔치에 10만원 했는데 식구대로 오라고 해서 밥 먹었거든요. 그래서 전 전혀 생각 안하는데 극구 돈봉투를 줘서 좀 민망했어요.
더좋지않나요? 돌잔치 가는거 휴일을 다 쓰는건데....
돈만 내는게 더 좋은데요
진짜 서로 안 주고 안 받아야 하는건데 이게 무슨 민폐짓들인지 모르겠네요.
5만원 내세요. 밥값 빼고요.
돌잔치안하는 이유를 그친구가 뭔가 잘못알고있나보네요.서로 돈이나 선물오가는거 또 주말시간뺏는거 안하려고 하는ㄱㆍㄴ데 자기네 밥값 아끼고 선물은 받는거로 착각하나봐요
밥 한번 사라고 하고 축하금 주면 되겠어요.
제가 하우스웨딩할 줄 모르고 안친한 친구들까지 결혼식 다 갔다가 회수 못한 사람인데요.
그거 전혀 아깝지 않아요.
근데 이 경우는 솔직히 친한 사이고 10만원 주는게 낫다 싶어요. 밥값 제하고 받으면 솔직히 벙찔 것 같음.
으이규.친구라면서요. 어찌 다들 자기 손해는 하나도 안보려고 하는건지.
그리 억울하면 칼같이 계산해서 밥한끼 값 뺴서 주셔요.
친구면 애 낳고 키우느라 고생했으니 축하하는 맘이 들어야지
그깟 밥 한끼 가격이 뭐라고..그냥 직장동료도 돈 10만원 주겠구만. 친구가 더 무섭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3410 | "사드부지, 작전기지 규모 검토"..사실상 '.. 3 | 후쿠시마의 .. | 2016/07/05 | 1,036 |
573409 | 애들 어릴 때 애칭? 아명 뭐라 부르셨어요? 9 | 초롱초롱복초.. | 2016/07/05 | 1,467 |
573408 | 태양광 패널이 기울어진 이유가 뭘까요? 5 | 뿌싱이 | 2016/07/05 | 1,356 |
573407 | 미국으로 냉동식품을 보낼수 있을까요? 5 | 냉동 | 2016/07/05 | 2,167 |
573406 | 이런 아이 뭐가 문제인걸까요?? 왜 그런걸까요??? 조언좀.... 25 | 아이 | 2016/07/05 | 4,600 |
573405 | 스케쳐스 고워크 발볼 넓은 사람이 신어도 편한가요? 5 | 김수진 | 2016/07/05 | 7,640 |
573404 | 초등 책상구입 문의드려요 | 비싸라 | 2016/07/05 | 550 |
573403 |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청년들, 빚 있어야 파이팅” 4 | 안양옥-아무.. | 2016/07/05 | 1,160 |
573402 | 시어머니의 이상한 육아관념 29 | 시추야 놀자.. | 2016/07/05 | 7,700 |
573401 | 캔옥수수랑 피자치즈로만 콘치즈 가능한가요? 5 | 생각 | 2016/07/05 | 1,572 |
573400 | 방광염 걸려보신 분 조언 한번만 부탁드려요 9 | 탁구 | 2016/07/05 | 3,170 |
573399 | 중이염관련 1 | 산사랑 | 2016/07/05 | 554 |
573398 | 고등 과탐) 서울대/연대 목표인데 과학과목 선택 좀 봐주세요.... 9 | 교육 | 2016/07/05 | 2,158 |
573397 | 저 썩었나봐요 7 | ㅜㅜ | 2016/07/05 | 2,705 |
573396 | 해외여행가는 지인이 받고 싶은 선물 얘기하래요~ 9 | 선물 | 2016/07/05 | 3,119 |
573395 | 스팀 다리미로 한복 치마 구겨진거 다리면 잘 다려지나요? 4 | 질문^^ | 2016/07/05 | 2,780 |
573394 | 보스턴가방 찾는것좀 도와주세요 | 나쁜머리 | 2016/07/05 | 483 |
573393 | 비오는데 들어보세요^^ 1 | 무지개 | 2016/07/05 | 720 |
573392 | 급질- 핸펀이 상대방 소리가 안들려요 2 | sos | 2016/07/05 | 1,672 |
573391 | 정인 장마 노래 너무 좋네요 3 | .. | 2016/07/05 | 1,434 |
573390 | 클라우드가 뭔가요...? 3 | 궁금 | 2016/07/05 | 2,522 |
573389 | 에어컨 올해 처음으로 틀었어요. 7 | ... | 2016/07/05 | 1,894 |
573388 | 비 2 | 장마 | 2016/07/05 | 439 |
573387 | 이사갈때 날짜가 안 맞을시 4 | 이사 | 2016/07/05 | 3,101 |
573386 | 직업관련 1 | 실비보험들때.. | 2016/07/05 | 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