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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탐 엄청난데 날씬하다는 소리 들어요. 제 식습관 공유해봅니다

흐음 조회수 : 23,017
작성일 : 2016-07-04 21:39:27
개인적으로는 하체비만이라 한 2kg 정도 더 말랐으면 좋겠지만..일단 제 엄청난 식탐에 비해서는 날씬한 편이라서요.
저 같은 식탐가도 비교적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식습관 공유해봅니다. 

10년 넘게 170에 53kg 주욱 유지하고 있어요

음식: 
밥-안먹어요. 밥 끊은지 십수년이에요. 허기짐 방지하고자 밥대신 양배추, 퀴노아, 껍질콩, 브로콜리 등 간 안한 삶은 야채로 대신해요
군것질-과자는 아예 끊었어요. 초콜릿이랑 캬라멜은 너무 좋아해서 좀 자주 먹습니다
고기-갈비찜 같은거 먹을땐 고기위주보다는 갈비소스가 담뿍 배인 야채부터 일단 먹고 배 채운다음에 고기 먹습니다
해물,생선-원없이 먹어요
튀김-기름진거 안좋아해요. 아니 학창시절때는 엄청 먹었던 것 같은데 한번 끊고 나니 이젠 안먹는게 익숙해진 것 같아요. 지금은 기름 냄새만 맡아도 먹고싶은 마음 없어요. 통닭도 마찬가지 
간식-놀러갈때도 제 간식은 따로 싸가요. 당근, 오이, 토마토 등. 안그러면 칩스나 과자 사먹기 쉬워지더라구요
야채-야채 킬러라 하루세끼 생야채, 삶은 야채 없으면 이상해요. 일단 야채로 배를 어느정도 채워놓은 다음에 요리에 젓가락이 가더라구요 

모임:
가족모임이나 집안일 있을때 아님 친구들과 여행갔을때, 상차리고 일하려고 해요. 다른사람들 다 누워서 쉬어도 남들보다는 조금 더 하려고 하는편이에요. 접시를 치우면서 나만 일을 하나..라고 생각하면 화가 날텐데, 밥 많이 먹었으니 이거라도 움직이면 살빠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일하다보면 저도 움직이는 게 좋아지고 제가 치우니 남들도 다 칭찬해요. 고맙다고. 

양: 
제일 싫은게 맛없는거 먹고 배부른거에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고 맛있는거면 저도 배터질때까지 먹을때 있어요 ㅎㅎ
근데 맛없는거면 아무리 식당이고 비싼 음식이라도 그냥 바로 수저 놔요.

친구들 저녁에 만나게 되면 그날 점심양을 많이 줄여요. 그리고 친구 만나서는 실컷 맛있게 먹습니다. 친구들은 다들 그러더라구요 넌 왜 이렇게 먹어도 살도 안찌냐....모르는 소리죠. 엄청 관리하는걸요ㅠ 암튼....요새 다이어트 하신다는 분들 글이 자주 보이길래...제 식단도 한번 적어봤어요 



 
IP : 91.183.xxx.63
1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4 9:41 PM (112.72.xxx.91)

    날씬하실만한 식습관인데요...ㅜ
    살찌려면 밥, 면, 빵, 튀김류죠.

  • 2. .......
    '16.7.4 9:42 PM (61.80.xxx.7)

    뭐가 식탐이 많다는건지...??

  • 3. ,,,,,
    '16.7.4 9:44 PM (182.215.xxx.10)

    식탐 많은데 날씬하대서 우와 하고 들어왔더니 일반인과 다르게 건강한 음식에 식탐을 내시는군요...

  • 4. 원글
    '16.7.4 9:44 PM (91.183.xxx.63)

    면은 또 엄청 먹어요. 대신 흰밀가루(소면, 칼국수)말고 소바, 통밀 스파게티 등 섞인걸로다가요.
    빵은 식사용빵만 먹는편이에요
    튀김은 어느순간부터 '넌 기름진거 안좋아해, 못먹어'라고 자기암시를 좀 걸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튀김 안먹는게 습관이 됐는지 이제는 튀김을 먹더라도 몸에서 잘 안받아지더라구요

  • 5.
    '16.7.4 9:45 PM (222.108.xxx.96) - 삭제된댓글

    뭐가 식탐이라는건지요?
    먹는거 자체가 특이한건데 식탐과는 거리가 멀잖아요.

  • 6. ...
    '16.7.4 9:45 PM (175.223.xxx.99)

    식탐이란 단어의 뜻을 전혀 모르는 분이신듯.

  • 7. 즈즈
    '16.7.4 9:46 PM (118.218.xxx.217)

    껍질콩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빵,유제품,과일은 안드시나요?

  • 8. ...
    '16.7.4 9:46 PM (112.72.xxx.91)

    그러게 진짜 건강한 음식에 식탐내시니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네요. 저는 생오이, 당근스틱 같은건 다이어트 중에도 아무리 배고파도 먹기싫은 본투비 뚱뚱이입니다 ㅜㅜ

  • 9. 아뇨
    '16.7.4 9:46 PM (91.183.xxx.63)

    저 초콜릿이랑 단거 엄청 먹어요. 식탐 많은데 참는것 뿐입니다.
    배고플때마다 저도 고기 먹고 싶고 과자먹고 싶은데 그냥 야채부터 먹어가면서 참아요..
    친구들 만날때는 즐기면서 원없이 먹고요. 대안 없어요 식탐많아도 참는것 밖에ㅠ

  • 10. ㅇㅇ
    '16.7.4 9:46 PM (175.211.xxx.202)

    저랑 비슷하시네요
    매일 파프리카 큰 것, 오이, 토마토 한두개씩 꼭 먹고
    밥 대신 삶은 계란 흰자 먹어요 아니면 고구마 한 개.
    염분 많은 거랑 국물 안 먹고요
    저지방 단백질은 되도록 많이 잘 챙겨먹는 편..
    하지만 빵은 포기할 수가 없어서 통밀빵 한 조각쯤은
    하루에 꼭 하나씩 먹는 듯해요 ㅋㅋ
    외식할 때는 반드시 샐러드 주문해서 샐러드로 배 채우고 메인 먹고요

  • 11. 뭐가 식탐이 많단건지..
    '16.7.4 9:47 PM (175.120.xxx.173)

    완전 절제하는 식탄인데..

    결국 인내력이 많냐 적냐의 차이...

  • 12. 문장력은 좋은데 글은 잘 못써요
    '16.7.4 9:47 PM (182.211.xxx.221)

    이제 식탐 부리는 얘기 들려주세요~

  • 13. 튀김을 싫어하시다니
    '16.7.4 9:49 PM (103.51.xxx.60) - 삭제된댓글

    아...저는 두달간 안먹으니 금단현상 일어날듯...

    식성이 부럽네요

  • 14. 그러고보니
    '16.7.4 9:51 PM (91.183.xxx.63)

    제 식탐은 안쓰고 '식습관'만 주욱 적어놨군요 ㅎㅎㅎㅎㅎ
    원래 천성자체가 햄버거, 피자, 크림스파게티, 갈비찜, 감자탕 이런거 완전 좋아해요.
    라면도 엄청 좋아하구요
    근데........그냥 참아요. 라면에는 면 안넣고 라면 국물에 삶은 브로콜리 넣어서 먹어요.
    피자도 피자도우 대신에 콜리플라워를 갈아넣은 도우(밀가루 말고 야채도우)로 만들어 먹어요
    햄버거 먹을땐 햄버거를 먹는 즐거움을 갖는 대신 감자튀김은 일부러 안시켜요

  • 15. 식탐있으신데 엄청 부지런하신거예요.
    '16.7.4 9:51 PM (211.36.xxx.114)

    야채 다듬고 준비하는거 손 많이 가요.


    저장합니다, 부지런해서 제 이상형이어요.

  • 16. ...
    '16.7.4 9:51 PM (14.38.xxx.23)

    제목을 너~~~~무 잘못쓰셨어요.. 낚으시려는 거예요?


    ㅋㅋ 저렇게 먹고 살찌면 뭐....인간이 아니겠죠?
    저라면 좀 더 먹겠네요..170에 53이면 엄청 마르신거잖아요. 제친구도 170 56인데도 말랐는데...

    식탐 좀 제대로 부려보세요

  • 17.
    '16.7.4 9:53 PM (126.205.xxx.225)

    식탐이란 한글 뜻을 전혀 모르시나요오....5555

    그리고 몇짤이세요


    저야말로 평생을 미친듯 먹고
    (고3때 엄마가 그만 먹고 학교가라고 화냄)
    밤 되면 한상 더 차려먹고 바로 드러눕던 사람입니다

    그런 생활을 했어도 체질적으로 안 찌는 스타일이고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40년간 체중이 40킬로대를 유지하고
    날씬이 소리 들었어요

    마흔 둘 넘으니 십수킬로 금방 찌네요 ㅋ

  • 18. ㅎㅎㅎ
    '16.7.4 9:54 PM (175.209.xxx.57)

    그 정도면 식탐 없는 겁니다. 식탐이란 이성적으로 누를 수가 없는 수준 정도 돼야 식탐이예요.
    먹고 싶지만 참는다면 식탐 아니구요. 누구나 먹고 싶은 걸 100% 다 먹진 못해요. 가끔씩 참죠.
    원글님은 자주 참는 거구요. 근데 참다가도 폭발하는 식탐은 절대 제어가 안 돼요.
    그래서 다이어트가 힘든 거죠. 결론적으로 원글님은 식탐 없는 것.

  • 19. ...
    '16.7.4 9:57 PM (203.234.xxx.145)

    역시 식탐의 뜻을 모르는 분이셨어.
    식탐은 음식을 보고 탐하느라 절제하지 못하는거죠.
    원글님은 식탐이 전혀 없으신분입니다.

  • 20. 루루~
    '16.7.4 9:57 PM (116.36.xxx.55)

    흠..참아지면 식탐이 아니무니다..

  • 21. 전데요.
    '16.7.4 9:57 PM (211.109.xxx.210)

    170에 53인데
    안드신다는거 다 먹어요.
    채소 별로고 고기 빵 면 좋아해요.
    과자 좋아하진 않지만 의식적으로 안 먹진 않아요.

    결혼시 45였는데 지금은 엄청 찐거에요.

  • 22. 탄수화물의 비율이
    '16.7.4 9:58 PM (223.62.xxx.27)

    낮아서 머리쓰는 학생이나 사무직종 사람들은 따라하기 힘들
    식단 같아요..,

  • 23. .....
    '16.7.4 10:02 PM (58.140.xxx.81)

    식탐이 있다함은 이미 많이 먹는 다는 걸 내포 하고 있는겁니다
    참고 있는 사람한테 식탐이 있다고 하진 않죠..
    이 제목 정망 식탐이 있어서 음식을 찹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상처되는 제목입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습관이신거죠..
    습관들이 본받을 만 하네요

  • 24. 무지개
    '16.7.4 10:02 PM (49.174.xxx.211)

    ㅋㅋㅋㅋㅈㅋㅋ 웃고갑니다

  • 25. pt
    '16.7.4 10:07 PM (211.215.xxx.166)

    받고 있는데 제 식단이랑 비슷하네요.
    그 식단이 일상이시다니 날씬하신거 당연합니다
    저렇게 먹으면 당연히 살안쪄요.
    그러나 재미는 없어요.

  • 26. ㅋㅋ
    '16.7.4 10:12 PM (180.70.xxx.150)

    원글님 포함, 식탐의 의미를 잘 모르고 쓰시는 분들 참 많네요. 원글님 같은 타입, 마른 분들에게서 많이 봐요. "나 진짜 많이 먹어" "이거 내가 다 먹었잖아" "나 어젯밤에 야식먹고 잤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늘씬하신 분들, 실제로 24시간 붙어서 생활해보면 많이 먹은거 아니고, 혼자 다 먹은거 아니고, 밤에 야식 먹었다고 해도 새모이만큼 드시더군요. 그래놓고는 남들에게 나는 대식가다, 식탐많다...이러시더군요.

  • 27.
    '16.7.4 10:13 PM (91.183.xxx.63)

    식탐이라는게 음식을 탐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항상 먹고 싶고 음식에 대한 욕망이 강해서 전 식탐이 엄청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원래 체질적으로 게으른 체질인데 날씬해지기 위해서 일부러 움직거리는 편입니다ㅠ 아니면 그냥 배스킨 제일 큰통 하나 산담에 침대위에서 누워서 티비만 보고 싶거든요

    그리고...탄수화물 야채에 은근히 많이 있어요. 굳이 밥 안챙겨드셔도 탄수화물 섭취는 가능해집니다. 저도 사무직이에요

  • 28. 식탐은 됐고
    '16.7.4 10:15 PM (116.34.xxx.170) - 삭제된댓글

    약간 살에 대한 강박증이 느껴지네요.
    라면에 허둥지둥 녹차티백넣던 려원 생각나네요.

  • 29.
    '16.7.4 10:15 PM (122.34.xxx.218)

    저랑 키/몸무게 비슷하시네요.. 반갑~

    평생 170에 50
    저절로 유지되었는데
    아이들 낳고 2kg 정도 붙고

    작년에 갑자기 2kg 가까이 더 붙어
    53.9 되니 겁이 더럭~ 나더라구요..

    이게 나잇살이란 건가..

    나처럼 빼빼 마른 사람도 살이 오를 수 있나?

    그래서 닥치는 대로 (내키는 대로) 먹던
    케이크 쿠키 빵 라면
    조금 자제하고 스트레칭 열심히 했더니
    52.5 로 돌아왔어요..

    사실 170에 53도 다소 군살이 있는 상태죠..

    정말 옷발이 살려면
    그 키에 51kg 정도가 젤 이쁜 거 같아요..

    2kg 정도 더 줄이고 싶다는 원글님 의견에 동감...^^

  • 30.
    '16.7.4 10:23 PM (116.125.xxx.180)

    맛있는건 다 안드시네요

  • 31. malvern
    '16.7.4 10:25 PM (39.7.xxx.114)

    저장하고 이대로 먹어야겠어요~

  • 32. 원글
    '16.7.4 10:26 PM (91.183.xxx.63)

    국어사전 봤는데 식탐-음식을 탐함 이라고 나오는데요...그렇다면 제가 알고 있는 식탐의 뜻이 맞는거 아닌가요?
    네 워낙 식탐이 많아서 탐하는대로 먹다가는 바로 비만되기 쉬운 체질이거든요. 강박증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윗님 네 제가 딱 그느낌이에요, 어느정도 군살 있어요

  • 33. ...
    '16.7.4 10:28 PM (175.117.xxx.75)

    지우지 마세요. 원글님^^
    저도 저장하고 저렇게 먹도록 노력 할래요.

  • 34.
    '16.7.4 10:29 PM (14.33.xxx.206)

    저는 168에 51인데요
    위에 안드시는것들 다먹어요. 라면 과자 빵 떡 고기
    지금도 허기져서 떡 녹지도 않은거 씹고있었음;
    근데 아기키우느라 힘에 부쳐서인지...
    원래 곡물빵 먹고 신경쓰던 스타일인데
    이젠 닥치는대로 입에 넣어야 애봐요
    대신 담날 체중재서 오버되면 그날은 좀 자제해요

  • 35. 저칼로리 식단
    '16.7.4 10:33 PM (121.162.xxx.212)

    그거라도 많이 먹어야지..
    안그럼 넘 말라서 여성미 상실하게되요ㅜㅜ

  • 36. 식탐자제
    '16.7.4 10:33 PM (126.205.xxx.225)

    식단 제시해 주신건 고마운데요
    인간이 저 정도로 절제할수 있는 경지에 이른거면
    식탐있는 사람이라 결코 말하지 않아요

    과거에 식탐이 있는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이렇게나 절제하고 삽니다
    이러면 모를까요

    저같이 식탐있는 사람이 보기엔
    웬만한 연예인 식단보다 더 어려워 보여요

  • 37. ---
    '16.7.4 10:41 PM (84.144.xxx.190) - 삭제된댓글

    이건 뭐 혹해서 클릭했더만...
    살 안찌는 건강한 음식 식탐;;

    밀가루 안 먹고 쌀밥 과자 안 먹고 기름진 거 싫어하고...아니 이거 누가 모릅니까. 여기 다이어트 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 38. 기대 품고 클릭했다가
    '16.7.4 10:45 PM (14.32.xxx.50)

    밥 첫줄부터 실망ㅠㅠ

  • 39.
    '16.7.4 10:47 PM (125.182.xxx.27)

    맛없겠네요
    전된장찌개에생선해물 쌈이런토종한식이 제일 맛있고속도편해요 가끔은 양식 일식 중식 먹구요

  • 40. ???
    '16.7.4 10:54 PM (223.33.xxx.69)

    저렇게 먹는데 살 안 빠지면 안 되죠.
    머리 쓰는 사람이 저렇게 먹다간 지능 저하돼서 일 못하기 십상이에요. 전 40대 중반에 탄수화물도 곧잘 먹고 주말에도 실컷 먹는데도 날씬하게 유지하는 걸요. 칼로리는 하루에 1500 안 넘게 제한하지만.

  • 41. 에휴
    '16.7.4 10:59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그렇죠 뭐 기대를 한 내가 바보지...
    사전에선 늘 점잖게 정의하죠.
    국민 교양수준을 낮추면 안 되잖아요.
    식탐을 실질적으로 정의하자면 음식을 보면 이성을 잃고 덤빈다, 눈이 뒤집힌다, 아무 소리가 안 들린다.
    워 이 정도로 정의하면 적절하죠.

    체질적으로 게으르지만 ...을 위해 이렇게 움직입니다...
    이것도 진짜 게으른 사람이 보면 허탈해요.
    체질적으로 게으르면 그렇게 못 움직인다니까요.ㅋㅋㅋㅋㅋ
    책에 줄 다치고 필기하고 다 외우고 와서
    어머 어뜩해어뜩해 나 공부 안했어!!!!
    이러던 애들 생각나네요.
    진짜 공부 안 하는 애들은 책이 깨끗해요.
    이 정도 하고요.
    그 키에 그 체중에 군살이 있다니 근밀도가 낮은 체질인 것 같긴 합니다.
    따라하진 못 하겠지만 참고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42. ...
    '16.7.4 11:00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식탐을 부린다와 참는다는 다르죠…제목이 식탐이 엄청난데 날씬하다면 사람들이 식탐 부리는데도 날씬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 ..님은 그걸 참고 있으니 식탐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죠.

    그리고 게으른데 날씬하고 싶어서 움직인다는 것도 그래요..게으른 사람이 아닌겝니다….ㅠㅠ

    얼마전 날씬하다는 분 비결이 적게 먹기, 절제하기던데 그때도 다들 속은 기분이었죠..
    하나마나한 말씀..
    참는다. 귀찮아도 운동한다.. 그렇게 하면 날씬해지는 것 맞습니다.

  • 43. 거식증
    '16.7.4 11:00 PM (39.123.xxx.107) - 삭제된댓글

    저 같은 사람이 볼때 저건 거식증 식단입니다.ㅋ
    음식에대한 욕심도 없으시구요.진정 부럽네요.
    헛 배고픔도 못 참고 맥스봉 두개까고 있어요.
    저 158센티에 54키로.ㅜㅜ

  • 44. ...
    '16.7.4 11:01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튀김 통닭 먹고 싶은 마음도 없으시다면서 무슨 식탐이 있으시다고…;;ㅎㅎ
    왜 이러세요..요즘 82님들 ..미모,몸매자랑에 ㅠㅠ

  • 45. 에휴
    '16.7.4 11:02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이 깜빡.
    고기는 많이 드세요.
    고기 많이 먹어봤자 그 섭취량의 70퍼센트는 소화분해하는데 소모되기 때문에 고기 때문에 지방이 축적되긴 힘들어요.
    해산물 아무리 많이 먹어봐야 근육 안 생겨요.
    단백질의 종류가 달라요.
    가족 중에 같은 분이 있어서 잘 알아요.

  • 46. 윗님
    '16.7.4 11:06 PM (223.33.xxx.69)

    윗님 맥스봉이야말로 살찌기 딱 좋은 스낵이에요. 체중 감량이나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맛밤 감자칩과 더불어 절대로 손을 대선 안 될 간식입니다. 차라리 아이스크림이나 만두가 나을 정도에요.

  • 47. ㅇㅇ
    '16.7.4 11:07 PM (223.62.xxx.109)

    식탐 있으셔도 절제력이 있으신 분이네요
    훌륭하시네요

  • 48. ..
    '16.7.4 11:12 PM (223.33.xxx.67)

    헐 맥스봉 맛밤 배고플때 엄청 먹는데 토할뻔 했네요 ㅋ.ㅋ

    역시 나는 뚱이야 ㅜㅜ

  • 49. 간식 절제
    '16.7.4 11:17 PM (178.162.xxx.36)

    제가 수유 때 맥스봉 맛밤 맛고구마 롯데샌드 한봉씩 비우다가 70킬로 넘게 찐 적이 있어요. ㅎㅎ

    지금은 입이 심심할 때 맥반석 달걀이나 다크 초컬릿 한 조각을 먹어요.

    운동 병행하지 않으면 절대 쉽게 안 빠지고요. 많이 먹고 나면 1만보 꼭 걷습니다. 그럼 적어도 더 찌진 않더군요.

  • 50. 오마이갓
    '16.7.4 11:23 PM (187.66.xxx.173)

    하루도 저렇게 못살아요. ㅠㅠ
    그래서 내 몸이 이런거구나..

  • 51. 아ㅠㅠ
    '16.7.4 11:25 PM (91.183.xxx.63)

    쓰려던 말은 이게 아니었는데 왜 저를 식탐이 없는 사람으로 몰고 가시는건지..ㅠ
    식탐이 강해 폭주할때도 있어요. 그럴때는 정신줄놓고 먹습니다..ㅠ 그러다가 원래 식습관 유지하고요.

    말씀드리려던 건 일부러 저 식습관을 유지하는 수 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는거...ㅜ
    원래부터 마른사람 아니고서는 죽을때까지 건강식단을 지키는 수 밖에는 없어요
    이러면서도 전 오늘도 초콜릿을 두판이나 해치웠습니다.

  • 52. 뭐지..?
    '16.7.4 11:28 PM (1.232.xxx.217)

    어디가 식탐이 많다는 얘긴 숨겨져 있나요
    절식가의 저체중 유지 비결인데요?? 그 비결은 야채먹기고

  • 53. 난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
    '16.7.4 11:29 P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빵, 떡, 과자, 술...
    여행중엔 당연하게 먹방 찍고요.
    그래도 날씬하다고 다들 그래요.
    저처럼 평생 다이어트 안해보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방송에서 나온 음식 바로 바로 따라 해먹는 정도여야 '식탐' 이라고 할 수 있죠.

  • 54. 진짜 식탐녀
    '16.7.4 11:32 PM (1.238.xxx.219)

    여기 있슴다.
    상 40초반.상체 살이 많이 없어 50밑으로 내려가면 병있냐 얼굴 넘안좋아보인다해서 일부러 49-50맞추고 사는 식탐녀 여기있슴다 키163
    저는 통닭 반마리, 라면 야채가득 한개 밥반공기
    시판 냉동만두 반봉지, 기본 밥 두공기, 족발 일주일에 한번 대자 시켜 반먹구요. 버거킹햄버거도 좋아해요,피자는 별로.
    기본적으로 너무 단음식은 싫어하고 느끼한 크림류 싫어해요.
    식탐많고 먹고싶은거 다먹고 살면서 50키로 유지할수있는 이유는, 하루 한끼만 먹고싶은대로 다먹어요.
    그리고 엄청 먹은날 다음날은 식욕이 떨어져서 반금식하게 되구요..
    그리고 원래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살이 빠지는 스탈이긴 하네요

  • 55. 원글님땜에
    '16.7.4 11:37 PM (1.232.xxx.217) - 삭제된댓글

    욕먹을까봐 못나타나고 계시던 대식가 날씬녀들 다 솟완된거 아세요ㅋㅋㅋ
    아 짜증나는 밤이네요 치킨이나 시켜먹고 자야지

  • 56. T
    '16.7.4 11:3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40세, 173에 54kg 10년째 유지중이에요.
    저도 좋아하는건 엄청 먹는데 안땡기는건 배고파도 손 안대요.
    단거 싫어해서 쵸콜렛, 케익 이런거 안먹고 과자, 빵 이런것도 안먹어요.
    면은 엄청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피자, 치킨 좋아하는데 양은 적은 편이구요.
    분식도 환장해서 자주 먹는데 역시 양이 적어요.
    전 20대때 75kg까지 쪄봤어요.
    다시는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먹을때 좀 조심하는 편이고 그게 습관이 되서 양이 적어진거 같아요.

  • 57. 원글님땜에
    '16.7.4 11:38 PM (1.232.xxx.217)

    욕먹을까봐 못나오던 날씬 대식가들 다 소환된거 아세요ㅋㅋ
    아 정말 짜증나는 밤이네요 치킨이나 시켜먹고 자야겠어요

  • 58. ㅎㅎ
    '16.7.4 11:42 PM (103.10.xxx.202)

    탄수화물 저 정도로 먹으면 머리는 확실하게 나빠지는 거 같네요.
    전문직이나 학계 종사자들은 저렇게 먹으면 안 되는 거 아시죠?
    그 정도 되면 따라하는 분들도 없겠지만.
    탄수화물 적당히 먹고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적당히 하는게 훨씬 더 효과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모델할 거 아니면요.

  • 59. ..,
    '16.7.4 11:43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엄청나게 절제하고 관리하는 거네요...

  • 60. 야채에
    '16.7.4 11:43 PM (49.1.xxx.124)

    탄수화물 함유율이 낮다는건 일반적인 사실이죠
    감자 같은 복합탄수화물 제외구요

  • 61. 흐음..
    '16.7.4 11:48 PM (91.183.xxx.63)

    복합탄수화물은 많이 먹어요
    렌틸콩, 퀴누아, 완두콩 등등..
    식사용 귀리빵도 매일 먹고요. 그냥 백미만 안먹을 뿐입니다. 이렇게 먹는데 머리가 나빠지는건 모르겠던데요
    저 전문직인데요;;;;;

    저기 윗분 처럼 저도 20대때 뭣 모르고 제 식탐 고대로 먹었다가 10kg넘게 쪄본적이 있어서 그 후로는 다시는 무서워서 예전 식습관대로 먹질 못하겠더라구요. 뭐 일종의 식이장애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강박증.
    심하게 절제해요. 운동도 주 4회합니다

  • 62. 103.10님
    '16.7.4 11:52 PM (160.13.xxx.101)

    제가 쌀을 안 먹으면 전혀 맥을 못추거든요
    종일 우울하고 어질어질해요 빵도 약해요

    근데 살이 계속 쪄서 쌀이나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하는데 역시 밥은 삼시세끼 먹는게 나을까요

    대학 강사이긴 하지만 요즘엔 머리를 미친듯 쓰지는 않아요 ㅋ

  • 63. ...
    '16.7.4 11:54 PM (112.167.xxx.229)

    이런글 좋아요. 식탐이 많지만 먹는 걸 참지 않는 현명한 방법이네요.

  • 64. 윗님
    '16.7.4 11:54 PM (91.183.xxx.63) - 삭제된댓글

    쌀 대신 렌틸콩이나 퀴노아로 대체해보세요
    저도 머리쓰는 직업인데 대개 식단이
    아침 블랙커피, 오트밀. 점심은 샐러드와 잡곡빵, 저녁은 치즈, 샐러드, 생선or 닭고기, 잡곡빵 or 렌틸 이렇게 먹거든요

  • 65. 윗님
    '16.7.4 11:55 PM (91.183.xxx.63)

    쌀 대신 렌틸콩이나 퀴노아로 대체해보세요
    저도 머리쓰는 직업인데 대개 식단이
    아침 블랙커피, 오트밀. 점심은 샐러드와 잡곡빵, 저녁은 치즈, 샐러드, 생선or 닭고기, 잡곡빵 or 렌틸 이렇게 먹거든요
    힘이 없다던가 하는 느낌 없어요. 초콜릿 조각조각을 틈틈히 먹어줘서 당분 보충도 하고요

  • 66. ㅇㅇ
    '16.7.4 11:55 PM (210.178.xxx.97)

    탄수화물 튀김 안 먹으면 그거 빼고 먹는 거니 강제적으로 건강식이 되고 다이어트가 안 될 수 없겠죠. 탄수화물 끊는 거는 잘 안되네요. 163.5에 항상 50키로 넘고 미만인 적이 없는데 탄수화물 끊으면 40키로대 나오려나요. 근데 끊을 수 있을런지.

  • 67. 윗님
    '16.7.4 11:57 PM (91.183.xxx.63)

    탄수화물 한번에 못끊어요. 저도 아직도 못끊었구요
    끊으려고하지 마시고 인슐린 높은 탄수화물들을 저인슐린 탄수화물(복합)로 조금씩 대체해 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을 겁니다. 이건 경험에 의해 드리는 말씀이어요^^
    지금도 탄수화물이 땡기면 복합탄수화물 즉, 식빵 대신 통밀바게트, 단팥빵 대신 잡곡빵 뭐 이런식으로 인슐린 섭취를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휴 정말 피눈물나네요ㅠ 그놈의 몸매가 뭔지-_-

  • 68. ^^
    '16.7.4 11:59 PM (114.204.xxx.4)

    전 그렇게는 못 살아요
    빵순이거든요~

  • 69. 160.13님
    '16.7.5 12:06 AM (103.10.xxx.14)

    아뇨. 밥을 삼시세끼 먹으면 절대 안 되죠. 한끼는 바나나 같은 과일로 섭취하고 쌀밥은 한끼만 제대로 드세요. 나머지 한끼는 현미밥 반공기 정도로 드시고요. 조금 살 쪘다 싶으면 가끔은 고구마 삶아먹는 것도 좋아요. 저는 빵도 호밀빵, 귀리빵만 먹어요. 근데 곡물 형태의 탄수화물은 반드시 섭취합니다. 저는 추정 숫치를 산출해야 하고 논문과 보고서를 끊임없이 써야 하는 직업이라 곡물 안 먹으면 그 다음날 바로 영향 오더군요. 제 동료 중에도 곡물 형태의 탄수화물 안 먹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스시나 샌드위치도 많이 먹고요. 그 대신 건물이 굉장히 높은데 계단을 이용한다거나 짬이 날 때 20-30분씩 짐에 가서 고강도 운동을 해요. 점심시간에 운동하고 남는 시간에 간단하게 먹으면 일거양득이죠.

  • 70. 전문직요?
    '16.7.5 12:10 AM (223.33.xxx.20)

    원글님이 전문직이라고요? 근데 지난 글 보니 실수령액 300만원이라던데... 어느 전문직이 실수령액으로 300만원을 받죠? 설마 간호사나 미용사인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08189

  • 71. --
    '16.7.5 12:14 AM (84.144.xxx.190) - 삭제된댓글

    다 아는 사실이 비법인가요??? 뭔 소리를 듣고 싶은 건지. 엄청 낚인 기분;;;;

  • 72. 윗님
    '16.7.5 12:14 AM (91.183.xxx.63)

    ㅎㅎㅎ 어찌 제 예전글을 아셨을까나요 무섭군요 ㅎㅎ
    일단 제가 사는곳은 유럽이라서 한국돈으로 환원하면 300만원이라는 거였습니다.
    간호사 미용사랑은 거리가 너무도 먼 연구직입니다만.. 한국에서는 미용사나 간호사분들은 실수령액 300만원 받나보네요

  • 73. 전문직요?
    '16.7.5 12:17 AM (223.33.xxx.20)

    그 나라는 연구직도 전문직이라고 하나요?
    한국에서는 대체로 의사, 판검사, 변호사 정도만 전문직이라고 하거든요.
    엄밀히 말해 교수도 전문직은 아니에요.
    유럽인데 300만원이면 교수도 아니네요.
    동생이 유럽 모 대학의 leader (부교수) 였는데 실수령액 천만원 가까이 됐으니까요.
    언어능력이 딸리시나봐요.
    글도 제목과 다른 내용으로 낚시처럼 써놓고 연구직을 전문직으로 간주하고.

  • 74. 흐음
    '16.7.5 12:20 AM (91.183.xxx.63)

    일단 죄송해요
    제가 전문직의 뜻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나봅니다.
    연구직이고요 월 실수령액만 300이지 보너스에 13개월에 다 합하면 나름 꽤 나옵니다.
    근데 윗님 뭔가 사람을 오묘하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ㅎㅎㅎ
    언어능력이 딸리다니..굳이 이런 표현까지 쓸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만

  • 75. 전문직요?
    '16.7.5 12:28 AM (223.33.xxx.20)

    오묘하게 기분 나쁘게, 가 아니라 대놓고 기분 나쁘게 쓴 건데요?
    그리고 저말고도 식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쓰는 거냐, 글 좀 제대로 쓰라고 지적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역시 소통이 힘드네요.
    이만할게요.

  • 76.
    '16.7.5 12:40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키 작고 뚱뚱한데다

    몸을 여성적으로 슬림하게 가꿀 열망도 / 노력도
    안 하는 아줌마들의 집단 열폭이로군요...

    전문직의 범주가 여기서 왜 튀어나오느지~?

    하여간 한국 아줌마들의 질투는 하늘을 찌르도다...

  • 77.
    '16.7.5 12:41 AM (122.34.xxx.218)

    키 작고 뚱뚱한데다

    몸을 여성적으로 슬림하게 가꿀 열망도 / 노력도
    안 하는 아줌마들의 집단 열폭이로군요...

    식탐의 사전적 의미 / 그리고
    전문직의 범주/ 가 여기서 왜 튀어나오는지~?

    하여간 한국 아줌마들의 질투는 하늘을 찌르도다...

  • 78.
    '16.7.5 12:44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의 질시 부글부글 댓글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글 안 지우셨음 좋겠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 지금 키에서 더 빼면 좀 어지러움을 느끼는데
    아이들이 좀더 크고 나면 본격적으로 섭생이나 운동에 신경 쓸려구요...

    식단이 참 소박하고 좋은 걸요...

  • 79.
    '16.7.5 12:45 AM (122.34.xxx.218)

    아줌마들의 질시 부글부글 댓글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글 안 지우셨음 좋겠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 지금 키에서 더 빼면 좀 어지러움을 느끼는데
    (놀이터 나가 뛰어주고.. 안아 주고... )
    아이들이 좀더 크고 나면 본격적으로 섭생이나 운동에 신경 쓸려구요...

    식단이 참 소박하고 좋은 걸요...

  • 80. 보니따
    '16.7.5 12:53 AM (223.62.xxx.159)

    완전 공감해요~ 식탐 엄청 많아 원글님 식습관처럼 하려고 저도 노력해요^^ 실패와 도전의 무한반복이네요. 전 세끼 합쳐 밥한공기 분량은 먹네요...

  • 81. 엄청나게 먹는다??
    '16.7.5 12:55 AM (59.11.xxx.126)

    이런 말에 낚이는 사람있을까봐 덧글남겨요..
    170cm에 53kg이고 먹는걸 좋아한다는게 정말 맞다면,
    엄.청.나.게 먹는다는 건 말도 안 되죠.
    10대20대 학생도 아닌데 상당한 과장이네요.
    마른? 날씬? 유지하려면 음식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양 조절이 필수에요. 이미 습관적으로나 체질적으로 확실히 덜 먹습니다.

  • 82.
    '16.7.5 1:19 AM (125.182.xxx.27)

    제개인적경험은 밥을먹는다고해서 살이찌진않더라구요 오히려 아침에 밥안먹고 블랙커피에과일 이런거먹고 밥안먹으니살쪄요 부으면서힘도없고요
    아침밥 저녁밥먹고점심은간단히 간식조금 이케먹으면 전오히려탄탄해지고 날씬해지더라구요

  • 83. ...
    '16.7.5 1:31 AM (39.117.xxx.135)

    제목을 잘못뽑으셨네요. 마치 큰 비법이라도 있는 것같았는에
    초반부터 밥끊은지 십수년이라니...;;
    심지어 본문마저 추천할만한 비법도 아니네요.
    절제하다하다 폭식하는거... 전문가들도 비추하는 것 아닌가요?

  • 84.
    '16.7.5 1:37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잘 찌고
    잘 안 빠지는 체질의 분들.

    -- 하나같이 /배설이 원활하지 않다/
    /동작이 굼뜨고 활동량이 적다/ 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10분도 흰 쌀밥을 많이 먹어 안 빠지는 게 아니라
    일단 input 되는 것 이상으로 몸 밖으로 배출이 바로바로 되어야 하는데
    뱃속에 오래 담고 있는달까요 . .

    그런 분들은 쫄쫄 굶어 빼기 보단
    배설을 늘리는 쪽으로 포인트를 맞춰보셔야 할 거에요...

    단식/장청소(클리닉에 가서) / 커피 관장 등
    좀 과격한 방법들 말고 집에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가끔 아침 공복에 푸룬 주스 한 잔 (푸룬을 과육으로 먹으면 방귀량만 엄청나죠)
    --> 완벽하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뱃속 찌꺼기들을 강제로 깨끗이 하는 방법이구요

    한창 82에서 강황 이 유행이었는데

    그것보담
    버베린 / 그레이프푸룻 씨드 제제 /장벽 필름 용해제
    이런 게 뱃속을 청소하는 데 도움 되어요..
    뱃속에 악성 미생물들이 단단한 장벽을 짓고 사는데
    왠만한 설사제로도 허물어지지 않고
    이것들 때문 배설 문제가 생기고 결과적으로 피가 탁해지고....

    일단 비우고 나서
    양질의 음식을 채워야죠.....

    저희 둘째 아이가 아이 치곤 잘 먹는 편인데
    (태어날 땐 우량아 였는데)
    엄청 가늘가늘하고 몸이 한 줌인데
    그 이유를 살펴보니.. 아이의 배변;;이 너무나 원활하단 것을 발견했어요..
    먹는 거에 비해 어마어마한 배출을...... -,.-

    몸 여기저기 살이 디룩디룩 늘어지고 셀룰라이트 가득한 분들은
    장 청소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굶어도 소용 없다는...

  • 85. 뭐지
    '16.7.5 2:05 AM (121.130.xxx.235)

    식탐 엄청난데 밥 안먹요 과자 안먹요 튀김 안먹요 통닭 안먹어요 라면 안먹어요ㄷㄷㄷㄷ

  • 86. 알록
    '16.7.5 3:04 AM (110.11.xxx.228)

    식단참고할게요~ 지우지마세요~~^^

  • 87. ㅇㅇ
    '16.7.5 3:11 AM (1.232.xxx.38)

    보통 식탐이 많다고 하는 말은,
    음식을 탐하는 맘(식탐)만 많지만,
    절제하고 살거나, 식탐을 부리며 마구마구 처먹거나,
    둘 중의 하나의 케이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식탐이 많아. 라고 말하면,
    먹을걸 몹시 밝혀서 마구마구 먹어대는걸 말합니다.
    식탐이 많은데 살은 안 쪄요.
    그러면 보통 사람들이 해석하기로는
    식탐 부리며 많이 먹는데 살이 안 찐다는 걸로 받아들이지,
    원글님 경우처럼 먹고 싶은 맘을 절제하면서 참고 또 참으면서
    저칼로리 음식들로 배를 채운다는걸 의미하지 않아요.
    아예 고기나 군것질에 대한 욕망이 전혀 없고 채소에 대한 식탐만 있다면 모를까..
    그렇다면 그냥 저칼로리 음식에 대해서만 식탐을 부리니 살이 안찌는군.
    그럴텐데, 원글님은 라면이나 크림스파게티에 대한 식탐까지 있지만
    몸매를 위해 참고 사시는거잖아요.
    사전적 의미만 갖고 글을 쓰셔서 혼란을 가져오시니..
    외국 생활 오래 하다보면 한국말에 대한 감각이 떨어질 수도 있죠. 뭐..ㅎㅎ
    그래도 다이어트 식단은 좋네요.

  • 88. 저도 잘 먹지만
    '16.7.5 3:49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살 잘 안쪄요.
    단, 원글님 말처럼
    제가 그때 먹고 싶고 맛있어서 먹는 건 억지로 참거나 안먹거나 하지 않음.

    빵 좋아하고, 당일 구워 나오는 빵, 호두호밀빵, 이런 것들 아주 좋아하고 잘 먹지만, 가공버터와 설탕 위주로 맛내는 빵류는 입에서 거절해줌.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아주 좋아하지만(달달 볶아서 맛내고 조미료 들어가고 이런건 싫어함) 부대찌개는 싫어하는 스타일.

    시판 치킨류도 입에 안맞아서 별 유혹을 못느낌.

    근데 땅길때는 과자, 맥주, 와인 같은거 크게 안가리고 잘 먹어요. 과지 같은건 항상 먹고싶은 건 아니거든요.

    저의 몇가지 블랙홀 중 하나는 "고구마형 과자"에요.
    '스스로 알아서 건강하게 먹어주는 입맛'이고 자시고,
    얘 앞에서는 맥을 못춤.
    이런거 몇 개는 그냥 솔직하게 참아(금지해)줍니다 ^^ (아주 가끔씩만 허락해 줘용ㅋㅋ)

  • 89. ...
    '16.7.5 3:59 AM (86.161.xxx.2)

    살안찌는 식단 감사해요.

    저도 최근에 밥을 하루에 2끼는 먹던걸 1끼로 줄였더니 뱃살이 좀 들어가더군요. 그거 경험하고 나서 원글님 글 읽으니 이해가 가긴해요. 근데 제겐 과자랑 빵 이런거 안먹는건 정말 힘들어요. ㅠㅠ

  • 90. 저도 잘 먹지만
    '16.7.5 4:16 AM (39.7.xxx.4) - 삭제된댓글

    살 잘 안쪄요.
    원글님 입맛이 특이한 거라는 댓글을 보니,
    정말 제 입맛이 특이한 거네요.
    건강한 걸 맛있어하는 입맛??
    단, 원글님 말처럼
    제가 그때 먹고 싶고 맛있어서 먹는 건 억지로 참거나 안먹거나 하지 않음.

    빵 좋아하고, 당일 구워 나오는 빵, 호두호밀빵, 이런 것들 아주 좋아하고 잘 먹지만, 가공버터와 설탕 위주로 맛내는 빵류는 입에서 안받음.
    피자 아주 좋아하지만 프렌차이즈 스타일 피자는 별로임.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아주 좋아하지만(달달 볶아서 맛내고 조미료 들어가고 이런건 싫어함) 부대찌개는 싫어하는 스타일. 10대 때 좋아하는 음식이 구절판 ㅡㅡ;;(밀전병 아님, 겨울 무 구절판임ㅡ엄마들한테 돌날아온다 ㅋㅋㅋ)
    잘 먹어도 밥은 반공기 이상 안먹음- 애였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식의 균형이 안맞는다고 느껴서 골고루 먹다보면 밥은 그정도 이상 먹게되지 않았어요.
    어렸을 땐 튀김 좋아했어요. 그런데, 맛있는 튀김은 깨끗한 기름과 좋은 재료로 잘 튀긴 튀김이고, 사실 흔하거나 (흔치 않으니 해서 먹으려면) 먹기에 수월한 음식이 아니죠. 그러다보니 점점 덜 찾게 되고, 확실히 몸에서 덜원하게 됐어요.
    시판 치킨류도 입에 안맞아서 별 유혹을 못느낌.
    (닭고기 좋아함!!)

    근데 땅길때는 과자, 맥주, 와인 디저트류 같은거 크게 안가리고 잘 먹어요. 과자 같은건 항상 먹고싶은 건 아니거든요.

    아, 그런데 이렇게 써놓고 몇가지 블랙홀 중 하나는(떡볶이는 한국인으로서 기본이니 언급 불요) "고구마형 과자"에요ㅠㅠ.
    '스스로 알아서 건강하게 먹어주는 입맛'이고 자시고,
    얘 앞에서는 맥을 못춤. 고구마과자 반봉지만 먹어도 쫌 안좋은데(감자칩 따위와 비할 바가 아닙니다. 저 감자칩 입에서 당기면 마음 가뿐하게 먹는 뇨잡니다), 한봉지는 일도 아니거든요. 절대로 멈출 수 엄슴 ㅠ
    이런거 몇 개는 그냥 솔직하게 참아(금지해)줍니다 ^^ (아주 가끔씩만 허락해 줘용ㅋㅋ)

  • 91. 저도 잘 먹지만
    '16.7.5 4:21 AM (39.7.xxx.4) - 삭제된댓글

    살 잘 안쪄요.
    원글님 입맛이 특이한 거라는 댓글을 보니,
    정말 제 입맛이 특이한 거네요.
    건강한 걸 맛있어하는 입맛??
    단, 원글님 말처럼
    제가 그때 먹고 싶고 맛있어서 먹는 건 억지로 참거나 안먹거나 하지 않음.

    빵 좋아하고, 당일 구워 나오는 빵, 호두호밀빵, 이런 것들 아주 좋아하고 잘 먹지만, 가공버터와 설탕 위주로 맛내는 빵류는 입에서 안받음.
    피자 아주 좋아하지만 프렌차이즈 스타일 피자는 별로임.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아주 좋아하지만(달달 볶아서 맛내고 조미료 들어가고 이런건 싫어함) 부대찌개는 싫어하는 스타일. 10대 때 좋아하는 음식이 구절판 ㅡㅡ;;(밀전병 아님, 겨울 무 구절판임ㅡ엄마들한테 돌날아온다 ㅋㅋㅋ)
    잘 먹어도 밥은 반공기 이상 안먹음- 애였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식의 균형이 안맞는다고 느껴서 골고루 먹다보면 밥은 그정도 이상 먹게되지 않았어요.
    어렸을 땐 튀김 좋아했어요. 그런데, 맛있는 튀김은 깨끗한 기름과 좋은 재료로 잘 튀긴 튀김이고, 사실 흔하거나 (흔치 않으니 해서 먹으려면) 먹기에 수월한 음식이 아니죠. 그러다보니 점점 덜 찾게 되고, 확실히 몸에서 덜원하게 됐어요.
    시판 치킨류도 입에 안맞아서 별 유혹을 못느낌.
    (닭고기 좋아함!!)

    근데 땅길때는 과자, 맥주, 와인 디저트류 같은거 크게 안가리고 잘 먹어요. 과자 같은건 항상 먹고싶은 건 아니거든요.

    아, 그런데 이렇게 써놓고 몇가지 블랙홀 중 하나는(떡볶이는 한국인으로서 기본이니 언급 불요) "고구마형 과자"에요ㅠㅠ.
    '스스로 알아서 건강하게 먹어주는 입맛'이고 자시고,
    얘 앞에서는 맥을 못춤. 고구마과자 반봉지만 먹어도 쫌 안좋은데(감자칩 따위와 비할 바가 아닙니다. 저 감자칩 입에서 당기면 마음 가뿐하게 먹는 뇨잡니다), 한봉지는 일도 아니거든요. 절대로 멈출 수 엄슴 ㅠ
    이런거 몇 개는 그냥 솔직하게 참아(금지해)줍니다 ^^ (아주 가끔씩만 허락해 줘용ㅋㅋ)

  • 92. 저도 잘 먹지만
    '16.7.5 4:25 AM (39.7.xxx.4)

    살 잘 안쪄요.
    원글님 입맛이 특이한 거라는 댓글을 보니,
    정말 제 입맛이 특이한 거네요.
    건강한 걸 맛있어하는 입맛??
    단, 원글님 말처럼
    제가 그때 먹고 싶고 맛있어서 먹는 건 억지로 참거나 안먹거나 하지 않음.

    빵 좋아하고, 당일 구워 나오는 빵, 호두호밀빵, 이런 것들 아주 좋아하고 잘 먹지만, 가공버터와 설탕 위주로 맛내는 빵류는 입에서 안받음.
    피자 아주 좋아하지만 프렌차이즈 스타일 피자는 별로임.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아주 좋아하지만(달달 볶아서 맛내고 조미료 들어가고 이런건 싫어함) 부대찌개는 싫어하는 스타일. 10대 때 좋아하는 음식이 구절판 ㅡㅡ;;(밀전병 아님, 겨울 무 구절판임ㅡ엄마들한테 돌날아온다 ㅋㅋㅋ)
    잘 먹어도 밥은 반공기 이상 안먹음- 애였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식의 균형이 안맞는다고 느껴서 골고루 먹다보면 밥은 그정도 이상 먹게되지 않았어요.
    어렸을 땐 튀김 좋아했어요. 그런데, 맛있는 튀김은 깨끗한 기름과 좋은 재료로 잘 튀긴 튀김이고, 사실 흔하거나 (흔치 않으니 해서 먹으려면) 먹기에 수월한 음식이 아니죠. 그러다보니 점점 덜 찾게 되고, 확실히 몸에서 덜원하게 됐어요.
    시판 치킨류도 입에 안맞아서 별 유혹을 못느낌.
    (닭고기 좋아함!!)

    근데 땅길때는 과자, 맥주, 와인 디저트류 같은거 크게 안가리고 잘 먹어요. 과자 같은건 항상 먹고싶은 건 아니거든요.

    아, 그런데 이렇게 써놓고 몇가지 블랙홀 중 하나는(떡볶이는 한국인으로서 기본이니 언급 불요) "고구마형 과자"에요ㅠㅠ.
    '스스로 알아서 건강하게 먹어주는 입맛'이고 자시고,
    얘 앞에서는 맥을 못춤. 고구마과자 반봉지만 먹어도 쫌 안좋은데(감자칩 따위와 비할 바가 아닙니다. 저 감자칩 입에서 당기면 마음 가뿐하게 먹는 뇨잡니다), 한봉지는 일도 아니거든요. 절대로 멈출 수 엄슴 ㅠ
    프렌치로 디저트까지 다 만족스럽게 한끼 잘 먹는 것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이 고구마 과자...
    이런거 몇 개는 그냥 솔직하게 먹고 싶어도 참아(금지해)줍니다 ^^ (아주 가끔씩만 허락해 줘용ㅋㅋ)

  • 93. 식탐의 정의가 일반인과 다른 분이시네요
    '16.7.5 4:52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보통사람들은 식탐=먹을걸 좋아해서 자제가안됨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자제하고 인내할수 있는걸 식탐이라고 부르니까 뭔가 글에 배반당한 기분

    식탐이 많으면
    밥을 십수년간 아예 끊질 못하고요
    방금 새로 한밥 맛있으면 두 공기씩 먹고 그러죠
    그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식탐이 많다는 거고 -_-

    암튼 식탐이 많으면서 날씬할수는 없다는 당연한 진리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식탐을 이겨내고 절제하고 인내해야 날씬하죠
    암요 ㅎㅎㅎㅎ

  • 94. 식탐의 정의가 일반인과 다른 분이시네요
    '16.7.5 4:52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보통사람들은 식탐=먹을걸 좋아해서 자제가안됨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자제하고 인내할수 있는걸 식탐이라고 부르니까 뭔가 글에 배반당한 기분

    식탐이 많으면
    밥을 십수년간 아예 끊질 못하고요
    방금 새로 한밥 맛있으면 밥이 꿀맛이네 하며 두공기씩 먹고 그러죠ㅋㅋ
    그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식탐이 많다는 거고 -_-

    암튼 식탐이 많으면서 날씬할수는 없다는 당연한 진리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식탐을 이겨내고 절제하고 인내해야 날씬하죠
    암요 ㅎㅎㅎㅎ

  • 95. 식탐의 정의가 일반인과 다른 분이시네요
    '16.7.5 4:54 AM (115.93.xxx.58)

    보통사람들은 식탐=먹을걸 좋아해서 자제가안됨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자제하고 인내할수 있는걸 식탐이라고 부르니까 뭔가 글에 배반당한 기분

    식탐이 많으면
    밥을 십수년간 아예 끊질 못하고요
    방금 새로 한밥 맛있으면 밥이 꿀맛이네 하며 두공기씩 먹고 그러죠ㅋㅋ
    그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식탐이 많다는 거고 -_-

    암튼 식탐이 많으면서 날씬할수는 없다는 당연한 진리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식탐을 이겨내고 절제하고 인내해야 날씬하죠
    암요 ㅎㅎㅎㅎ

    시비거는 건 아니고요
    밥이며 과자며 튀김이며 다 자제하고...야채로 먼저 배채우고 이럼 살 덜쪄요
    맞는 말씀이네요 ㅎㅎ

  • 96.
    '16.7.5 6:10 AM (211.36.xxx.57)

    십수년동안 밥을 한끼도 안먹을수가있다는게 놀랍네요 대단하시네요

  • 97.
    '16.7.5 6:56 AM (58.122.xxx.215)

    모델들 식단같은데
    식탐은 어디?
    좋아해도 절제할 수있는건 식탐이 아님 ‥

  • 98. 원글은 별론데
    '16.7.5 6:58 AM (87.146.xxx.46)

    댓글들이 좋네요. 원글은 펑해도 댓글은 남겨주세요.

  • 99. ...
    '16.7.5 7:11 AM (24.84.xxx.93)

    제목 한번 잘 못 정해서 호되게 욕먹으시는 불쌍한 원글님.
    답글 다는거 보면 무슨 의도로 쓰신지는 알겠에요. 대단하시네요 절제력이.
    저렇게 참고 계속 할 수 있다면 살 안빠지는게 이상할 것 같아요.
    문제는 저렇게 평생 먹는게 너무 힘들다는거죠.
    제가 아는 어떤 분도 너무 호리호리 마른 스타일인데요
    저랑 같이 먹을 때 엄청 잘 먹어서 와.. 어떻게 살이 안찌냐고 물어보니
    남들 안볼 때는 엄청 노력한다고 하더군요. 원글님처럼 그런건가 봐요.
    젤 부러운건 노력도 없이 그냥 안찌는 스타일의 몇몇 윗 댓글님들이지만
    원글님의 그런 의지 또한 부럽네요.

  • 100.
    '16.7.5 7:16 AM (61.78.xxx.161)

    아주 이상적인 식사 하고 계신듯 한데요.

    복합탄수화물 위주의 탄수화물 공급
    단백질은 여러종류 골고루
    야채 많이

    아주 좋은 식단입니다

    살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굿이죠 ~

    근데 퀴노아니 렌틸 뭐 이딴것들 한국에서는 너무 비싸서 ㅠ
    한국에서 뭐로 대치 가능할까요 ? 현미에 콩 팥 많이 ?

  • 101.
    '16.7.5 7:19 AM (61.78.xxx.161)

    저도 비슷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일단 백미는 최소량만 먹고 야채 단백질 위주로 먹어요.
    근데 그놈의 정제 탄수화물에 대한 욕망을 끊기가 참 어려워요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아침 식사하고 정제탄수화물 덩어리들을 먹습니다.
    하루동안 나의 욕구를 잠재우기 위해 ㅎㅎㅎ

    밥먹고나서 달달 믹스커피한잔에 과자나 케이크 같은거 ㅎㅎㅎ

    이 정제탄수화물에 대한 욕망을 끊을 수나 있을런지 ㅠㅠ

    원글님 어떻게 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102. 질문!!
    '16.7.5 8:17 A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일단, 내용의 식재료를 보고, 한국은 아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견과류는 안드세요??
    전 견과류 킬러라 사발로 먹거든요..ㅎㅎ

  • 103. 사과냠냠
    '16.7.5 8:21 AM (222.232.xxx.160)

    원글님 식습관 짱 좋으신듯. 거의 흠잡을데 없는거 같아요~ 역시 쌀은 적게 먹는게 대세인가 봅니다 . 과자튀김은 당근 줄여야 하고.

  • 104. 질문!!
    '16.7.5 8:27 AM (210.109.xxx.130)

    일단, 내용의 식재료를 보고, 한국은 아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도 초콜렛 아스크림 엄청엄청 좋아합니다...

    근데 그나마 밥, 면, 빵, 떡, 청량음료를 안좋아해서 살이 안찌는 거 같아요.
    저도 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밥 대신 감자나 삶은계란으로 식사하거든요

    근데 견과류는 안드세요??
    전 견과류 킬러라 매일매일 사발로 먹어요...ㅎㅎ
    님 글에는 견과류 얘기는 전혀 없어서 궁금하군요.

  • 105. ㅇㅇㅇ
    '16.7.5 8:27 AM (114.200.xxx.83)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것만 골라먹네요. 그러니 날씬하지요
    기름진거,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죠

  • 106. 몇 댓글에
    '16.7.5 8:34 AM (82.48.xxx.90) - 삭제된댓글

    눈살이 찡그려지네요.
    뭘 그렇게 잘 난 사람들이고 완벽한지 다른 사람의 실수나 헛점을 마구 공격하고 상처입히네요.
    원글님, 걍 무시하세요.
    그런데 170에 53이면 엄청 날씬하시네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전 167에 55~56인데도 주위에서 다들 날씬하다고 하거든요.
    전 아침마다 요구르트에 모링가 한티스푼, 복숭아, 바나나 산딸기등 있는 과일들 잘라넣고
    견과류와 시리얼까지 넣어서 거하게 먹습니다.
    그리고 점심 저녁 땐 식구들 먹는대로 똑같이 파스타나 한식 많이 먹고요. (밥은 한공기 이상이요)
    샐러드는 정말 많이 먹고요. 식초와 올리브만 사용해요.
    간식도 오전 오후에 꼭 합니다.
    제 식단은 좀 문제있나요?
    전 50대인데 아주 건강해요.

  • 107. 몇 댓글에
    '16.7.5 9:08 AM (82.48.xxx.90)

    눈살이 찡그려지네요.
    뭘 그렇게 잘 난 사람들이고 완벽한지 다른 사람의 실수나 헛점을 마구 공격하고 상처입히네요.
    원글님, 걍 무시하세요.
    그런데 170에 53이면 엄청 날씬하시네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전 167에 55~56인데도 주위에서 다들 날씬하다고 하거든요.
    전 아침마다 요구르트(대형포장 사서 한 대접)에 모링가 한티스푼, 복숭아, 바나나 산딸기등 있는 과일들 잘라넣고
    견과류와 시리얼까지 많이 넣어서 먹습니다.
    그리고 점심 저녁 땐 식구들 먹는대로 똑같이 파스타나 한식 많이 먹고요. (밥은 한공기 이상이요)
    샐러드는 정말 많이 먹고요. 식초와 올리브만 사용해요.
    간식도 오전 오후에 꼭 합니다.
    제 식단은 좀 문제있나요?
    전 50대인데 아주 건강해요.

  • 108. ahn
    '16.7.5 9:23 AM (113.216.xxx.5)

    식습관 저장합니다

  • 109. ...
    '16.7.5 9:29 AM (203.255.xxx.108)

    참나...
    별 이상한 딴지 거는 사람들도 많네요.
    저렇게 먹음 머리 나쁘다고 하니까 사무직이라고 한거고, 사실 우리처럼 사자만 전문직이라고 하는것도
    웃기는거죠.

    원글님 글 너무 도움 되요.
    기분 나쁜 댓글은 무시하고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좋은하루 보내시고요...

    저렇게 IP로 남의 뒷조사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음...

  • 110. 별로
    '16.7.5 9:31 AM (112.198.xxx.222)

    건강한 식단도 엄청난 식단도 아니네요.
    밥만 안 먹었지 파스타에 초콜릿에 질낮은 탄수화물 당질은 다 섭취하고 있네요.
    그리고 번번히 피곤하게 간식같은거 어떻게 싸가지고 다니나요? 튀김 먹으면 살찐다고들 생각하는데 좋은 기름 살 안쪄요

  • 111. 식탐은무슨
    '16.7.5 10:1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엄청난 피나는 노력의 간증시간이라면 몰라도요...어쨌거나 대단하셔요~

  • 112. 식탐은무슨
    '16.7.5 10:1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엄청난 피나는 다이어트 수기네요..어쨌거나 대단하심~~

  • 113. 비꼬는거 아니고
    '16.7.5 10:21 AM (211.182.xxx.4)

    약간의 강박? 같으세요
    저는 몸무게 유지한지 15년 지났으니 제 몸무게라고 생각하는데요
    원래 국은 안좋아해서 제외하고 한식 빵 술 고기 생선 다 먹습니다 그대신 적당히..
    위가 자연스레 줄고 오래씹으니 많이 못먹어요 스트레스 받았을땐 운동으로 풀고요
    이렇게 살아도 나이드니 더 빠지면 빠졌지 찌진 않아요
    쌀을 꼭 드시란게 아니라..평생 유지할수 있는 식습관으로 살살 바꿔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나이들면 고기랑 밥심도 조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114. 제목보고 낚임
    '16.7.5 10:28 AM (104.222.xxx.202)

    식탐 많은데 -> 자제안하고 많이 먹는데...로 읽힙니다.
    고로
    많이 먹고도 날씬한 비결로 오해하기 쉬운 제목이네요.
    몰라서 사람들이 살 못빼는게 아녀요. 그거 자제하기가 힘들어 못빼는거지.

  • 115. ....
    '16.7.5 10:38 A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어디가 식탐이 있단거죠? 원래 간 안한 자연식품은 식탐 부릴만큼 많이 먹지 못해요.
    그리고 사람 모였을 때 살 빼려고 일하는 거 다 티나요. 원글님 같은 사람 여럿 보았습니다.

  • 116. 모모
    '16.7.5 10:49 AM (114.207.xxx.61)

    좋은 글이다...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댓글 왜 이러는 거죠?
    그놈의 전문직...연봉... 따져서 뭐하려구...

  • 117.
    '16.7.5 10:50 AM (125.137.xxx.253)

    배울것 많은데 왜들 그러세용~

    '넌 기름진거 안좋아해, 못먹어'라고 암시
    모임에서 부지런히 움직임 살도 빠지고 남들도 칭찬하고 일석이조
    라면에는 면 안넣고 라면 국물에 삶은 브로콜리 넣어 먹기
    야채도우
    가급적 밥 국수 빵 멀리하기

    오늘부터 실천할께요. 상처 받아 글 지우지 마세요~ 원글님~

  • 118.
    '16.7.5 11:17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꼭 튀김음식, 통닭, 삼겹살 많이먹어야 식탐인가요.
    식탐에 종목이 따로 있는 줄 몰랐어요.

    원글님 쓰신대로 초콜렛, 밀가루 음식 저리 밝히시는거면 거면 식탐맞다고 전 인정해드립니다!^^

    저도 식탐많고 살찌지않는 일인인데요.
    김밥 좋아해서 하루에 두툼한 김밥 여섯줄도 먹어봤어요.
    대신 전 밀가루 기름진음식, 육식 다 피하는편입니다.
    샐러드는 드레싱없이 먹는게 제일 맛있고요.
    상추, 깻잎 , 치커리 가득에 고기없이 잡 쪼금 넣어서 쌈싸먹는 걸 좋아합니다.

    과일은 원래 좋아했고
    원래 풀 좋아하는 식성 아니었는데
    바꾸자 생각했더니 식정이 바뀝니다.
    생 당근의 건강한 닷맛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채소에서도 단맛이 납니다.

    참으려하지 말고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지, 내가 먹었을 때 컨디션과 기분이 좋은지 색각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맛있게 느끼도록 노력하면서 즐겨먹어주면
    그런음식쪽으로 식탐이 가고 입맛도 바뀌고 살도 빠집니다.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맛있는 음식앞에선 대 식텀전 전투태세인데
    맛없는 식당 음식은 비싼 곳이라도 적당히 수저 내려놓습니다.

  • 119. ㅇㅇ
    '16.7.5 11:19 AM (175.211.xxx.202)

    아니 아무런 악의도 없는 글인데
    왜 이리 댓글들이 비난조예요??
    넘 지나친 댓글도 많아서 깜놀하네요
    난 이렇게 먹으면서 식탐 누르고 관리한다
    이런 좋은 취지로 올린 글인 거 같은데;;;

  • 120.
    '16.7.5 11:19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꼭 튀김음식, 통닭, 삼겹살 많이먹어야 식탐인가요.
    식탐에 종목이 따로 있는 줄 몰랐어요.

    원글님 쓰신대로 초콜렛, 밀가루 음식 저리 밝히시는거면 거면 식탐맞다고 전 인정해드립니다!^^

    저도 식탐많고 살찌지않는 일인인데요.
    김밥 좋아해서 하루에 두툼한 김밥 여섯줄도 먹어봤어요.
    맛있는 건 목까지 차오를 때까지 미련하게 실컷 먹습니다.
    대신 전 밀가루 기름진음식, 육식 다 피하는편입니다.
    샐러드는 드레싱없이 먹는게 제일 맛있고요.
    상추, 깻잎 , 치커리 가득에 고기없이 밥 쪼금 넣어서 쌈싸먹는 걸 좋아합니다.
    나물잔뜩 넣은 비빔밥은 건장한 성인 남자들보다 더 많이 먹어치우고요.

    과일은 원래 좋아했고
    원래 풀 좋아하는 식성 아니었는데
    바꾸자 생각했더니 식정이 바뀝니다.
    생 당근의 건강한 닷맛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채소에서도 단맛이 납니다.

    참으려하지 말고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지, 내가 먹었을 때 컨디션과 기분이 좋은지 색각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맛있게 느끼도록 노력하면서 즐겨먹어주면
    그런음식쪽으로 식탐이 가고 입맛도 바뀌고 살도 빠집니다.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맛있는 음식앞에선 대 식텀전 전투태세인데
    맛없는 식당 음식은 비싼 곳이라도 적당히 수저 내려놓습니다.

  • 121. ...
    '16.7.5 11:22 AM (121.131.xxx.43)

    나이 들면 다 소용 없습니다.
    아직 젊어서 그런 거예요.
    40 넘으면 안 먹어도 찝니다. ㅠㅠ

  • 122.
    '16.7.5 11:23 AM (211.108.xxx.159)

    꼭 튀김음식, 통닭, 삼겹살 많이먹어야 식탐인가요.
    식탐에 종목이 따로 있는 줄 몰랐어요.

    원글님 쓰신대로 초콜렛, 밀가루 음식 저리 밝히시는거면 거면 식탐맞다고 전 인정해드립니다!^^

    저도 식탐많고 살찌지않는 일인인데요.
    김밥 좋아해서 하루에 두툼한 김밥 여섯줄도 먹어봤어요.
    맛있는 건 목까지 차오를 때까지 미련하게 실컷 먹습니다.
    대신 전 밀가루 기름진음식, 육식 다 피하는편입니다.
    샐러드는 드레싱없이 먹는게 제일 맛있고요.
    상추, 깻잎 , 치커리 가득에 고기없이 밥 쪼금 넣어서 쌈싸먹는 걸 좋아합니다.
    나물잔뜩 넣고 들기름 들이부은 비빔밥은 건장한 성인 남자들보다 더 많이 먹어치우고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기름음식인 탕수육과 감자버터구이도 실컷 먹습니다.
    대신 버터는 꼭 AOP버터 사용합니다. 이즈니나 에쉬레에 구워먹으면 풍미 짱에 끝도없이 들어갑니다.

    과일은 원래 좋아했고
    원래 풀 좋아하는 식성 아니었는데
    바꾸자 생각했더니 식정이 바뀝니다.
    생 당근의 건강한 닷맛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채소에서도 단맛이 납니다.

    참으려하지 말고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지, 내가 먹었을 때 컨디션과 기분이 좋은지 색각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맛있게 느끼도록 노력하면서 즐겨먹어주면
    그런음식쪽으로 식탐이 가고 입맛도 바뀌고 살도 빠집니다.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맛있는 음식앞에선 대 식텀전 전투태세인데
    맛없는 식당 음식은 비싼 곳이라도 적당히 수저 내려놓습니다.

  • 123. 저런 식단 따라하는 분 없기를.
    '16.7.5 11:39 AM (207.244.xxx.1)

    82는 정말 개나소나 전문직이구만요. 82 기준으로 전문직 아닌 직업이란 몸쓰는 것 이외엔 없을 듯.
    일단 저렇게까지 안 해도 168 50 유지하고 있고요.
    식단 밸런스가 저렇게 깨져있으면 아무리 조심해도 요요 오고 하체비만 해소 안 돼요.
    빵 같은 거 먹으면 하체비만에 최악. 쌀밥 피하고 빵 먹는 분들 보면 (통밀도 거기서 거기) 특징이 다리가 다 코끼리에요. 요요도 빨리 와서 허구한날 웩웩 토하고 있고.
    타고난 것도 중요하지만 셀룰라이트 제거에는 질좋은 과일과 채소를 잔뜩 먹는 것도 중요해요.
    되도록 비싼 식재료를 사용하는게 뭐니뭐니해도 효과는 최고죠.

  • 124. ..
    '16.7.5 11:42 AM (14.53.xxx.193)

    다이어트식습관 감사합니다

  • 125. 약올리나
    '16.7.5 11:54 AM (125.133.xxx.211)

    뭐가 식탐이 많다는건지...?? 22222222222222222222

  • 126. 원글말은
    '16.7.5 12:04 PM (124.199.xxx.247)

    타고나길 비쩍 마를수밖에 없는 혀도 둔하고 먹는 것도 싫어하는 그런 태생 비쩍 꼴음이 아니라요.
    먹는거 보면 폭식도 할 수 있는 그런 식욕을 가졌지마 살 안찌기 위해서 이런 방향으로 바꿨고 큰 욕구불만 없이 사는 방법을 제시한 것 같은데요.
    먹방 찍는걸 기대한 분이라면...사실 저도 그렇게 보고 들어오긴 했지만 실망할 수는 있겠지만 나름 지혜고
    다들 이렇게 자제하며 산다는 위로도 되고 뭐 그렇거든요.
    뭐 화까지 낼 필요가 있나 싶어요.

  • 127. ...
    '16.7.5 12:07 PM (117.53.xxx.134)

    제가 올렸어야 했는데..

    저 한번에 밥 2공기, 빵, 떡, 케잌 , 과자 달고 사는데
    키 160에 몸무게 46이에요.
    제가 살 안찌는 이유는 위가 작아서 천천히 자주 먹고,
    신경이 예민하고 걱정달고 살아서 안쪄요.
    또한 어릴 적에 잘 안먹고 말라서 몸에 지방세포가 적어
    먹어도 안 찌는 거 같아요.

    문제는 이런 위가 작은 제가 밤에도 살 안찐다는 이유로
    밤에 먹고 바로 자고 해서 위염을 달고 산다는 거죠.
    얼마전엔 급성위염으로 먹질 못해 위에 좋다는 찹쌀죽만 먹었더니
    몸무게가 더 저체중이 되어서...

    그간 식탐대로 엄청나게 먹어댄 결과가 이런 거 같아요.
    이젠 위 때문에 조절해야 건강할 듯..

  • 128. ..
    '16.7.5 12:14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과자, 치킨, 튀김, 고기..
    끊기가 보통 일인가요?
    그런데 치킨, 튀김은 한번 끊으면 별로 생각 안 나요.
    저도 고교 때 치킨, 튀김, 과자.. 저녁 먹고 나서 먹다가
    10킬로 쪘고요.
    원글 식단으로 21살 때 8킬로 뺐어요.
    20년 유지하면서
    치킨, 튀김, 과자, 고기.. 이것은 원글 식으로 먹고 몸무게 유지합니다.
    지금은 다시 8킬로 쪘는데요.
    치킨, 튀김, 과자, 고기..이게 주범이에요.
    가족 중 이것들 없으면 음식을 안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항상 식탁 위에 올라와서요.

  • 129. ..
    '16.7.5 12:15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과자, 치킨, 튀김, 고기..
    끊기가 보통 일인가요?
    그런데 치킨, 튀김은 한번 끊으면 별로 생각 안 나요.
    저도 고교 때 치킨, 튀김, 과자.. 저녁 먹고 나서 먹다가
    10킬로 쪘고요.
    원글 식단으로 21살 때 8킬로 뺐어요.
    20년 유지하면서
    치킨, 튀김, 과자, 고기.. 이것은 원글 식으로 먹고 몸무게 유지합니다.
    지금은 다시 8킬로 쪘는데요.
    치킨, 튀김, 과자, 고기..이게 주범이에요.
    가족 중 이것들 없으면 음식을 안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항상 식탁 위에 올라오가, 간식으로 먹어서요.

  • 130. ..
    '16.7.5 12:16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과자, 치킨, 튀김, 고기..
    끊기가 보통 일인가요?
    그런데 치킨, 튀김은 한번 끊으면 별로 생각 안 나요.
    저도 고교 때 치킨, 튀김, 과자.. 저녁 먹고 나서 먹다가
    10킬로 쪘고요.
    원글 식단으로 21살 때 8킬로 뺐어요.
    20년 유지하면서
    치킨, 튀김, 과자, 고기.. 이것은 원글 식으로 먹고 몸무게 유지합니다.
    지금은 다시 8킬로 쪘는데요.
    치킨, 튀김, 과자, 고기..이게 주범이에요.
    가족 중 이것들 없으면 음식을 안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항상 식탁 위에 올라오거나, 간식으로 먹어서요.

  • 131. ..
    '16.7.5 12:18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과자, 치킨, 튀김, 고기..
    끊기가 보통 일인가요?
    그런데 치킨, 튀김은 한번 끊으면 별로 생각 안 나요.
    저도 고교 때 치킨, 튀김, 과자.. 저녁 먹고 나서 먹다가
    10킬로 쪘고요.
    원글 식단으로 21살 때 8킬로 뺐어요.
    20년 유지하면서
    치킨, 튀김, 과자, 고기.. 이것은 원글 식으로 먹고 몸무게 유지합니다.
    지금은 다시 8킬로 쪘는데요.
    치킨, 튀김, 과자, 고기..이게 주범이에요.
    가족 중 이것들 없으면 음식을 안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항상 식탁 위에 올라오거나, 간식으로 먹어서요.

    의지의 끈을 놓지 않고, 저런 음식을 자제하는 것..
    식탐이 많기 때문에 하는 거지.
    식탐 없으면 원글처럼 노력할 필요도 없죠.
    가리는 것 없이 먹다가 양을 조절하면 되니.

  • 132. 노현정
    '16.7.5 12:27 PM (110.46.xxx.146)

    대단하세요.

  • 133. ㅎㅎ
    '16.7.5 12:28 PM (220.83.xxx.250)

    제목이랑 내용이 매치되지 않은 망글이
    비난댓글을 불렀나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그런데 해외계시는거니 이해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말 덜 쓰게 되면 글이 가장 먼저 엉망 되더라고요

  • 134. 지나감
    '16.7.5 12:50 PM (165.243.xxx.169)

    일단 딸린 가족이 없으니 가능한 일 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로 치환해보면 좀 괴식임.. 예를 들면 한식당 갔는데 밥은 안먹고 반찬만 먹는..;;
    도대체 얼마나 식탐이 많으신지 모르겠으나, 저 정도 먹고싶어하는거 보통 아닌가요?

  • 135. 역시
    '16.7.5 1:12 PM (125.128.xxx.142)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뇌 작동에 문제가 생기는게 맞군요.
    저렇게 먹고 살찌면 그건 어디가 문제가 있는것임.

  • 136. ??
    '16.7.5 1:51 PM (124.216.xxx.254) - 삭제된댓글

    전에도 똑같은 글 올리셨댔어요
    댓글들 원성이 자자했지요 현실성 없다구요
    그랬더니 외국 사신다고
    그분 맞네요

  • 137. angel3
    '16.7.5 2:05 PM (68.72.xxx.222)

    식단은 참고할께요.건강식으로 잘 챙겨드시는 것 같네요.

  • 138. ...
    '16.7.5 2:1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식탐이 없진 않은데 노력해서 날씬한 몸매 유지하는 비결...로 제목을 바꾸세요.
    식탐이 엄청 나다니까, 돼지같이 쳐먹고도 날씬한 비결..로 이해가 됌.
    안먹으면 살빠진다는거 누가 모름?

  • 139. ...
    '16.7.5 2:1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식탐이 없진 않은데 노력해서 날씬한 몸매 유지하는 비결...로 제목을 바꾸세요.
    식탐이 엄청 나다니까, 돼지같이 쳐먹고도 날씬한 비결..로 이해가 됌.
    안먹으면 살빠진다는거 누가 모름?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고 안되니까 못하는거구만.

  • 140. 에휴
    '16.7.5 2:30 PM (5.254.xxx.33)

    외국 사는 분 맞죠? 이분은 글 볼 때마다 특징이 전달력이 좀 없다는 거. 거의 항상 악플이 달리더군요.

  • 141. 토씨만 바꾸어도
    '16.7.5 3:47 PM (155.230.xxx.150) - 삭제된댓글

    글 제목을 로만 바꾸어도 별 무리 없을 텐데요.

  • 142. 토씨만 바꾸어도
    '16.7.5 3:47 PM (155.230.xxx.150)

    제목을 '엄청난 식탐을 이겨내고'라고만 했어도 별 무리 없을 글.

  • 143. 원글님 쫌!
    '16.7.5 3:48 PM (203.235.xxx.113)

    외국이니까 밥을 구지 안해먹고 피할수 있는거고
    통밀빵을 손쉽게 구할수 있는거였네요
    노력도 노력이지만 본인의 환경의 특수성을 언급안하고 글을 쓰시니..
    갸우뚱했네요
    어찌 밥을 피할수 있는가 하고요

  • 144. 아고고
    '16.7.5 4:09 PM (91.183.xxx.63)

    자고 일어나보니 베스트 올랐네요...
    댓글들 잘 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식탐과는 다르게 사용되고 있다는걸 이번에서야 알았어요. 제목이 너무 과했다는 걸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글 안지울테니 걱정마세요들^^

    그리고 저기 윗분 저 전에 똑같은 글...올린적 없는데 그분 맞다니..ㅋㅋㅋㅋ 저 그렇게 같은 글 반복하며 올릴만큼 한가하지 않아요

    네 강박증. 맞아요 저도 인정해요
    이렇게까지 안하면 금방 살찌는 체질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제가 입고 싶은 옷 입으려면 계속 먹고싶은 음식들 꾹꾹 눌러가며 참아야해요. 저도 사람인지라 영원히 참기는 힘들더라고요. 안그러면 병 생길것 같아 가끔씩은 폭식..도 할 때 있어요. 그래도 거기서 후회 안하고 그다음날 부터 다시 원래대로 조절하구요

    외국이라서 밥을 피해갈 수 있다고요?
    아뇨. 여기서는 밥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흰밀가루 빵...이 주식이라서 이거 피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제된 빵(흰밀가루빵)말고 통밀빵, 잡곡빵으로 구하기는 쉽지 않아요

  • 145. 아니
    '16.7.5 4:13 PM (91.183.xxx.63)

    몇몇 댓글들은 마치 저를 잘 안다는 식으로 매도를 하시는데. 대체 누구를 생각하는건지? 이런사람들은 대체 뭡니까? 제 글에 항상 악플이 달린다니 ㅎㅎ 저 아세요? 참...씁쓸하네요
    저 딸린 가족 있고요 글 많이 안올렸고요
    한국에 있었을때도 밥 안먹었어요.. 반찬이랑 국, 옆에 항상 딸려나오는 야채(상추, 당근, 채썬양배추 등)들을 곁들여 먹었구요

  • 146. 원글님
    '16.7.5 4:17 PM (124.56.xxx.47)

    글 좋아요
    기분 너무 상하지 마시기 바래요.
    저도 식탐 많은데 밥은 거의 먹지 않아요. 아주 가끔 속이 허할때만 먹어요.
    식탐의 기준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가봅니다

  • 147. ..
    '16.7.5 4:46 PM (121.132.xxx.117)

    제목을 먹을 걸 엄청 좋아하지만 살찌는 건 안좋아하고 절제를 엄청나게 합니다. 날씬한 사람의 식습관 등등으로 쓰셨음 호응 많이 받으셨을텐데.. 제목만 보면 음식만 보면 자제가 되지 않아 엄청 먹는데 살이 안쪄요. 이걸로 들려요. 제목만 보고 아 신진대사율이 엄청 좋은 사람이구나. 이걸 기대하고 들어왔다 저도 본문 보고 뭥미 했네요.

  • 148. 많이 먹는데
    '16.7.5 4:57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살이 그닥 안찌는지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안바디 측정을 했더니 근육량이 엄청 많더라구요.
    운동 싫어해서 개들과 산책만 간신히 하거든요.
    선천적으로 근육질... 인가봐요.
    그렇다고 막 근육질로 보이는것도 아니고
    건강하지도 않거든요.
    먹어도 살 안찌는 분들은
    타고난 근육량이 많을수도 있어요.

  • 149. 맘껏먹는사람
    '16.7.5 6:14 PM (188.29.xxx.63)

    저 밤마다 피자 반판에 맥주먹구 과자 맘대로 먹는 사람인데 170/60 이에요. 전 하루에 웨이트 유산소 3시간씩 해요. 먹고싶은대로 먹고 살 안찌는 방법이 있나싶네요 ㅜ

  • 150. ㅎㅎ
    '16.7.5 6:25 PM (121.137.xxx.220)

    식탐이 엄청난게 아니라, 식욕 억제가 엄청나시네요 ㅎㅎㅎ
    82에선 날씬하면 마른부심 부린다며 폄훼하는 걸 많이 봤어서 여기 댓글도 그닥 놀랍지는 않네요 ㅎㅎ

  • 151. ....
    '16.7.5 6:58 PM (218.37.xxx.244)

    저 피티 받으며 계속 감량하는 사람인데 저의 다이어트 식단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튀김류 떡 빵 그리고 피자 같은거 엄청 좋아해서 가끔 트레이너분께 여쭤본뒤 먹고는 해요.
    식탐 많은데도 가끔 먹어줘서 그런지 저 식단도 그럭저럭 평생 할 수 있겠구먼 싶어져요.

  • 152. 아가야놀자
    '16.7.5 7:05 PM (175.223.xxx.39)

    먹고싶은 대로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들이 있긴 있지요.
    많지 않아서 그렇지요.
    갈비나 고기 피자 햄ㄱ버거 이런 맛 하나씩
    들어있는 캡슐 개발되서 그것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고싶네요.

  • 153. 원글님
    '16.7.5 7:51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식탐이 없는거예요
    제목을 잘못 다셨어요

    저도 원글님 식습관과 비슷한데요
    제 스스로 생각해도 식탐이 없어요
    튀긴 것,기름 진 것들은 별로 맛난다 생각도 안 들고
    다들 치맥 치맥 하는데 전 닭을 좋아해도 백숙이나 아니면 찜닭 이런 식으로 좋아하지
    치킨은 한번도 맛난다 생각을 안 해봤고 제가 먹자고 하는 적은 없어요

    그리고 과자나 이런 류는 원래 취미가 없다보니 안 먹어요
    과자 .라면. 이런 류들 있죠? 참는다가 아니라 안 좋아하니 안 먹어요
    대신 당근 .시원하고 아삭한 제철 무우.오이 이런 것들 쓱쓱 잘라 먹는 것 좋아하고
    물 많이 마시고
    음식을 먹을때도 간이 많이 베인 음식 보단
    담백하고 간 없는 음식들 좋아해요
    예를 들면
    대구탕 보단 대구 지리 를 좋아하는 식이죠
    고기 요리도
    이런 저런 양념을 하는 요리보단 그냥 수육이나 맑은 소고기국 위주로 먹고
    국을 먹어도 국물은 잘 안 먹고요
    빵과 떡은 좋아해서 입맛이 돌 땐 사 먹지만
    이것도 남들 먹는 양에 비해선 적게 먹어요
    왜냐면 딱 그 만큼 먹으면 배가 부르고 잘 먹었다 싶으니
    더 이상 욕심을 내지 않아요..

    제가 생각해도 식탐이 없고
    제 식단 자체가 다이어트 식단인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원해서 그런게 아니라 제가 원하는대로 먹으면 저렇게 되어요

    남들이 그 몸 어떻게 유지하냐 물으면
    솔직하게 말해요
    식탐이 없고 먹은 만큼은 꼭 운동한다고..

    원글님 제목이 글 내용과 안 맞으니 댓글 방향이 좀 그런 것 같네요

  • 154. ^^
    '16.7.5 7:53 PM (183.103.xxx.65)

    댓글 다시는 거 읽으니 원글님 성격 좋으신 분이네요.
    만일 제 동료라면 본받아서 덩달아 날씬해질것 같다는요.
    좋은 식습관 소개 고마워요.
    아마도 먹다 죽은 귀신이 다 먹고 죽지 못한 게 한이 되어 나한테 붙어 내가 이렇게 식탐을 부리는 거,
    라고 속상해 죽을 듯하지만 저도 원글님처럼 그런 와중에 그 무서운 식탐 꽉꽉 누르면서 살고 있거든요.
    초딩 입맛이라 채소 먹는 게 여전히 고역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한 접시라도 더 먹으려 노력하던 참이었어요.
    원글님처럼 먹고, 원글님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이걸 습관으로 만들도록 해볼게요.
    감사해요.

  • 155.
    '16.7.5 8:22 PM (91.183.xxx.63)

    식욕억제. 이게 제 상황에 딱 맞는말이네요
    일부러 제목으로 낚으려던 건 아니었는데 잘못 생각하는 바람에 어이없게 베스트까지.....
    몇몇 부정적 댓글들은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해한다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156.
    '16.7.5 8:46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식탐 엄청나다고해서 뭔가했네요.
    이건 그냥 다이어트식단이네요.
    전 저처럼 비밀의 뭔가가 있는 줄 알았네요.

  • 157. 아줌마
    '16.7.5 9:32 PM (68.174.xxx.119)

    어휴,,,,, 내 그럴 줄 알았으...

    고마와요. 야채 간식 싸 다니는 습관 참 좋은 것 같아요. 따라 합니다!

  • 158. 아 거참
    '16.7.5 9:55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식탐에 해당되는 음식이 정해져있는건가....
    배가 부름에도 절제를 못하고 먹는게 식탐 아닌가요?
    꼭 기름지고 밀가루니 치킨이니 ...그런게 해당되는거라니...
    전요 그런거 안좋아하고
    오이 당근 파프리카 생고구마 고추 쌈채소 각종 산과 들나물들
    과일 이런거에 식탐이 대단해요.
    저녁으로 오이하나 당근 조금 거봉반개를 먹고 배가 불러 씩씩대면서
    딸이 먹고있는 블루베리를 집어먹으며 얘는 왜케 맛난거야
    하며 이 식탐을 어쩌냐 했네요.
    그래서 초고도비만 인걸요.
    치킨 고기류 라면등 면류 튀김 빵등 기름진것 못먹거나 안먹고
    풀만 먹어도 살쪄요.
    왜 자꾸 저게 살안찌는거라는지..

  • 159. ㅇㅇ
    '16.7.5 10:48 PM (61.106.xxx.160)

    원글님 재수없는스탈이에요
    나말랐는데 식탐있어
    알고보니 온자철제
    내숭이라서 재수업어요

  • 160. ..
    '16.7.8 10:44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야채간식 싸 갖고 다닌 사람..
    먹는 것 좋아하다보니
    배고프면 아이스크림, 고기 .. 순간적으로 통제가 안 되서 먹고..
    통통이었는데..
    아채간식 싸 갖고 다닌 후로는
    배고프면 야채 먹으면서 밀려오는 배고픔에 잃어버리는 통제력 자제하고
    살 뺀 사람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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