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현정의 연기가 그다지 마음에 와 닿지 않아서
(아무리 동안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45살로 느껴져서
30대 노처녀역이 거슬리기도 하고요)
디마프는 좋아하는 배우(윤여정, 김혜자)가 나오는데 안 봤어요.
간간히 여기에서 올라오는 글 보면서 볼까 말까 망설여졌는데
노년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드라마라고 해서 몰아보기로 볼까 싶어서요.
고현정은 별로지만 그래도 디마프 드라마는 정말 재밌게 봤다는 분...
계시나요?
제가 김혜수 연기도 그냥저냥 좀 가식적이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시그널에서는 정말 열심히 잘 한다는 생각에...시그널은 아주 잘 봤구요..
...얼마전에 이성민 나오는 기억 안 봤다가 정말 명품드라마였다는 82게시판 후기글 보고
지금 보고 있는 중인데....전 집중도 잘 안되고 시작을 했으니 끝까지는 보자
하는데....디마프는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