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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은외롭겠어요

sh 조회수 : 11,151
작성일 : 2016-07-04 19:53:32

부모장례도 혼자 힘들게하고

결혼못하면 그야말로..

IP : 180.92.xxx.185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7.4 7:54 PM (175.209.xxx.57)

    사촌도 있고 친구도 있고, 외동인 경우는 주변에서 알아서 더 많이 도와주더라구요.
    장례는 어차피 힘들어요. 부모님이 떠나시는데요. 외로울 거 같다고 안 살 수도 없잖아요.

  • 2. 댁이
    '16.7.4 7:55 PM (119.70.xxx.204)

    가서도와주쇼 그럼

  • 3. ..
    '16.7.4 7:55 PM (211.197.xxx.96)

    네 다음 떡밥 나와주세요

  • 4. ...
    '16.7.4 7:55 PM (39.121.xxx.103)

    요즘 장례식장에서 다 알아서 해주고..
    결혼 안하든 못하든 결혼은 선택이고 실버타운 잘되어있고..
    돈 있으면 다 해결되요.
    그리고 형제 아무리 많아도 사이 안좋고 그런거보다 외동이 낫구요.
    남들이 오지랖넓게 외롭겠니..어쩌겠니..할 필요없다는거죠.

  • 5. ㅋㅋㅋ
    '16.7.4 7:56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원글이야말로 정말 외로운가보네요.
    할일없이 이런글이나 쓰고 있고.. ㅎㅎ

  • 6. 저희아이는
    '16.7.4 7:56 PM (180.92.xxx.185)

    왕따를 조금당해서 친구도없고
    사촌도 없어서...
    제 아이친척들은 거의 결혼을 안해서
    저보다 늙으신분만있어요..
    저죽으면 혼자할수도...

  • 7. ㅇㅇ
    '16.7.4 7:57 PM (211.237.xxx.105)

    제가 외동딸인데 전혀 외롭지 않아요.
    형제 많은 제 친구들도 맨날 외롭다 힘들다 하던데요.
    부모님께 사랑 듬뿍받고 자란것만 해도 좋습니다. 82에서 부모에게 차별받은 얘기 읽다보면
    뭐 어떤 면에선 형제없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요.
    결혼은 했습니다만 결혼 못했어도 안했어도 잘 살았을것 같은데요?

  • 8. 저는
    '16.7.4 7:57 PM (203.251.xxx.174)

    외동이 너무 부럽네요.

  • 9. --
    '16.7.4 7:59 PM (14.49.xxx.182)

    제가 형제가 다섯인데
    큰오빠가 군기를 엄청 잡았어요. 동생4을 모아놓고 줄줄이 따귀를 때린적도 있어요. 결국 큰오빠랑 작은오빠랑 커서는 말도 안하고요. 부모님 모시는것때문에도 싸워서요. 언니만 미혼인데 언니는 명절에도 안오고 여동생이랑 저랑만 간혹 연락하는데 그나마도 서로 다른 지방에 살아서 데면데면합니다. 형제 많이도 좋을것도 없어요. 저는 남매키우지만 얘네도 그리 애틋하지는 않더라고요 ㅠ 서로 친구만 좋고 ..

  • 10. ...
    '16.7.4 7:59 PM (39.121.xxx.103)

    원글 아이가 외동이라서 이런글을 썼다기엔
    원글이 너무나 제3자의 시선인데요?
    형제 많아도 성인되면 어차피 혼자에요.

  • 11. 왜 이리
    '16.7.4 7:59 PM (223.62.xxx.83)

    날선 댓글들이?
    외둥이인 친구들 부모님 상 치를때 너무 힘들어하고 형제 많은집 부럽단 얘기 달고 사는데요?

  • 12. ....
    '16.7.4 8:00 PM (182.222.xxx.37)

    저도 그게 궁금. 댓글들이 왜이렇게 예민해요??

  • 13. 00
    '16.7.4 8:01 PM (218.48.xxx.178)

    외동이 좋음...
    형제많으면 유산싸움 시작됨....

  • 14. 원글
    '16.7.4 8:02 PM (180.92.xxx.185)

    182.224.xxx.25님하고
    그 외 분들...
    댓글이 왜 그런지...
    제가 뭐 잘못했나요?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기분을 존중합시다..
    저희 아이가 오늘 저한테 울면서 외동인게 힘들다
    다른아이들이 부럽다
    이래서 올린글입니다..

  • 15. ..
    '16.7.4 8:02 PM (14.33.xxx.206) - 삭제된댓글

    근데 부모님 상때 힘들건 알겠지만
    단지 그이유로 형제낳는건 아니지않나요?
    저도 남매인데 결혼하고 남이에요. 1년에 한두번 보는...

  • 16. ㅇㅇ
    '16.7.4 8:03 PM (211.237.xxx.105)

    아 부모님 상요
    저도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작년에요.
    저와 엄마가 같이 치뤘는데요. 뭐 상조회에서 나와서 하기때문에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저와 남편과 어머니가 같이 손님 받았고요.
    만약 남편이 없었어도 저와 엄마가 충분히 할수 있었고요.
    엄마 돌아가시면 저 혼자서도 충분히 할것 같아요.
    장례 치를때도 형제없어도 잘 치를수 있어요.

  • 17. 외로워도
    '16.7.4 8:03 PM (112.173.xxx.251)

    어쩔수 없죠
    외동 자식 만들어준 부모 만난것도 팔자려니..

  • 18. 외동이맘
    '16.7.4 8:03 PM (118.139.xxx.112)

    상조회 잘 되어 있어서....돈만 있으면 괜찮겠다 생각했어요....저는.
    요즘 사촌도 별로 없긴 해요..
    힘내세요...세상이 또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예전 생각 말고 비교하지도 마세요..

  • 19.
    '16.7.4 8:04 PM (59.147.xxx.152)

    차라리 외동이면 혼자 힘들고 혼자 유산 다 물려받고 싸움도 없고 더 간단해요 돈있으면 유산땜시 싸움나고 안보고 왕래 안하는 집이 더 많더만요 …다 장단이 있어요 차라리 외동이면 속아 편하겠다 생각해요 인원수만 많으면 뭘하나요 마음이 맞아야지 에휴…

  • 20. 싸구려 감상글이니까요.
    '16.7.4 8:04 PM (211.36.xxx.49)

    한국에서 자라는 아이들 자체가 불쌍해요.
    불쌍하다? 불쌍하다 로 뭐가 개선 되나요?

  • 21. ㅁㅁ
    '16.7.4 8: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물어뜯을 준비들을 하고 기다리네요 ㅠㅠ


    대소사엔 막막하긴 합니다

  • 22. 저희아이가
    '16.7.4 8:05 PM (180.92.xxx.185)

    친구도 없고요...
    지체장애 2급입니다..

  • 23. ..
    '16.7.4 8:05 PM (125.132.xxx.163)

    형제와는 끊임없는 비교
    그 비교는 자기대에서 끝나지도 않아요
    자식의 자식까지..
    주변신경 안쓴다가 사실 가족이네요
    형제는 부모가 그 중 나은 놈 하나 건저보려는 속셈같아요

  • 24. ...
    '16.7.4 8:07 PM (68.96.xxx.113)

    조의금으로 갈등하는 집 보니 그런 생각도 그닥...

  • 25.
    '16.7.4 8:08 PM (180.224.xxx.96)

    엄마가 외로움 많이 타면 아이도 그러겠죠
    사람은 누구나 외롭습니다
    외동이라 더 행복함도 많이 누릴 수 있고 좀 더 잃는 부분도
    있겠죠 하지만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지 않으면 외롭죠
    늘 사랑하고 정신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 해요

  • 26. ..
    '16.7.4 8:08 PM (223.33.xxx.71)

    딱보니 낚신데 ㅎ.ㅎ

  • 27. 솔직히
    '16.7.4 8:10 PM (222.233.xxx.172)

    외롭죠.
    아는집아이가 6살에 맞벌이가정인데 주중엔 혼자놀아요.
    할머니가 등하원시켜주고 집에선 온종일 할머니와둘이...
    사실 외동이여도 전업엄마믄 친구들 만나게해주고 키즈카페도 데리고다닐터인데... 좀 안쓰러보여요.

  • 28. 원글
    '16.7.4 8:10 PM (180.92.xxx.185)

    223.33.xxx.71
    무슨 낚시?
    그 쪽이 직접눈으로 봤나?

  • 29. 원글
    '16.7.4 8:10 PM (180.92.xxx.185)

    혼자추측하지마라

  • 30. 정말
    '16.7.4 8:12 PM (223.62.xxx.83)

    개인주의의 끝을 보는것 같네요.
    원글이 외둥이네 욕한것도 아니고
    형제없이 혼자 크는일의 외로움을 아니까
    아이가 불쌍해서 하는 얘기인데
    왜 다들 이러나요.
    늙어봐요
    뭐니뭐니 해도 형제가 의지되는거지.

  • 31. ,,
    '16.7.4 8:12 PM (59.7.xxx.88) - 삭제된댓글

    외동인 이웃집 엄마
    외동이 좋다더만
    애는 셋 낳데요.
    나이들어서 친정부모건사하느라 힘들다고..
    시부모는 차라리 자식이 많아서
    자기까지 안온다고
    그래도 외동이 좋다고 너무 강조해서 헛웃음만...

  • 32. ..
    '16.7.4 8:12 PM (118.35.xxx.244)

    형제 좋은것도 딱 어릴때 뿐이던데요 형제보다 친구많은게 덜 외로워요 전 가끔 큰애 한명만 낳았으면 우리 이제 돈 안벌어도 되지 싶어요 둘이나 나중에 나눠주려니 돈이 많이 드네요

  • 33. 원글
    '16.7.4 8:14 PM (180.92.xxx.185)

    제가 도대체 뭔 잘못을?

    지체장애가 있는 아들이
    학교에서 뭐를 들었는지
    외동이라서 외롭다
    했습니다.

    그래서 맞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글 쓴거예요.

    저희아이는 사촌이 없어요.
    모두 다 늙으신 분들이라 아이는 절대 없을 거고
    친척없이 혼자 남을겁니다.

    또한 아무리 나라에서 도와준다하여도
    자기 인생이니까 언젠간
    혼자살게되는법이죠.

  • 34.
    '16.7.4 8:14 PM (59.147.xxx.152)

    근데 제목을 잘 못 쓰신둣하네요 댓글보니 님 아이는 단순히 외동이라 걱정되시는게 아니구만요 근처 아이친구 외동애들보면 친구도 많고 그런경우도 많은데 단순히 외동이라 타이틀 쓰셨으니 82 툭유의 판까는 낚시글이라 오해받으실 수 있을듯해요 제목 바꾸세요 그럼

  • 35. 원글
    '16.7.4 8:14 PM (180.92.xxx.185)

    사람마다 다 같은건아닙니다.
    느끼는것도 다 달라요

  • 36. 원글
    '16.7.4 8:15 PM (180.92.xxx.185)

    59.147.xxx.152님

    그래서 그럴까요?답변감사해요

  • 37. 친구
    '16.7.4 8:16 PM (223.62.xxx.83)

    많으면 그 친구들 죽을때까지 날 외롭게 하지 않을것ㅈ같나요?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형제자매와는 다르죠.

  • 38.
    '16.7.4 8:17 PM (203.226.xxx.76)

    주위 사람들이 한두달 사이 세분이나 돌아 가셨어요 외동인 아들에게 혼자서 초상치르려면 힘들겠다 했더니 앞으로 자기 세대는 형제가 하나나 둘이니 다 그렇게 치를거라고 하네요

  • 39. 원글
    '16.7.4 8:17 PM (180.92.xxx.185)

    그렇죠..
    친구랑 가족은엄연히 다르죠..

  • 40. 저는
    '16.7.4 8:17 PM (218.54.xxx.28)

    어렸을때 형제들이랑 싸우느라 진짜 지옥이 따로없었어요.
    다크니까 사이는 좋은데 돈이 별로 다들 없으니 안타까워요.
    다들 안됐고.

  • 41. 위에 ㅇㅇ님
    '16.7.4 8:17 PM (193.43.xxx.229)

    우리딸이 이렇게 자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42. 원글
    '16.7.4 8:18 PM (180.92.xxx.185)

    요즘에는 다 그렇죠..
    하지만 장애를 가진아이와는 조금 다를꺼예요...

  • 43. 인간은
    '16.7.4 8:2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원래 외로워요
    형제따위 남보다 못한경우 수두룩하고..
    외동이 삶의질이 높다나 모라나...

  • 44. 원글
    '16.7.4 8:20 PM (180.92.xxx.185)

    형제가
    어릴 때는 그저 짜증나고 필요없는존재라도
    늙어서는
    부모님 안 계실 때 그나마 의지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 45. 나는
    '16.7.4 8:20 PM (223.62.xxx.134)

    나는

    위로 오빠 아래로 남동생있었어도

    늘 외로웠던건 뭐죠?

  • 46. 제목이랑 내용이 안맞네요
    '16.7.4 8:20 PM (223.131.xxx.17)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쓰신건지?

  • 47. 그게
    '16.7.4 8:21 PM (180.92.xxx.185)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 48. ....
    '16.7.4 8:24 PM (182.231.xxx.170)

    음...
    제 주위사람들만 보면...
    형제 자식을 둔 사람들은..외동 부럽다 그런 말 편하게 해요.
    근데..
    외동 자녀 둔 사람들...외동 최고다 맘편하다..주로 말하죠.
    그들은 속마음은 어떨지...음.

  • 49. ㅇㅇ
    '16.7.4 8:24 PM (211.237.xxx.105)

    말씀 잘하셨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거죠.
    모든 외동들이 다 외로워하고 힘들어한다는 듯이 쓰셔서 이렇게 댓글이 많은듯 합니다.

  • 50.
    '16.7.4 8:26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제목이란 글을 보면 그냥 대충 낚시글처럼 보이는데
    댓들들보니 무슨 말씀을 하실려는지 알겠어요.

    원하시는 댓글을 얻으시려면 장애를 가진 외동아이 외롭겠어요
    이렇게 쓰셔야할듯. 그리고 장애가
    있다면 외동이 나을지 몰라요.
    주위에 장애를 가진 분이 계신데
    그애를 챙기느냐 동생은 찬밥이라서
    이젠 동생에게 문제가 나타나서 동생까지
    챙기느냐 더 힘들어졌더라구요.
    아이는 외로울지 몰라도 그아이
    형제는 참 마음고생하고 외롭고 힘들꺼에요.

  • 51. 정리
    '16.7.4 8:29 PM (210.178.xxx.230)

    여기는 워낙 외동엄마가 많아서 공감 못 받으실듯.
    키우는 엄마는 편해요. 제가 무남독녀인데 우리엄마 평생 우아하게 사셨고 만족도가 높았음.
    왜냐면 본인이 형제가 많은데 우애가 엄청 좋았음. 외로울 틈이 없었음.
    난 사촌들과 별로 친하지못하고 (그들도 자기 직계 형제끼리 친함) 형제많은 친구들도 결혼후엔 친구에 대해 덜 아쉬어 하다보니 나이먹을수록 더 외로움.
    게다가 부모님이 동시에 편찮으셔서 병간호를 혼자 동시에 해야되는데 어린 아이들이 있다보니 정말 힘들었음.
    시댁과 남편과의 문제도 있는데 이건 차마 말을 못하겠음

  • 52. ㅇㅇ
    '16.7.4 8:30 PM (114.207.xxx.6) - 삭제된댓글

    울 사촌오빠. 장애 동생 때문에 결혼 포기하고 독신으로 혼자 삽니다.

  • 53. 닥치면
    '16.7.4 8:33 PM (1.237.xxx.224)

    닥치면 다 해결하고 살아집니다.
    미리 걱정하고 고민 할 필요없어요.
    삶이 생각했던대로 흘러 가는것도 아니고..
    내 일로 닥치게되면 다 살아져요.
    걱정마세요.

  • 54. 늙어서는
    '16.7.4 8:35 PM (119.198.xxx.146)

    부모님 안 계실 때 그나마 의지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ㄴ 절대 의지할 수 없어요!
    물론 형제자매간 우애가 관건이니 케바케긴 하겠지만요
    서로 각.자. 살기 바쁩니다.(특히 남매간은 심합니다, 자매일 경우는 또 다르지만요)
    그리고 오히려 부모님 안계시면 쌩판 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답니다.

  • 55. 입양은 어떠세요?
    '16.7.4 8:35 PM (124.50.xxx.96)

    형편 괜찮으시면 입양도 괜찮을꺼 같은데..
    꼭 피가 섞여야만 하나요?

  • 56. ㅅㅈ
    '16.7.4 8:44 PM (61.109.xxx.29) - 삭제된댓글

    애낳지 마세요 형제가 많건 적건 사는 건 힘들고 고달파요 안태어나는 게 젤 축복이고 안 낳아주는 게 가장 큰 사랑입니다

  • 57. 요즘 부모도움없인 결혼도 힘든데
    '16.7.4 8:54 PM (121.162.xxx.212)

    재산이 여러분 쪼개지는지라

  • 58.
    '16.7.4 8:54 PM (39.7.xxx.151)

    원글님 힘내세요. 원글님 아이가 외롭지않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빌게요...
    외동아이들 둔 집 욕한것도 아닌데 댓글들 너무 까칠하네요.

  • 59. 형제 많아도 별로예요
    '16.7.4 9:09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형제가 있다고 해서 꼭 외롭지 않은 법도 없고요
    형제도 마음이 맞고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맞아야 친하게 지내요
    전 형제가 많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솔직히 형제 많은 것 싫었고 지금도 싫어요

  • 60. 하늘
    '16.7.4 9:13 PM (39.7.xxx.184)

    .남편이 둘째 애기 꺼내는데 전 절대 노노노

    언니 한명있는데 남보다 못하고 서로 으르렁 어려선 언니보다

    친구가 더 좋고 그닥 언니있어서 좋다란건 없고 커서도 이리 싸우고 이러다보니 애기 생각해서 낳는건 아닌거같더군요 제입장에선 사랑 듬뿍주고 해줄수있을만큼 다 해주고 키우고싶네요 제가 사이가 안좋다보니 좋은건 안보이네요

  • 61. 그러게요
    '16.7.4 9:14 PM (59.6.xxx.151)

    여긴 정말 웃겨요
    외동도 까 다동도 까 형제 자매만 있어도 까
    그뿐일까 남의 직업은 다 돈 있으면 안 시킨다도 까
    그러다가 누가 자기보고 좋겠다고 하면 화 내
    ㅎㅎㅎㅎㅎ
    먹고 참 한가하긴 한가봐요

  • 62. 제목부터 내용까지 그지같이
    '16.7.4 9:16 PM (1.246.xxx.85)

    원글을 저렇게 성의없이 써놓고 의심하니 발끈하는....
    조언이든 동의든 속풀이를 하려든 제대로 쓰세요.

  • 63. 두남엄마
    '16.7.4 9:22 PM (124.53.xxx.131)

    뭐가 외로워요.
    주변보니 잡 말 없고 잘만 살아요.
    부모에게도 미룰사람이 없어선지 책임감 있고 잘하던데
    외동이 둔 집이 형제간에 제일 잘사니 옆에서 이말 저말
    뒷담 작열하는이들 겪어보는데 정말 사람들 심보 이상하드만요.버글버글낳아서 대충 니알아서 살아라 하구선
    마치 대단한 효자 효녀라도 둔 양 그분 앞에선 자식들 얘기 침이 마르게...옆에서 보면 그 이중성에 기가 막힙디다
    자랑거리가 하나도 없으니 배는 아프고 뭔가 기는 죽이고싶고 그런 심보로 밖에 안보여요.

  • 64. 고슴도치
    '16.7.4 9:32 PM (116.36.xxx.198)

    의견이 다르다고
    마음에 안든다싶으면

    마치 내 코 앞서 욕들은것처럼
    거슬려하며

    고슴도치처럼 바짝 가시 세우고 야단치고.

    원글님.
    아픈외동아이 생각에 고민되시지요.
    형제가 있으면 의지되고 좋죠.
    아닌 경우도 있구요.
    앞으로 외동도 많고 1인가구도 많아지고
    초고령사회가 되어가니
    우리나라도 복지에 더 관심을 갖고 대처를 해야하겠지요.
    지금 너무 크게 걱정마세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어른들이 열심히 관심갖고 살아야죠.
    좋은나라 만들어봅시다~

  • 65. 다들 솔직해 집시다.
    '16.7.4 9:46 PM (58.226.xxx.26)

    아닌척 하지 마세요.

    다 알아요.

    외로운데 안외로운척 하는거요.

    불안해 죽겠는데 안 불안한척 하는 거요.
    다 알아요.

    아닌척 고만해요.

    외동은 진짜 외롭고 쓸쓸하고 부모 아프고 할때 의지할곳 없어서 불안하고
    수술및 치료같은거 의논할 사람 없어서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요.

    다들 아닌척 하는게 더 애잔하네요.

  • 66. ..
    '16.7.4 9:48 PM (14.39.xxx.223)

    지체장애 외동아이가 정말 걱정되면 이런 식으로 성의없게 글쓰진 않을 듯요. 댓글이 아깝네요ㅠ

  • 67. 전 외동이 부러워요
    '16.7.4 11:28 PM (46.165.xxx.244)

    제 친구 보니까 재산 다 받고 중년 이후 인생이 달라졌어요.
    어릴 때부터 부모 사랑 독차지해서 성격도 밝고요.
    그러다 보니 남편한테도 사랑 많이 받는 거 같더군요.
    형제 많으면 속 썩이는 인간이 한 명 꼭 끼어있게 마련인데 그런 스트레스도 안 받고 너무 부러워요.

  • 68. 전 외동이 부러워요
    '16.7.4 11:29 PM (46.165.xxx.244)

    님은 외동인 게 문제가 아니라 글 쓰는 거 보니 다른 사람과 소통도 잘 안 되는 성격이 문제인 거고 아이가 아픈 게 문제인 거죠.
    형제 많으면 형제들 짐이 됐겠죠.
    님은 덜 외로웠을지 몰라도.

  • 69. 00
    '16.7.4 11:3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진짜 외동 부모맞아?

  • 70. .....
    '16.7.4 11:39 P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형제랑 남같이 지내서 외동이 부러워요. 일년 12개월상치르는 것도 아니고..지체장애외동아이 걱정되시면 입양하세요. 근데 주위에 장애아이 형제 둔 아이는 무척 힘들어했어요. 그래도 고아원이나 위험에 노출되어 자라는 것보다 원글님이 따뜻하게 키워주면 밝게 자리지 않을까요.

  • 71. 58.226.xxx.26
    '16.7.5 12:28 AM (223.62.xxx.187)

    좀 솔직해봐요. 외동들이 외롭고 불안해서 죽겠으면 좋겠죠? 하도 무식하고 내세울게 없으니 그런걸로라도 초라한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데 생각보다 외동들이 안힘들다하니다 뻥인것같고 억울해요? ㅋㅋㅋ 아니 본인이 형제많아
    행복하면 그런 글 안나올텐데‥‥풉

  • 72. ...
    '16.7.5 3:37 AM (73.8.xxx.49)

    아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는 자체만으로도 정말 숙연해지는 느낌이에요.
    고민되시는 거 당연해요.
    아이에게는 사촌도 없다니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얼마나 외로우실지...

    요즘 사는 게 팍팍해서인지 예전과는 달리 인터넷상에서조차도 인간미가 사라지는 느낌
    정말 많이 받아요. 뾰족한 댓글들에 상처받지마셨으면 좋겠어요.
    어쩜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세상 사는 법을 터득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엄마가 놀랄만큼.
    힘내세요.

  • 73. 부러움의 대상
    '16.7.5 7:57 AM (223.131.xxx.17)

    외동이든 아니든 별 다른 의미 두지 않았는데
    외동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군요 ㅎㅎㅎ

    원글님, 제목 때문에 오해하게 되네요
    님의 진심을.

  • 74. 장례식을
    '16.7.5 9:23 AM (50.159.xxx.95) - 삭제된댓글

    뭐 맨날 치루나요? 외로움은 무슨... 부모 장례식, 외로움 말고는 할말이 없으니까 맨날 외동이 외롭대. 형제있어서 안외로우면 친구는 왜 만들고, 결혼은 왜 하나요? 백날 천날 형제들 끼고 살지.
    사고치는 형제 있는거보다, 부모재산 가지고 죽을듯이 싸우는 형제보다 외동이 백배 나요.

  • 75. 부모 장례식
    '16.7.5 9:34 AM (50.159.xxx.95)

    부모 장례식때는 누구나 힘들어요. 외동이건 아니건. 외로움도 더 타는 사람이 있고 덜타는 사람이 있겠죠. 형제자매 상관없이.

  • 76.
    '16.7.5 10:35 AM (104.222.xxx.202)

    결혼안하고 혼자있음 누구나 외로운거 아닌가요?
    형제가 다같이 독신으로 늙어가면 서로 의지하고 살까몰라도
    나 결혼안했다고 결혼한 형제한테 얼마나 위안받으며 살거같나요. 형제자매 결혼해 가정꾸리면 다 각자 인생이에요.

  • 77. -_-
    '16.7.5 5:50 PM (211.212.xxx.236)

    댓글에 쓰실 말을 원글에 쓰시지 그러셨어요.
    원글은 그저 3자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투로 보여 날선 댓글들이 많아보여요.

  • 78. 인간은
    '16.7.5 6:00 PM (116.123.xxx.37)

    모두 외롭죠
    끝은 결국 혼자가게 되어있고...
    산술적으로 외동이 외로운 것은 너무 당연한 얘기라..

  • 79. 님아 동굴녀?
    '16.7.5 6:01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장례 전문업체에서 주관해요~~ 어디 동굴에서만 비비고 사는지 님은? 좀 밖을 내다 보셈~~

    돈으로 진행되는 요즘 왠 자식숫자를 들먹거리는지? 나 외동인데 형편 좋아 님네 자식보다 잘살아요 그말 듣고 싶어요?ㅎ 님 또 배아프다 그럴거 아님?ㅎ

  • 80. 솔직히
    '16.7.5 6:08 PM (203.235.xxx.113)

    능력만 된다면 3-4명 낳아서
    잘난자식은 잘난대로 밀어주고
    못난자식은 못난대로 품고 살고
    형제간에 서로 피해 안주고
    내선에서 끝내고
    자라면서도 외롭지 않고
    다커서도 밥그릇 챙길수 있게 밀어주고 싶죠

    능력이 없어서 저는 그냥 외동입니다.
    외롭지만 모두 가질수는 없잖아요.
    포기할건 포기해야..

  • 81.
    '16.7.5 6:26 PM (219.240.xxx.107)

    외동이나 모쏠들 악플이 줄설듯
    왜?
    사실이라서

  • 82. ...
    '16.7.5 6:28 PM (221.141.xxx.169)

    외롭죠 외로워요.그래서 결혼했어요.

  • 83. ㅇㅇ
    '16.7.5 6:52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이 게시판 지분은 맨날 시어머니 형제 자매 시누이 시형제 남편 욕하는게 90%인데
    뭐가 형제땜에 외롭다는건지 원 ㅋ

  • 84. ㅇㅇ
    '16.7.5 6:53 PM (211.237.xxx.105)

    이 게시판 지분은 맨날 시어머니 형제 자매 시누이 시형제 남편 욕하는게 90%인데
    뭐가 외동이라서 외롭다는건지 원 ㅋ

  • 85. hanna1
    '16.7.5 7:21 PM (14.138.xxx.40)

    원글님 아드님과 함꼐 힘내세요

    어차피 인간은 다 외롭고 겉은 행복해보이고 친구많아보여도 사실은 누구나 혼자선 외로워한단다~하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사는동안 니곁에서 너를 지켜줄께.그동안 힘길러 혼자서도 씩씩하게 살수있을거야~하고 용기를 주세요,외로운 사람끼리 위로하며 힘주며 살아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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