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6.7.4 6:45 PM
(211.237.xxx.105)
전 솔직히 그것땜에 수영장도 안가고 바닷물에 해수욕도 안해요.
아무리 씻고 들어가도 여러사람이 담근 물이라 어쩔수 없이 더러운게 있어요.
2. ////
'16.7.4 6:46 PM
(222.110.xxx.76)
샤워 안하고 오는 회원도 싫고..
소리지르면서 망신 주는 회원도 싫고..
3. ....
'16.7.4 6:46 PM
(58.239.xxx.44)
제가 다니는 곳은 관리도 잘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물이 깨끗한 편이에요.
찝찝해도 배워야하니 어쩔수 없이 다니는데
아무리 씻고 들어가라고 여기저기 써붙여놔도 싹 무시하고 들어가려는 사람이 왜그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4. 저도
'16.7.4 6:46 PM
(1.240.xxx.48)
윗님과 동감
수영장,워터파크,온천 안들어갑니다
5. hh
'16.7.4 6:48 PM
(125.252.xxx.19)
맞는 말씀이세요. 제가 애보고 씻고 들어가야한다하니 우리애가 왜 나만 씻냐고 반항해서 보니 아무도 안 씻고 수영장 풍덩 풍덩 들어가더라구요. 미국 중부 시골 살아요. 설명하고 씻겨 보내요. 세상살면서 포기할것들도 좀 있는것 같아요. 저희는 워터파크 더러워서 못가요. Hot tub은 더 더럽구요.
6. ....
'16.7.4 6:48 PM
(58.239.xxx.44)
안가시는분들 많은거 압니다.
그런분들은 안가시면 그만이지만 혹시 배우시려는데 잘 모르시는 분이 있을수 있으니
한번 써봤습니다.
7. 아..
'16.7.4 6:49 PM
(125.184.xxx.64)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 머리감고 비누질하고..
수영하고 머리감고 비누질하고.. 이렇게 두번 하는건가요?
몰랐네요. 수영장 잘 가진 않지만, 예전에 수영복 갈아입고 바로 수영장 들어갔던 기억이;;;;;;
8. ....
'16.7.4 6:49 PM
(58.239.xxx.44)
그리고 워터파크가 요지가 아니라 강.습.전.용 실내수영장 얘기에요.
9. 그게
'16.7.4 6:50 PM
(211.36.xxx.49)
저도 더러운 물보다 다른 사람 망신주는 회원들이 더 공포스럽네요.
운동 하시는 분들
자기가 옳다고 주장할 때의 그
우악스러운거 본인들이 얼마나 혐오강주는지 모를 거예요.
10. ....
'16.7.4 6:51 PM
(39.121.xxx.103)
저도 목욕탕,수영장,찜질방,온천등등 다 안가요..
그래도 수영장 가면 기본적으로 샤워는 하고 들어가야죠..
근데 솔직히 씻는다해도..속에서 나오는 물질들 생각하면 ㅠㅠ
씻으나 안씻으나..싶기도하구요.
11. 여자들
'16.7.4 6:53 PM
(59.14.xxx.80)
여자들 쪽은 그나마 나은것 같아요....안씻고 들어가는 사람들 거의 못봤는데,
남자들 들어오는거보면 몸이 마른채로 들어오는 사람 많더라구요..............
그냥 운동할 겸 눈딱깜고 깊이 생각치 않고 다닙니다
12. ..
'16.7.4 6:58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모르는 사람한테 알몸보이기 싫어 대중탕을 안가는 사람이라 수영장도 안가는데요.
호텔수영장 갈때는 객실에서 씻고 바로 수영장 들어가는데 이경우는 괜찮은거겠죠? 왠지 찔려서 물어봅니다.
13. ...
'16.7.4 6:59 PM
(211.36.xxx.185)
뉴스에서봤는데 수영장가서 피부병이나 기타등등은 항문이나 생식기의 대장균에서 많이나온답니다.소독약이 독한거보다.어디연구가 그렇다고.그것보고 특히 아랫도리늘 더잘씻어야한다고..내꺼안씻어도 할말없지만 남의것도 마시니깐..저도 수영장 좀찝찝하자나요.수영장물갈거나 소독하는데 수천만원드는데 어디자주하겠어요?
14. ..
'16.7.4 6:59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샤워후 수영복 입고 그 위에 타올가운 걸치고 가거든요.
15. 찝찝
'16.7.4 7:00 PM
(39.118.xxx.16)
나이들어서 인지 수영장 목욕탕 물땜에
저도 못가겠어요 찝찝해서요
가시는분은 당연히 씻고 가셔야 하구요
16. 모르면 가르켜주면되지
'16.7.4 7:00 PM
(110.47.xxx.246)
-
삭제된댓글
큰소리로 떠드는사람은뭡니까?
수영장물 깨끗이관리하려면 카운터에서 접수할때 조용히 알려주게하면될걸
큰소리로 망신주는사람이있으니 텃새심하단소리나듣고 신입들 정떨어져 안다니게 만들죠
맞는말이라도 꼭 그렇게 요란하게 해야할까요?
저도 수영장 10년차인데 우리수영장도 꼭 그런사람들있어요
17. ....
'16.7.4 7:02 PM
(58.239.xxx.44)
망신준것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 여대생 두명은 온갖벽에 붙어있는 샤워꼭하시라는 주의를 무시하고
몰래 들어가려다 걸린거라.. 아주 딱걸렸네 하는 표정으로 웃고있으니 아줌마가 화가 나셨구요.
18. Automaton
'16.7.4 7:11 PM
(175.198.xxx.234)
뭐라 한다고 그것을 나무라는 댓글은 뭔가요? 샤워도 안하고 들어오는, 예의나 교양수준이 밑바닥인 인간들이 문제지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뭐라하는게 문제인가요?
19. Automaton
'16.7.4 7:12 PM
(175.198.xxx.234)
자기네들이 같은 경험이 있으니 뜨끔해서 그러는거잖아요ㅋㅋ
20. Automaton
'16.7.4 7:12 PM
(175.198.xxx.234)
이용시설도 학력이나 교육수준을 따져서 분리했으면 좋겠네요.
21. ...
'16.7.4 7:15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겨드랑이 중요부위 씻고 들어가는게 상식아닌가요?
22. ㅇㅇ
'16.7.4 7:20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입수전에 깨끗이 씻는건 당연한거고 그 여대생들이 백번잘못할것도 맞는데,
할말있으면 좀 상대방 사정도 생각해주면서 예의바르게 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도 그 사람들 망신당한거 고소하다는 뉘앙스인데, 몰라서 그랬건 일부러 그랬건 모르면서 꼭 그렇게 개망신줘야 속이 후련한것도 문제예요. 좀 먼저와서 다닌다고 어줍잖은 주인의식 가진걸로 읽혀서 꼴값한다 싶네요.
같은 지적이라도 점잖게 일러주면 본인들 교양도 살고 지적당하는 사람들은 몇배 더 부끄러웠을것인데, 그렇게밖에 못할까요. 저는 제가 지적당하는 입장 아니고 그 옆에서 그런 장면을 목격하기만해도 삼류드라마보는것같아서 싫더라고요.
23. 지나가다
'16.7.4 7:20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발끈하는 댓글들이 더 이상하네요
처음부터 씻고 들어오면 아무일 없잖아요
한글을 못 읽는다면 모를까
샤워하고 들어가세요란 글 무시하고 들어갔으면
망신도 당해봐야죠
24. ....
'16.7.4 7:51 PM
(58.239.xxx.44)
꼴값.... 참 얼굴 안보인다고 저런 단어 쓰시는 분들은 얼마나 교양있으신 분인지.. 안봐도 잘 알겠습니다.
25. 질문
'16.7.4 8:20 PM
(113.10.xxx.172)
강습전에 머리도 감고 들어가는건가요?
26. ..
'16.7.4 8:45 PM
(39.118.xxx.206)
소리지른건 교양 문제지만 그렇다고 조근조근 말했으면 들었을까요? 안씻고 입수하는거 진짜 토나오네요. 잘 씻어도 질염에, 치질에 분비물 있고 냄새 유독 심한 사람들 있는데, 비데 희석시킨 물어서 수영하기 더러워서 그 좋아하는 수영장 갈데가 없네요.
이래서 진짜 부자들은 자기네집에 멋집 수영장 만드나봅니다.
27. ...
'16.7.4 8:45 PM
(39.118.xxx.32)
왜 한국만 수영장가면 샤워하고 들어가야 할까요?
미국은 샤워하고 들어가는 수영장 없어요. 수영모자도 안쓰고 들어가요.
수영장 물 일년에 한번 교체하면 잘 관리되는 거고요. 소독약 엄청 뿌립니다.
28. .....
'16.7.4 9:06 PM
(58.239.xxx.44)
-
삭제된댓글
헐.. 윗님 저도 외국 수영장 가봤어요
관리 잘 되는곳은 똑같아요. 칼같이 씻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어디 야외수영장 말씀하시나요?헐.. 윗님 저도 외국 수영장 가봤어요
관리 잘 되는곳은 똑같아요. 칼같이 씻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어디 야외수영장 말씀하시나요?
29. .....
'16.7.4 9:07 PM
(58.239.xxx.44)
헐.. 윗님 저도 외국 수영장 가봤어요
관리 잘 되는곳은 똑같아요. 칼같이 씻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어디 야외수영장 말씀하시나요?
30. ....
'16.7.4 10:12 PM
(112.153.xxx.171)
수영모자를 쓰는데 방수되서 머리에 안젖어요
근데 그날 아침에 집에서 머리감았는데 강습받기전에 머리감는거 감시하고 할머니들이 머리감으라 시키고 강습끝나면 또 머리감고 그러면 하루에 머리를 세번감는건데
그러면 두피에도 안좋음
샤워장에서 기다렸다가 아가씨들 머리감는지 안감는지 확인하는 할매들.. 나중에 어디서 들었는지..
머리감고 수영모자쓰고 수영받으면 두피에 곰팡이생긴다고 의사인가.. 어디서 듣고는 그렇게 아가씨들 까더니..본인친한 멤버들에게는 서로감지 말라고 이야기하던데..
참 재수없음
안내장에도 샤워하고 수영장 입장하라는 말이 있지 머리감고 수영장 입장하라는 말은 없음
진짜 조폭도아니고 낯선 첨보는사람에게 막말하는사람 무서움
31. ..
'16.7.4 10:12 PM
(112.152.xxx.96)
망신주는 아줌이 더싫어요 무안하게..무슨자격으로요..?
32. 그건
'16.7.4 10:46 PM
(112.169.xxx.41)
샤워하고 들어가라고 소리지르는 건 원래 있던 사람이 텃.세. 부리는 거에요.
신입 신고식. 하는거라구요.
왠 오지랖인지..
정말 샤워때문인면 살짝 가서 얘기해주면 될 것을 다 들으라고 소리지르는 건 정말 몰.상.식.
그리구 저도 수영 다니는데
머리는 안감아도 되지 않나요? 어차피 실리콘 수모 쓰면 젖지도 않고
전 오히려 감아서 물기 뚝뚝 떨어지는 머리칼 공기도 안통하는 실리콘 수모에 쑤셔 넣는게
더 위생에 안좋은 거 같은데.
33. ㅇㅇ
'16.7.4 11:43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얼굴봤어도 그렇게 말했을것같네요.
룰에 익숙한 사람이 아닌 사람을 가르쳐주는 수준도 아니고, 화를 내도 1대1로 냈어도 되는데 고의로 창피좀 당해봐라 망신줘놓고 나 잘했지? 으쓱하는거 꼴값 아닌가요?
원글님이라면 그 학생들 그렇게 고래고래 개망신주셨겠어요? 아니면 나는 말못하고 그냥 넘어가지만 드센 아줌마한테 걸려서 당하는걸 보니 고소하다. 그러시겠어요?
저도 그런 얘기 잘 못하는 쪽이지만 공공장소에서 내 말 다 들으라는 듯 소리지르는 부류는 일단 싫습니다. 자기 행동이 다 정당하다는 자신감이 있으니 그러는건데 내용은 맞지만 그런걸 제3자들한테 과시할 필요는 없죠. 그냥 원글님처럼 불특정다수에게 다시한 번 상기시켜주는 건 참 고맙지만 글 속 그 아주머니들은 아무리 바른 말만 해도 거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