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려서부터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가정환경이 좋은 편은 아니었구요,,
예전부터 쭉 심리적으로 혼란스럽고 복잡한 편이예요 .,
그래서인가... 뭔가 저에게 외부환경이 시끄럽게 느껴진다거나,,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을때,,
빈 종이에 소용돌이 모양의 낙서를 하곤 해요.
내적으로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들어 숨막히고 답답할때 거의 무의식적으로 그려대요..
양쪽 눈에는 뱅뱅꼬여있는 소용돌이 형태의 원을 그리고 입은 물결무늬로...어지러운 표정을 그리는데,,
심리적으로 어떤 상태인지..이런 그림은 무슨 의미인지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