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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살해 소름끼치네요

조심조심 조회수 : 6,340
작성일 : 2016-07-04 17:02:56
계획범행이네요.
이미 흉기도 구입했고 몰래카메라 설치해서 현관 비밀번호까지 알아냈었대요!!!!


IP : 175.201.xxx.21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4 5:03 PM (175.201.xxx.217)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06070&ref=D

  • 2. 신경이 예민한사람이
    '16.7.4 5:06 PM (211.198.xxx.109)

    소음때문에 정신이상자로 변했나봐요
    무셩

  • 3. ..
    '16.7.4 5:07 PM (211.189.xxx.94)

    솔직히 층간소음은 당해보면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죠..

  • 4. ㅁㅁ
    '16.7.4 5:08 PM (119.69.xxx.102)

    솔직히 '오죽하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범행은 잘못이지만 가해자 마음은 알겠어요.

  • 5. ㅇㅇ
    '16.7.4 5:08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살인충동 일어나는거랑
    실제 살인하는 거랑 같나요?

    싸이코패스죠.
    보통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이사를가든 싸움을하든하지 계획살인 안합니다

  • 6.
    '16.7.4 5:10 PM (59.11.xxx.51)

    피의자를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폐암걸린어머니병간호중인데~~몇번이나 얘기하고 윗집자녀들한테도 부탁했는데~~전혀 나아지질않아서 ㅠㅠ 신경이 예민해서 햇빛도 눈이 아파못봐서 계속집에만 있어서 신경이 예민해졌나봐요

  • 7. 싸이코패스는 맞지만
    '16.7.4 5:11 PM (211.198.xxx.109) - 삭제된댓글

    죽인사람이 이사갈 능력이 안돼는 백수라서 하루종일 집에 잇으니 환청으루 싸이코가 된듯 추측해봄

  • 8. 음 폐암걸린
    '16.7.4 5:16 PM (211.198.xxx.109)

    가족때문에 힘들고 신경에민하고 돈에 쪼들려 이사갈 생각을 못했을듯 한데
    계획된범죄는 참고 참고 참았는데 스트레스에 게속 그러니 윗집서 개무시한다 생각하고 이판사판으로 나간듯 너죽고 나도죽자는 심정

  • 9. 모두들
    '16.7.4 5:20 PM (211.201.xxx.119)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이해한다는 분들이 계셔서 무섭네요 ㆍ어찌되었건 두명을 찔렀고 한명죽인 살인이 용납되는건 아니죠ㆍ층간소음 저도 당해봤고 밉지만 죽인다생각이들면 그건 정상아니고 무섭죠 이건 정당방위가 아니예요 그리고 몰카에 비번알아낸건 정신병자예요

  • 10. 모두들
    '16.7.4 5:24 PM (211.201.xxx.119) - 삭제된댓글

    뉴스보니 다른집들 올라와서도 아이없다해도 방까지 들어와서 막무가내로 봤다고 무서웠단 인터뷰 그 윗집 피해자아닌 다른집 인터뷰도 있었죠ㆍ 층간소음 괴롭고 겪은 저도 다른 피해자들도 있겠지만 모두 죽이고싶어하고 분노조절안되면 이세상이 무서워 어찌 살아갈까 통탄이 됩니다

  • 11. 혹시 그남자가
    '16.7.4 5:28 PM (211.198.xxx.109)

    아픈 가족과 여러 스트레스로 신경이 예민한데 윗집서 계속 시끄럽게하는데 다른사람은 그냥 넘어갈수 있는 윗집소리를 크게 받아들여 환청으로 정신병자가 될수도 있긴한데
    범죄프로파일러가 분석하겠죠

  • 12. 댓글
    '16.7.4 5:31 PM (220.120.xxx.147)

    이런살인자를 도대체 이해한다는분들 정말 무섭네요
    어떻게하면 이해가 되나요?
    자기가 처한 상황때문에 또는
    시끄럽다고 막 살인하나요?
    살인자를 옹호하시는 일부 댓글들 미래의
    살인자들같아요

  • 13. 사실
    '16.7.4 5:32 PM (211.198.xxx.10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정신이상자라고 생각하고 병원다니는 사람들은 저런 무서운일 못하는데
    우리 주변에 곳곳에 숨어있는 잠재적 정지병자 앤드 법조자 사이코패스 쏘시오패스 남들이 보기엔 법없이도 살꺼처럼보이지만 이중성이 있어서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이기적으로 변해서 법죄를 저지를수도

  • 14. 사실
    '16.7.4 5:34 PM (211.198.xxx.109)

    본인이 정신이상자라고 생각하고 병원다니는 사람들은 저런 무서운일 못하는데
    우리 주변에 곳곳에 숨어있는 잠재적 정지병자 앤드 범죄자 사이코패스 쏘시오패스 남들이 보기엔 법없이도 살꺼처럼보이지만 이중성이 있어서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이기적으로 변해서 법죄를 저지를수도

  • 15. 나나
    '16.7.4 5:37 PM (116.41.xxx.115)

    아무리그래도 타인을 씨씨티비까지달고 비번알아내서 죽인 사람이 이해가되다니요?
    세상에.....

  • 16. 솔직히 울엄마
    '16.7.4 5:38 PM (121.154.xxx.40)

    단독주택 일도 많고 집이 커서 부담스러운데
    층간소음 무서워서 아파트로 못 가시네요
    2층도 전세 안 주고 그냥 사세요
    이웃 잘만나는게 큰 복이라고
    지금 30년 사신 동네는 입지도 좋고 이웃들이 다 좋거든요

  • 17. 이제
    '16.7.4 5:38 PM (118.139.xxx.112)

    아이들 단속 못하는 분들... 공동주택 예의 못 가르치겠거든단독으로 이사가세요...
    애들도 교육시켜야 해요...

  • 18. ㅇㅇ
    '16.7.4 5:40 PM (110.70.xxx.132)

    이해한다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저도 안좋은 이웃 만나 스트레스받고산적 있지만
    분풀이할 생각 안했고 제가 취업해 나가거나
    이사를 가거나 했죠
    남 죽일 생각을 한다는게 소름..

  • 19. ...
    '16.7.4 5:44 PM (125.128.xxx.248)

    당해보지 않음 몰라요...
    아랫층의 고통을...그 열불남을...ㅠㅠ
    전에 주의를 부탁할때 따르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 20. ...
    '16.7.4 5:49 PM (121.125.xxx.71)

    사람 죽인건 이해 못하지만
    진작
    아래층 사람들의 고충을 헤아려 공감이라도 해주고 사과라도 하면 저렇게 할까요?
    애들이 뛰는것과 발망치소리는 조심해야죠
    우리집 거실은 아래층의 지붕이니까

  • 21. 나도 이해해요
    '16.7.4 5:50 P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심한 층간소음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다 보면 그렇게 돼요
    이거 정말 사람 미치게 합니다
    살인충동까지는 얼마든지 이해하지만
    그래두,,,실행한거는 좀 참지 싶어요
    차라리 죽이려는 시늉까지만 했어도 이사단은 안날텐데.

  • 22. 나두 이해해요
    '16.7.4 5:51 PM (125.138.xxx.165)

    이해한다는 사람이 더 무섭다구요?
    심한 층간소음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다 보면 그렇게 돼요
    심장 두근두근거리고 이거 정말 사람 미치게 합니다
    살인충동까지는 얼마든지 이해하지만
    그래두,,,실행한거는 좀 참지 싶어요
    차라리 죽이려는 시늉까지만 했어도 이사단은 안났을텐데.

  • 23. 당해보면 압니다.
    '16.7.4 5:53 PM (175.223.xxx.116)

    아이들 단속 잘 하세요.
    새벽 3시까지 쿵쿵 뛰는 것도 부족해서 무거운 뭔가를 잡아 끌기도 하길래 올라갔더니 어린애가 그런건데 너무한다고 합디다.
    살인충동까지는 아니지만은 그래도 멱살이라도 잡아채고 싶었네요.
    당신 새끼가 나대는걸 내가 왜 참아야 하나요?
    당신 새끼는 당신에게만 소중합니다.

  • 24. ㅈㅇ
    '16.7.4 5:59 PM (61.109.xxx.29)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으로 싸움은 해봤지만 죽이고싶다는 생각까지 하는 게 일반적이진 않아요 살의를 느끼는 건 어떤경우에도 정상적이진 않죠 여기 무서운 분들 많네요

  • 25. 발단
    '16.7.4 6:13 PM (59.28.xxx.75)

    저 총각이 살인을 했다는걸 당연하다고 말한 사람은 여기 없어요
    뭐가 여기 무서운 분들이 많다는건지...
    층간소음 저도 겪었지만 말해도 안통하고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는데 정말 인간같지도 않던데요.
    나중에는 저 이사가고 나서 또 이사온 사람이 층간 소음 얘기하니 그때서야 미안하다고 했다는데 기가 차더라구요.
    죽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고 그런 상상은 하지도 못하지만 그 윗사람들은 정말 꼴도 보기 싫었어요.

  • 26. ..
    '16.7.4 6:14 PM (211.197.xxx.96)

    이럴땐 노가다 하는 저희 부부가 다행인거 같아요 침대 누우면 레드썬!

  • 27. 말귀먹은
    '16.7.4 6:23 PM (221.156.xxx.15)

    살인을 이해한다는 게 아니라 살인의 동기를 이해한다는 건데.
    여러번 나온 뉴스지만 이런 범죄에는 의사, 판사, 교수 직업도 다양합니다. 사람 안재우면 견디기 힘들어요.

  • 28. ...
    '16.7.4 6:35 PM (14.1.xxx.213) - 삭제된댓글

    서로서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개선하는 노력만 보였어도...
    아이들이 있어서 그러니 미안합니다, 라고 하면 화내면서 올라갔어도 더이상 뭐라 말 못하는데,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는 소음유발자들이 워낙에 많은지라...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지만, 층간소음 피해자인 저는 오죽했으면 하는 마음도 없는지 않네요.
    이사가라는 댓글이 있는데, 이사가 그리 쉬운가요? 하물며 집에 환자가 있어요. 돈 쌓아두고 살지 않는이상 쉽지 않더라구요.

  • 29. ...
    '16.7.4 6:37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보통 하다하다 안되면 이사갈 생각하지
    계획적으로 살해할 생각은 안하죠

  • 30. 아파트 거지같이
    '16.7.4 6:43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지어놓고..
    이자놀음에 죽어나가고

    층간 소음에 죽어 나가고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맞는 듯.

  • 31. ..,.
    '16.7.4 6:43 PM (220.120.xxx.147)

    저는 그어려운 이사 갔어요
    제가 피해자라고 아랫층서 난리치고
    온집안에 매트깔고 꽁지발 들고 다녔음에도
    문소리난다고 올라오고 쿵소리 한번 났다고
    그집 싸이코 아들넘 우리현관문 발로차고
    지들은 아랫층이여도 날마다 싸우는 소리 올라왔어요. 근데 오죽했으면 이라니요
    그건 살인자가 싸이코 여서 일어난 살인사건입니다
    고인들 잘못도 있다라는 댓글 잔인합니다

  • 32. 층간소음싫어
    '16.7.4 7:21 PM (116.33.xxx.150)

    노인분들도 1층에서 살아야 해요...
    도무지 잠이 없어요...
    여러번 이야기 해 봤자.. 아랫집 이해 안해주고 막무가네 입니다.
    저도 층간소음 벌금 만들어 그 돈으로 이사 가고 싶네요.

  • 33. 무서워서
    '16.7.4 7:37 PM (211.238.xxx.138) - 삭제된댓글

    전 1층살고싶어요..아랫사람이 쫒아올라와서 저러면 진짜 무서워서 못살듯...

  • 34. 에휴
    '16.7.4 8:18 PM (122.36.xxx.22)

    언론이 미친거죠
    아파트 제대로 못만든 대기업건설사들에게 책임 묻지 않고 예민한 아래층 사람들 정신병자로 몰아버리면 가뜩이나 기고만장한 윗층 소음민폐인들 더 난리 치고 멋대로 하겠네요
    소음저감장치를 하든 시스템을 만들든 방법은 있을테고 법이라도 강화시키면 될텐데 받아처먹은게 많아서 기업들은 못건드리는거겠죠‥
    어쨌거나 피해자가 가해자 되고 살인자 되고 난리네요

  • 35.
    '16.7.4 9:06 PM (112.168.xxx.26)

    무서운 세상이네요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야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이여서 이런사단이 난것같아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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