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입학하는 아들 엄마이며 방과후 선생님입니다.
아이가 갈 학교는 집에서 5분거리이고 강남의 꽤 괜찮은 학교입니다.
이번에 방과후 강사 모집을 하는데, 지원을 할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거리 가깝고 아이들 성품이나 공부열의는 아주 좋을 것 같은데, 아이한테 별로일 것 같은 점들도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내년에 입학하는 아들 엄마이며 방과후 선생님입니다.
아이가 갈 학교는 집에서 5분거리이고 강남의 꽤 괜찮은 학교입니다.
이번에 방과후 강사 모집을 하는데, 지원을 할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거리 가깝고 아이들 성품이나 공부열의는 아주 좋을 것 같은데, 아이한테 별로일 것 같은 점들도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아이도 얼마나 좋아할까~ 싶은데요.
지원하세요.^^
어렸을때는 오히려 자랑스러워 하지않을까요
일단 지원은 해보세요 ^^
갑을 관계를 따지는 것이 좀 유치하긴 하지만, 학부모는 그래도 갑이고 강사는 을 중의 을이라서요. 학교와의 관계에서 제 포지션이 매우 애매해지긴 합니다. 그래서 생각이 많네요. 뽑아준다는 것도 아닌데, 김칫국 원샷이네요~
저는 별로 인거 같아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아요. 누구엄마 선생인데 부터..
방과후 교사 엄마들 입방아에 많이 올라요 하지 마세요 잘하면 잘한다 뭐라 하고 못하면 못한다 뭐라 하더라구요 괜히 불편할것 같아요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방과후 교사는 학부모들이 그냥 학원쌤처럼 대해서 아이가 상처 받을 수 있어요..
뽑힌후에고민하세요
학부모안뽑을껄요
그 학교 학부모가 아니시니
괜찮을 거 같아요.
가 저희 학교 방과후강사예요.. 사실 아이는 좋아하는데 그 엄마는 스트레스가 많다고 해요. 학부모들과의 관계가 제일 껄끄럽고 은근 뒷말하는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내년엔 다른 학교 지원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