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Why] "소변처럼 참을 수 있는거 아냐?".. 생리 모르는 남자들

작성일 : 2016-07-04 15:57:19
[Why] "소변처럼 참을 수 있는거 아냐?".. 생리 모르는 남자들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60702030617896&RIGHT...


IP : 58.140.xxx.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이리 무식한 남자들이 많은가 |
    '16.7.4 3:57 PM (58.140.xxx.82)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60702030617896&RIGHT...

  • 2. ;;
    '16.7.4 4:06 P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길바닥에 피묻은 생리대를 붙히고 다니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아요...
    http://cafe.naver.com/dieselmania/15760880

  • 3. ;;
    '16.7.4 4:08 PM (1.225.xxx.243)

    모르는게 당연한거죠 그들은 생리를 안하니까..
    이걸 남자 = 무식함의 프레임으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성에 대하여 개방적 사고를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성교육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부분에 포커스를 둬야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좃선일보 기사를 여기에 이렇게 당당하게 갖고 와도 되나요..?

  • 4. ㅇㅇ
    '16.7.4 4:14 PM (220.83.xxx.250) - 삭제된댓글

    벌써 10년전쯤 . 해외서 어학원 다닐때
    서유럽몇몇하고 이슬람권 애들몇몇하고 한조로 발표수업하는데 ..
    주제랑 연결된 것중에 여성생리 부분이 있었는데
    3명의 20대 초중반 남자애들 전부가 생리자체를 모르더라고요 ㅋ이미 대학을 졸업한 애도 있었고
    다 지네 나라에서는 엘리트라 뽑혀온 애들..
    자기들은 배워본적이 없다며
    사람 몸에서 피가 나오냐고 ... 그래서 구글검색 해줬었죠

    시스템이 문제인듯요 교육을 받아본적 없으니 알리가 없죠 .. .

  • 5. ㅇㅇ
    '16.7.4 4:15 PM (220.83.xxx.250) - 삭제된댓글

    위에 모르는 애들은 이슬람권 애들이었어요 ㅋㅋ

  • 6. 와우
    '16.7.4 4:16 PM (101.181.xxx.177)

    오랫만에 82에서 맞는말...

    모르는게 당연한거죠 그들은 생리를 안하니까..
    이걸 남자 = 무식함의 프레임으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성에 대하여 개방적 사고를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성교육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부분에 포커스를 둬야할 것 같네요. 2222222222222

    내가 아는걸 모르면 무식하다? 아닙니다...

  • 7. ㅇㅇㅇㅇㅇ
    '16.7.4 4:19 PM (218.144.xxx.243)

    여자도 남자의 성에 대해 모르는데요?
    왜 이리 무식한 여자들이 많은가

    남자가 생리했으면 생리통 완전 없앨 약을 벌써 만들었을 거라는 트위터 페미니스트 말에 빵 터졌네요.
    맞아요, 남자가 생리 했으면 약 만들었을 거에요. 그네들의 뇌는 해결을 위해 움직이니까.
    그런데 여자는 그동안 왜 무통약을 못, 안 만들었을까요?
    그 많은, 약대 나온, 생리의 고통을 너무나 잘 아는 여자들은 다 어디?
    생리를 알지도 못하는 남자가 생리무통약 만들어주길 바라는
    아몰랑, 늬들은 모르지만 아무튼 다 만들어 내란 말야~
    투정밖에 못하는 이런 여자들은 뇌가 2그램인거죠?
    아이고, 이 언니는 참 창피합니다.

  • 8. ...
    '16.7.4 4:33 PM (211.202.xxx.195)

    왜냐하면 그 많은 의대 약대에 여자가 들어가기 시작한 건 서양에서도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이었고, 돈 들여 신약 개발할 때 결정권자도 주로 남자들이었기 때문이죠. 문제에 대한 진단도, 해결도, 거기에 대한 고뇌와 감상으로 예술 작품을 생산하고 그것을 유통하는 것도 다 남자였으니까요. 여자들의 일은 자연의 영역이거나 남자들이 이해 못하는 불가사의한 영역, 통제의 영역, 중요치 않은 일이었죠. 이제와서 여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나서니까 여기저기서 당황해하고 조롱하는 거 보세요.

  • 9.
    '16.7.4 4:37 PM (223.33.xxx.89) - 삭제된댓글

    전 남동생이 있지만
    엄마도 생리하는 티 안내고
    저도 나름 뒷처리 깨끗하게 하려고 했고
    생리 관련 대화를 남동생 앞에서 굳이 하지도 않았어요.

    우리집이 보수적인 집안은 아니고 오히려 여자 중심적인 집이었는데도 그냥 그럴 필요성을 못 느낌... 생리 자체는 알겠지만 어떻게 나오고 얼마나 오래하는지는 아마 남동생도 잘은 몰랐을 듯 해요. 이제 잘 알겠지만 ㅎㅎ

  • 10.
    '16.7.4 4:37 PM (223.33.xxx.89) - 삭제된댓글

    전 남동생이 있지만
    엄마도 생리하는 티 안내고
    저도 나름 뒷처리 깨끗하게 하려고 했고
    생리 관련 대화를 남동생 앞에서 굳이 하지도 않았어요.

    우리집이 보수적인 집안은 아니고 오히려 여자 중심적인 집이었는데도 그냥 그럴 필요성을 못 느낌... 생리 자체는 알겠지만 어떻게 나오고 얼마나 오래하는지는 아마 남동생도 잘은 몰랐을 듯 해요. 이제 결혼했으니잘 알겠지만 ㅎㅎ

  • 11. ...
    '16.7.4 4:49 PM (211.202.xxx.195)

    이런 걸 학교에서 안 가르친다는 게 충격인걸요. 기본 상식으로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생리가 무지와 신비의 베일 속에 싸여 있다니.

  • 12. ㅋㅋㅋ
    '16.7.4 4:54 PM (121.132.xxx.117) - 삭제된댓글

    추천수 제일 많은 댓글 보고 빵 터졌어요.

    --
    저렇게 무식한 남자는
    아직 구경을 못해봤습니다.
    기자분은 많이도 만나셨네요.

    --
    이게 정곡이죠. 무식한 애들 몇명 데려다 놓고 일반화.
    그런데 생리보다 생리통에 대해서 무식한 소리 하는 건 많이 봤어요.
    정신력으로 참으면 된다. 엄살피는 거다 등등
    예전에 거기 대해서 누가 야무지게 설명해 놨더군요.
    남자라면 중심부를 쎄게 걷어차이면 죽을듯이 아프다는 걸 알지 않냐. 그런 상태가 계속되는 거라고요.

  • 13. .....
    '16.7.4 4:56 PM (125.176.xxx.204)

    근데 뭐 여자도 솔직히 남자의 사정이나 발기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 많을걸요

  • 14. ...........
    '16.7.4 5:42 PM (121.188.xxx.142)

    여자들은 남자들의 성적욕망이나 자위에 관해서 알면 놀라실겁니다....

  • 15. qas
    '16.7.4 6:03 PM (175.200.xxx.59)

    이걸 학교에서 안 배워요?
    중,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나오잖아요.
    시험 문제로도 종종 나온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802 외동은외롭겠어요 72 sh 2016/07/04 11,211
572801 보르미올리 유리병 뚜껑이요 2 ㅇㅇ 2016/07/04 2,727
572800 1979년 버스 65번 종점(성수동) 지금의 어디인지 아시는 분.. 7 궁금 2016/07/04 932
572799 공부하던 말던 놔두는 집들은 36 조용 2016/07/04 16,681
572798 쓰레기 봉투 뒤지는 경비원 아저씨들.. 20 2016/07/04 9,379
572797 시댁식구들이 아침을 안먹고 나는 아침을 먹는 사람이라면....... 21 체크 2016/07/04 4,800
572796 등쪽 통증? 17 걱정 2016/07/04 3,643
572795 무쌈말이를 내일 저녁에 먹을껀대요~~ 1 ^^ 2016/07/04 797
572794 평촌 범계역 근처 아는 분들 계신가요? 12 ... 2016/07/04 2,534
572793 수학 없이 대학 갈수 잇나요 12 드그드그 2016/07/04 2,998
572792 혹시 베트남어 읽을수 있는 분 계실까요 4 .. 2016/07/04 1,131
572791 제 꿈에 이사했는데 새로 이사한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꿈을 6 333 2016/07/04 7,725
572790 머리가 맥박이 뛸때마다 찌릿찌릿 아파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 4 .. 2016/07/04 4,353
572789 남중가면 놀친구 많아질까요 6 Zzz 2016/07/04 812
572788 이재정 인터뷰ㅡ할말없으니 막 던지네요.ㄱ 이재정 2016/07/04 1,040
572787 사십대 아이키워놓으신분들중 회사안다니신분들은 뭐하고 지내세요? 5 사십대중반 2016/07/04 1,996
572786 비도오고 우울해요 9 2016/07/04 1,275
572785 아파트에서 진짜 못살겠네요 33 ..... 2016/07/04 23,781
572784 자궁검사 받길 잘했네요~ 6 콩닥이맘 2016/07/04 3,719
572783 내평생 늘 함께갈 아이템들‥ 4 건강 지킴이.. 2016/07/04 2,993
572782 수영장 이용할때 제발 사워하고 들어가세요~~! 26 아주미 2016/07/04 6,215
572781 부추전 해먹었는데 맛나네요~~~~ 8 부추 2016/07/04 2,276
572780 오늘 민소매입으면 추운날씨인가요? 3 aa 2016/07/04 901
572779 중1기말고사 과학,도덕 어쩌나요 ㅠㅠ 4 .... 2016/07/04 1,752
572778 폴로,큐브,k3,소나타,그랜져 중 차 골라주세요 5 2016/07/04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