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엄하시다는 연예인들, 왜 그렇게 많죠?

궁금 조회수 : 5,992
작성일 : 2016-07-04 15:03:50

연예인들 인터뷰 보면 이해 안 가는게...

부모님이 엄하셔서 귀가시간이 정해져 있었네, 짧은 치마 못입었네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엄하신 분들이 자식이 연예인 하는 건 어떻게 허락했을까요??

도대체 왜 엄하다고 하는 걸까요???





IP : 222.237.xxx.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4 3:05 PM (114.204.xxx.4)

    이미지 관리죠.
    나는 조신한 여자예요...하는 코스프레.
    아무도 안 믿을 텐데..ㅋㅋ

  • 2. 코스프레 하다가...
    '16.7.4 3:07 PM (119.69.xxx.104)

    아이비 훅 갔잖아여..
    그리고 황수정도...이 여잔 어디에 그리 밉보여 그렇게 훅 갔는지,
    잘 놀고 잘 웃던 이효리는 여전히 워너비로 남아 있고...
    솔직하더군가 아니면 행동거지 조심해서 안 걸리던가??????엥

  • 3. 뻘소리
    '16.7.4 3:08 PM (1.238.xxx.210)

    믿지도 않음요..

  • 4. 존심
    '16.7.4 3:08 PM (110.47.xxx.57)

    엄하다는 것은 매우 추상적이죠...
    다들 엄하다고하지만
    그것은 본인만 그렇게 느낄뿐이지요...

  • 5. .....
    '16.7.4 3:14 PM (211.232.xxx.94)

    그렇게 말하는 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째, 연예인 본인이 실제 그렇게 느끼는 경우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고 딴따라 끼기 있어야 하잖아요. 어릴 때부터 그 끼가 발동해
    공부는 안하고 밖으로만 돌며 그 끼를 발산하면서 배우 된다고 가수 된다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
    연기학원 가게 학원비 내달라 가수학원 가게 돈 달라 미리 연습행 ㅑ되니까 학생 안 답게 치장도 화려
    용돈도 많이 뜯어내..부모 입장에서 엄청 골치 아프죠 그러니 끄떡하면 뭐라고 하고 소리 지르고
    잘 지키지도 않는 통금시간 정해 놓고 시간 체크하고 그러니...부모가 엄청 엄하게 느껴지죠
    둘째, 엄한 부모 손ㅇ ㅔ자랐다고 해야 제대로 된 사람이다 비록 딴따라를 하고 있지만 행동은 유천이가
    아니다..라는 이미지를 대중에게 심을 수 있으니까 우리 부모 엄청 엄하시다는 말을 해댔쌓는 것이죠.

  • 6. ;;;;;;;;;
    '16.7.4 3:14 PM (121.139.xxx.71)

    백지영 비난하는거 아닌데 이분도 아버지 군인이라 엄하다고...
    엄한부모 코스프레는 아이비가 최고 었던듯

  • 7. 후후
    '16.7.4 3:27 PM (175.223.xxx.108)

    사고를 하도 치고 다니니 엄할 수밖에.
    잘하는 애 혼내나요?
    잘못하는 애 혼내지.

  • 8. 첨에
    '16.7.4 3:32 PM (110.8.xxx.3)

    연예인 인지도 생길쯤에 기획사에서
    이미지 만들어주죠
    사실 노는 사람들이 자기 부모 엄하게 느끼기 쉽잖아요
    말잘듣고 일찍 귀가하고 친구들
    다 비슷하면 딱히 자기 부모 유별나게 엄하다
    느낄일도 없고
    자기친구들 중고등때도 자정넘겨 놀고
    친구집에서 자고온다해도 관심도 없는데
    나만 혼난다 싶으면 우리부모 상대적으로 엄하다
    느낄수 있죠
    예쁘장하고 몸매 좋고 놀기 좋아하는 끼많은
    딸자식이 밖으로 돌면
    보통 부모도 엄해잘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 9. ..
    '16.7.4 3:34 PM (203.226.xxx.31)

    실제로 엄할수도있죵 근데 엄한건 엄한거고 자식들이 어디 말을듣나요^^;;

  • 10. ㅁㅁㅁㅁ
    '16.7.4 3:36 PM (218.144.xxx.243)

    기확사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써준다고요 쫌...

  • 11. 본인일에
    '16.7.4 3:3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반대하니 다 엄하신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공부보다 다른활동많이 했을테고
    대부분의 부모가 모두 반대했을테니
    엄하다고 느끼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리남편도 자식한테 엄한편이예요

    엄하다는 의미는 아빠의 성격같아요 독선적 가부장적 자수성가형이면 대부분 엄하겠죠

  • 12. ....
    '16.7.4 3:58 PM (118.176.xxx.128)

    저도 아이비 생각 났어요.

  • 13. 보리보리11
    '16.7.4 3:58 PM (14.49.xxx.211)

    엄했을 수 있지만 넘치는 끼의 소지자들은 할건 다 하죠...부모가 엄한거랑 아이의 행동방향은 비례하지 않는다는거...

  • 14. ...
    '16.7.4 4:58 PM (210.2.xxx.247)

    공통점
    부모님도 엄하고
    교회다닌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죠

  • 15. dlfjs
    '16.7.4 5:3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엄하면 연예인 안시키죠

  • 16. ㅎㅎ
    '16.7.4 6:13 PM (183.101.xxx.235)

    그럴수도 있죠.
    엄할수록 끼있는 아이들은 숨막혀서 밖에 나가서 더 딴짓할수도 있고, 범생이들은 부모가 뭘 더 제지하겠어요?

  • 17. 자신들
    '16.7.4 6:30 PM (59.6.xxx.151)

    기준에 엄격하다는 거겠죠

  • 18. ..
    '16.7.4 6:39 PM (116.126.xxx.4)

    엄하다는 집이 딴따라를 시키나요 구라죠

  • 19. 말안들어서
    '16.7.4 7:04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엄했을것 같아요.
    알아서 바른 생활 하는데 엄할 부모는 거의 없을듯요^^

  • 20. ᆞᆞᆞ
    '16.7.5 12:40 PM (14.75.xxx.65) - 삭제된댓글

    딸친구들보니 좀노는애들부모들이 낌새를 채고 엄하게단속하더라고요 평소 학원간다하고 놀고오니까요
    반대로 성실한애들엄마는 애들이 놀고오는거 믿고 오히려 귀가시간도 무조건멏시 이런게아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31 항암 치료 안하면 고통없이 죽는다는거 진짜인가요? 48 골드24k 2016/09/18 27,488
597330 대치동 낡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11 ... 2016/09/18 5,550
597329 어제 분양받은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어요ㅠ 14 dfgjik.. 2016/09/18 2,370
597328 남편은 장모님한테 감사전화도 안하면서 꼭 시댁에는 전화하길바라네.. 17 점몇개 2016/09/18 3,881
597327 구르미와 보보경심 22 라일락84 2016/09/18 3,765
597326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을 1회 중간부터 2회까지 막 봤는데 4 구루미 2016/09/18 1,311
597325 누워서 잠잘때 숨을 의식적으로 쉬는게 비성상이죠? 1 딸기체리망고.. 2016/09/18 705
597324 맘이 복잡합니다. 89 아... 2016/09/18 24,688
597323 나는자연인이다 이승윤 넉살좋고순하게 잘하네요 4 자연인 2016/09/18 2,127
597322 어려서 엄마에게 몇번 크게 폭력을 당한 건 용인될 사안인지 아.. 14 ㅇㅇ 2016/09/18 3,160
597321 이 향수가 향이 좋다고하는데요 8 향수 2016/09/18 4,584
597320 윽 모기 왜이리 많아요 1 싫다 2016/09/18 941
597319 부모님이 재혼하신분들,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21 왜이러세요 2016/09/18 4,962
597318 CT 촬영 갑강선암 4 ??? 2016/09/18 1,758
597317 [나눔] 자라 코트 나눔합니다~~ 10 막시맘 2016/09/18 3,544
597316 길거리 인형뽑기 하지말고 신고하세요. 7 ... 2016/09/18 5,697
597315 멀쩡한 욕실 수납장 바꾸고 싶어요 7 얼음땡 2016/09/18 1,596
597314 장거리비행에서 다들 뭐하세요? 15 ㅇㅇ 2016/09/18 4,124
597313 초등 고학년 남학생 힙색? 슬링백?은 어떤게 좋은가요? 1 . . . 2016/09/18 724
597312 대치 은마 10 Gee 2016/09/18 3,748
597311 통3중 스텐냄비 크기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포로리2 2016/09/18 1,029
597310 런던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1시간 기다리는 이유? 1 지나가다 2016/09/18 2,050
597309 독립운동가 어플. 6 엠팍 2016/09/18 759
597308 서울대병원 입퇴원 확인서 끊어야 하는데 퇴근. ㅜ ㅜ 3 alice 2016/09/18 967
597307 굽이 1센티 정도의 낮은 플랫구두 신을때 편하세요? 6 ㄷㄷ 2016/09/18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