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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츠컷

...... 조회수 : 4,395
작성일 : 2016-07-04 13:54:44

신호받아 서 있는데

부츠컷입은 여자가 횡단보도를 지나가더라구요..

허리에서 무릎까진 붙고 무릎부터 밑단까지는 넓어지는 바지에

하이힐은 바지에 다 가려진채 굽만 2센치정도 보이는정도

키도크고 날씬한데..


촌스러운 느낌? -_-

혼자 과거에서 타임머신타고  온듯한 분위기?

걸음걸이마져 답답해보이는...


저도 한때 부츠컷 참많이 입었었는데...ㅎ

혹시나해서 놔뒀던 바지들 그냥 다 버려야겠어요ㅡ,.ㅡ





IP : 112.220.xxx.10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6.7.4 1:56 PM (118.219.xxx.147)

    유행이 돌고 돈다지만 그당시 부츠컷은 멋있었는데..
    지금의 부츠컷은 답답해보이고 촌스럽네요..

  • 2. ....
    '16.7.4 1:56 PM (211.36.xxx.244)

    오늘 서현진 부츠컷보니 예쁘던데

  • 3. .....
    '16.7.4 2:06 PM (112.220.xxx.102)

    이뿌던가요? ㅎ
    연예인도 이렇게 촌시러운데
    난 정말 입으면 안되겠구나..이렇게 느꼈는데 ㅋ

  • 4. 옛날 부츠컷이랑
    '16.7.4 2:09 PM (211.238.xxx.42)

    요즘 새로 나오는 부츠컷이랑 좀 달라요
    그 분은 옛날 묵은 옷 꺼내 입으신 듯

    새로 나온 부츠컷은 원단도 좀 다르고
    길이도 좀 다르고 핏도 다르더라고요
    대학생 딸아이 하나 사줬는데
    날렵하고 가늘가늘해보이고 너무 예뻐요

    저도 청바지매니아라 부츠컷들 이것저것 많이 입어봤는데
    암튼 요즘 나온거랑 달라요

    옛날 부츠컷은 버리세요;;;ㅎㅎ

  • 5. ....
    '16.7.4 2:12 PM (175.201.xxx.217)

    요즘 누가 촌스럽게 유행 따져요.
    그냥 자기 입고싶은대로 개성입게 입는게 전 오히려 멋져보이던데요.
    옷가게 하는 동생이 10년전 부츠컷 잘라서 입고 있는데 진짜 예뻤어요.

    단.언.컨.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랑 몸이에요.

  • 6. 그러면
    '16.7.4 2:14 PM (112.221.xxx.67)

    단.언.컨.대. 나는 촌스럽겠군요

  • 7. 몸매
    '16.7.4 2:15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골격 가늘고 긴 체형이 살짝 부츠컷인 청바지 입으니까 너무 예쁘더라고요.
    살집 있으면 절대 안 예쁠 거 같아요.

  • 8. ㅁㅁㅁㅁ
    '16.7.4 2:16 PM (222.117.xxx.202) - 삭제된댓글

    아니 부츠컷 유랭 돌아오는데 ㅋㅋ 문에 안익은건 다 촌스러 보이기 마련이에요 그것 자체가 실제 촌스러워서라기 보다.

  • 9. 누가 촌스러운지 ㅋㅋ
    '16.7.4 2:18 PM (39.7.xxx.22) - 삭제된댓글

    부츠컷 다시 유행이라 돌고요
    유행이던 말던 내맘대로 입는거죠.
    별게 다 촌스럽네요 ㅋㅋ

  • 10.
    '16.7.4 2:20 PM (49.170.xxx.113)

    부츠컷 바지 발목선으로 잘랐어요 뚝
    그랬더니 통 넓어 힐 가려주던부분이 날라가서
    아주 간단해졌네요
    잠자던 유행지난 바지 하나 살렸습니다ㅋㅋ
    지오다노가서 요즘파는 부츠컷보니 별거없길래요ㅎㅎ

  • 11. 누가 타임머신 탄건지 ㅋㅋ
    '16.7.4 2:21 PM (39.7.xxx.22)

    부츠컷 다시 유행이구요
    유행을 떠나서 내맘대로 입는거지
    누가 촌스러운건지 원 ㅋㅋ

  • 12.
    '16.7.4 2:22 PM (116.127.xxx.191)

    우리나라 체형에 제일 어울리는 게 부츠컷이라
    그 여자분도 부츠컷빨로 더 길고 가늘어보였을걸요?
    그정도 효과면 유행따질 이유가 없지 않나요
    저도 무려 리바이스 타입원 이십년가까이 된거 부츠컷 리폼하려다 입어보니 핏이 끝내줘서 추워지면 입을라고요

  • 13. 우리동네
    '16.7.4 2:22 PM (183.109.xxx.87)

    40대여자인데 머리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 뱅스타일
    맨날 부츠컷 청바지, 정장 자켓에 짝퉁 명품가방들고 다니는데
    답답해보여요
    결론은 얼굴 몸매 다 되야 예쁠까말까한 스타일이 부츠컷인거 같아요

  • 14. ㅋㅋㅋ
    '16.7.4 2:24 PM (222.117.xxx.202) - 삭제된댓글

    윗님 스키니
    나왔을때 다들 여기분들 스키니에 대해 똑같이 이야기했어요 아이고 윳겨

  • 15. ㅇㅇ
    '16.7.4 2:25 PM (220.83.xxx.250)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07040158472810

  • 16. 우와
    '16.7.4 2:26 PM (175.201.xxx.217)

    와... 근데 서현진은 진짜 안예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8-9부길이로
    '16.7.4 2:27 PM (182.172.xxx.33)

    부츠컷바지 힐 덮이는 길이보다 좀더 짧게 8-9부 정도 길이로 잘라 입어보세요 훨씬 젊고 세련돼 보여요

  • 18. 뿜음
    '16.7.4 2:37 PM (207.244.xxx.8)

    웃기지좀 마세요. ㅎㅎ
    여기 미국인데 부츠컷도 많이 입어요.
    다시 유행하고 있음.
    얼마 전 82에서 부츠컷은 한물 간 거니 절대 입지 말라는 자칭 패션전문가 조언 읽고 뿜었네요.
    82에서 귀담아 들을 조언이라고는 요리에 관련된 것 말고는 없음을 실감.

    그냥 지들이 다리 짧아서 안 어울리는 걸...ㅉㅉ

  • 19. 본인이...
    '16.7.4 2:37 PM (59.7.xxx.209)

    본인이 좋아하면 된 거 아닐까요?

    전 아직도 스키니가 어색해보여요 (그거 입어서 이쁜 여자, 아직 못봤어요. 말랐든 통통하든) - 최지우나 되야 이쁜 게 스키니지..

  • 20. 밑단 풀기
    '16.7.4 2:41 PM (1.236.xxx.154) - 삭제된댓글

    요즘 부츠컷 발목길이로 잘라서 밑단 살짝 풀러서 많이 입는데 이뻐요

    옛날처럼 구두 다 가린 치렁 치렁이 아니고 그냥 싹둑 잘라서 올풀면 굿

    홈쇼핑에서도 키작으면 더 자르라고 친절하게 김성일씨가 알려줌 ㅎㅎㅎ 요즘 홈쇼핑에서도 스키니 일자 와이드

    부츠컷 다양하게 판매하던데 취향따라 골라 입으면 되죠

  • 21. 미국 ㅉㅉ
    '16.7.4 2:42 PM (118.219.xxx.147) - 삭제된댓글

    반말짓거리죠?
    유행인가요?

  • 22. ----
    '16.7.4 2:43 PM (110.70.xxx.77) - 삭제된댓글

    윗님은 다니면서 뭘 그렇게 ㅉㅉ 거리시나 ㅋ

  • 23. 저도
    '16.7.4 2:49 PM (175.201.xxx.217)

    진짜 스키니가 최악이에요.
    우리나라 사람 체형에 너무 안맞는데 너도나도;;;;;;;
    암만 유행이라도 적당히 하고; 자기 체형에 맞춰서 잘 입는 사람이 진짜 멋쟁이인듯.

  • 24. @@
    '16.7.4 2:53 PM (1.234.xxx.84)

    다시 부츠컷이 돌아왔다는데....제 눈엔 여전히 적응안되네요.
    서현진도 별로고. 스키니가 너무 오래 점령했나봐요.
    올드하고 촌스러운 느낌...부츠컷이 다시 익숙해질것같지않아요.

  • 25. 서현진 동네 마실
    '16.7.4 3:04 PM (117.111.xxx.123)

    가는줄..ㅡㅡ

  • 26. 부츠컷
    '16.7.4 3:19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은 머리 치렁치렁 안어울려요
    그리고 위에 옷을 기장 짧게 입어야 이쁘고
    요즘은 부츠컷이 발목까지가 더 이뿌고
    키큰 사람은 부츠컷에 스니커즈 굽없는걸 신어야죠
    작은 사람이 키커보일려고 길게 입고 힐 신으면 에러
    큰 사람이 부츠컷 입을려면 단화를 신으세요

  • 27. 바닷가
    '16.7.4 3:24 PM (124.49.xxx.100)

    옷은 유행 돌아와도 그핏 아니에요
    아주 고가 아니면 다시 안꺼내입는게 낫죠.
    악새사리랑 다름

  • 28. 그러게요
    '16.7.4 3:30 PM (223.131.xxx.17)

    그래서 싹 정리했어요.
    서현진 청바지보니 잘한 것 같네요

  • 29. 부츠컷
    '16.7.4 3:56 PM (61.81.xxx.22)

    다시 왔긴했어요
    그런데 좀 달라요

  • 30. ....
    '16.7.4 3:59 PM (1.216.xxx.171)

    전 요새 부츠컷만 입어요
    스키니가 좀....이젠 못입겠던데요ㅜ

  • 31.
    '16.7.4 4:43 PM (183.98.xxx.33)

    늘 동양인체형에 제일이라고들 하는데
    전 정말 모르겠어요
    치렁치렁 길어지는데다가, 예전 기억을 떠올리면 그 아래 힐을 신어야만 겨우 입어지는 길이
    그거 바지로 가리면 얼만큼이 내 다리인지 모르나
    더구나 상체는 짧아야 예쁜데
    상의 아래 저 아래 있는 엉덩이라니.
    부츠컷이야 말로 골반 있고 허리 가늘고 저 위에 있는 다리 긴 그런 서양 언니들이 제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동네 아줌마들 보면 그냥 긴 티로 엉덩이까지 가리고 근육 빠져가는 가는 다리 스키니로 가리는게 그나마 제일 나아보임

  • 32. ***
    '16.7.4 8:59 PM (211.172.xxx.246)

    부츠컷이 얼마나 날씬해 보이는 데...
    그리고 있던 옷들을 왜 버립니까?
    요즘 입어도 손색없고 서현진 입은거랑 다를바 없구만...
    그러면서 맨날 돈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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