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복 손질 쉬울까요? 수산물을 못만져요--;;;
수산물 손질이 두렵고 냄새도 싫고
그렇다고 못먹는건 아니에요
너무 잘먹어요^^;;
최근에 전복솥밥을 먹어봤는데
애쉬레?버터랑 양념장이랑 따끈할때 비벼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전복사다가 해볼려고 하는데 어렵지는 않겠죠?
내안의 두려움을 어찌없앨까요
새우는 손질할줄 알아요 새우만큼 번거로울까요
낙지볶음 해서 소면이랑 먹고싶은데
손질을 못해서 못사네요--;;;
tip좀 부탁드립니다
1. 쌀국수n라임
'16.7.4 11:28 AM (119.69.xxx.104)쉬어요.
저도 인터넷 검색해서 잡아 봤는데...
우선 칫솔로 전복 물때 좀 딱아 주고
수저로 전복살과 껍질 떼어 주고
나서 전복의 날카로운 이 부분을 칼로 도려내 주면 됩니다.
즐 전복하세요.2. ..
'16.7.4 11:30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전복을 껍질을 위로 보게 엎어놓고 등딱지에 펄펄 끓는 물을 확! 부어요.(주전자에 끓인 물이 편해요)
다음 전복을 확 잡아 뜯으면 껍질에서 쉽게 분리돼요.
씻어서 이빨 떼어내고 썰어 냠냠..3. ㅁㅁ
'16.7.4 11:3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전복은 그나마 덜 징그럽지않나요
장갑끼고 윗님이 알려주신대로 하세요
아니면 팔팔끓는물에 집게로 전복뚜껑부분만 닿게넣고있다빼면
속살 슝 빠지기도합니다4. ....
'16.7.4 11:33 AM (119.197.xxx.61)고무장갑낀다
솔로 껍데기 박박 문지른다 이미 전복은 놀라서 웅크리고 있음
초록수세미 새것으로 살쪽을 살살 문지른다 칫솔로 문지를때와는 천지차이 뽀얗게 깨끗해진다
오목한 볼에 놓고 팔팔끓는 물 한번 끼얹어준다 딱 일분만 지나 건져내고
숟가락을 껍질과 살 사이네 넣고 살짝 들어주면 똑떨어진다
주둥이쪽 빨간 부분을 눌러 잘라낸다
껍질은 버리지말고 육수낼때 쓴다
내장이 싱싱하거든 바로 얼려뒀다 먹는다5. . . . .
'16.7.4 11:36 AM (61.82.xxx.208)저도 살아있는건 못만져서
냉동실에서 일단 조금이라도 얼려요.
그 담에 칫솔로 씻고 요리해요.6. 새들처럼
'16.7.4 11:36 AM (125.186.xxx.84)저는 전복 닦고 껍질 분리하는건 쉬운데 이빨 떼어내는게 너무 징그러워요
빨강고 허연 이빨인지 내장인지 쑥 빠지는게ㅠㅠ
그래도 안먹을 수는 없고 안그래도 작은 전복 5분의 1은 이빨 떼어낸다고 잘라 버리네요7. 일단 무조건 냉동실에 얼리세요
'16.7.4 11:41 AM (222.101.xxx.74) - 삭제된댓글제가 살아있는 오징어 손질하는거 너무 힘들었습니다 무조건 얼립니다
8. ..
'16.7.4 11:58 AM (121.190.xxx.87)전복 손질법 알고갑니다^^
9. 쉬운데
'16.7.4 12:07 PM (211.58.xxx.79)1 전복을 잡고 칫솔로 박박박 씻어요
2 물을 팔팔 끓여요
3 2에 1 넣고 살짝 바로 데쳐내요
4 3 은 이제 숫가락을 대기만 해도 슬슬 떨어져요
살짝 빨리 데쳤기때문에 딱딱하지도 않아요10. 그나마
'16.7.4 12:08 PM (187.66.xxx.173)그나마 전복은 양반이죠..
꽂게 손질이 더 어렵더라구요.
오징어 껍질 제거도 어렵구요..
하나씩 해보아요~11. ????
'16.7.4 12:11 PM (49.170.xxx.149)체질적 비린내 혐오자
음....
전복손질....일도 아닙니다.12. 에이
'16.7.4 12:19 PM (223.62.xxx.55)똥도 닦는데 전복쯤이야
13. ㅎㅎㅎ
'16.7.4 12:19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저 만큼이나 그러신 것 같은데
사오자마자 냉동실 넣고 얼고 나서 손질하심 안 무서워요.
꽃게도 이렇게 하구요.14. VERO
'16.7.4 1:01 PM (59.12.xxx.253)전복손질법 저도 감사합니다.
매번 마트갈때마다 노려보다 그냥 오거든요.15. 이동
'16.7.4 1:02 PM (180.67.xxx.107)참고로 백화점 수산물 코너는 손질해 달라면 원하는대로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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