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뉴스에 "이별통보에 애인 태운 차 바다로"

ㅇㅇ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6-07-04 11:25:52
중간에 잠깐 봤는데 여자분(피해자)이 남자분에게 헤어지자고 말했고 남자가 격분해서 의도적으로 바다에 추락시켰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거기엔 목격자는 없었나요?.이 정도 살인이면 소리도 높았을테고 음주운전인데 말렸어야 했는데 설마 진짜 바다로 뛰어들까?했을지도..ㅡㅡ;; 혼자 살겠다고 거기서 빠져나오고 여자분은 의식불명..나쁜놈이네요
IP : 203.226.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4 11:35 AM (112.140.xxx.23)

    헐..그런일이 있었군요

    평소 남자 성향을 알면 저리 대놓고 이별통보 하는거 아닌데...
    여기 82에도 보면 문자나 톡으로 하면 될것을 꼭 나가서 통보한다는 분들 보면 참 답답해요.
    내심 그건 붙잡아 주길 바라는 맘이 더 큰거이지 않을까?...싶다는

  • 2. 이별통보하면
    '16.7.4 11:45 A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사이코로 변하는 남자들이 너무 많아진것같아요.
    우리사회가 전반적으로 분노조절이 안되고 있는건지...

  • 3. 01410
    '16.7.4 12:04 PM (1.216.xxx.172)

    이와중에 여자탓하는 사람도 있네요
    붙잡아주길 바라는 맘이 더 커요? 허이구..

    저런 미친 놈은 문자나 톡으로 하면 집으로 찾아옵니다.
    그땐 그럼 뭐라고 하시게요.

    그리고 저렇게 미치지 않은 정상적인 남자와의 정상적인 이별이라면
    만나서 헤어지자 이야기하는게 같이 보냈던 시간에 대한 예의입니다.

  • 4. ..
    '16.7.4 1:29 PM (125.180.xxx.190)

    여자의 이별통보 방식이 무례했을수도 있죠

  • 5. 와우 대박
    '16.7.4 1:34 PM (106.240.xxx.214)

    남자옹호글에 놀랍니다. 저런 남자니까 헤어지자고 한거지 이번에 물에 안빠졌음 칼들고 가거나 직장에 염산들고 갔겟죠. 재수가 없어 저런놈에게 걸려 피해를 입었는데 여자 잘못이라니 대박입니다.

  • 6. ff
    '16.7.4 2:40 PM (211.199.xxx.34)

    와 ..무섭다 ..

    연애도 잘해야지 원 ..

  • 7. 엥??
    '16.7.4 3:03 PM (114.204.xxx.4)

    헤어지면서 문자나 톡으로 이별 통보를 하라고요???
    그거야말로 무례한 거 아닙니까.
    아무튼 연애하면서 이 남자가 이상하다 싶으면 조심조심 헤어져야 할 것 같아요.
    돈을 꿔달라고 달라붙거나 지저분하게 행동하거나 해서 정을 떼어놔야 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611 세월호 특조위 성역없는 진상규명 조사 지속 지지 국민기자회견 후쿠시마의 .. 2016/07/04 362
572610 갱년기 겪는 중인데 순환이 문제라면 2 .. 2016/07/04 2,186
572609 이것도 늙는 증상인가봐요 7 ㅠㅠ 2016/07/04 3,554
572608 도우미 앱 어디쓰세요? ... 2016/07/04 583
572607 면책특권에 대한 최민희 전의원님 트윗 4 동의해요 2016/07/04 750
572606 요즘 머리 많이 빠지세요? 8 ,, 2016/07/04 2,063
572605 2016년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04 440
572604 심상정..사귀고 싶은 남자들 쫒아 다니다 보니 6 정의당 2016/07/04 4,582
572603 기상청정말한심 59 기상청 2016/07/04 18,455
572602 2 태국쌀 2016/07/04 875
572601 옛날에 비단한복 빨래는 어떻게..? 20 문득 궁금한.. 2016/07/04 6,460
572600 밴드 메시지 1 어휴 2016/07/04 1,081
572599 연대 치과에서 교정 치료 받으신분~~~!!!!! 블리킴 2016/07/04 1,142
572598 편의점 하시는 분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3 직장인 2016/07/04 4,238
572597 아파트에서 강아지 죽여버린다 욕하는 이웃.. 어떻게 대처해야 할.. 74 .. 2016/07/04 9,509
572596 아직 안 주무시는 분들 내일 어쩌실 거예요? 9 자장자장 2016/07/04 3,000
572595 머리에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영상 하나 9 ... 2016/07/04 2,233
572594 어렸을때 정말 좋았던 기억! 듣고싶어요 9 심플라이프 2016/07/04 1,755
572593 잘나가던 현대자동차, 전 세계 망신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light7.. 2016/07/04 2,122
572592 [민변] 4.16 세월호 특조위 조기해산 반대 릴레이 단식 천명.. 4 ... 2016/07/04 594
572591 감사합니다 7 ... 2016/07/04 1,367
572590 지금 친정아버지 병실 6 Amy 2016/07/04 2,914
572589 돌반지 사러갔다가 약간의 다툼? 그리고 딸의 그림일기 31 2016/07/04 7,658
572588 압구정 한신 20평 인테리어 3500만원 이정도면? 5 인테리어 비.. 2016/07/04 3,091
572587 7월중순~하순 북유럽여행 복장조언 부탁드려요 8 첫여행 2016/07/04 14,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