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커갈수록 불안한 마음

0000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6-07-04 10:20:39
애가 커갈수록 사춘기로?접어들수록
내가 애를 온전히 키울수있을까 싶어요
딸이 초4인데 착하고 온순한 아인데 사춘기가왔는지
요샌 자기 마음에 안맞으면 무슨말을해도 대꾸하지 않는 시간도 길어지고
아직도 감기약 먹일라치면 먹기싫다고 투정부리는 거보면
내가 애를 잘못키우고 있는건가싶고,
얼마전 아이가 감기고열로 병원에 몇일 입원한 이후로...
아이가 살다가 성인되서라도
큰 병이라도 걸림 어쩌나 괜히 혼자 뜬금맞게 걱정되요
정말 부모는 죽기전까지 자식걱정만 하다 눈감는다는 말이 맞나봐요




IP : 112.149.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6.7.4 10:30 AM (211.178.xxx.195)

    자식걱정 안하구 살순없지만
    원글님이 하는걱정은 전혀도움도 안되고..
    시간지나면 다 잊혀지는것들입니다..
    중고딩 되어보세요...부모 맘에 드는 자식이 얼마나되는지..
    쓰잘때기없는 걱정하지말고...본인이 편안한마음을 겆도록 노력해야지 자녀들이 밝게자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536 중1정신빠진놈 어찌할까요? 6 나안 2016/07/04 1,773
573535 다 먹어치운 41 뎀위 2016/07/04 23,617
573534 전북교육청 '207억' 벌어들인 특별한 사연.."청렴행.. 2 샬랄라 2016/07/04 1,032
573533 지금 공주 계신분 날씨어떤가요 6 .. 2016/07/04 755
573532 바질페스토를 샐러드 소스로 활용하려면 무엇을? 3 궁금이 2016/07/04 1,059
573531 만두 직접 빚어서 드시는 분들 계세요? 14 손만두 2016/07/04 2,374
573530 저.류준열이랑 권상우 안닮았나요? 73 왕소심.. 2016/07/04 4,879
573529 눈썹타투브러시 신세계네요 5 우왕 2016/07/04 3,691
573528 [단독] 청와대·정부, 대우조선 분식 알고도 쉬쉬 3 ㅇㅇㅇㅇ 2016/07/04 688
573527 세월호 특조위 성역없는 진상규명 조사 지속 지지 국민기자회견 후쿠시마의 .. 2016/07/04 422
573526 갱년기 겪는 중인데 순환이 문제라면 2 .. 2016/07/04 2,249
573525 이것도 늙는 증상인가봐요 7 ㅠㅠ 2016/07/04 3,618
573524 도우미 앱 어디쓰세요? ... 2016/07/04 715
573523 면책특권에 대한 최민희 전의원님 트윗 4 동의해요 2016/07/04 807
573522 요즘 머리 많이 빠지세요? 8 ,, 2016/07/04 2,128
573521 2016년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04 500
573520 심상정..사귀고 싶은 남자들 쫒아 다니다 보니 6 정의당 2016/07/04 4,645
573519 기상청정말한심 59 기상청 2016/07/04 18,520
573518 2 태국쌀 2016/07/04 930
573517 옛날에 비단한복 빨래는 어떻게..? 20 문득 궁금한.. 2016/07/04 7,030
573516 밴드 메시지 1 어휴 2016/07/04 1,146
573515 연대 치과에서 교정 치료 받으신분~~~!!!!! 블리킴 2016/07/04 1,196
573514 편의점 하시는 분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3 직장인 2016/07/04 4,292
573513 아파트에서 강아지 죽여버린다 욕하는 이웃.. 어떻게 대처해야 할.. 74 .. 2016/07/04 9,754
573512 아직 안 주무시는 분들 내일 어쩌실 거예요? 9 자장자장 2016/07/04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