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커갈수록 불안한 마음

0000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6-07-04 10:20:39
애가 커갈수록 사춘기로?접어들수록
내가 애를 온전히 키울수있을까 싶어요
딸이 초4인데 착하고 온순한 아인데 사춘기가왔는지
요샌 자기 마음에 안맞으면 무슨말을해도 대꾸하지 않는 시간도 길어지고
아직도 감기약 먹일라치면 먹기싫다고 투정부리는 거보면
내가 애를 잘못키우고 있는건가싶고,
얼마전 아이가 감기고열로 병원에 몇일 입원한 이후로...
아이가 살다가 성인되서라도
큰 병이라도 걸림 어쩌나 괜히 혼자 뜬금맞게 걱정되요
정말 부모는 죽기전까지 자식걱정만 하다 눈감는다는 말이 맞나봐요




IP : 112.149.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6.7.4 10:30 AM (211.178.xxx.195)

    자식걱정 안하구 살순없지만
    원글님이 하는걱정은 전혀도움도 안되고..
    시간지나면 다 잊혀지는것들입니다..
    중고딩 되어보세요...부모 맘에 드는 자식이 얼마나되는지..
    쓰잘때기없는 걱정하지말고...본인이 편안한마음을 겆도록 노력해야지 자녀들이 밝게자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813 제 꿈에 이사했는데 새로 이사한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꿈을 6 333 2016/07/04 7,812
572812 머리가 맥박이 뛸때마다 찌릿찌릿 아파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 4 .. 2016/07/04 4,387
572811 남중가면 놀친구 많아질까요 6 Zzz 2016/07/04 840
572810 이재정 인터뷰ㅡ할말없으니 막 던지네요.ㄱ 이재정 2016/07/04 1,064
572809 사십대 아이키워놓으신분들중 회사안다니신분들은 뭐하고 지내세요? 5 사십대중반 2016/07/04 2,011
572808 비도오고 우울해요 9 2016/07/04 1,293
572807 아파트에서 진짜 못살겠네요 33 ..... 2016/07/04 24,088
572806 자궁검사 받길 잘했네요~ 6 콩닥이맘 2016/07/04 3,735
572805 내평생 늘 함께갈 아이템들‥ 4 건강 지킴이.. 2016/07/04 3,012
572804 수영장 이용할때 제발 사워하고 들어가세요~~! 26 아주미 2016/07/04 6,314
572803 부추전 해먹었는데 맛나네요~~~~ 8 부추 2016/07/04 2,290
572802 오늘 민소매입으면 추운날씨인가요? 3 aa 2016/07/04 917
572801 중1기말고사 과학,도덕 어쩌나요 ㅠㅠ 4 .... 2016/07/04 1,771
572800 폴로,큐브,k3,소나타,그랜져 중 차 골라주세요 5 2016/07/04 1,352
572799 남편들 일찍 퇴근해오면 좋은가요 16 장단점 2016/07/04 3,953
572798 전세끼고 매매 문의드려요.. 5 매매 2016/07/04 2,170
572797 천연비타민이 뉴트리코X 밖에 없어요?? 2 비타민 2016/07/04 1,935
572796 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확정 4 창조경제 베.. 2016/07/04 1,309
572795 이 상황에서 적당한 표현 좀 알려 주세요. 1 쥴리 2016/07/04 457
572794 전 왜 늘 퍼주고 헛헛함에 괴로워할까요? 13 새옹지마 2016/07/04 3,712
572793 남자들 부침개 싫어하는 사람 많은가요 10 밀가루 2016/07/04 2,566
572792 미술치료 공부하신 분,, 왜 이런지 아시나요? 11 알수있나요 2016/07/04 2,451
572791 매일 한봉씩 먹는 견과류 추천 부탁 12 견과류 2016/07/04 5,046
572790 형광등 갈려고 하는데 두꺼비집내려야해요? 6 힘들어 2016/07/04 1,489
572789 15년전 알바비 떼 먹은 악덕(?) 고용주, 아직도 장사 잘하고.. 12 소심한 복수.. 2016/07/04 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