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커갈수록 불안한 마음

0000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6-07-04 10:20:39
애가 커갈수록 사춘기로?접어들수록
내가 애를 온전히 키울수있을까 싶어요
딸이 초4인데 착하고 온순한 아인데 사춘기가왔는지
요샌 자기 마음에 안맞으면 무슨말을해도 대꾸하지 않는 시간도 길어지고
아직도 감기약 먹일라치면 먹기싫다고 투정부리는 거보면
내가 애를 잘못키우고 있는건가싶고,
얼마전 아이가 감기고열로 병원에 몇일 입원한 이후로...
아이가 살다가 성인되서라도
큰 병이라도 걸림 어쩌나 괜히 혼자 뜬금맞게 걱정되요
정말 부모는 죽기전까지 자식걱정만 하다 눈감는다는 말이 맞나봐요




IP : 112.149.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6.7.4 10:30 AM (211.178.xxx.195)

    자식걱정 안하구 살순없지만
    원글님이 하는걱정은 전혀도움도 안되고..
    시간지나면 다 잊혀지는것들입니다..
    중고딩 되어보세요...부모 맘에 드는 자식이 얼마나되는지..
    쓰잘때기없는 걱정하지말고...본인이 편안한마음을 겆도록 노력해야지 자녀들이 밝게자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560 베드버그 도움 말씀 주세요 12 고민 2016/07/08 3,798
574559 컴고수님들, missing operating system? 6 자유 2016/07/08 701
574558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 2 moony2.. 2016/07/08 861
574557 에어컨 설치할때 배관연장비용만 13 2016/07/08 5,630
574556 저는 오늘 직장생활 만30년째 입니다.... (조기 아래에 50.. 21 오늘 자축~.. 2016/07/08 5,795
574555 닭백숙을 닭볶음탕으로 양념해서 끓이면 이상한가요? 5 닭시러 2016/07/08 909
574554 소심한 중학생이 신체적 자신감을 가질만한 스포츠로 뭐가 좋을까요.. 16 떼쟁이네 2016/07/08 2,001
574553 많이읽은글에 여자애미워하는 아줌마는 자기얘기하는걸꺼예요 14 aa 2016/07/08 2,858
574552 사먹는 김치 맛있는곳 부탁드려요 2 dd 2016/07/08 1,131
574551 남편이 샤워하고 나서 갑자기 온몸이 간지러워 미칠지경이라는데 7 .. 2016/07/08 3,171
574550 [펌]전세대출 43兆 급증에 제동 건다 2 2016/07/08 1,263
574549 인기많은 캐릭터 디자이너들은 수입이 좋을까요 7 qqqq 2016/07/08 1,442
574548 대한민국 꼰대들이 주입시킨 안좋은 사상... 3 ㅇㅇ 2016/07/08 1,080
574547 불닭볶음면과 목살 10 쭈쭈 2016/07/08 1,839
574546 서울에 핸드폰 악세사리 예쁜거 많이 파는곳 2 eofjs8.. 2016/07/08 568
574545 외국이라 흑설탕없어요 4 Fff 2016/07/08 1,490
574544 고 1인데 '피력'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틀렸대요 7 국어 2016/07/08 1,840
574543 이 좋은 금요일에 나라걱정하게 하는...... 1 아무말대잔치.. 2016/07/08 689
574542 강아쥐 무기가 생겼어여 6 강뒤 2016/07/08 1,823
574541 흙설탕팩 제대로 끓인거 맞나요?;;; 3 ㄹㄹㄹㄹ 2016/07/08 1,670
574540 흑설탕팩 비슷한 효과내는 화장품 추천한다면요? 7 여기서핫한 2016/07/08 2,094
574539 갱년기증상 잘 극복하신 분들~~~ 13 갱년기극복 2016/07/08 5,437
574538 아이를 때렸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16 얼음땡 2016/07/08 4,721
574537 허리나 목의 옷상표가 까끄러워요. 7 옷상표 2016/07/08 2,287
574536 멕시코..신자유주의 교육개혁에 반대 시위로 12명 사망 3 멕시코 2016/07/08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