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커갈수록 불안한 마음

0000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6-07-04 10:20:39
애가 커갈수록 사춘기로?접어들수록
내가 애를 온전히 키울수있을까 싶어요
딸이 초4인데 착하고 온순한 아인데 사춘기가왔는지
요샌 자기 마음에 안맞으면 무슨말을해도 대꾸하지 않는 시간도 길어지고
아직도 감기약 먹일라치면 먹기싫다고 투정부리는 거보면
내가 애를 잘못키우고 있는건가싶고,
얼마전 아이가 감기고열로 병원에 몇일 입원한 이후로...
아이가 살다가 성인되서라도
큰 병이라도 걸림 어쩌나 괜히 혼자 뜬금맞게 걱정되요
정말 부모는 죽기전까지 자식걱정만 하다 눈감는다는 말이 맞나봐요




IP : 112.149.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6.7.4 10:30 AM (211.178.xxx.195)

    자식걱정 안하구 살순없지만
    원글님이 하는걱정은 전혀도움도 안되고..
    시간지나면 다 잊혀지는것들입니다..
    중고딩 되어보세요...부모 맘에 드는 자식이 얼마나되는지..
    쓰잘때기없는 걱정하지말고...본인이 편안한마음을 겆도록 노력해야지 자녀들이 밝게자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648 넌 집에만 있어서 꽉 막혔어.. 20 답답이 2016/07/04 6,392
572647 집이 있으면 청약못하나요? 6 .. 2016/07/04 2,971
572646 내용 지웁니다 22 괴로움 2016/07/04 2,928
572645 다단계 사업하는 친구 멘트 12 짜증나요 2016/07/04 5,591
572644 우상호 "초선 실수 빌미로 면책특권 제약안돼..과감히 .. 2 우상호 잘하.. 2016/07/04 669
572643 이거 위경련 증상 맞나요? 4 qas 2016/07/04 3,430
572642 전복 손질 쉬울까요? 수산물을 못만져요--;;; 12 초보주부 2016/07/04 1,691
572641 단독]박정희,성인의경지 찬양 70대친박, 캠코사외이사 선임 4 ㅇㅇ 2016/07/04 675
572640 아침뉴스에 "이별통보에 애인 태운 차 바다로".. 6 ㅇㅇ 2016/07/04 2,982
572639 편의점 도시락.. 3 도시락 2016/07/04 1,591
572638 중학생 등교한 후 연락할 방법? 5 덜렁이 2016/07/04 1,294
572637 한옥 공공 건물 - 청운문학도서관 1 .. 2016/07/04 537
572636 일주일-열흘 시간이 있다면요 질문 2016/07/04 430
572635 차 한대만 지날수 있는길에서 택시와 마주하게 됐는데... 6 .. 2016/07/04 1,631
572634 증권사 직원들은 주식으로 돈 많이 버나요? 14 궁금 2016/07/04 7,035
572633 혹시 ebs인강으로 수학선행 하는 자녀 계신가요..? 3 중학생 2016/07/04 1,784
572632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니 28 ... 2016/07/04 6,845
572631 호두 어디서 사서 드세요? 추천 해주세요 3 궁금 2016/07/04 951
572630 지금 겨울 파카 살수있는곳 있을까요? 2 하마아줌마 2016/07/04 811
572629 집구조 볼때 맞통풍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11 맞통풍 2016/07/04 6,915
572628 콜롬비안커피 원래 맛이 이러나요? 6 원래그런가요.. 2016/07/04 963
572627 반전세? 올전세? 임대인 입장에서.. 3 ... 2016/07/04 1,204
572626 고등 자식들 키우시는 분 들..아이가 짜증 많이 내나요? 16 고딩 키우기.. 2016/07/04 3,907
572625 얼굴이 오돌토돌하게 돼요... 7 피부미인되고.. 2016/07/04 2,472
572624 단순암기 못하는 아이ㅠ 6 중딩 2016/07/04 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