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진상 개진상

조회수 : 7,294
작성일 : 2016-07-04 10:09:15
지금 백화점 앞에서 차 마시며 82하는데요
주차장 출구로 모닝 한대가 나오더니
세상에 도로로 나가지 않고 그냥 주차하더니
운전자가 나와서 운전석 문 열어놓고 지 물건 정리하고 있네요
들어오는 차랑 나오는 차가 간신히 비켜가는데
그 옆에 있으면서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고 지 볼일 보네요
40대 후반 쯤으로 보이는 아줌마
지방소도시인데 저런 아줌마 할줌마들 너무 많아요 ㅠㅠ
한 십분 있다 지금 갔어요

IP : 14.48.xxx.16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4 10:13 AM (223.62.xxx.41)

    그런 운전자가 여성운전자의 반은 된다는게
    비극.

  • 2. ..
    '16.7.4 10:16 AM (14.1.xxx.46) - 삭제된댓글

    진짜 운전기본예절 안 되는 운전자 많아요.
    저는 어제 무역센터h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나와서 우회전해야 차선에 합류되는 곳에서 바로 반대편차선으로 들어가려고 차선 횡단하는 차를 바로 앞에서 보고는 기겁을 했어요. 비싼 외제차 몰던데 차가 아까움

  • 3.
    '16.7.4 10:16 AM (110.70.xxx.72)

    얼마전에 버스 기다리는데요,
    버스정류장에 승용차 한대가 서요.
    잠시 후 버스가 와서 차 빼라고 빵빵거렸어요.
    나이든 아줌마(50대)였는데 아랑곳 않고 휴대폰하며 앉아있어요.
    그 다음 또 버스가 와서 같은 상황인데 여전히 무시하다가 어디선가 일행이 나타나서 차에 타니까 그때서야 출발하네요

    일단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무개념에 놀라고
    어디선가 클락션 소리 들리면 긴장하고 두리번 거리는게 운전자로서 기본인데 완전 '개'무시 하는 그 담력에 또 한 번 놀랐어요.

  • 4. dma
    '16.7.4 10:17 AM (14.39.xxx.48)

    저도 여자지만 마트 주차장 등등에서 저런 장면 자주 목격하는데 거의 여자 운전자인 경우가 많아요.
    자기 생각만 하는건지 아니면 공간감각이 없어서 그러는 건지.. 아무튼 아무데나 대놓고 교통흐름 방해하면서 자기할 일 하는 진상 중에 여자운전자가 남자운전자보다 더 많은것 같아요.

  • 5. ㄴㄴㄴ
    '16.7.4 10:18 AM (121.137.xxx.96)

    정말 본인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의아해요..
    왜? 그러는 걸까요?

  • 6. ㅡㅡㅡㅡ
    '16.7.4 10:19 AM (123.109.xxx.232)

    상당부분 운전면허 간소화때문에 생긴 일이예요. 쉽게 아무나 따고!!!! 무서워서 운전못할지경.

  • 7. ...
    '16.7.4 10:19 AM (223.62.xxx.41)

    밤10시 대치동가보세요.
    가관이죠.

  • 8.
    '16.7.4 10:20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그 버스정류장이요. 마을버스 정류장이라 편도 1차선이라 그 아줌마가 차선 하나를 그냥 막은거예요
    그 차가 서 있음으로서 버스를 비롯 다른 차들이 중앙선을 넘어서 주행하게 되는거죠.

  • 9. ..
    '16.7.4 10:21 AM (14.1.xxx.46) - 삭제된댓글

    밤에 전방등 안 키고 운전하는 운전자 대부분이 여자예요.

  • 10. 코스트코
    '16.7.4 10:22 AM (115.22.xxx.148)

    옥상 주차장 사람들 지나가라고 가림막 되어있는 곳에 햇볕 뜨겁다고 횡단으로 주차해서 떡 막아놓고 거기서 짐 실어담네요...캇트밀고 가면서 좀 비키라했더니 째려보고가는 진상들...
    어찌 크면 저따위로 커서 어른이 되었는지...

  • 11. 딩동
    '16.7.4 10:25 AM (116.41.xxx.115)

    지난 금요일 오후 5시경 일산 코스트코 3층주차장
    50후반?60초반 할줌마두명
    주차한 자기차 빼서 통로 정중앙에 대놓고
    생수꾸러미포함 짐 싣는다고 약 5분지체
    차빼려던 저도
    주차하러 들어서 있던 차들두 다 기가막혀 쳐다보고
    아니나다를까 카트는 통로한가운데에 던져두고 휘리릭

    에라이 이 개진상들

  • 12. 운전매너
    '16.7.4 10:32 AM (183.97.xxx.222)

    어찌어찌 차만 몰고나와 물건사고 집에 돌아갈 수 있을 듯 싶으면 차 몰고 나오나봐요..매너는 전혀 없는 여성운전자들 무서워요.. 저도 여성운전자이지만요..

  • 13. 무식하면
    '16.7.4 10:43 AM (203.128.xxx.51) - 삭제된댓글

    용감하다더니
    주차못한다고 배째라 식~~~

    남자운전자들이 빼고 박고 해주고
    본인차 끌고 나감 ㅋㅋㅋ

  • 14. 플럼스카페
    '16.7.4 11:02 AM (182.221.xxx.232)

    인정하긴 싫은데 주차진상은 여자가 많아요 제가 볼 때도.

  • 15. 정말
    '16.7.4 11:11 AM (124.49.xxx.246)

    동네에서 밤에 산책하는데 이중주차도 아니고 도로 한복판에 차 세우고 집에 들어가버리대요 차다니는 길에..그담날 아침까지 세워놓았더군요.

  • 16. 저도
    '16.7.4 11:19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인정하긴 싫은데 주행중일때보다 그렇게 차 세울때는 좀 봤어요.

    기계식 주차장에서 바로 그 엘리베이터 문 앞에 차를 대놓은거에요.
    생각없이 올라온 차는 차를 빼려다 깜놀해서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계속 삐삐거리며 그 문이 닫히면서
    텅 텅 차를 치고,,, 안에 아줌마 난리.. 옆에 애 울고 난리..

    거기가 소아과였거든요. 우린 집에 가려고 하다가 나는 급히 엘리베이터 문을 막아놓은 차주한테 전화하고
    남편이 급히 가서 차를 좀 움직여주고.....

    문 막아놓은 아줌마 어우~ 하며 짜증내며 차빼고 가길래 우리 진짜 엄청나게 열받았었는데...

    코스트코 평일오전에 가도 난리던데요. 좁은 주차장길을 차 여러대가 쭉 타고 도는데 갑자기 앞에서
    차가 딱 서더라구요. 왜그러지 ???? 했는데 갑자기 아줌마가 내리더니 유리창에 얼굴 비춰보며 그냥
    가려고 함 ;; 뒤에 차 수십(은 오바지만 열대는 될듯) 대가 쭉 다 멈췄는데 길을 막고 그냥 가려는 패기 ;;

  • 17. .......
    '16.7.4 11:23 AM (220.76.xxx.21)

    길중간에 떡 세우고 옆에 슈퍼 들어가는 아즘마 몇일 전에 봤네요.

  • 18. ..
    '16.7.4 11:43 AM (14.1.xxx.46) - 삭제된댓글

    아파트단지내의 지하주차장 내려가느는데에 차 주차해놓고 낮까지 안 빼는 악질 우리동 아줌마.

  • 19. 길목
    '16.7.4 12:03 PM (110.8.xxx.3)

    딱 막고 물건 받아 싣느라 느릿느릿 한나절이라...
    그래도 꾹꾹 참고 기다렸더니
    그다음엔 운전석 차문 내리고 수다 삼매경
    기다리던 차들이 인내가 한계다다라 클락션 한둘 누르고
    그래도 개의치 않다 몇대가 밀착해서 이동하기 시작하니
    그제서야 힐끗보며 세상에 없는
    다정한 표정으로 둘이 눈물겨운 인사
    그래도 뒤꼭지 따가운지 바쁜척 걸어가는데 ...

  • 20. 연대정문 사거리
    '16.7.4 12:28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파란신호 저 앞에 뻥 뚫렸는데 차들이 안가고 줄지어 있는거예요.
    옆차선 옮겨 진행하며 보니 맨앞 50대 여자운전자가 파란 불에 가지를 않고 창문 내리고
    인도에 서있는 행인 여자분과 수다 중이었어요. 친구를 만난 거죠.
    뒷차들이 경적 울리고 난리였는데

  • 21. ;;
    '16.7.4 1:04 PM (1.225.xxx.243)

    여자들은 운전 못하게 하는 법 발의하는 정치인 있으면 무조건 지지합니다.
    교통 방해꾼들 ㅉㅉㅉ

  • 22. ...
    '16.7.4 1:26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신사동에서 주차장 빽으로 진입한다고
    진행 막아 뒤에 차가 열대 주르르. 차선도 바로 잡던지
    차들 서행으로 옆으로 겨우 빠져나감

    크락션 다들 울리는데 ㅋㅋ
    그냥 가시라구요..헐 50대 아주머니 미친줌마야
    거기 정차 아니다.

  • 23. ...
    '16.7.4 1:27 PM (175.223.xxx.41)

    아 진짜 신사동에서 주차장 빽으로 진입한다고
    진행 막아 뒤에 차가 열대 주르르. 차선도 바로 잡던지
    차들 서행으로 옆으로 겨우 빠져나감

    크락션 다들 울리고 전부 한마디 ㅋㅋ
    그냥 가시라구요..큰소리 헐 50대 아주머니 미친줌마야
    거기 정차 아니다.

    일방향 한바퀴 도는게 귀찮아서 저 지랄
    게으러 터진 아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718 중학생들 학원에 성적표 제출하나요 5 베아 2016/07/04 1,185
572717 소형 아파트 투자로 창동, 노원, 구로, 철산, 당산, 문래 중.. 3 ,,, 2016/07/04 3,390
572716 샐러드 파스타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1 부탁 2016/07/04 652
572715 부츠컷 25 ........ 2016/07/04 4,419
572714 중후한 50대 후반 남자분 간식 추전부탁드립니다. 14 고민고민.... 2016/07/04 2,980
572713 책상 의자 가장 좋은 제품 찾아요 4 고등학생 2016/07/04 1,779
572712 비비고 왕교자 얼마인가요? 8 코스트코 2016/07/04 3,012
572711 동네 허릉한 초밥집에서 혼술 혼밥 하구 있어요 8 . . . 2016/07/04 2,330
572710 저희 정도 형편이면 반포 이사가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요? 20 궁금해요 2016/07/04 7,873
572709 라텍스베게와 머릿결 2 행복 2016/07/04 1,152
572708 영화 전문가님......영화 용어 좀 알려주세요~!!!! 3 영화 2016/07/04 636
572707 하지불안증후군 사라졌어요!! 3 ㅇㅇ 2016/07/04 2,555
572706 용인 수지 죽전지역 미용실요~ 1 미용실 2016/07/04 969
572705 지난달부터 생리시작할때 2 ㅇㅇ 2016/07/04 1,642
572704 장마비가 반갑네요 2 ... 2016/07/04 1,160
572703 상대방이 반대의 의견을 내거나 할때 말문이 막혀요. 2 이나이 2016/07/04 763
572702 과학 단과(주1회) 다니는데 4회중 2번을 빠져야해요 ㅠ.ㅠ 1 ^^ 2016/07/04 877
572701 자기편 못만들어 겉도는 여학생 왜그런거에요? 4 사춘기 2016/07/04 2,116
572700 과외중개업체가 학원인가요? 82 2016/07/04 424
572699 목디스크가 오려는데..모니터 위치를 높이면 도움이 될까요 6 목아 2016/07/04 1,385
572698 송도에 이번에 분양하는 SK뷰 지리적으로 어떤가요? 6 송도 2016/07/04 3,132
572697 아이가 다섯-상민/연태 커플 팬이신 분들 보셨나요? 7 연상커플 2016/07/04 2,331
572696 자동차 경적 울리기 9 .... 2016/07/04 1,059
572695 학력이 최저삶을 보장해 줄까요 14 dg 2016/07/04 4,156
572694 이글이 정말 좋네요..링크 걸어드려요 14 rrr 2016/07/04 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