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먹어치운

뎀위 조회수 : 23,515
작성일 : 2016-07-04 08:43:02










































































































































IP : 118.218.xxx.21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얌체
    '16.7.4 8:45 AM (220.118.xxx.101)

    어머님이 시동생한테 전화했나봐요
    형이 뭐 먹을 것 사온다고 하더라 건너 오너라 하고

  • 2. ㅁㅁ
    '16.7.4 8:4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맘이 참 예쁘신 원글님
    어른드시라고 귀한음식싸가셨군요
    그 어른은 또 그 자식입에들어간게 내입에
    들어간만큼이나 행복하셨을겁니다

    어른은 마음으로 드신거죠

  • 3. 진짜
    '16.7.4 8:4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어릴 때부터 막내라고 퍼주면서 버르장머리없게 키운 게 아닐까요.
    셤니가 요싱한 인간 싸고 들면 둘은 세트로 봐야 돼요.
    그러니까 먹을 걸 사나르지 말든지, 시동생이 좋아하는 걸로 준비하든지.

  • 4. ...
    '16.7.4 8:49 AM (1.227.xxx.112)

    처음부터 어머니꺼 따로 덜어 놓으시지 그러셨어요. 아님 말을 하시던가. 왜 다 먹지말고 어머니 드리라고 말을 못하나요? 답답하네요.

  • 5. ,,,,
    '16.7.4 8:49 AM (115.22.xxx.148)

    형만한 아우가 없다더니....시동생 철딱서니가 없네요...시어머니꺼 덜어놓고 먹게하시지 그러셨어요

  • 6. 돌돌엄마
    '16.7.4 8:50 AM (112.161.xxx.235)

    사갔다는데 의미가 있는 거지, 누가 먹든 어쨌든 님은 사간 거잖아요~ 시어머니도 뭐 막내가 먹었다고 하면 더 좋아하실 거고요.. 생색만 내면 됐죠 뭐..

  • 7. 고놈의
    '16.7.4 8:51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주둥이 때려주고싶네요.
    하여간 식탐있는 것들은...

  • 8. 시모가 문제
    '16.7.4 8:53 AM (223.62.xxx.88)

    앞으론 사가지 마세요. 시모가 큰아들네를 호구로 아시는 듯. 왜 시모의 막내 사랑에 님들이 도구가 돼야 하나요?
    미련하고 식탐많은 시동생보다는 잘해줘도 고마운 줄 모르고 자기 복을 차는 시모가 더 한심하네요.

  • 9.
    '16.7.4 9:01 AM (59.11.xxx.51)

    제는 님과남편이 이상해 왜 말을못해요 어머님드시라고 사온건다하면서~~~

  • 10. ...
    '16.7.4 9:02 AM (119.193.xxx.69)

    남편만 등신인가요? 님도 그자리에서 왜 말한마디 못하시는지?
    어머님도 좀 드세요~....어머니는 왜 한점도 안드세요? 어머니 드릴려고 일부러 포장해온건데요~ 하고 눈치를 주셨어야죠.
    앞으로 말 한마디 못하는 남편이 또 뭐 맛난거 사가자고 하거들랑...
    어머님은 하나도 안드시고, 시동생이 다 먹어치우는걸 왜 우리가 호구가 되어 매번 사가지고 가야하냐...
    자기라도 나서서 어머니 드시게 하지, 말한마디도 안하면서 시동생 먹일려고 사가지고 가냐고 하세요.
    반찬도 싸가지고 가면 안되냐고 하면, 앞으로는 대놓고 말 좀 하세요.
    어머니 혼자 계셔서 해온 반찬이니까...놔두고 어머니 드시게 좀 하셔야죠~ 라고요.
    그런 인간들은 그때마다 그자리에서 콕콕...찝어서 말을 해줘야 알아들을까 말까입니다. 자기네들이 염치없고 배려심없는걸 말 안해주면 전혀 몰라요. 그게 습관이 되면 당연한 권리인줄 압니다.

  • 11. ㅇㅇ
    '16.7.4 9:02 AM (210.178.xxx.97)

    시어머니가 냅두니까요. 평생 냅둘걸요

  • 12. ...
    '16.7.4 9:04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담부턴 어머니건 따로 그릇에 미리 덜어드리세요.

  • 13. 원글
    '16.7.4 9:05 AM (118.218.xxx.217) - 삭제된댓글

    그게 정말 눈깜짝할 순간이었어요.
    설마했죠.
    몇개 먹다가 남겨두겠지..했는데 그걸 싹 다..
    배탈안났나 모르겠어요.
    튀김 많이 먹으면 속 안좋을텐데.
    열개중에 여덟개 먹었어요.

  • 14. 시어머니가
    '16.7.4 9:13 AM (1.243.xxx.69)

    시동생 먹으라고 전화해서 부른건 아닐까요?
    님이 넘 열내시면.. 시어머니..노하실듯..

  • 15. 괜찮아요.
    '16.7.4 9:16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막내아들 먹는거 보기만 해도 배부를실듯.
    한상 차지해도 막내 아들 눈에 아른거려 못드실 분이세요.
    현명한 분이시라면 큰아들 입에 쏙하나 넣어주고
    며느리도 하나 권할텐데 막내만 눈에 보이니
    차차 대접 못받으시겠죠.
    무슨 수학공식같아요. 이게.. 참.

  • 16. 진짜 얄밉네요
    '16.7.4 9:24 AM (218.52.xxx.86)

    시어머니가 괜찮든 말든 사가신 분들이 안괜찮으니 문제죠.
    사간 사람들은 좋음 마음으로 사간건데
    난데없는 인물이 싹 다 먹으면 기분 더럽죠.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손 쓸 틈이 없었다고 하시니
    이제 확실히 그런 인간이란거 아셨을테니
    다음부턴 어머니 드시라고 사온거예요 라고 분명히 말하세요.

  • 17. ...
    '16.7.4 9:25 AM (116.34.xxx.170) - 삭제된댓글

    이게 문제에요.
    우리나라 남자들 밥상머리교육 개판인거...
    뭐가 자식입에 들어가면 무조건 흐뭇하고 안먹어도 배부릅니까?
    맛있는거 보면 눈돌아가서 물불 안가리고 쳐넣는게 정상인지?
    이러니 밖에 나와서도 맛있는 반찬나오면 지밖에 모르고 쏙쏙 골라먹지.
    어머니들 아들 진상만들지 마시고 정신차리세요들...

  • 18. ^-^
    '16.7.4 9:27 AM (125.138.xxx.165)

    두번째 ㅁㅁ 님 같은 댓글을 보고
    참 따스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19. ddd
    '16.7.4 9:27 AM (180.230.xxx.54)

    회사에서도 저짓거리 하니 욕먹지

  • 20. ㅉㅉ
    '16.7.4 9:30 AM (14.52.xxx.250)

    ㅁㅁ 댓글 쓴 사람 마음이 곱긴요. 시어머니 빙의한 완전 얄미운 댓글인데요? 사간 사람 마음이 불편하다니 엉뚱한 댓글 다는구만. 저런 넌씨눈은 친구도 없지 않나요?
    자기가 아들 키우는 시어머니 입장이라 감정이입하나 본데 아들 좀 똑바로 키우세요. 저런 천격스러운 식충이들 좀 양산하지 마시고.

  • 21. ..
    '16.7.4 9:31 AM (175.126.xxx.29)

    어쩐일인지 그시간에......가 답이네요.
    시모가 불렀나보네요
    아마..시모가 님네부부만 있으면 부담스러웠나봐요.
    또는 다른 아들 하나를 불러서 먹이고 싶었던건지...

    어쨋거나..시모가 그걸 좋아한다는거죠.
    복어튀김 10개...그거 얼마나 된다고..
    식성좋은 남자야 한입에 다 먹을수 있는건데
    8개면 뭐..

    어쨋건 서로 삔트가 안맞네요
    님네부부 , 시모, 시동생


    적당히 하세요
    줄때 받을거 생각하고 주지 말고요
    줄때는 그냥 주고 마세요

    그거 할 그릇이 못된다 싶으면 안하는게 맞고요

  • 22. 옆에 많이 읽은 글
    '16.7.4 9:31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밥상머리에서 재수없는 인간 목록에 들어갈 사람이죠
    시동생이 바로.
    자기입에 쳐넣는 것밖에 없는 인간들역시 매너 꽝에 더럽게 먹는거예요.

  • 23. 옆에 많이 읽은 글
    '16.7.4 9:32 AM (218.52.xxx.86)

    밥상머리에서 재수없는 인간 목록에 들어갈 사람이죠
    시동생이 바로.
    자기입에 쳐넣는 것밖에 모르는 인간들 역시 매너 꽝에 더럽게 먹는거예요.
    눈치도 없음

  • 24. 근데
    '16.7.4 9:34 AM (218.52.xxx.86)

    댓글님들 말씀처럼 시어머니가 부른거면
    시동생이 바로 옆에 사는 백수인가요?
    엄마가 형이 맛있는거 사왔다 와라 그럼 바로 달려오게?

  • 25. 우리 시동생이
    '16.7.4 9:35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왜 거기 있나요?
    저 결혼때 이바지 음식도 풀자마자
    허겁지겁 먹어서,
    얼마나 놀랬는지,
    못배워 그래요.
    귀한자식 일수록,그런 가정교육 시켜야지
    지 주둥이만 아는 아귀를 만들어 어른만난
    부모잘못.
    집에서 어른 먼저 드시면 먹고,
    맛있는거 너만 먹지 말라 좀 가르치세요.
    다들 그러시죠?

  • 26. 그걸 보면서
    '16.7.4 9:35 AM (175.197.xxx.36)

    말 한마디도 못 한 님 부부는 뭡니까???


    뭐 꿔다둔 보릿자루예요?

    장난으로라도 아유 엄마 것도 남겨놔~ 란 말이 안되요??

    전 님 부부가 더 웃겨요~ 암말도 못 하고 있는 쌍으로 있는 부부는............보릿자루?

  • 27. 그리
    '16.7.4 9:41 AM (49.1.xxx.21)

    드시게하고 싶으면
    따로 불러내는 수 밖에 없겠네요

  • 28. ..
    '16.7.4 9:42 AM (211.208.xxx.144)

    시어머니가 불렀다는데 100%
    입맛 돋구는것 맛있는것 사가지 마셔요.
    시어머니가 뭐 먹고 싶다 하면 "좀더 친하고 아끼는 시동생보고 사달라고 하세요."라고 말하세요.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세요.

    아마도 어?어? 하는새 시동생이 다 먹었겠죠.

    원글님은 이제 한시름 놨어요.
    시어머니 시동생에게 돌보게 하라는 계시니까요.^^

  • 29. ㅇㅇ
    '16.7.4 9:48 AM (210.178.xxx.97)

    안 겪으신 불들 말을 마세요 저런 식충이 겪어보세요. 말이 입 밖으로 나오나. 어안이벙벙해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환장하실 겁니다

  • 30. 원래 그래요..
    '16.7.4 9:49 AM (59.7.xxx.209)

    부모님한테 용돈 드리면 그 돈이 다른 형제한테 감. (와서 죽는 소리 많이 하는 형제한테..)
    부모님 드리라고 음식 해가면 역시 그렇다고..

    따로 식당에 직접 모셔 가는 수밖에는 없어요.

  • 31. 어머나
    '16.7.4 9:57 AM (211.200.xxx.3)

    아니 우리집 시동생도 거기 가 있네요 ...
    저도 어머님이 아프셔서 ... 더운날 한우 갈비탕을 직접 하고 ( 아버님과 끼니를 챙겨드셔야 하니 4끼 드실 분량만큼 싸고) 밑반찬 3가지 넉넉하게 담아서 갔거든요?

    그랬더니만 시동생이 내가 한 갈비탕에 내가 한 밑반찬 먹겠다고 하길래...
    제가 그랬어요 ...

    " 이건 내일 혼자계실 어머님 드실껀데.... 식사 안하셨드면 동서랑 아이들이랑 요앞에서 사드시고 오시면 안되요? 지금 이거 서방님이 먹으면 내일 어머님 끼니 서방님이랑 동서가 와서 챙길꺼예요? "

    물론 어머님이 같이 먹자... 뭐 그래서 ... 다 같이 먹었습니다만,....
    눈치는 보던데요? - 식사시간이 넘었는데도 네식구가 굶고와서 .. 누구보고 밥차리라고...

    그거 보고 저는 절대 제손으로 어머님 드실것 안해다 날라요...
    그냥 앞에서 사다 드립니다.
    나이가 적으면 말을 안해요 ... 나랑 한살차이면서...

    그냥 저는 제가 어머님 생각해서 해간 음식으로 동서네 가족 먹인거여서 기분이 아주 불쾌했어요

  • 32. 말을 하세요 말을
    '16.7.4 10:10 AM (115.140.xxx.66)

    답답하네요
    한 두 번 있는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어머니 드시라고 사왔으니 조금만 드시라고
    왜 말을 못해요.
    그리고 어머니가 전화해서 시동생 부르는 거 눈치채셧음
    담부터 숨기고 가시든지...방법을 찾으세요

  • 33. 이제 제대로 아셨으니
    '16.7.4 10:23 AM (1.229.xxx.118)

    다음부터는 꺼내 놓지도 말고 미리 얘기 하세요.
    이거 어머님 드실거라고.

  • 34. ...
    '16.7.4 10:31 AM (58.146.xxx.19)

    시어머니는 자기복이 그거죠뭐.
    이번 복튀김은 어머니가 다드셨다고 생각하고
    마세요.
    냉큼먹는 아들과
    말리지도않는 아들.

    며느리는 어차피 친딸도 아니니까
    자기들끼리 해피하면 된거죠.

    내일은 친정엄마나 모시고가서 복튀김 열개 사드리
    세요.

  • 35. 얄밉지만
    '16.7.4 10:34 AM (59.28.xxx.75)

    시동생이 그렇게 먹고있는데도 시엄마는 아무말 안하고 있었던거죠?
    그러면 그냥 냅두세요.
    지새끼 먹는거 두고 며느리가 한마디 하면 시어머니 아마 싫어할꺼예요.
    115.140 님 말처럼 숨기고 가시던지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 36. ㅍㅎㅎㅎ
    '16.7.4 10:39 AM (203.128.xxx.51) - 삭제된댓글

    그걸 설사 먹으랜다고 먹냐~~~!!!!!
    들 떠러진 눔~~~~

    전 반찬해다 매번 넣어드렿더니
    당신은 안 드시고 올케불러 반찬 싸주는
    친정엄마뵈기 싫어 다시는 안 합니다

    여튼 어느집이든 어른들이 정치를 잘해야~~~

    막상 그렇게 얻어다 먹은 며느리한테
    밥 한끼도 못 얻어 자시는 양반이
    들고 퍼주기만 ㅍㅎㅎㅎ

  • 37. ..
    '16.7.4 10:41 AM (180.230.xxx.34)

    어머나 원글님 부부는 맘씨가 너무 고우시네요
    그래서 차마 말도 못하셨나본데
    담부턴 그런일 있음 꼭 말하세요
    그런사람들은 말을 해야 알아쳐먹어요

  • 38. 말을 해야
    '16.7.4 10:43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잘못 키워서 그런것도 있는데 , 전형적인 그런과 남자들이 있어요.
    저는 오빠가 저래서 알거든요. 공부도 되게 잘했고 그랬는데 저쪽으론 꽝이에요 --

    그러나... 말로 해야한다는거..
    왜 모르지가 아니라, 정확하게 도련님은 먹지마세요. 도련님꺼 아니에요.
    형보다 오히려 형수가 어렵죠. 남편 시키지 말고직접 말하세요.

  • 39. ...
    '16.7.4 10:44 A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우리 집안에도 고따위 인물이 한 명 있어서 그 마음 잘 알죠.
    정말 뒤통수를 빡 때리고 싶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죠.
    두 번 다시 맛있는 거 사가지고 시모님께 가지 말고 차리리 모시고 나와 원글님 부부랑 같이 드세요.
    싹퉁 바가지 없는 시동생도 얄밉고 시모도 얄밉네요.

  • 40. ..
    '16.7.4 10:52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용돈 드리면 힘든 시누한테 흘러갑니다
    시누가 한푼이라도 벌려고 하면 ..
    여자가 돈벌면 남자가 나태해진다고 못나가게 합니다
    나는 아아들 "때놓고 울어가면 번 돈인데 말입니다
    돈으로 절대 안드립니다
    그냥 사드립니다 마음에 들든지 안들든지

  • 41. ....
    '16.7.4 10:56 AM (211.202.xxx.195)

    형이 엄마 꺼야 그만 처먹어를 못한다면 형수가 우아하게 어머니 위한 거니 그만 두라고 딱 잘라야죠. 뭐 그런 싸가지 없는 녀석이 있습니까.

  • 42. 노답
    '16.7.4 10:58 AM (37.58.xxx.109)

    형과 형수가 뭐라고 하면 시어머니가 역정을 내시겠죠. 내 귀한 아들이 먹는 걸 왜 니들이 먹으라 말라야? 이러면서.

    어느 집이나 막내 아들에 대한 편애는 대단한 거 같아요. 그리고 차별받는 아들은 어떻게든 어머니의 애정을 받으려 귀한 복어튀김까지 사가져다 바치고. ㅠㅠ

  • 43. ㅁㅁ
    '16.7.4 10:5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졸지에 넌씨눈

    고운 자식맘도 느껴지고
    자식 다키워본봐 부모맘도 알거같고

    그냥 그맘인데

    저런 독한말을 쏱아내는 인물
    딱해라 ㅠㅠ

    ㅉㅉ?
    원글님이 너같은 심뽀라면 복 튀김씩이나 시어른위해
    사가시것냐

    독을 아무곳에나 품어대느라 인생 고달프것다

  • 44.
    '16.7.4 11:08 A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2천만원 꿀꺽 먹어치운 돈먹는 하마 시동생이라 말하기 싫은 사람도 있어요.
    복어튀김 그정도야...

  • 45.
    '16.7.4 11:18 AM (1.230.xxx.116)

    안 사가요 시아주버님집에 반이상 싸주시더라구요 사리분별 정확하신 분인줄 알았는데 점점 이상해지셔서

  • 46. 원글님~
    '16.7.4 11:20 AM (61.82.xxx.223)

    이제 예고하지 마시고 뭘 사가시고
    미리 전화하시면 또 시동생 부르실테니^^;;

    아님
    남편분께 그런상황일땐 한마디 하라고 하세요
    엄마 드시게 좀 남겨두라든가
    그만 먹어라 하든가

    그런얘기 충분히 해도 됩니다

    .. 댓글들 안보고 걍 적고갑니다

  • 47. ///
    '16.7.4 1:29 PM (223.62.xxx.46)

    시어머니한테 뭘 그리 정성을 다하세요? 재산이 많으신가요?
    효도는 셀프입니다.
    남편이나 보내시든가 하시고 더 이상 호구짓 마세요.
    그런 시댁 인간들 잘해줘봤자 갈수록 원망만 늘어요. 고마운 줄도 모르고.

  • 48.
    '16.7.4 1:59 PM (14.36.xxx.12)

    마음이 약하면 그만먹으라고 말 못할수도 있죠
    같이사는 형제자매라면 모를까
    사람 뭐 먹고있는데 그만먹으라고는 차마 입이 안떨어질거같아요

  • 49. .....
    '16.7.4 4:39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저는 딸기 비쌀때 부모님드실거라고
    좋은걸로 한박스 사갔더니
    박스째 뜯지도않고
    오빠들려보냈어요
    기분나빠서 조그만 소리로
    괜히 사왔다고 했다가
    야단맞았어요
    다시는 사오지 말라고.....

  • 50. 00
    '16.7.4 6:01 PM (211.252.xxx.1)

    근데 그런 사람들은 늘 그러고 살던데요,,, 그런 사람들은 애들도 같아요
    지들이 먼저 낼름 먹어버려요,,

  • 51. dlfjs
    '16.7.4 6:05 PM (114.204.xxx.212)

    앞으론 딱 시동생 몫만 나눠서 주세요

  • 52. 말이쉽지
    '16.7.4 6:21 PM (59.28.xxx.75)

    식탐만 많아가지고 무식하고 먹고 있는 사람에게 그만 먹어라~ 소리 안나옵니다.
    저희 시댁에도 있어요.
    전 애나 어른이나 식탐많은 사람이 제일 꼴보기 싫어요.

  • 53. ㅁㅁ님은
    '16.7.4 7:38 PM (124.54.xxx.112)

    시동생와이프인가???

    첫번째댓글은 봐줄만했는데
    두번째 댓글은 옹심이 가득찼네요

  • 54. 무지개
    '16.7.4 9:59 PM (49.174.xxx.211)

    시어머니는 더 좋아하실걸요

    시동생이 먹어서

  • 55. takryu
    '16.7.4 10:53 PM (121.124.xxx.38) - 삭제된댓글

    ㅋ 어이구. 제 남편보다 더 심한 사람이 있네요. 제 남편이 원글님의 시동생같은 사람이예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먹는 데에서... 눈치도 없고, 욕심도 많고 그래요. 그나마, 제가 같이 있는 상황에서는 좀 말리고, 눈치주고, 어쩔땐 대놓고 그만 먹으라고하면서 적당한 선에서 그만두게 하는데... 제가 같이 있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넘 걱정... 어휴...
    근데, 제 경험으로 보자면, 이런 경우에는요, 일단 시어머니께서 둘째아들이 잘먹는걸 좋아하세요. 그리고, 둘째아들이 많이 먹는 거를 가지고 누가(첫째 며느리든, 둘째 며느리든간에) 뭐라고 하는걸 진짜 싫어하세요.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하실는지몰라도, 겉으로는 " 먹는걸 가지고 왜 그러지마라!" 라고 하시면서 좀 역정내신달까... 본인앞에서 누가 본인의 둘째아들 타박주는거 진짜 싫어하세요. 그런데, 제 시아주버니(즉, 첫째 아들)는 바보가 아니라서, 동생(그러니까 둘째 아들)이 많이 먹고 그러면 적당히 무안하지않게 눈치주거나 제지하는 등 잘 행동하세요. 첫째 며느리도 좋게좋게 말을 하면서 둘째 아들이 넘 많이 먹지않게 하고요. 너무 대놓고 제지하면, 시어머니께서 싫어하시니까 , 좋게좋게 눈치좀 채라~ 하는 식으로 말을하죠.
    그런데, 시어머니앞에서는요, 둘째며느리인 제가 남편이 많이 먹는 걸 제지하기가 참... 시어머니가 그러시거든요. " 남도 아니고, 부인인 네가 남편을 면박주고, 그만 먹으라고 하면 어떻하니. 네가 편을 들어줘야지" 라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지금은 제가 집에서 많이 교육시켜서 남편이 '결혼 초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했는데요. 정말 처음엔 힘들었어요.
    그나저나... 저는... 시아주머니와 형님이 ... '남편과 함께 저'까지 얄밉게 생각하실까봐... 그게 참 속상해요.

  • 56. 제 남편이..
    '16.7.4 10:53 PM (121.124.xxx.38) - 삭제된댓글

    ㅋ 어이구. 제 남편보다 더 심한 사람이 있네요. 제 남편이 원글님의 시동생같은 사람이예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먹는 데에서... 눈치도 없고, 욕심도 많고 그래요. 그나마, 제가 같이 있는 상황에서는 좀 말리고, 눈치주고, 어쩔땐 대놓고 그만 먹으라고하면서 적당한 선에서 그만두게 하는데... 제가 같이 있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넘 걱정... 어휴...
    근데, 제 경험으로 보자면, 이런 경우에는요, 일단 시어머니께서 둘째아들이 잘먹는걸 좋아하세요. 그리고, 둘째아들이 많이 먹는 거를 가지고 누가(첫째 며느리든, 둘째 며느리든간에) 뭐라고 하는걸 진짜 싫어하세요.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하실는지몰라도, 겉으로는 " 먹는걸 가지고 왜 그러지마라!" 라고 하시면서 좀 역정내신달까... 본인앞에서 누가 본인의 둘째아들 타박주는거 진짜 싫어하세요. 그런데, 제 시아주버니(즉, 첫째 아들)는 바보가 아니라서, 동생(그러니까 둘째 아들)이 많이 먹고 그러면 적당히 무안하지않게 눈치주거나 제지하는 등 잘 행동하세요. 첫째 며느리도 좋게좋게 말을 하면서 둘째 아들이 넘 많이 먹지않게 하고요. 너무 대놓고 제지하면, 시어머니께서 싫어하시니까 , 좋게좋게 눈치좀 채라~ 하는 식으로 말을하죠.
    그런데, 시어머니앞에서는요, 둘째며느리인 제가 남편이 많이 먹는 걸 제지하기가 참... 시어머니가 그러시거든요. " 남도 아니고, 부인인 네가 남편을 면박주고, 그만 먹으라고 하면 어떻하니. 네가 편을 들어줘야지" 라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지금은 제가 집에서 많이 교육시켜서 남편이 '결혼 초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했는데요. 정말 처음엔 힘들었어요.
    그나저나... 저는... 시아주머니와 형님이 ... '남편과 함께 저'까지 얄밉게 생각하실까봐... 그게 참 속상해요.

  • 57. ㅁㅁ?
    '16.7.5 12:36 AM (46.165.xxx.228)

    미친 댓글이 보이네요. 시동생 와이프라기보다는 저런 아들 둔 시에미거나 본인이 폭식하는 입장인듯.
    체면 없고 식탐 심한 사람들 너무 싫어요.

  • 58. ....
    '16.7.5 12:42 AM (211.232.xxx.94)

    그러고 보면 세상에는 나이 먹고 애 낳아 키우면서도 생각이나 행동이 자기 아이만도
    못한 사람이 수두룩해요.
    초딩 고학력만 되어도 어지간한 애들은 그 좋은 식욕에 아무리 먹고 싶어도 상황 가리고
    때 가리고 장소 가려서 분별있게 행동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453 급증한 영아유기, 아동학대 뒤에는 MB정부 낙태방지정책 단초 4 g라시 2016/08/20 1,142
587452 찰보리밥 칼로리 궁금해요 1 보리 2016/08/20 4,060
587451 콜센터 근무 어떤가요? 3 취업 2016/08/20 1,920
587450 한정식집 갈때 아이들 주문이요 16 ... 2016/08/20 4,346
587449 발바닥이 살살 아프다 오금이 아플때 3 족저근막염?.. 2016/08/20 1,893
587448 유경근아버님께서 단식중 . . 국민이라는 효소가 절실하다시네요... 8 bluebe.. 2016/08/20 1,081
587447 반조리 제품만 먹고살면..건강이 너무 나빠질까요.. 9 더움 2016/08/20 3,428
587446 한양대 에리카요 30 에리에리 2016/08/20 9,378
587445 7세 영구치 다들 실란트해주시나요? 17 2016/08/20 2,580
587444 요람을 흔드는 손... 11 옛날영화 2016/08/20 2,488
587443 제가 한심하고 바보같은데 어떻게해야 고칠까요? 2 ㅠㅠ 2016/08/20 1,043
587442 이런부부는 뭘로 살까요? 7 ... 2016/08/20 3,258
587441 유부남에 나이까지 속였다는 여고 교사 글이요.. 11 아 소름 2016/08/20 7,312
587440 통바지 지금 사면 9월에도 입을까요? 6 dd 2016/08/20 1,552
587439 무릎관절병원이랑 의사 추천해 주실분 계신가요? 7 ioi 2016/08/20 2,673
587438 아마존이나 아이허브처럼 한국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곳? 3 직구 2016/08/20 986
587437 진공청소기 산지 3개월만에 고장. 6 환불 2016/08/20 1,234
587436 자대배치가 본부경비소대래요 정말힘든가요? 12 아들군대 2016/08/20 5,619
587435 2억 대출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6 잘될거다 2016/08/20 2,582
587434 다음에 스토리펀딩이라는거요. ㅅㅈ 2016/08/20 693
587433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모음 2016/08/20 390
587432 서울근교 공기좋고휴양할만한 펜션좀부탁해요.. 3 알려주세요~.. 2016/08/20 1,395
587431 잔치국수 육수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ㅠ 뎁.. 2016/08/20 653
587430 6학년 딸의 친구가 거제도에서 혼자 온다는데.. 30 ... 2016/08/20 6,681
587429 일용이 박은수씨 생활이 어려운 걸까요 2016/08/20 3,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