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28살 100 kg 넘는 간호조무사 이야기
엄마가 50살 그런데 아이가 8명..
이혼을 언제 했는지 모르겠지만 28살 간호조무사가 학교 못가고 동생들 집에서 돌봤다고
그 학교가 고등학교인듯...
내 나이가 50 이라 아이가 8이라니 허걱 했다는
게다가 혼자 키우고...
잠깐 봤는데 그 큰딸 넘 안됬더라구요 ㅠㅠ
근데 그 엄마 쌍수 가 넘 두꺼워서 좀 안습....
저도 큰딸 안됬어요.. 살빠지니 이쁜 얼굴이던데...
자식들 학교도 못 보내서 조무사 시키고 알바 시킬 거면서 자식 욕심 때문에 싸질러 낳는 사람들 참......
그러게요
맏딸이라서..힘들었을거 같아요
대책없다가 먼저 떠오르네요.
저도 가족사진 머릿수 세고 놀랬네요.
쵤영하는 동안 옆방에 숨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조무사가 자는 곳에 개집도 있던데, 개도 피신시켰나보다.
사람 엉덩이 붙일 공간도 없어 보이던데 개집은 되게 크네, 이런 생각.
역시 인생에 제일 중요한 건 멘탈이네요.
조무사가 가족 버리고 숙식 제공하는 병원에 들어가서 독립하는 게 본인 인생에 좋을텐데,
아마 영원히 그 집에서 벗어나지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