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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만 보고 신뢰 가시나요?

관계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6-07-03 21:48:13
1. 문자,카톡에 바로 연락해주는사람
2. 약속시간 칼 같이 지키는사람
3. 작은돈도 명확한 사람
4. 남욕 안하는 사람

이것만으로도 신뢰가세요?
IP : 112.154.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3 9:49 PM (175.126.xxx.29)

    당근이죠...

  • 2. 아니요..
    '16.7.3 9:50 PM (103.51.xxx.60) - 삭제된댓글

    저거 다 만족하는사람 있었는데

    시간지나면서 속물적이고.......
    속마음표현안하더니 뒤통수치는사람 있었네요..오래지내다보면 본성이 천천히 나오더라고요

  • 3. 네2
    '16.7.3 9:50 PM (221.167.xxx.142)

    당근이죠. 특히 약속시간과 돈.

  • 4. ㅇㅅㅇ
    '16.7.3 9:56 PM (125.178.xxx.224)

    어느 정도는요~시작이지요~
    저렇게 쭉 가야하는거구요~

  • 5. 사람
    '16.7.3 10:18 PM (112.154.xxx.98)

    한동네서 학부모로 만났어요
    자주는 안보고 한달 한번정도 모임에서 보거든요
    만난지는 5년됐고 단둘이서는 안만나봤어요

    모임 총무라 연락모임하면
    항상 제일 먼저 답장..변경사항에 대한 피드백 가장 먼저
    의견 물으면 가장먼저 정확한 의견내고

    모임 회비 가장먼저 입금 날짜 한번도 넘긴적 없고
    작은돈 천원,500원도 꼭 명확하고

    무엇보다 약속시간을 가장 잘지켜요
    제시간에 한번도 늦지 않은사람 이분 한분입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신뢰가 가더라구요
    5년동안 단 5분도 안늦고 맞추거나 조금 일찍오세요
    여자들 모임이고 학부모관계라 일 있으니 먼저 자리잡고 있어라부터 당일 아침 못온다 조금 늦는다 등등 시간개념 없는 사람 많거든요

    그리고 여자 5명이라 이러저러한 이야기 나오는데 뒷말
    없는사람 흉이 허물없이 가끔 나오면 그분이 화제를 돌려요

    모인분들이 대부분 뒷말이나 남의말 안해서 이건 다 비슷하구요

    그런데 자주 안보고 여러명이 모이다보니 이분을 잘모르겠는데 저는 총무다보니 더 그런가
    돈과 약속시간 연락만 잘되도 신뢰가 팍팍 가네요

  • 6. 저런사람 드물죠
    '16.7.3 10:39 PM (210.90.xxx.181) - 삭제된댓글

    참 좋은 사람이네요 맑은 사람이에요
    근데 그 나름대로의 단점도 있을거에요
    저런 친구한테 딱히 누구 뒷담화까진 아닌데
    그냥 그런 일 있었다 뭐 그런 얘기였는데
    너무 화제 돌리고 막 그러니까 좀 무안하더라구요
    내가 나쁜사람 된 거 같고
    또 좀 너무 신세 안지려고 해서 그게 벽처럼 느껴지거나 그런 거
    근데 바른 사람임에는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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