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는 돌잔치 잘안하지 않나요?첫째도 잘 안하는 추세이긴하던데
아느사람이 둘째 돌잔치 한다고 언젠가부터 카톡 인사말에 남겨 놓았더니 돌잔치가 지난금요일 저녁인데 그며칠전에
문자를 보냈네요.당연히 단체문자겠지만 아이 1명 있는 입장에선 기분이 별로 좋지앟고 가족,친척 빼고는 남의 아이 돌잔치 뭐가 그리 좋을까요.주변 아는 사람들중에는 40중반에 아직 결혼도 안한 남자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그런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문자를 보내서 그사람들은 간다 하더라구요.
도시가 아니라 시골이라 모른척 하기도 좀 그런데 생각 할수록 기분이 안좋네요.
할려면 자기네 가족,친척,자기가 둘째 돌잔치 간집들만 초대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뭐이런 민폐를 끼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