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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어째야하나요??

시부모님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6-07-03 21:11:00
저희는 서울 살고.... 
시부모님은 경기도에 작은 빌라 사서 올 초에 이사하셨어요.
여든 가까운 나이지만 두 분 다 건강하시고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안부 전화하는데.....
오늘 오후5시 부터 지금까지 전화를 안 받으시네요 ㅠㅠ
두 분 다 그래요 ㅠㅠㅠㅠ
skt 이용하는데 10번 쯤 신호음 가다가 연결되지 않는다고 ㅠㅠㅠㅠ
이런 일이 처음이라 걱정이 돼요 ㅠㅠ

혹 이런 경우에 근처 경찰서나 파출소에 전화해서 가봐주십사 해도 되는 건가요??

IP : 1.232.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 9:12 PM (118.139.xxx.112)

    112에 신고해서 좀 가봐달라 하면 되지 싶은데요...
    빨리 전화해보세요...
    별일은 없겠지만...집전화는 없나요?

  • 2. 네 ㅠㅠ
    '16.7.3 9:13 PM (1.232.xxx.176)

    집 전화는 없어요 ㅠㅠ

  • 3. 너무걱정마세요
    '16.7.3 9:15 PM (211.58.xxx.79)

    핸폰두고외출하셨던가
    영화보시던가
    하시겠죠

  • 4. ㅠㅠ
    '16.7.3 9:18 PM (118.139.xxx.112) - 삭제된댓글

    팔순 노인이 저녁시간에 무슨 영화를 볼까요?? ㅠㅠ
    이건 아닙니다..

  • 5. ㅠㅠ
    '16.7.3 9:20 PM (1.232.xxx.176)

    남편이 갔다오자네요 ㅠㅠ 2시간 거리니까 얼른 다녀와야 할까봐요.

  • 6. ㅇㅇ
    '16.7.3 9:24 PM (121.168.xxx.41)

    조심히 다녀오세요~~
    후기도 써주세요
    걱정되네요..

  • 7. ...
    '16.7.3 9:25 PM (183.98.xxx.95)

    다녀오시는게 맘이 편하겠죠..
    아무 일 없는 경우도 있었어요
    휴대폰 놓고 나가셔서 연락안됐는데..

  • 8. ㅇㅇ
    '16.7.4 12:39 AM (221.144.xxx.56)

    아무일 없으신거죠?

  • 9. 에효~~~
    '16.7.4 11:42 AM (1.232.xxx.176)

    댓글을 이제사 답니다.
    별고 없으세요. 청주에 이모님댁에 가셨대요.
    어딜 가시면 꼭 전화핫셨는데 깜빡하셔다고 ㅠㅠㅠㅠ
    그리고, 이모님 댁에 핸펀이 안터져서...
    어쨌든 걱정 많았는데 얼마나 다행인지...같이 걱정해주신 분들, 넘넘넘 고맙습니다^^

  • 10. ㅇ ㅇ
    '16.7.4 12:24 PM (121.168.xxx.41)

    시부모님이 속으로 으쓱 하셨을 거 같아요
    이 녀석들이 우리 걱정을 많이 하네 하면서요~~
    잘 다녀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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