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내가 부러워서 미칠 정도라는데
하기야 애들이 잘했다고 부럽다는데
내가 뭘 잘한건 없지만요.
다시 되돌린다면 정말 못 해낼거 같네요.
야들 키우면서 고샹한거.
1. 부러움
'16.7.3 8:42 PM (183.104.xxx.144)같이 부러워 해 드릴테니
좀 풀어 보세요..2. 그냥
'16.7.3 8:43 PM (1.102.xxx.246)애들이 잘 풀린거. 딱 그거예요.
3. 부러움
'16.7.3 8:46 PM (183.104.xxx.144)아이들이 성인 인가요..?
4. 그럼요
'16.7.3 8:50 PM (112.140.xxx.23)애들 잘 된것만큼 부러운게 있을까요? ㅎ
5. ...
'16.7.3 9:01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저도 부럽네요
6. .....
'16.7.3 9:02 PM (210.2.xxx.247)농사 중 자식농사가 제일이예요
축하합니다 ^^7. 뭣이
'16.7.3 9:06 PM (14.32.xxx.223)어떻게 잘됐는데요?
같이 듣고 좀 배워봐요 ㅎㅎ8. ㅇㅇ
'16.7.3 9:06 PM (39.7.xxx.191)내 맘대로 안되는것중에 하나가 자식이잖아요.
부러워할만하죠~.9. ....
'16.7.3 9:11 PM (58.233.xxx.131)어떻게 고생하면서 잘 키우신건지.. 좀 풀어놔주세요~
고생해서 그래도 빛을 보신거니.. 부럽긴하죠..10. 시각의 차이 아닐까요.
'16.7.3 9:14 PM (68.80.xxx.202)다른 사람들은 원글님의 고단한 삶을 잘 모르니까 그저 현재의 결과만 보이는거고, 원글님은 본인이 살아온 과정이 지금의 결과보다 더 곱씹어지는거고요.
남들이 다 어떻게 알겠어요.
그냥 현재의 결과에 감사하며 지난날의 보상이다 생각하며 든든한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세요.^^11. ++
'16.7.3 9:20 PM (118.139.xxx.112)자식농사가 최고....
온갖 고민으로 힘들어도 자식이 잘되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죠...12. 자세히
'16.7.3 9:22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풀어주세요~
지금 고생?하며 잘 키우려 애쓰는중이거든요 ^^
나중에 나도 이런 노후겠구나~ 좋은 꿈 꾸게
얘기 좀 들려주세요.
참고로 저도 다신 못해요. ㅠㅠ13. ...
'16.7.3 9:28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고단한 생인데 자식까지 잘 안된 분들도 계시니..
자식 잘 된게 제일 부럽다네요14. ....
'16.7.3 9:29 PM (61.80.xxx.7)다 남이 이룬 것은 쉬워보이고 열매만 보여요. 씨뿌리고 농사짓는데 시간걸리고 힘들지 열매 먹기만 하는 거 얼마나 쉬운가요? 다른 사람들은 그것만 생각하는거죠.
15. ᆢ
'16.7.3 9:32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ㅎ
주변에서 제가 젤 부럽다거나 너는 걱정이 뭐냐 하는데
다시 돌아가라면 절대 돌아가고싶지도 않고
지금도 그렇게 편한건아니에요.
자식 잘돼서 부럽고, 남편 잘 나가서 부럽다는건데
그렇게되기까지 쉽지않았고 지금도 매일 동동거리고 살아요16. ㅠㅠ
'16.7.3 9:35 PM (175.223.xxx.201)빈둥지증후군?
17. 저도요
'16.7.3 10:03 PM (220.89.xxx.193)남들보긴 좋아요
의사마누라니까
근데 너무나 힘들어요18. ...
'16.7.4 12:48 AM (160.13.xxx.101)그냥 하는 소리들이에요
겉으로 보이는게 좋으면 무조건 와~ 하는 시녀들 많잖아요19. 그냥
'16.7.4 1:03 AM (218.157.xxx.113)흘려들으세요 남이사..
20. 인사치레일 것 같아요
'16.7.4 3:13 AM (210.183.xxx.241)원글님이 힘들어 했던 지난 시절을 알거나 느꼈으니
지금 아이들이 잘 되어 좋겠다는 위로 또는 인사를 격렬하게 하는 겁니다.
그러니 너무 억울해하지는 마세요.
부러워 죽겠다는 말이
안타깝고 안쓰럽다는 말보다는 훨씬 위로가 되지 않나요?
그분들도 그걸 알고 하는 말일 거예요.
이제 힘든 건 잊고 지금 행복하세요.21. ^_______^
'16.7.4 7:37 AM (50.135.xxx.94)부러우면 부러운 거지 부러워서 "미칠 지경"은 뭐예요? 말투가 참 거슬리네요. 그리고 뜬금없이 앞뒤 자르고... 글도 참
22. ㅇㅇ
'16.7.4 9:33 AM (114.207.xxx.6) - 삭제된댓글얼마나 잘되면 미칠지경이 될지 궁금하네요~
23. 울엄만가
'16.7.4 9:41 AM (183.98.xxx.173) - 삭제된댓글우리 남맨 미칠지경으로 잘된 건 아닌데
순간순간 언제나 주위 사람들에게 엄친아 엄친딸이었어요.
다들 가난하게 시작한 가운데 엄마가 제일 잘살구요.
(주변이 비슷비슷한 직업군)
근디 엄만 본인만큼 힘들게 산 사람 없대요 ㅋㅋ
하긴 그 시절에 평생 사모님 소리 들으며 사신
우리 시할머님도 정말 힘들게 사셨다고 하셔요.
그냥 성격이신 듯요.24. 궁금하네요
'16.7.4 10:50 AM (175.223.xxx.50)다들 미칠지경 이라고 까지 했다니
엄청 잘됬나봐요25. 햇쌀드리
'16.7.4 12:17 PM (182.222.xxx.120)그냥 풀지 마세요.
댓글 뻔한데요 뭘..26. 음
'16.7.4 2:59 PM (211.114.xxx.71)원글님이 힘들어 했던 지난 시절을 알거나 느꼈으니
지금 아이들이 잘 되어 좋겠다는 위로 또는 인사를 격렬하게 하는 겁니다.
그러니 너무 억울해하지는 마세요.
22222222222222227. ^^;;;;
'16.7.4 5:41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위에 의사 마누라님은 힘든게 무얼지요....;;;;;;;;;
28. 저는
'16.7.4 5:44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아파서 한것없이 세월만 보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단 안아프다는 조건에서요.
울 애들 더 잘 키우고싶어요ㅠㅠㅠㅠㅠ.29. ㅁㅁㅁㅁ
'16.7.4 6:28 PM (115.136.xxx.12)고단만 했지 좋은 결과 못내는 사람도 많은데
그만하면 좋으신 거 맞네요..30. ...
'16.7.4 7:05 PM (114.204.xxx.212)그냥 하는 소리죠 물론 부럽긴 하지만 ..
애 잘 풀린거 하나로 부러워 미치진 않아요31. 인사치레죠
'16.7.4 8:19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그래봐야 내새끼도 아니고
미칠꺼까지야.
그래도 원글님 부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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