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여아 사춘기인가요? 이거 뭔가요 ㅠㅠ

어렵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6-07-03 20:24:37
모든지 싫어..아니..~~잖아 엄마탓이야..이래요 저한테는..
친구들앞에서는 활발한 척..쾌활 한 척..
오늘은 길을가다가 자기걷기 힘들다 안아달래요..다크고 무거운게..
안아줬더니 한참있다가 뒤를 봐요. 그러더니 좀 큰 초등고학년 남자아이들이 오니까 갑자기 뛰어내리더니 누가안아달랬냐며 저한테뭐라하더라구요..하기싫은 숙제나 자기 임무는 뭐든 가렵다 아프다 자기 신체증상 핑계로 미루기만하고요..
제가 너무 느슨한 육아를 한걸까요? 훈육문제인지 아니면 사춘기처럼 그런시기인지모르겠어요..
힘드네요 ㅠㅠ
IP : 153.188.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7.3 8:27 PM (125.185.xxx.178)

    교우관계 스트레스를 엄마한테 푸네요.
    애들하고 노는게 힘드나봅니다.
    매일 어떻게 생활했는지 이야기 들어주세요.
    체력이 딸리면 주말에 푹 쉬게 해주시고요.

  • 2. ..
    '16.7.3 8:2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사춘기는 아니죠. ㅎㅎ

  • 3.
    '16.7.3 8:28 PM (61.102.xxx.170)

    헐.. 저도 초딩2학년 딸 키우는데 안그래요..
    저같으면 혼낼듯해요
    엄마알기를 뭐로아는건지
    사춘기 아들도 키우고 있지만 사춘기라고 그러지도 않는답니다

  • 4. ㅇㅇ
    '16.7.3 8:37 PM (39.7.xxx.171)

    너무 응석받이로 키우네요
    이대로 다 받아주다가 진짜 사춘기 오면
    감당 못합니다.
    부모는 수용적이어야 하는 건 맞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고 엄격할 줄도 알아야해요

  • 5. 어머니~~~
    '16.7.3 9:28 PM (118.139.xxx.112)

    사춘기는얼토당토 않구요...
    평소 어떤식으로 키운지 잘 생각해보시고 아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다른 문제가 없다면 지금부터 빡세게 가르치세요..
    아님 고학년부터 어림도 없겠고 진짜 사춘기 되면 감당 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339 크록스 레이웨지는 낮은굽은 없나요 1 ㄷㄴㄷㄴ 2016/07/06 1,352
573338 일본 아베.. 박근혜에게 소녀상 이전 확인 재차요구할듯 1 전범손자와독.. 2016/07/06 605
573337 딱 동감하는것 몇개있네요 4 부동산글 2016/07/06 1,356
573336 오늘 서울경기는 밤부터 비오려나요 2016/07/06 762
573335 ‘자위대 창설 행사’ 대한민국 수도에서 왜 하나 6 후쿠시마의 .. 2016/07/06 852
573334 매를 부르는 자녀의 행동 어떤 게 있나요? 19 질문 2016/07/06 3,797
573333 중1시험끝나고 학원들 보내시나요? 10 아침 2016/07/06 2,261
573332 푸켓, 발리, 보라카이, 태국파타야, 오키나와 , 계림 4 여행 2016/07/06 2,394
573331 장마라서 매일 습기가 가득해요. 곰팡이문제 9 후텁지근 2016/07/06 2,908
573330 청해진해운 세월호 도입이유.. 제주해군기지 4 제주해군기지.. 2016/07/06 1,048
573329 (펌) 이런사람이 부동산 고수죠 4 은둔고수 2016/07/06 4,522
573328 [세상 읽기] 신고리 5, 6호기의 ‘전기 고문’ / 이계삼 1 후쿠시마의 .. 2016/07/06 684
573327 2016년 7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06 557
573326 일국의 대통령이 시간도 많아요 일개 방송국 보도국장을 사퇴..... 6 대통령의 뜻.. 2016/07/06 2,032
573325 미국에서 요리하는 망치라는 분이요 11 . 2016/07/06 3,356
573324 詩) 아침에 시한술 - 내려갈 때 보았네 그 꽃 4 시가조아 2016/07/06 1,234
573323 분노조절장애.. 이런것도 사주에 나오나요? 5 ... 2016/07/06 3,417
573322 묵주 기도 하시는 분들.. 5 ;;;;;;.. 2016/07/06 2,809
573321 투자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 궁금이 2016/07/06 1,016
573320 인사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5 ㅠㅠ 2016/07/06 1,840
573319 텔레그램. 메세지 삭제 정말 되나요? 3 2016/07/06 3,439
573318 돈없고 차 필요한 내가 본 180만원짜리 중고차- 31 ... 2016/07/06 8,367
573317 국회, '황교안 총리 궤변 말라'에 새누리 폭발 아수라장 5 .. 2016/07/06 1,475
573316 제가 아이를 잘 못 키우는 것 같아 괴로워요 24 무명씨 2016/07/06 9,032
573315 82하는 중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 됐다고. 7 2016/07/06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