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예쁜 여자한텐 어떤일까지 벌어지나요?

조회수 : 10,110
작성일 : 2016-07-03 19:11:43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31&b=bullpen2&id=5397023&se...

남자도 잘생기면 이정도라는데 정말 예쁜 여자는 어떨지... 

다음 생이 있다면 다른건 몰라도 미녀로 한번 태어나고 싶다는...
IP : 121.168.xxx.1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6.7.3 7:13 PM (223.62.xxx.67)

    그놈의 예쁜이 타령
    요즘 82 왜이래요 정말
    제발 그만 좀 보고싶다ㅜㅜ

  • 2. ㅇㅇ
    '16.7.3 7:16 PM (39.7.xxx.171)

    그냥 진실로 내가 사랑할 사람 하나면 되지 이놈 저놈 흘끔거리고 꼬이는게 뭐가 좋을까요? 진짜 이쁜 사람은 귀찮고 싫을듯.

  • 3. ...
    '16.7.3 7:17 PM (211.226.xxx.252)

    ...어떤 일까지 벌어져야 하는데요?

  • 4. ㅋㅋ
    '16.7.3 7:21 PM (112.140.xxx.23)

    질문 참...일단 담생에 진짜 이뻐보세요
    그럼 알겠죠??

  • 5. ..
    '16.7.3 7:30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영화 말레나 추천합니다

  • 6. 사례
    '16.7.3 7:32 PM (221.143.xxx.26)

    엄마가 예쁜딸 태우고 운전하고 가다가 신호위반으로 경찰에게 걸렸는데 경찰이 딸 보고 봐줬다는...

  • 7. 사례2
    '16.7.3 7:42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운전하고 가다가 유턴 신호에서 걸렸는데
    당황해 눈물이 나왔는데 경찰이 자기가 어떡하면 되냐고
    쩔쩔매며 어서 가라고 함.

  • 8. 사례2
    '16.7.3 7:44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운전하고 가다가 유턴 신호에서 걸려
    당황해 눈물이 나왔는데 경찰이 자기가 어떡하면 되냐고
    쩔쩔매며 어서 가라고 함.

  • 9. .....
    '16.7.3 7:47 PM (211.200.xxx.113)

    연예인 하겠죠.

  • 10. ᆞ ᆞ
    '16.7.3 7:49 PM (116.41.xxx.115)

    여러모로 편하죠
    공연(좌석 지정석 아닌 카메라 녹화도 하는 공연)보러가면 가장 센터 앞자리는 늘 고정석으로 차지
    어느모임을 가든 제일 예쁜사람이라고 지칭되고
    주위에 남녀 구분없이 다 모여듬
    심지어 모임 별칭이 #"*'씨,언니, 누나 팀 이라고 불리움
    여행가서 길 물어보면 주변에 있던 현지인 남자 다양한 연령대 남자들이 서로 알려주겠다 데려다주겠다고 다투면서 나섬
    식당에도 저랑가면 사장님들이 서비스 좋고 그렇다고 같이가자고함(젊은남자사장도 많고 나이많은 여사장님도 있음.이쁜손님이라고 부르며 기억하심)
    하다못해 종합병원가서 초음파나 그런 검사받고 의사가그냥 비용 청구 안함 아가씨가 넘 이뻐서 그런다고(추파는 아니었음 아빠뻘)
    편한데 일상이라 특별하게 기억에 남은게 별로없어요
    위에 언급한건 지인들이 너 이런대접 받잖아,얘랑가면 이런대접받으니 좋아 라면서 한 얘기들임

  • 11. ᆞ ᆞ
    '16.7.3 7:52 PM (116.41.xxx.115)

    길에서 번호따이고 그런일은 많지않아요
    자가라 차 윈도브러쉬에 명함 꽂혀있거나 주차하다말고 와서 제차 주차해준다는 사람들있는데 주차 실력은 제가 더 좋네요
    좀 차갑게생겨서 개인적교류나 말이라도건네본사람들이 연락처를 묻죠
    생긴거랑다르게 친절하고 상냥해요

  • 12. 종합병원
    '16.7.3 7:57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원장인가요?
    아님 자기 맘대로 저럴 수 있나요??

  • 13. 구질구질
    '16.7.3 8:03 PM (39.118.xxx.206)

    진짜 애잔하네요. 과거추억 밟으며 정신승리 꼴배기 우스우니 그만~~~

  • 14. ..
    '16.7.3 8:04 PM (211.187.xxx.26)

    원글이 뇌가 비어보임

  • 15. .....
    '16.7.3 8:13 PM (222.98.xxx.213) - 삭제된댓글

    별로 안 예쁜데 어떤일까지 같은 극의 상황은 아니고 그냥 외국에서 있었던일
    수영장가면 수영 가르쳐주겠다는 남자, 커피 사겠다는 남자가 양쪽에서 졸라대서 곤란해서 그냥 나옴
    주유소에서는 기름이 남아서? 자기꺼 넣어주겠다는 남자
    길가다가 바람이 불어서 눈에 뭐가 들아갔는지 눈을 깜빡였더니 길 건너 남자가 활짝 웃으면서 미친듯이 좋아하며 건너오려고 해서 도망감
    한국에서는 리즈시절에만,
    한 모임에서만 5~6명이 대쉬, 그중 2명은 15년이 지난후까지도 기다림
    (정작 모임에서 내가 좋아한 사람한테 난 표현도 못했음)
    가장 늦게는 마흔 가까이까지 수영장에서 젊은이가 진지하게 자기소개하면서 대쉬, 또 서점에서가 마지막이었네요

  • 16. ..
    '16.7.3 8:17 PM (125.141.xxx.86) - 삭제된댓글

    윗님 짱이네요.
    저는 금전적으로 크게 득본건 없고
    의사선생님한테 전화온 적 몇 번 있고
    정기치료 다닌적 있는데 다받고 나설때면 수련의들이 뒤에 우루루 몰려나왔어요--유리벽에 반사되서 내 뒤 광경이 다 보였음 애들같이 좀 귀여웠음

    아 회사면접 갔을때 면접비를 다른이들보다 좀 더 받은적 있네욬ㅋ
    면접 떨어진 회사에서 에취알 담당자가 전화와서는
    제가 되길 바랬다는 맨정신인지 취중인지 그런 소리한 적 있고

    좀 끔찍한 경우로는
    자기 마음 안받아준다고 바다에 뛰들던 자식 있었는데
    난 몰러~하고 돌아서니까 당장 튀나오더만욬ㅋ
    글구 약간 정신발달장애 있는 남자가 스토커짓한 거 끔직했음

  • 17. 아무일도
    '16.7.3 9:05 PM (203.128.xxx.51) - 삭제된댓글

    안 일어나요
    저 이쁜데 아직 아무일도 안 일어났어요
    우헤헤헤~~~~^^

  • 18. .....
    '16.7.3 10:05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전 아주 미인도 아니고 그냥 예쁘장하게 좀 화려하게 생겼어요
    전철을 타고 대학을 다녔는데 전철 안에서 백번은 넘게 성추행당했어요 한번에 두 놈이 만지작댄 적도
    그때마다 손등 살점이 뜯어져라 꼬집어뜯었는데 소리도 안 내더군요 다들
    고시촌에 살았는데 퇴근길에 이틀에 한번은 누가 뒤를 따라왔어요
    말을 건 사람은 몇 안되는데 집 대문 열기 전에 뒤를 확인하면 골목 모퉁이에서 쏙 들어가던 머리통들을 무수히 봤어요
    하루에 두 명 따라와 말붙인 적도~
    열두살부터 삼십년을 저를 스토킹한 사람이 있었어요 저는 전혀 몰랐구요 지금은 해결이 된 건지도 모르겠어요
    결혼해 달라고 납치당해 끌려가다가 맘변해 집에 데려다준 사람이 있었구요
    지금은 회사에서 띠동갑연하는 되어 보이는 남직원이 몇달째 자기 자리 놔두고 하루 두어시간씩 옆의 빈 책상에서 일을 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에게 오해살까봐 눈도 안 마주치려고 애쓰고 있어요 그래서 이름도 몰라요

    대학때부터 연애해서 남자 거의 안 만나봤는데 그래요
    무난한 편인 제가 이 정도인데 정말 이쁜 여자들은 정말 피곤할 거 같아요
    아 길거리에서 쫓아온 어떤 남자가 저한테 도화살이 있다고는 했어요

  • 19. .....
    '16.7.3 10:11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전 아주 미인도 아니고 그냥 예쁘장하게 좀 화려하게 생겼어요
    전철을 타고 대학을 다녔는데 전철 안에서 백번은 넘게 성추행당했어요 한번에 두 놈이 만지작댄 적도
    그때마다 손등 살점이 뜯어져라 꼬집어뜯었는데 소리도 안 내더군요 다들
    고시촌에 살았는데 퇴근길에 이틀에 한번은 누가 뒤를 따라왔어요
    말을 건 사람은 얼마 안되는데 집 대문 열기 전에 뒤를 확인하면 골목 모퉁이에서 쏙 들어가던 머리통들을 무수히 봤어요
    하루에 두 명 따라와 말붙인 적도~
    열두살부터 삼십년을 저를 스토킹한 사람이 있었어요 저는 전혀 몰랐구요 지금은 해결이 된 건지도 모르겠어요
    결혼해 달라고 납치당해 끌려가다가 맘변해 집에 데려다준 사람이 있었구요
    지금은 회사에서 띠동갑연하는 되어 보이는 남직원이 몇달째 자기 자리 놔두고 하루 두어시간씩 옆의 빈 책상에서 일을 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에게 오해살까봐 눈도 안 마주치려고 애쓰고 있어요 그래서 이름도 몰라요

    대학때부터 남편하고 연애해서 남자 거의 안 만나봤는데 그래요
    무난한 편인 제가 이 정도인데 정말 이쁜 여자들은 정말 피곤할 거 같아요
    아 길거리에서 쫓아온 어떤 남자가 저한테 도화살이 있다고는 했어요

  • 20. 마른여자
    '16.7.4 4:05 AM (182.230.xxx.95)

    ㅎㅎㅎㅎㅎㅎ

  • 21. ...
    '16.7.4 9:41 AM (112.218.xxx.155) - 삭제된댓글

    최근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면,
    Lined In 에서 친구 신청이 친구의 친구들이 줄줄이 친구 신청들어오쟎아요?
    거기서 사진 보고 편지까지 쓰는 남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 중 한 쪽지가 Oxford에서 학사 Harvard에서 석사를 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제법 핸섬한 나보다 20살은 어릴 것 같은 남자에게서 날아 옴.
    네 이력과 사진을 보고 정신을 잃는 줄 알았다.. 너 정말 미인이구나.
    계속 쪽지가 오길래 답장을 한 장 날림. 칭찬해주어 고맙구나. 시물은 아니란다.
    답장: 실은 나 2 년전에 이혼했는데 너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줄래? 너 싱글이니?
    나: 아들 둘에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중. 네 다음 결혼에 행운이 있길..
    답장: 안됬구나 네가 결혼했다니. 그래도 혹시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진 않을까?
    뭐 이런 일이요. 인생사란게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일이라
    미인이라면, 거기다 자기 일에서의 능력과 위치, 처신까지 잘 맞아 떨어지되면 50 점 따고 들어가는거죠.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건 이야기거리 안주감일 뿐, 영리한 사람이라면 미인이란 사실은 면접에서
    가산점 따고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복심이. 미인이란 특성도 써야하는 장점이라 다른 품성이 조화롭게
    갖추어지지 않으면 오히려 파리가 꼬이거나 질시, 얼굴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평가절하 당할 수도.
    미인인 것에 매몰되지도 티내지도 않은 채 자신의 강점 중 하나로 잘 갖추면 유리한 점이죠.

  • 22. ...
    '16.7.4 9:45 AM (112.218.xxx.155) - 삭제된댓글

    최근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
    Lined In 에서 친구의 친구들이 줄줄이 친구 신청을 해어오쟎아요?
    거기서 가끔은 사진 보고 편지까지 쓰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 Oxford에서 학사 Harvard에서 석사를 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제법 핸섬한 나보다 많이 어린 남자에게서 날아 옴.
    네 이력과 사진을 보고 정신을 잃는 줄 알았다.. 너 정말 매력적이고 미인이구나.
    계속 쪽지가 오길래 답장을 한 장 날림. 칭찬해주어 고맙지만 실물은 아니란다.
    답장: 실은 나 2 년전에 이혼했는데 너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줄래? 너도 싱글이니?
    나: 아들 둘에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중이란다. 네 다음 결혼에 행운이 있길..
    답장: 네가 결혼했다니 안됬구나. 그래도 혹시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진 않을까?
    뭐 이런 일이요.
    인생사란게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일이라 미인이라면, 거기다 자기 일에서의 능력과 위치,
    처신까지 잘 해내는 사람이라면 50 점 따고 들어가는 거죠.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건 이야기거리 안주감일 뿐이고 영리한 사람이라면
    미인이란 사실은 면접에서 가산점 따고 들어가는 것과 같죠.
    그런데 미인이란 강성도 잘 쓸때만 강점이죠. 다른 품성이 조화롭게 받쳐주지 않으면
    오히려 파리가 꼬이거나 질시, 얼굴로 인해 자신의 능력이 평가절하 당할 수도 있고.
    미인인 것에 매몰되지도 티내지도 않은 채 자신의 강점 중 하나로 잘 갖출 때 빛이 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682 최다글에 친언니가 놀자고해서 싫다는 글이요 . 돈 안엮였다면 5 ... 2016/08/08 2,847
583681 아이가 병원에서 진료받다 다쳤는데 다시 그 병원을 가는게 맞을까.. 1 빨리나아라 2016/08/08 1,431
583680 대기업에서 공무원으로 이직하신분? 5 123 2016/08/08 3,861
583679 전원주택 어떨가요 살고계신분 말씀 좀... 19 주거 2016/08/08 5,203
583678 청약 통장 평형대 변경할수 있나요? 1 ... 2016/08/08 650
583677 만삭 30대 여성, 미군과 성관계하다 출산 62 2016/08/08 28,360
583676 장이 일주일 넘게 부분적으로 콕콕 쑤셔요 2 .. 2016/08/08 1,110
583675 오늘 아이가 한 말 16 ^^ 2016/08/07 3,664
583674 내 님의 정체 6 그이는 씩씩.. 2016/08/07 1,442
583673 불행한 여자분들 (상간녀 포함) 26 아주 정말 .. 2016/08/07 7,668
583672 남편 간수 잘하라는 말 9 웃겨요 2016/08/07 2,320
583671 시원하네요 1 열대야 2016/08/07 701
583670 더위는 안타고 추위는 극도로 타는 건 어떤 체질인가요. 8 .. 2016/08/07 1,443
583669 참!내가 눈물이 날라칸다 4 moony2.. 2016/08/07 2,961
583668 동서는 같은 며느리 입장이라 같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6 ... 2016/08/07 2,984
583667 저만더운가요? 21 ... 2016/08/07 4,185
583666 박스 몇개 보관할 일이 있는데요 5 질문 2016/08/07 754
583665 2달 반만에 야식으로 치킨을 먹었네요..ㅠ. ㅠ 5 식이조절 2016/08/07 1,436
583664 작년에 메르스에 감염된 삼성병원의사 49 메르스 2016/08/07 7,279
583663 간신들은 이상하게 인상도 다 똑같아요. 10 ㅇㅇ 2016/08/07 2,262
583662 고딩방에 에어컨 있나요? 7 고딩맘 2016/08/07 2,043
583661 26개월 딸 키워요. 28 긴하루. 2016/08/07 4,135
583660 20년만에 취업하고 나니 2 소소 2016/08/07 2,313
583659 제2롯데월드몰 들어가기 힘드네요. 8 skQMek.. 2016/08/07 3,153
583658 손주 돌봄 비용 80만 넘 적은가요? 37 둥가둥가 2016/08/07 8,317